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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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영화 감독

파일:external/ph.spotvnews.co.kr/75083_95920_0200.jpg

개명 전 이름
신동엽[1]
출생
1977년
학력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중퇴)
데뷔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1. 개요
2. 성향
3. 평가
3.1. 재평가?
4. 필모그래피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 성향[편집]


작품 활동을 살펴보면 데뷔작인 내 사랑 싸가지[2]를 제외하고, 2023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상업적 성공을 한 적이 없다.

이로 인해 신재호는 충무로의 미스테리이자, 대한민국 영화계의 우베 볼로 평가되고 있다.[3] 거의 모든 작품이 평가도 나쁘고 흥행도 실패했음에도, 끊임없이 영화를 찍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충무로에서는 잘 나가던 감독도 흥행 실패작을 찍게 되면 투자가 안돼서 한동안 재기하지 못하거나 아예 현장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잦다.[4] 그런데 다른 영화 감독이었다면 필모그래피에 치명타를 입힐 망작들을 다수 감독했음에도, 끊임없이 새 영화를 찍고 있는 것이 각종 영화 커뮤니티에서 미스터리로 회자된다. 심지어 무명 배우만 기용해서 저예산 독립영화를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임창정[5], 양동근, 오지호, 이정진, 최다니엘, 이경영 같은 적당히 인지도 있는 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하는데 말이다. 영화 커뮤니티 에서는 집이 금수저라느니, 석유왕이라느니, 투자자를 꾀는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느니 하는 괴소문이 돌고 있지만 실체가 규명되진 않았다. 인터뷰를 보면 실제로 본인의 작품에 자신감이 많고 그에 따라서 투자를 받을 때도 패기있게 설명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런 '금수저'설의 해답은 영화시장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수익을 목표로 한 영화 산업인 충무로에도 텐트폴 무비나 블록버스터가 아닌, VOD 시장을 노리는 B급 무비 시장이 엄연히 존재하며, 이를 생산해내는 감독에 대한 수요도 존재한다. 이런 영화는 적당한 제작비에 따르는 적당한 수익을 목표를 한다. 예컨대, 1억 제작홍보비에 극장 티켓, VOD 판권 시장 수익이 1억 3천이면 투자자 입장에선 3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것이다. 신재호의 장점은 최소 제작비로 수익성이 어느 정도 담보된 프로젝트만을 기획한다. 그래서 인터뷰마다 제작비 얘기가 자주 나온다. 다시말해 B급 영화세계의 전문가인 것이다.

2018년 2월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신작 영화 게이트를 개봉했다. 임창정, 정려원, 이경영 등의 배우를 내세우며 처음으로 포텐셜을 터뜨리나 했으나, 결국 당연하다는 듯 2주 만에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내려가며 또 하나의 실패를 기록하고 말았다.[6]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를 굉장히 집요하게 노력해서 찍는 것 같긴 하다.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 타입 즉,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형편없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신에 넘칠 수 있는 것 같다. 근데 각종 기사를 읽어보면 집요하거나 노력하는 게 아니라 배우들을 찬밥 취급하고 촬영을 성의 없이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임창정의 말 웃긴건 임창정은 이렇게 말해놓고 신채호 감독 영화에 또 출연했다. 바로 게이트. 근데 그것도 망했다.

영화를 빠르고 싸게 엉성하게 많이 찍어내는 타입의 감독으로 전설의 괴작 감독 남기남과 비교되기도 한다.[7][8][9]

<전학생>(2018년 개봉)이라는 이름의 신작을 촬영 중일 때 캐스팅 배우 중 한 명이 밝혀졌는데 바로 시유 성우이자 이병헌을 협박했던 사람이다. 이 작품은 개봉 소식도 없다.

무려(?) 열 번째 연출작품인 판타지 스릴러 영화 <인드림>으로 2022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탈누아르 섹션에 공식초청되었다.

