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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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종(新種)[편집]
생물종 중에 공식적으로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학술적 보고가 되어있지 않은 종을 일컫는다.
1.1. 관련 문서[편집]
2. 묘호 중 하나인 神宗[편집]
동아시아의 군주가 사후에 받는 묘호 중의 하나이다.백성들이 이름을 형언할 수 없는 것을 신이라 한다.(民無能名曰神)
시법에 따르면 民無能名(민무능명), "백성들이 이름을 형언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일단 '말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는 속뜻은 매우 좋은 묘호인데, 막상 이 묘호를 받은 군주들의 면면을 보면 '신종'이란 묘호가 실제로는 해당 군주의 업적이 딱히 없거나, 업적이고 뭐고 한 일이 없어서 딱히 줄만한 게 없는 경우에 적당히(...) 갖다붙이는 묘호로 쓰인 걸로 보인다.
참고로 조선의 세조에게 처음에 신하들이 올린 묘호도 이 신종이었으나[1] , 아들인 예종이 아버지의 업적을 높이기 위해 세조로 밀어붙혀 세조로 결정되었다.
[1] 신종(神宗)·예종(睿宗)·성종(聖宗)의 3가지 후보지로 올라갔는데, 대개는 첫 번째로 언급되는 후보지가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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