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요코하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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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okohama Station
1. 개요[편집]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코호쿠구에 있는 JR 동일본, JR 도카이, 도큐 전철, 사가미 철도,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의 역이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이 역에 1964년 개업하였고, 연계를 위해 동시에 요코하마선의 역이 개통되었다. 요코하마역과는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3]
역 주변은 신요코하마라고 불리는 곳이며, 상권은 주로 역 북쪽에 형성되어 있다. 닛산 스타디움과 요코하마 아레나가 근처에 있다.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도 이 인근이다. 반면 역 남쪽 시노하라출구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시골이다. 산 언덕을 따라 난 주택지와 약간의 편의점 정도밖에 없다.[4]
이 역 근처에서 이케아 코호쿠점[5] 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시간표)의 승강장(위치지도)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2.1. JR 동일본[편집]
도카이도 신칸센 개업에 맟춰 승강장공사를 하고 개업한 역이다. JR 도카이의 신요코하마역에 딸려있는 취급역으로, JR 동일본 소속 티켓 창구가
섬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있다.
2.2. JR 도카이[편집]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으로 2번, 3번선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역을 통과하는 열차도 있었으나 N700계 등장 이후 2008년 3월부터 시나가와역과 함께 모든 열차가 필수로 정차한다.[7]
2021년 기준 아침 6시에는 이 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로 히카리 533호[8] 가 있다. 이 역을 시발역으로 하는 유일한 정기 열차이며, 이 역에 종착하는 열차는 없다. 이 열차의 종착역은 히로시마역으로, 나고야역 이동에서 출발하는 정기 히카리 중에 유일하게 오카야마역 이서까지 가는 열차이다. 재래선을 잘 이용한다면 시나가와 출발 하카타행(신오사카 경유) 첫차인 노조미 99호보다 3분 일찍(...) 신오사카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출발시간은 1시간이나 차이가 나니 별 이득은 없다. 이 열차는 신요코하마역보다는 중간의 오다와라역, 시즈오카역에서 나고야역, 교토역, 신오사카역, 신코베역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열차라는데 의의가 있다. 단, 토요일, 월요일에는 노조미 491호를 먼저 보내기 위해 오다와라역에서 대피한다.
2023년 3월 18일 도카이도 신칸센 다이어 개정[9] 으로 신요코하마선 개업에 맞춰 신요코하마역을 시발역으로 하는 6시 3분 출발 임시열차 노조미 491호(신오사카 종착)가 추가된다. 운행일은 주로 토요일, 월요일이며 신요코하마역을 6시에 먼저 출발하는 정기 히카리 533호보다 7분 빨리, 시나가와 출발 노조미 99호보다 10분 빨리, 도쿄 출발 노조미 1호보다 16분 빨리 신오사카에 도착한다.
노조미는 이 역에서 나고야역까지 9개의 역을 건너뛰며 무정차 운행한다. 구간이 약 338km정도 되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2.3. 사가미 철도, 도큐 전철[편집]
2023년 3월 18일에 개업했으며 소테츠 신요코하마선, 도큐 신요코하마선의 역으로 블루라인과 교차한다. 두 회사의 공동사용역이며, 역사 관리 및 역무를 한 회사가 담당하지 않고 구획을 정하여 두 회사가 모두 하게 된다.[10]
역 구조는 2면 3선으로 지어지며 양쪽에서 출입문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중간선을 사용하여 당역 시종착 도큐 히요시역으로 가는 방면의 열차 설정 및 수송 장애 발생시 사가미 철도 · 도큐 전철 쌍방에 배치 열차의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에서의 소테츠와 JR 동일본의 관계와 비슷하게, 소테츠와 도큐의 공동사용역으로 운영되지만 다른 점은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는 관리 주체가 소테츠 단독인데 반해 신요코하마역은 소테츠와 도큐의 공동 관할이다. 니시야역 방면이 소테츠 노선, 히요시역 방면이 도큐 노선으로 가는 것에 따라서 가산운임을 포함한 각각의 요금이 적용된다.[11] 또한 도쿄메트로 9000계 전동차 중 6량 편성들과 10000계, 17000계, 도쿄도 교통국, 사이타마 고속철도, 도부 철도 소속 차량들은 이 역까지만 운행하게 된다.
메구로선에서 온 열차는 이 역부터 에비나역까지는 2인 승무로 운영한다.
최근 승강장 구조가 공개되었다
신요코하마선 역사 드론촬영 영상
쌍섬식 승강장이며, 2면 3선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운데 선로는 상하행이 공용으로 사용하며 문 여는 방향으로 구분한다.
2.4.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편집]
섬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3. 인접 정차역[편집]
4. 일평균 승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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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다와라역과 당역 사이에 사가미신역이 건설을 추진 중이다.[2] 출처링크[3] 블루라인 기준 7km, JR선 기준 7.9km[4] 원래 북쪽도 시골이었는데 2002 월드컵 경기장을 짓기 위해 개발한 것.[5] 홈페이지[6] 키쿠나역으로 가도 유인 창구는 없으며, 무인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7] 출처홈페이지, 일본어[8] N700계 도입 초기(0계가 현역이었던 2007년)의 이름은 히카리 393호였으며 300계와 700계가 현역이었던 당시에는 산요를 포함해도 JR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N700계 전동차였다. 지금은 2020년을 기해 700계마저 산요로 물러가면서 N700계의 천국이 되어버렸지만.[9] 개정 시각표(PDF파일)[10] 수도권 전철 3호선 지축역을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관리하는 개념과 유사하다. 아래 신요코하마역 드론 영상에 의하면 북쪽 개찰구는 도큐 전철이 담당하고 남쪽 개찰구는 소테츠가 담당한다. 다만 홈도어나 역명판은 도큐 전철의 규격을 따라간다.[11] 이 역에서 도큐 방향으로 갈 경우, 도큐의 거리 운임제에 가산운임 70엔이 더해지며 소테츠 방향으로 갈 경우, 소테츠의 거리 운임제에 구간별 가산운임(신요코하마선, 이즈미노선)이 적용된다. 즉 도큐 노선에서 신요코하마선으로 소테츠로 넘어갈 경우, 신요코하마선에서만 140엔의 가산운임이 발생하며 이즈미노선으로 들어갈 경우, 이즈미노선의 가산운임까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