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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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파일:2015031111370312884_1.jpg
이름
신은하
출생
1987년(36~37세), 함경북도 무산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1]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숙영[2]
언니 신은희[3]
배우자
아들 양시현[4]
학력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사)
방송 경력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놀라운 대회 스타킹(1회)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신은하TV

1. 개요
2. 탈북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방송인.

함경북도 무산군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고정 출연자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만갑의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

2. 탈북[편집]


1987년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중국과 밀무역을 하던 어머니가 중국에서 기독교 홍보 테이프를 북한에 들여온 사실이 누군가의 고발로 발각되면서, 12살의 나이에 부모님, 언니와 함께 중국으로 탈북하여 4년 동안 중국 경찰의 눈을 피해 산속에서 원시생활을 했다고 한다[5].

그러다가 중국인의 신고로 언니와 함께 강제 북송되어 무산보위부, 온성단련대, 청진도집결소, 무산 꽃제비 수용소에서 심한 고초를 겪었다.

무산 꽃제비 수용소를 탈출한 뒤 언니와 함께 꽃제비 생활을 하다가 중국에서 어머니가 보낸 탈북 브로커를 통해 중국으로 재탈북하여 어머니와 상봉하였고, 딸들을 찾다가 북송되었던 아버지와도 기적적으로 상봉하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거쳐 2003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이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다. 태영호 공사의 탈북 직후 인터뷰도 했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년 북미정상회담 시기에는 하노이를 직접 방문 김정은의 1호 차량을 앞에두고 '저희 고향 좀 가게 해주세요'라고 울먹이며 외쳤다.


3. 여담[편집]


  • 정우성을 닮았다.
  • 묘하게 사나를 닮았다.
  •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지만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간호사를 직업으로 두고 있지는 않다.[6] 물론 간호대학 졸업자로서 간호사 국시 응시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면 간호사 취업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 일부 탈북자들이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자신이 남한에 있다는 사실이 피해를 끼칠 것을 염려하여 개명을 하거나 방송 출연시 가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7], 신은하라는 이름은 북한에서부터 사용하던 본명이라고 한다. 태어났을 당시 밤하늘의 은하수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 2016년 두만강 유역 대홍수로 인하여 북한에서 살던 고향집이 물에 완전히 잠겨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가 살던 함경북도 무산군은 대홍수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
  • 2018년 8월 이만갑 작가를 통해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피부과 의사와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임신 7개월이었다.[8] 2018년 11월에 아들 양시현 군이 태어났다. 출산 후 20일 만에 다시 방송에 출연했다.
  • 함경도민 특유의 억센 성격이 자주 드러난다고 한다. 특히 부부싸움 땐 걸걸한 함경도 사투리가 튀어나와 남편이 기겁을 했을 정도. 편식을 하는 아들을 나무랄 때도 그렇다고.
  • 언니인 신은희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도 간간히 언니와 합동방송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만갑 동료인 윤설미, 한수애와도 공동으로 방송하고 있는데 특히 허당 기믹으로 한수애와 더불어 '허당 2자매' 컨셉으로 방송 중이다.
  • 탈북 후,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에 갔던 가히 용자스러운 행동을 한 일이 있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 신분으로 간 것이었지만 상당히 위험천만한 행동이라 언니인 신은희의 걱정을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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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법에서는 헌법 제3조의 영토 조항을 바탕으로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실상 한국 국적을 보유한다고 간주한다. #[2]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 출연하였다.[3] 1984년생으로 신은하보다 3살이 많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였다.[4] 2018년 11월생. 5세.[5] 어느 정도였느냐면 신발도 없어 맨발로 지내야 했을 정도였다. 이후 이러한 사연을 이만갑 출연 당시 증언했는데 하루는 어떤 사람이 팬이라며 감명받게 사연을 들었다면서 신발을 보내줬다고.[6]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졸업 후 생계를 위해 취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 이만갑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한다. 때문에 한 첫 질문이 출연비가 나오느냐였다고. 일단 출연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하차하는 걸로 정했는데 출연 후 자신이 탈북 이후 경험했던 힘든 생활상에 대한 증언을 들은 한 시청자가 격려의 댓글과 신발을 보내준 것을 계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고정출연 하게 된 것이었다고 한다.[7] 이남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과 유사한 느낌이 나는 이름으로 개명하다 보니 일부 탈북민들의 이름이 유명 연예인의 이름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8] 당시 신랑측 부모님들이 별로 탐탁지 않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밤, 신랑의 아버지가 꾼 꿈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어 결혼이 성사되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