3. 평가[편집]


"기록, 7번째 습작" -박평식


"막무가내 연출도 한두번이지" -박평식


"누가 누군지 확인하는 재미만 있다" -장영엽


"아이들을 얕보지 말라니까" -박평식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해도 최순실이듯,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로 이름을 바꿔 달아도 DNA는 바뀌지 않는다." - 정시우


"누구를 향한 응징입니까" -윤혜지


이렇게 평론가들은 신재호에 대해 걱정과 조소 수준의 참담한 평론을 남긴다. 주제의식, 내러티브, 구성, 앵글, 진행 등 거의 모든 영화적 분야에 "독창적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대학 영화 동아리 프로젝트 역량…

매우 특이하게 이용철 평론가는 신재호에 대한 나름의 애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나쁜 세상, 그들은 미쳐야 했다.(치외법권, 6점)" 등 이상하게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런데 이는 이용철도 괴짜 평론가라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행태이다.


3.1. 재평가?[편집]


개막장 스토리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이 때 당시 하고싶으셨던 얘기가 있었을 텐데 무지한 저희들은 매도하고 무시했었네요.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라고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더 흥했을텐데요... - sldkfh12


일주일 전만 해도 한국 관객들의 일반적인 생각은->"내부자들 정도는 돼야 개연성 있는 고발물이지 이 영화는 스토리 ㅎㅌㅊ" 하지만 한국 사회의 실제 수준은-> 딱 이 영화랑 싱크로율 백프로! - 다른 세계


2015년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에서의 쌈마이스러운 한국사회 묘사가, 하필이면 이듬해 터진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재평가 되고 있다. 일개 사이비 교주에 의해 온 사회 기득권이 놀아나는 코믹하고도 허술한 묘사가 웃음을 자아냈으나, 하필이면 역대급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그게 극도의 리얼리즘 묘사가 되어버린 것(...). 물론 감독 본인의 통찰력이라기보다는, 때마침 벌어진 막장적인 사건 덕에 재조명된 케이스.

그리고 이러한 평가에 신이 났는지 최순실을 소재 삼아 게이트를 만들었다가 다시 망했다.

4. 필모그래피[편집]


연출부를 맡았던 <기막힌 사내들>과 원안을 맡은 <동감>을 제외하고 본격적으로 각본, 연출에 참여한 영화들의 평점이 확연하게 낮아짐은 물론 데뷔작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상업적 성공이란 걸 해본 적이 없다.

년도
제목
역할
평점
비고
네이버 영화[10]
왓챠
1998년
기막힌 사내들
연출부
7.82 / 없음
3.0

2000년
동감
원안
9.00 / 없음
3.6

2002년
유아독존
각본
4.37 / 없음
1.9

2004년
내 사랑 싸가지
연출, 각본
4.72 / 없음
2.1
첫 연출작
2007년
못말리는 결혼
각색
6.45 / 3.00
2.5

2009년
4교시 추리영역
각본
5.05 / 2.67
1.9

2010년
서유기 리턴즈
공동제작, 연출, 각본
5.91 / 2.00
1.9

2012년
웨딩스캔들
각본, 제작, 기획, 연출
5.44 / 3.92
2.0

2013년
응징자
각본, 연출
6.12 / 4.00
2.4

2014년
따라지: 비열한 거리
각본, 연출
5.72 / 없음
1.9
총 유료관객수 11명
2015년
치외법권
각본, 연출
5.98 / 4.83
2.8

