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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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地

1. 개요
2. 정체
3. 구조
4. 위치
5. 행보전
5.1. 행보후
6. 강함
6.1. 무림정벌
6.2. 자충수
8. 신지 8종파





1. 개요[편집]


만화 열혈강호에 나오는 지명(地名).

첫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 잠깐 언급되었는데, 송무문주 유원찬복마화령검을 노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사실 이것이었다. 신지에서 온 복마화령검이 신지를 찾을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소문에 따르면 불사지체의 비밀이 그곳에 숨어있다고.

그 후 신지에서 온 자섬풍과 무사들이 무림에서 학살을 벌이다 처단되고, 환영문의 문주 엽민천이 무림 8대 기보들인 화룡도복마화령검, 추혼오성창 등의 무기들이 한 곳에 모인 걸 보고 '8대 기보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신지라도 갈 수 있겠다' 중얼거리기도 하고, 혈뢰 같은 신지의 무사들이 잇달아 등장하는 등, 신지는 열혈강호의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떡밥이자 키워드로 자리잡는다.

복마화령검 뿐만 아니라 8대 기보 자체가 신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많은 이들이, 심지어 천마신군의 제자들까지도 그곳을 찾으려 애썼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떤 장소라기보단 다른 의미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2.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정체는 중원 무림 정벌을 노리는 암중세력. 다르게 말하면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악의 조직이다.[1] 숨겨진 지역의 이름이면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경이적인 힘을 갖춘 무력 집단을 동시에 가리키는 명칭이다.

본 작품 최대 최흉의 흑막 집단이고, 한때 무림을 공포로 몰아넣은 검마가 바로 이 곳의 지주이자 최종보스. 이곳의 무사들은 무림의 무사들과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며, '패배는 곧 죽음' 이라 할 정도로 패배를 금기시하고 있다.

그리고 복마화령검을 비롯한 무림 8대 기보들은 모두 신지의 물건이었다. 신지 지주 자리를 독점한 자하마신이 팔대기보의 힘을 경계하여 내다버린 것이 황당하게도 하나씩 무림인들의 손에 들어가, 100년 전 쯤의 팔대기보전에서 포문걸을 필두로 한 고수들을 통해 고향인 신지를 가로막는 꼴이 되기도 했다.

다만 신지의 무사들 중에서도 신지가 변화하길 바라는 이들이 꽤 많다. 오직 강함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신지는 이대로 가다간 강한 자만 살아남는 지옥으로 바뀌고 말 것이기 때문이라고.[2]

사실 신지는 궁종 금자현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중원 무림 정벌을 노리는 악의 조직이 아니라 그저 무에서 도를 추구하는 집단이었는데, 자하마신이 점차 이곳을 타락시키면서 위의 내용처럼 되어버렸다. 자하마신이 과거 300년 전 폐인이 된 상태로 신지에 당도하였을 때, 그의 지식에 흥미를 느낀 신지 사람들의 호의로 신지에서 지내게 되었다. 자하마신은 신지에서 물질에 영혼을 투영한 8대 기보들을 보았고, 그 기술을 응용, 폐인이 된 자신의 영혼을 다른 사람의 몸에 투영하여 300년을 살아온 것이다. 그러면서 각 종파의 무공을 전부 익히며 점차 신지를 타락시켜왔다.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신지를 전부 다 망가뜨린 자하마신은 인간 쓰레기라 불러도 할 말 없을 지경.

거기다 신공이 나타나면서 분혼마인이 등장하는 등, 타락은 더욱 가속화했다. 창종, 궁종, 음종, 형종의 존사들도 초분혼마인을 보고 신지가 추구하던 무의 길에서 완전히 벗어난 존재들이라서 기겁했고, 검마의 육신을 차지한 자하마신과 그를 따르는 수많은 신지 사람들이 신지에서 추구하던 무의 가치를 하찮게 여긴다며, 우리가 알고 있던 신지는 진작에 끝났다고 개탄하기도 했다.

3. 구조[편집]


본래 신지는 여덟 세력으로 구성돼 있었고, 각 세력마다 우두머리가 존재했다. 검마는 이 중 검존의 자리를 이어받은 자였다. 20년 전, 이 당시에는 다른 칠존의 견제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언급도 있는 걸로 보아, 이때의 검마는 최종보스는 아니고 그저 한 일파의 우두머리에 불과했던 듯.

