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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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Shin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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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신동룡(申東龍)
본관
평산 신씨[1]
출생
1982년 11월 10일 (41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본적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2]
신체
180cm, 68kg
가족
아버지 신웅[3], 어머니 한성자(韓成子)
아내 박현진[4]
종교
개신교
학력
서울고덕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병역
육군 제7보병사단 병장 제대
데뷔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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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데뷔
3. 인기
4. 디스코그래피
5.3. 경연곡 목록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트로트 가수다.

1985년에 데뷔하여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발매한 안방 메들리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신웅의 차남이기도 하다. 어머니 한성자도 가수였는데 통기타 혼성 듀엣이던 '라나에로스포'의[5] 7번째 여성 멤버였다.


2. 데뷔[편집]


2008년 "Luxury Trot Of Shin Yu" 앨범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잠자는 공주"라는 곡을 전면에 내세워 "럭셔리한 트로트"를 표방하였다.[6] 정식 데뷔 전인 1998년에는 SBS 드라마 "승부사"와 MBC 드라마 "애드버킷" OST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7], 이후 변성기가 오는 바람에 한동안 노래를 접었다고 한다.

참고로, 신유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데에는 마찬가지로 트로트 가수이자 부친인 신웅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본래는 트로트 가수로 나설 생각이 없었고, 축구선수를 꿈꾸었다고 한다.[8] 그러다가 축구를 접고 노래로 진로를 바꿀 때에도 본인발라드가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인 신웅이 "너의 몸에는 뽕끼가 흐른다"라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권유했다고 한다. #


3. 인기[편집]


특유의 그윽한 미성을 앞세운 정통 트로트 창법과 수려한 외모 덕분에 중년층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심지어 10대들의 아이돌 팬덤과 마찬가지로 신유 팬클럽도 분홍색 풍선을 들고 공연 때마다 흔든다.

2012년 1~5월 동안 불법음반 단속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9]

'트로트계의 엑소'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만큼 팬덤이 강한 편.


4. 디스코그래피[편집]


  • 나좀봐 / 잠자는 공주 (2008년 1월)
  • 정규 1집 "Luxury Trot Of Shin Yu" (2008년 9월) : "시계바늘" 수록
  • 디지털 싱글 "感(Feel)" (2008년 9월) : 타이틀곡 "感(Feel)" 은 김용임 듀엣곡이다.
  • 정규 2집 "Luxury Trot Of Shin Yu II" (2011년 4월) : "꽃물" 수록
  • 미니앨범 "잠자는 공주" (2011년 10월) : 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버지 신웅이 신유의 노래 2곡을 불렀다.
  • 정규 3집 "Blind Love" (2012년 11월)
  • 정규 4집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10]" (2014년 3월)
  • 정규 5집 "No.5(반)" (2016년 7월)
  • 디지털 싱글 "말이야" (2018년 5월)
  • 정규 6집 (2019년 3월)
  • 드라마 OST "오! 삼광빌라!" (2021년 2월 13일) 타이틀곡 "굿이야"
  • 드라마 OST "빨강 구두" (2021년 8월 14일) "내가 더 아플 테니까"


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5.1. 97, 98회[편집]


2017년 2월 5일 ~ 2월 12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9차 경연에서 할리우드 반항아 제임스딘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이때 1라운드에서는 듀엣 파트너였던 부드러운 음색의 로마의 신사 그레고리펙과 함께 듀엣곡으로 2AM이노래를 부르고 정확히 더블 스코어인 66 : 33로 무난하게 승리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상대였던 폭발적인 성량의 천둥번개의 신 토르와 겨룰 때 포맨고백을 부르고 38 : 61로 탈락했다. 이후 정체를 밝힌 뒤에는 본인도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가족들이 발라드보다는 트로트가 어울린다고 해서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5.2. 373~375회[편집]








▲ 백만송이 장미
▲ Replay
▲ 사랑

5.3. 경연곡 목록[편집]


할리우드 반항아 제임스딘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49-1
2017년 2월 5일
이노래
2AM
로마의 신사 그레고리펙
66
49-2
2017년 2월 12일
고백
포맨
천둥번개의 신 토르
38


6. 여담[편집]