2016년
대결
연출
5.95 / 4.56
2.2

2018년
게이트
연출
3.79 / 3.00
1.7

2019년
응징자 2
연출, 각본



2022년
리미트
각색, 제작



2023년
인드림
연출





5. 기타[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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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현재 이름으로 개명.[2]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당시의 B급 인터넷 소설 원작 러브코메디 붐을 타고 전국 관객 15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이 없던 시절이라 현재 스코어는 서울관객만 반영되어 사람들이 실패로 인식하는 듯. 하지만 영화 자체의 평으로 보면 이후의 작품들과 다를 바 없는 졸작이다.[3] 사실 신재호는 우베 볼보다도 더 심각한 인물이다. 우베 볼은 비록 게임 원작 영화로 악명이 높지만 그나마 평작에 해당하는 램페이지 시리즈도 만들었고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다. 그에 반해 신재호는 평작은 커녕 제대로 된 필모그래피가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현재진행형으로 영화를 연출 중이다.[4] 평론가들의 평이 굉장히 좋거나 매니아 관객층이 꽤 있다면 장준환 감독처럼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장준환 감독은 상업적 흥행 실패가 발목을 잡아서 그렇지 작품성 등의 측면에서 꽤 좋은 평도 듣고 신인감독상 등도 받아본 적이 있으며 복귀작 1987은 큰 흥행을 거두는 등 인정을 받았지만, 신재호는 그런 쪽에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신재호 따위를 장준환 감독과 비교하는건 장준환 감독에게 미안할 지경. 신재호 감독의 영화는 관객 평도 나쁘고 흥행도 실패하고, 평론가의 평도 최악인데도 데뷔작 이후 15년 동안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쯤되면 흥행 실패 보증 감독인 셈. 정작 장준환 감독도 복귀하는 데 10년 걸린거에 반해 이 감독은 무려 다작이다.[5] 특히 임창정은 굳이 가수가 아니여도 배우로도 준수한 커리어를 쌓던 배우였는데 이 감독과 엮이며 믿고 거르는 배우 취급을 받으며 커리어가 망해버렸다.[6] 게이트의 각본 및 원작자 역시 <구세주> 등의 정체불명의 영화의 감독을 맡았던 사람이다.[7] 그래서 그런지 신재호도 서유기 리턴즈 같은 아동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 다만 남기남과 신재호를 비교하는 것은 남기남에게 매우 미안한 감이 있는 것이 남기남이 주로 활동하던 70~80년대의 한국은 지금보다 훨씬 빈곤했고, 따라서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 역시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했으며 영화 제작에 대한 사회적 경험 역시 일천했다. 신재호의 경우 남기남보다 훨씬 유리한 환경에서 훨씬 눈이 높아진 관객을 대상으로 작업하고도 남기남에 비교되는 수준의 영화나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8]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기남의 영화는 작품으로서는 도저히 절대로 높게 평가할 수 없지만 상품으로써는 어느 정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좀 생각해줘야 한다.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 같은 경우 제대로 된 극장에서 상영하지 못하고 주로 어린이회관에 걸리긴 했지만 어쨌건 서울 43만, 전국 180만 관객설까지 나오면서 해당 연도 한국영화 흥행 1위까지 찍은 물건이다. 이는 말하자면 70~80년대의 한국이 빈국의 대열에서는 슬슬 벗어나 본격적인 경제 성장의 도상에 오르면서 생활에 다소간의 여유가 있는 서민층~중산층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문화 상품에 대한 수요도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본격적이고 질 좋은 문화 상품을 생산하기에는 이들이 지불할 수 있는 비용의 규모가 작았다는 특수한 상황에 기인한 것이다. 즉, 남기남이 활동하던 당시의 한국 사회는 '싸구려라도 잠시 즐길 수 있는' 문화 상품을 요구하고 있었고, 남기남은 이 요구에 부응하여 싸구려 양산형 영화를 마구 찍어냈으며, 이를 통해 어느 정도의 반향을 얻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재호에게는 이러한 '역사적 당위성'이 없다. [9] 아울러 남기남은 21세기 이후 한국 영화계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을 텐데도 여전히 옛날 방식 그대로 건성없이 찍어내서 또한 연세도 많아지고 예전의 열정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게 되어서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의 완성도에도 못 미치게 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고, 심지어 신재호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의 퀄리티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기도 했다.[10] 네티즌 평가 / 평론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