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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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주식회사 신세계디에프
영문명칭
SHINSEGAE DUTY FREE
설립일
2015년 4월 15일 (9주년)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법인형태
외부감사법인
대표이사
유신열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77, 18층, 19층 (충무로1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1. 개요
2. 역사
3. 역대 대표이사
4. 상세
5. 지점
5.1. 현존
5.2. 폐업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신세계디에프가 운영하는 면세점으로,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였던 파라다이스 면세점이 신세계그룹으로 매각됨에 따라 2012년 12월부터 신세계면세점으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명동점, 인천공항2터미널점, 강남점, 부산점, 인천공항1터미널점 등을 운영한다.


2. 역사[편집]


본 면세점의 모태는 1981년 경춘관광 사주였던 민웅기가 설립한 (주)남문이었다. 1983년 부산 감전동 168-1에 정식 개점했으나, 서울지역 계열사 (주)웅전의 적자로 경영이 어려워져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에 매각됐다.[1] 1986년에는 모기업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이 서울 장충동 본사에 자체적으로 면세점을 열고 1987년에 그 회사와 합병한 후 경주지점을 열었다. 1989년 '파라다이스 남문'으로 분사한 후 모기업으로부터 장충동 면세백화점을 인계받았으며, 1995년 '파라다이스 면세백화점', 1997년 '파라다이스 유통'으로 각각 변경했다가 2002년 파라다이스 부산(현 파라다이스 글로벌)에 합병되었다. 2010년 2월 파라다이스 글로벌에서 분사돼 '파라다이스 면세점'으로 출범했다가 2012년 신세계조선호텔에 인수합병됐고, 2015년 '신세계디에프'로 재분사 후 인천공항 제2사업자, 2016년 서울 시내사업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2017년 보세판매부문이 '신세계디에프글로벌'로 분할됐으나 이듬해 본사에 합병되었다.

3. 역대 대표이사[편집]


  • (주)남문
    • 백남익 (1981~1983)
    • 김정웅 (1983)
    • 장시권[2] (1983~1987)

  • 파라다이스 투자개발 면세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
    • 장시권 (1987~1989)

  • 파라다이스 유통
    • 장시권 (1989~1999)
    • 유영섭 (1999~2002)

  • 파라다이스 면세점
    • 정준영 (2010~2012)
    • 성영목 (2012)

  • 신세계디에프
    • 성영목 (2015~2016)
    • 손영식 (2017~2020)
    • 유신열 (2020~ )

4. 상세[편집]


시내면세점으로는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점이 있고 김해공항 사업권을 획득하여 2014년 4월에 김해공항점을 오픈했지만 시내면세점에 집중하기 위해 계약을 해지하였다. 롯데부산면세점이 중국인이 많다면 신세계는 일본인이 많다. 전체적인 서비스나 고객대응은 롯데와 비슷한 편. 그러나 전자제품 같은 경우 출국 2일 전에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던 파라다이스 때랑 비교하면 많이 나아졌다.

2015년 상반기에 있었던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서는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전체를 면세점으로 활용하겠다는 베팅을 했지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외사촌동생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구축한 연합전선에 밀리면서 명동 면세점 출점에 실패했다. 같은 시기 유통업체 대표 중에 집안 친척들 때문에 사이좋게 물 먹은 일이 또 있었는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면세점 출점을 노렸던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도 작은아버지인 정몽규 회장이 면세점 사업에 뛰어드는 바람에 고배를 마셔야 했다.

11월 입찰 재도전 여부를 놓고 많은 전문가들이 재도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연수에서 재도전 의사를 밝힌 정용진 대표의 연설로 인해 재도전이 확실해졌다. 결국, 2015년 11월 실시한 2차 선정에서 명동점을 기반으로 면세점 시장 점유율을 사실상 롯데에게서 뺏어오는 데 성공했다. 재입찰 준비가 굉장히 공격적이고 치밀했는데, 1차 입찰전의 실패를 거울 삼아 본점 구관 대신 신관과 맞은편 건물에 면세점을 유치해 교통문제를 보완하고, 오너 일가가 사재를 털어 정부 정책에 호응했으며,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명동 - 신세계 면세점 -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이에 대한 플랜을 내세워 입찰에 성공했다고. 여기에 부산점을 지켜내는 데도 성공해 사실상 11월의 면세점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면세점 삼국지 개막이오!

이후 2016년 12월 실시한 추가입찰에서 센트럴시티를 입지로 하여 또 다시 도전하였고 여기서도 사업권을 취득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제 센트럴시티 교통은 헬게이트로 당초 2017년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였지만 사드 정국으로 유커가 감소해 면세점 업계가 어려워지자 관세청에 요청징징해 일단 입점은 2018년으로 미뤄졌고 2018년 8월 오픈했다. 하지만 3년만에 세계구급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매출이 급감하여 문을 닫아야 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불어닥친 재벌들의 면세점 유치전에서 비슷하게 면세점을 낙찰받은 두타면세점과 HDC신라면세점 등을 따돌리고[3] 신규사업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롯데와 신라의 2강 체제를 비집고 들어가 3강 체재를 만들어낸게 큰 성과라는 평이었지만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

5. 지점[편집]



5.1. 현존[편집]


  • 부산점
구 남문-파라다이스 면세점을 계승하는 점포로, 2016년 3월 1일부로 신세계 센텀시티 몰 B1~1F로 이전하여 영업중이다. 원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본관 B1~3층에 위치해 있었다. 기존 자리에는 카지노가 들어온다 카더라[4] 서면 부산롯데면세점과 라이벌인데, 이전과 확장을 하면서 신세계쪽이 면적도 넓어지고 쾌적해졌지만[5]결국 3대명품[6]을 입점시키지 못해 좁아터진롯데에 밀리고 있다. 매장총량제 때문에 앞으로도 입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면세 업계의 부진으로 1층 매장을 축소,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하였다.