  • 최근의 경향인 세미 트로트를 주력으로 하는 다수의 다른 트로트가수들와 다르게, 정통 트로트를 추구하고 있다.
  • 신유의 4집 앨범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는 발매일을 전후하여 주요 포털사이트 실검 10위권 안에 든 적이 있다. 트로트 가수가 신곡을 내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가요계 상황을 감안하면, 신유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일.[11]
  • 개그맨 한민관은 신유를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칭한 적이 있다.[12] #
  • 군 복무는 현역 출신으로, 보직은 운전병. 제7보병사단 사단장 1호차 운전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 이 방송 이후 MBC 세모방의 코너인 "어디까지 가세요?"[13]에 반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중장년층 아닌 젊은 층 인지도도 상당히 끌어올렸다. 특히 2030 시청자들에게 전혀 인지도 없는 미남 무명 트로트 가수가 버스만 탔다 하면 중장년 여성들에게 특급 아이돌 대우를 받는 것을 보고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다.[14]
  • 2018년 1월 6일, 6세 연하[15]가톨릭평화방송 박현진 PD[16]와 결혼하면서 품절남이 되었다. #
  • 2020년 7월 22일,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게스트로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수상한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며 신인 시절부터 롤모델로 삼은 가수로 유명하다. 신유역시 임영웅을 가장 아끼는 후배로 꼽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영웅이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불렀으며 신유는 임영웅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할 당시 패널로 참가하기도 했는데, 임영웅의 가능성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초대가수로서 자신의 히트곡 시계바늘을 부를때 임영웅에게 한 소절을 양보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스타로 발돋움 한 이후 사랑의 콜센타에 신유가 출연하여 듀엣을 하게 되자 존경하는 선배와 예능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이 꿈과 같다고 소회하였다.
  • 가톨릭평화방송에 '힘들땐 전화해'에 출연했다.[17]
  • 묘하게 신성과 닮았다. 인상도 그렇고 같은 신씨인데다 신장도 비슷해서 김경민이 신성을 신유로 착각해 말을 걸었다고 한다.
  • 본업으로 돌아가겠다는 이유로 2021년 6월을 끝으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한 김태우를 대신해 고정 엠씨로 활동하고 있었다가 아버지 때문에 아들 신유에게까지 불똥이 튀면서 겨우 2개월만에 하차하였다.
  • 트로트 가수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신웅이 강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게 되어서 졸지에 꼬리표가 생기게 되었다.[18]
  • 흔히 나선정벌 때 조선군 지휘관인 신유 장군의 12대손이라고 세간에 많이들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신유 장군의 맏형 신근(申漌, 1603 ~ 1670)[19]의 12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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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정공파 35세 동(東) 항렬.[2] 평산 신씨 집성촌이다.[3] 1953년 11월 30일생이다. 본명은 신경식(申京湜).[4] 방송국(가톨릭평화방송) PD. MBC 박명수의 세모방으로 지상파 예능에 진출하면서 전연령대 인지도가 급격히 성장했을 때 물들어 올 때 노 젓듯(...) 결혼 소식이 떴었다.[5] 1970년대 통기타 세대를 대표하는 포크송 중 하나인 사랑해를 부른 혼성 듀엣이었다. 남성 멤버인 한민(본명 박윤기)은 그대로 있고 13명의 여성 멤버가 차례대로 바뀌었다.[6] 하지만 정작 더 뜬 곡은 같은 앨범 수록곡인 "시계바늘". 발라드풍인 "잠자는 공주"와는 다른 정통 트로트 곡이다.[7] 당시 예명이 놀랍게도 신지였다.[8] 아버지인 신웅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건전지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생활을 그만둔 후 대구 동성로에서 통기타 공연을 하며 밤업소 무대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9] 신유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이 아니라, 신유의 음반이 가장 많이 불법으로 복제되어 팔렸다는 것이다. 이는 그만큼 신유에 대한 중장년층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10]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성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뜻.[11] 하지만 발매 직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회 분위기 침체와 애도 분위기로 인하여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다. 분위기가 안정된 지금은 콘서트, 방송출연 등으로 인기몰이 중.[12] 신유의 주요 팬층인 아줌마들의 결집력이 무시무시하다. 팬덤층도 두툼하고 분홍색의 전용 풍선까지 있다![13] 원래는 경기버스(G Bus)의 차내방송인 '한국이동방송'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세모방의 컨셉상 이들 군소 방송 프로그램들과 협업했다.[14] 지금은 종영했기 때문에 철지난 이슈이지만 당시 시점으로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검색해보면 기사가 매우 많이 생산된 것을 알 수 있다.[15] 다수의 기사에서는 7세 연하로 보도했으나, 실제로는 6세 연하가 맞다. 결혼 당시 연예가 중계에서 6세 연하의 라디오 PD라고 밝힌 바 있다.[16] 현재 '마조리노 신부의 주크박스'를 연출 중이다.[17] 참고로 신유처럼 크리스천인 대선배 가수 송대관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8] 실제로 유튜브의 신유 관련 영상들을 보면 성범죄자 아들이 왜 올라오냐느니, 역겨우니 영상 빨리 삭제하라느니 식으로 죄를 지은 사람은 아버지인데, 오히려 엄한 아들까지 덩달아 까이는 경우가 많다.[19] 동생 신유와 마찬가지로 무관이었다. 1636년(인조 14) 별시 무과에 병과 245위로 급제하고 현령(縣令:종5품)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