그랬지만 검종의 통합으로 이끌기 위한 구실로 검종과 환종의 종파의 지존보다 높은 지주를 만들어 후보자를 올려 어차피 검종이 이길수밖에 없지만 다른 종파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복선으로 형식을 따른것이다. 현 시점에서는 결국 검마의 검종 일파가 다른 일곱 세력을 모두 누르고 신지를 통합, 신지의 완전한 지배자인 지주(地主)가 되었다. 그리고 이후 신지 무사들은 전부 검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도종의 혈뢰가 도를 쓰고 궁종의 인물이 활을 들고 등장하는 등 뛰어난 일부 강자들은 검 외에 자기 무기를 쓸 수 있도록 예외를 허락하기도 한다. 환존이 멀쩡히 잘 살아서 활동하는 등 다른 종파들이 검존이 신지의 최고 우두머리임을 인정하면 존속과 독립도 보장한다.[3]

무림 8대 기보의 실체는 다름아닌 신지의 여덟 세력을 상징하는 신물이었다. 비록 신지의 여덟 세력들이 통일되었긴 했지만 아직도 파벌에 대한 전통은 남아있기 때문에, 이 여덟 신물들 중 과반수에 해당되는 4개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신지 내에서 강한 발언권을 얻게 된다고 한다.

풍연의 말에 따르면 현재 신지는 8대 기보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 검종으로 통일된 현재의 신지에 또 새삼스레 신지 내에서의 입지를 확대시키기 위해 8대 기보를 모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이제 대부분 검만 쓰도록 강요하는 시점에서 검 이외의 무기가 대부분인 8대 기보는 필요 없을지도 모르고...[4]

검종본전 내부의 정예 조직으로는 천신각과 지신각과 신묘각이 존재하는데, 신지의 머리라 불리는 '천신각은 신지의 내부에 관련된 것인 정보/보안/군권을 쥐고 정치와 정책을 입안해 지주에게 보고하고, '지신각'은 무림 중원에 깊숙히 뻗친 신지의 (첩자/연락망)을 쥐고 외부 방어를 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각종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신묘각 또한 존재하는데, 신지 서열로만 따진다면 대체적으로 천신각이 지신각보다 일원들의 서열이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내/외부의 중요한 일들은 자하마신이 직접 사음민을 호출해 묻고 답하는데 확실히 존재감은 사음민의 천신각이 지신각과는 비교도 안되는 위치에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신지 서열 20위권 안에 들면 그야말로 초고수급이다.

현 시점에서 십대검존이란 존재까지 언급되는 등 아직 떡밥이 무수히 많다. 다만 십대검존은 서열 1~10위를 뜻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물론 신지 서열 2위의 묵령은 최강자인 고수로 자하마신 다음으로 막강한 절대천검대를 거느리고 있고, 검기도 남발하는 비월천검대의 화웅천도 잘하면 20위 안밖 대검(大劍)을 쓰는 절정고수로 그나마 평가는 좋아 보이고, 나머지 천검대의 대장들은 잘해야 30위권 고수로 통솔력과 지도력을 지닌 인물로 보였다. 검종 소속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임명하는 일종의 일종의 천신각, 지신각 소속의 중심 대간부도 아니기에 지역 사령부의 천검대장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무파천궁매유진의 견제에 접근도 못하는 "백부장이 십대검존의 자리를 노린다는 점", 십대검존 중 하나인 윤상거가 상대가 검황이라 해도 쪽도 못 쓰고 발린다는 점, 잘 쳐봐야 정파 육대신룡 수준인 위지흔이 10년 동안 수련을 하면 십대검존에 들 수 있다는 점을 봐서는 검종 소속의 인물들로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통실력, 지도력, 인내력도 갖춰야 천검대장의 자질에 우선권을 두는 것을 볼수 있다. 위의 언급대로 검황은 정파 최고수로 윤상거가 상대할 실력도 아니고 부대를 학살할 수준이기에 묵령이 되어야 상대할 수준이다. 매유진은 현무파천궁이 팔대기보의 특수성을 가진 기보로 백부장 따위가 상대해 이길수 있다면 완전히 막장으로 갈수 있다.