  • 인천공항점
2015년 9월 1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 개점하였다. 2018년 6월엔 인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의 수수료 문제로 롯데가 반납한 제1터미널 DF1 (향수, 화장품/탑승동 전 품목), DF5 (패션, 피혁) 구역을 신라면세점을 제치고 차지했다. 이번 낙찰로 인해 업계 점유율이 20%대로 올라, 역시 20%대인 신라면세점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 면세점 3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 다만, 엄살같지만 롯데도 수수료 부담으로 떠난 자리에 들어온대다가, 신라면세점보다 더 큰 낙찰가를 불러 낙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승자의 저주에 걸리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 명동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12층에 입점. 당초에는 미츠코시 시절부터 있던 본점 본관과 SC제일은행 제일지점을 합쳐 면세점으로 바꿀려고 했다가 한번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해서 현재의 8~12층에 입점했다. 근처 롯데면세점 본점과 라이벌 관계. 그렇게 넓은 편도 아닌 신세계 본점의 크기까지 일부 줄여가며 입점시켰는데, 업계 1위 지점인 롯데면세점과 근거리인데다 당초 명품 3총사[7]를 입점시키지 못하고 브랜드 라인업도 크게 밀리는 편이였으나, 루이비통은 입점 성공을 시작으로[8] 샤넬 패션부티크, 디올, 까르띠에[9]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신장하고 있다. 2019년 가을에는 에르메스까지 입점시키며 주요 명품 라인업은 다 완성시키는 모양새. 그래도 아직까진 도떼기 시장같은 바로 옆 롯데면세점 보다 훨~~씬 한산하다 특히, 사드보복조치가 완화되면서 명동 상권에 다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라이벌인 롯데가 중국 사드보복조치의 집중타격을 받으면서[10]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오픈 2년여 만에 매출이 1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2. 폐업[편집]


  • 경주점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힐튼경주에 입주했던 점포로, 파라다이스 그룹 시절에 운영했던 점포였다. 2003년 사스 여파 등에 의한 경영악화로 폐점했다.

  • 김해공항점
2014년 4월 10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에 개점하였으나 현재 적자, 부산점 이전 등으로 인해 관세청과 면세점 사업권에 대한 반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신세계 철수 후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으로 바뀌었다. 사실 공항면세점에서 마진을 남기기가 무척 어려운 구조라고 한다. 공항 입점료는 매년 오르는데, 무턱대고 물건값을 올릴 순 없기때문. 그 대신 옛날보다 쿠폰 할인이 짜졌다는건 덤. 요새 장난을 많이 친다. 예를 들어 사은권을 쓰기 위해 예전엔 무조건이었다면 최근에는 100불 이상 구매해야만 쓸 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등. 공항면세점은 면세점의 홍보효과를 위해, 정작 대부분의 수익은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낸다.

  • 장충동 본점(면세백화점)
1986년 모기업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이 본사 사옥에 개점했다. 1989년 자회사 파라다이스 남문에 이관했다가 1990년 폐업됨.

  • 강남점
2018년 7월 18일 센트럴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과 JW메리어트호텔 사이에 개점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개별 입출국자 수가 줄어들면서 면세점 이용 수요가 급감했고 결국 2021년 7월 17일, 3년만에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 면세점이 문을 닫은 이후 현재는 백화점의 이벤트홀(행사매장)으로 사용중이다.

6. 기타[편집]


으로 시작하는 면세점이 세계와 라가 있다보니 둘을 헷갈리는 출국객들이 상당하다. 멤버쉽 가입 여부를 물어보면 당당하게 신라면세점 멤버쉽 카드를 꺼내는 경우는 양반이고, 둘이 같은 곳 아니냐며 따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심지어 범 삼성가니까 똑같지 않냐는 해괴한 답변도 등장한다고 한다.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슈퍼팬 이성우씨가 신세계면세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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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파라다이스그룹 25년사> - 파라다이스그룹 기획조정실 홍보팀. 1997. p90~91.[2] KBS 공채 4기 탤런트 출신으로, '장욱제'라는 예명을 쓰며 드라마 <여로>에서 '영구' 역할로 유명세를 날렸다. 1999년 퇴사 후 개인 무역업체 '장인터내셔널'을 운영했다.[3]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갤러리아 면세점은 누적 적자 1,000억 원을 기록했고, 결국에는 2019년에 아예 문을 닫았다. 그만큼 면세점 업계도 레드오션이라는 평가다.[4] 정확히 말하면 같은 건물의 파라다이스 카지노 확장[5] 실제로 롯데면세점 부산점의 경우 여타 롯데백화점과 같이 건물구조로나 밀집도로나 조금만 있어도 답답함을 느끼기 쉽지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경우 넓직넓직하다.[6]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이 3개 브랜드가 백화점 및 면세점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본다. 모두 입점해야 명품관이 완성됐다고 보기 때문이다[7]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8] 2017년 초에 근처 동화면세점의 루이비통 매장이 철수 했는데 신세계면세점 쪽에서 매장을 인수한 듯.[9] 이 중 디올과 까르띠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도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다. 추후 디올은 여성, 남성 라인이 본점에 다 입점했다.[10] 성주에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한 탓이 큰 듯. 롯데호텔, 면세점 등을 단체 관광 일정에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말은 그래도 2018년에 롯데면세점 명동점 혼자 4조 매출을 찍는 등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