또한 신지는 초고수들의 숫자가 많을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 규모를 봐도 엄청난 수준이다. 사실 신지라는 집단 자체가 단일 문파가 아니라 8개 종파를 모두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고, 신지의 주요 세력인 검종의 경우는 천신각, 지신각, 신묘각 등의 하부 조직이 존재하고, 또한 검종 휘하 10개의 천검대가 존재한다. 신지와 천마신궁을 모두 알고 있는 백강의 말로는 전 흑풍회를 모아와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고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5]


4. 위치[편집]


일단 신지로 가는 표국행이 동령을 지나가자, 천신각주 사음민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동령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령으로부터 신지에 대한 단서를 잡고 이동하는 한비광 앞에 계속해서 출현하는 신지의 무사들을 보아 확실히 동령 근처에 있다는 건 짐작할 수 있었다.

위지흔은 죽기 전, '신지의 위치는 산의 숲 속, 다섯 용의 둥지에 있으며 하늘 밖의 하늘에 있는 그 곳으로 가려면 구도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한비광에게 단서를 남겼다.

풀어보자면 우선 동령 근처에 존재하는 '만석봉' 이란 암석 지대에는 말 그대로 수많은 바위(산)가 숲처럼 밀집되어있다. 즉 이것이 바로 산의 숲. 또한 이곳을 아주 높은 곳[6]에서 보면 바위의 분포로 인해 다섯 개의 긴 선(용)이 한 곳으로 모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렇게 모이는 곳에는 알(둥지의 상징) 모양의 바위 여러 개가 있다. 즉 이곳이 바로 다섯 용의 둥지.

여기서 알 모양의 바위를 건드리면 지하통로가 열리고, 이 통로 끝을 빠져나오면 태산이 존재하는데, 또 이곳으로부터 한나절을 가야 진짜 신지의 입구를 볼 수 있다. 이 신지의 입구는 당연히 경비무사들이 지키고 있으며, 만약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적이 출현하면 신공이 만들어낸 거대한 기계진을 작동시켜 침입자를 막는다. 이 기계진은 검황조차 뚫지 못하는 흠많무한 물건.[7]

이 입구를 넘을 수 있는 의외의 방법이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무림 8대 기보.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지의 기보를 4개 이상 가진 자는 신지 내에서 강한 발언권을 얻기 때문에 자연 신지에 입장할 수 있는 '권한' 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 환영문주 엽민천이 했던 말도 바로 이를 뜻하는 것.[8]

또한 '하늘 밖의 하늘' 이란 신지 최상층, 최심부에 위치한 옥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천원실(天元室)을 일컫는 것이며, 이곳에 이르는 유일한 수단인 엘레베이터와 같은 '등천제(登天梯)'가 천원실로 이르는 '구도자의 길'이었다.

종합해보면 신지는 동령의 만석봉에 존재하는 '세상의 끝' 이라 불리는 거대한 절벽 너머 멀리에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절벽은 매우 높아 넘는 게 불가능하며, 옆으로 돌아가도 근처에 용암지대가 연결되어있어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천연의 요새. 과연 위치를 아는 자가 거의 없었던 것도 이해가 간다.

다만 도월천이 신지를 가장 열성적으로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포기했다는 것은, 도월천이 신지와 내통하고 있었던 것을 보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신지를 찾아낸 도월천이 신지측과 밀약을 맺고는 찾을 수 없었다고 거짓 보고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996F90455B3511D12A.png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M에서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신지의 위치는 상당히 충격적인데, 바로 한반도다(!)

의외로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게, 신지를 찾기 위해 한비광 일행은 장백산, 즉 백두산까지 갔으며, 이후 장백산에서 또다시 더더욱 동쪽으로 향해 동령까지 갔고 그 동령의 끝자락에 신지의 입구가 있었다. 중국 대륙에서 계속해서 동쪽으로 걸어가면 다다르는 곳이 어디인지는 명확하다.

물론 게임의 설정이 반드시 원작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지도 자체에도 표기에 오류가 있거나,[9] 장백산의 위치가 실제 백두산의 위치와 너무 다른 등 지도 자체에도 오류가 적지 않아 맹신하는 것은 금물.[10] 하지만 한비광이 장백산을 지나 무림의 극동에 가서야 도달한 장소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부분은 적지 않다.덕분에 신지 8종파는 조선팔도였고 무림 8대기보는 팔도 특산물이었다는 드립도 있다[11]

5. 행보전[편집]


신지에서 온 검마의 폭주가 존재 하였다는 과거사를 시작으로 하여, 배후에서 무림을 포섭하는 알수없는 집단으로 작중에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 중원정벌 전 과거처럼 그 강력한 검마/자하마신 독고다이가 아니라 자하마신, 제2 의, 제3 의 최상급 고수 둘과 천신각주 사음민, 천검대 9개 천검대를 중심으로 훈련시켜 이미 정벌전에 신지는 상당한 준비를 한다.

무림으로 나온 자섬풍, 혈뢰등 고수들은 정파 사파를 가리지 않고 신지의 인물들이 무림 곳곳에서 나타나 사건을 발생시키며 특히 천마신궁의 도월천은 신지에 협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무림 전체에 신지의 손길이 은밀히 닿아있는 것으로 묘사된거나, 유원찬이나 엽민천 에 의해 불사지체의 비밀이 숨어있는 신지(神地)는 신비로운 곳으로도 묘사을 하고 있다.

무림으로 나온 자섬풍과 혈뢰는 부하들과 무림의 인물들을 압도하며 절정의 무공으로 상대하고 잔인하고 비 이성적인 무공을 사용해 그간 신지의 무사들의 성품과 연출로 강한 모습만 상기시키는데 주안점을 둔다. 상식적으로 무림의 고수들은 자신보다 약하면 비웃기나 무력을 사용해 자신의 강함을 필요 이상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신지 무사들은 무조건 잔인함과 소혼술의 폭주로 무림에서 사장된 무공도 사용하는 면이 두드러진다.

장백산에서 백리향과 장백산 배신자들이 등장하고 백리사우가 충격적으로 사망한 장백산편 이후 작품 중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신지의 정체가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무림 바깥 세상에 숨어있는 고수 및 군사 집단. 신지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동령편을 지나 신지 내부의 모습도 드러난다. 장백산도 많은 배신 세력들이 존재하며 신지는 당근과 체찍으로 배신자를 관리하며 길들이고 절대 복종을 의미로 현음독고를 먹여 그들에게 해독제로 배신은 꿈도 꾸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동령에서는 잔인함의 끝판왕급인 암천일검 자담은 잔인함의 표본인데 평상시는 말괄량이로 장난을 잘 치지만 본성을 드러내면 모중검의 머리를 두동강 내고 한비광에게 단검으로 그어 버리거나 찍어버려 온갖 고통을 주는 싸이코 패스 기질을 보여준다. 여기에 하연의 아버지를 눈, 코, 귀, 팔, 다리를 뜯어내고 죽였다고 떠벌거리는데 할말없이 만드는 정신병자의 모습도 신지가 얼마나 강함과 잔인함의 세계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5.1. 행보후[편집]


이 임무를 진두 지휘하는 지신각주 종리우가 신지의 지신각 인물들로 무림의 간자들 관리를 하는데 장백산 수렴동굴에 은거한 환영문의 관준형은 수많은 정보들을 은총사와 영웅련에게 공유하고 견제하며 완벽할줄 알았던 신지 종리우의 노력에도 큰 타격이 따른다. 종리우는 이런줄도 모르고 윤상거의 천검대를 움직여 검황담신우를 치러 같다가 압도 당하고 대패하며 어째 하는일 마다 영 시원찮고 사건들만 터트리는데 그는 인내심이 약해 신중함 결여로 제 무덤만 파는 꼴이다.

검종의 본전에서 지주의 호출을 받고 실패의 연속으로 지주의 분노로 죽을것으로 보았으나 지신각주란 자리로 중원 관리자란 고위직이기에 어찌 어찌해 변명거리가 생기고 사음민이 지주에게 지신각의 과중 업무로 종리우를 대변하며 지신각의 중요 업무는 앞으로 천신각의 허가 받도록 제안할걸 건의 한다. 종리우는 어쩔수 없이 사음민의 제안에 반발하나 따르게 되고 장백산에서 긴급한 일들이 생겨 살아날수 있었다.

최종보스 지주는 최고 관리자인 사음민과의 대화에서 지신각의 잘못의 구실로 그걸 이용했다면 사음민 너도 처벌한다고 하지만 사음민은 검황을 칠 명분으로 일단 검황에게 다수가 목숨을 잃어 천검대 희생으로 검황이 신지의 친구가 아닌 적으로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랬다며 천검대의 패배를 각인시켜 사람은 장기판이 말이 아니다고 지주에 자신의 견해을 올린다. 이와 같은 계획들을 간주해 신지 무사들의 정신적인 재무장과 모든 신지인들이 적대 정책을 하도록 입안하며 결국 중원 정벌의 첫 단초로 검황 제거에 올인하는 모습을 지주에 제시한는데...

종리우도 무림의 일들로 간자들의 문제 때문에 불편한 입지에 놓이게 됨으로써 이후에 드러나는 정파 무림에서 간자들을 찾아 숙청 작업으로 인해 신지의 그동안 노력도 수포로 돌아갈듯 위험해진다. 이에 지신각주의 자리조차 불안해져 지신각과 간자들의 동조(同調)가 붕괴된다면 무림의 지지 세력도 없고 그동안 노고도 사라져 실속없이 소란만 떠든 상황에 지주에게 제거당할듯 하다. 여기에 간자 문제와 별도로 무림의 신지의 방비책을 제시와 정/사 연합으로 나올 경우 이건 돈과 시간만 들인 결과로 자칫 공염불로 물거품에 놓일 상황이다. 정/사 연합으로 신지의 무림정벌에 맞설 경우 중원 정책은 전면 재 수정이 불가피 하고 그동안 들인 노고와 방향도 사라지며 신지 또한 숙청 작업에 들어가 종리우 및 지신각 세력들은 책임에 직면해 전부 제거 당할수 있다.




6. 강함[편집]


신지검종으로 통일되어 지주인 자하마신과 묵령, 갈뢰등 최상급 강자들이 있다. 검종을 이끄는 3대각의 지도자들의 배분되어 천신각, 지신각, 신묘각으로 운영하는데 여기에 10명의 십대검존까지 부대로 포진하고 있어 완벽한 구실을 만들었다. 사실 검종이란 종파의 구실은 어떤 암묵적으로 쓰기 편한 종파를 골라 이용하려는 자하마신의 이용 대상으로 도구일뿐 검종이 대단해서 검종으로 통일한게 아니다. 즉 검종도 숙주다.

신지의 천신각은 머리로 신지내 기관들이 모르는 비밀을 갖고 있고 내외부 정보, 내외부 병권, 십대검존 운영권을 쥐고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와 세력을 가지고 자하마신과 독대할 정도로 모든 각주들보다 앞서며 사음민의 발언권과 영향력은 상당하다. 지신각주 종리우는 신지의 외부의 연락망으로 무림에 세워논 간자 세력들을 주도하며 그동안 키워논 규모가 너무 방대하여 정/사파와 세외까지 어디 얼마나 존재하는지도 모를 만큼 많아 한 세력당 적아 구분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무림의 정벌을 노리고 있으며 그 계획이 굉장히 치밀한데, 중원의 어떤 세력도 불문하고 매우 많은 주요 요인들이 신지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심지어 천마신궁도월천마저 신지와 내통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사부에게 들켜 기절해 있다.

작중 중반에 주인공 일행들도 해당하는 동령에서 자담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등 신지무사의 강함을 체험하는 수준에서 당장 '50권무렵에서야 신지 서열 20위 이내의 초고수들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즉 후반 파워 인플레이션 및 본격적인 최강자들 등장으로 인해 신비감 등이 무뎌진 것이지, 무림 정벌을 자처할 강자 집단임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

단, 중원을 침공하는 데에 중요한 길목이 되는 태산은 현재 검황 담신우가 막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똥줄이 타는 상황. 더욱이 종리우와 십대검존의 한 명이라는 윤상거가 일군을 이끌고 나섰는데도 검황 하나를 제압하지 못한 데에서 작중 초반만큼의 신비함은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물론 이 계획을 입안한 서열 12위 사음민도 살성에게 발린 걸 생각하면, 천하오절급과 사파 고수층이 합세하면 신지의 위상이 작품 후반에 들어 흔들린다 볼 수는 있겠으나...

특히 신지의 진정한 위험함은 관준형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계속해서 말했듯이 드러나지 않는 데 있다. 신지의 지신각은 암암리에 무림에서 활동하며 여러 문파를 잠재적으로 포섭하였고, 이는 정파의 성지인 장백산마저 상당수 매수되어 있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

심지어 세외사천왕 중 하나인 살성을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제거하였고, 천하오절 중 1인은 신지에 의해 암살, 다른 하나는 신묘각주라는 직책으로 포섭되었다.


6.1. 무림정벌[편집]


자섬풍, 혈뢰, 종리우 등 각 에피소드별로 신지 간부들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혈뢰 편에서는 혈뢰가 다수의 육대신룡급 인물들을 단독으로 무력하게 만들며 절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등 당시 독자들은 신지 서열 10위권 내면 다 천하오절급이라는 둥 신지를 매우 높이 평가했지만, 에피소드들이 전개되고 작중 후반에 이르며 신지의 전체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최강은 맞지만 무적은 아니다'는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하나의 집단에서 그와 같은 두터운 고수층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점은 신지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해주는 요소이다. 세계관을 전부 통틀어봐도 단일 세력 중에 신지와 비교해볼 만큼 강한 세력은 그나마 천마신궁 정도밖에 없다.

우선 자하마신은 그 숙주인 한상우부터 천하오절이 다 덤벼야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므로 세계관의 최강자가 맞으나, 신지의 확실한 2인자 및 3인자인 묵령갈뢰 는 검황 및 도제와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우위일 뿐이고, 그 외에 밝혀진 신지 소속의 천하오절급은 신공이 있다. 검황이 천하오절 중 최강이고 도제가 그 뒤를 따른다고는 하지만 도제, 괴개, 약선과 엇비슷한 수준인 사실을 감안하면 역시 천하오절급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백강, 독고결, 황보웅 등이 사파에도 존재하는 이상 독보적으로 압도적인 자하마신을 제외하면 신지가 무림 전체보다는 확실하게 강하지는 않다.

신지의 군사집단인 10개의 천검대의 규모는 꽤 위협적이나, 사파에서도 천마신궁이 7개의 흑풍회를 통해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고 있고, 여기에 정파 (영웅련)연합체를 결성하여 합류시킬 경우 신지 무사들이 근소 우위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합은 맞출수 있는 구도가 형성된다.

여기에 당초 서열 10위권 내로 추정되었던 각 존파들의 나머지 여섯 존자들이 건재하였다면 이들이 합세하여 전체적으로 무림 최상위권 고수들과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어 확실히 우위를 점한 집단으로 평가될 수 있었을 것이나... 자하마신의 욕심으로 사음민의 평가대로 '허울 뿐인' 신세를 면치 못하다 흡기공의 희생양이 된 것을 고려하여 보면, 결국 무림정벌을 꾀한다는 자하마신 스스로가 신지의 전력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었던 셈이다.

신지의 타/종파 배재로 터진 것은 검종만의 무림전에 투입될수밖에 없는데. 자하마신은 자신에게 맞서는 세력을 잡는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앞서 그래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신지의 검종 일통에 대한 타종파를 건사해 가려는 생각은 아예없는 독불 장군의 명사만 보여주었고 결국 타종파를 믿을수 없기에 그림자 존사를 만들어 심설로, 나벽, 금구연, 웅영도 제거하는 바람에 그 자신은 본인 자하마신과 절대일검 묵령, 갈뢰등 최상층부와 사음민이 천신각 무사들, 화웅천, 기자기, 윤상거, 번찰, 라수연등 9개의 천검대를 이끌고 무림 정벌을 나서는데. 막강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빈약해 보인다.

여기에 무림정벌 이왕하려면 조금 더 인내심만 있어도 자하마신의 검종과 팔대종파의 3분의 1이라도 끌어내는 힘만 있어도 그 누구도 막기 어려운 집단이 이었을듯 하며 각 종파의 지존은 아니더라도 존사급만 지지를 얻었더라면 신지검종과 팔대종파, 신지 포섭자만으로 신지의 강함은 훨씬 막강하였을 것이다.



6.2. 자충수[편집]


자신의 강함으로 억지로 7대종파를 누룬거 자체가 무림정벌을 포기하는 행위였다. 즉 자충수를 두었던 것이다. 신지내에 종파 견해로 인하여 팔대종파는 사분오열로 갈라져 서로 믿지 못해 환종, 궁종, 도종, 창종, 형종, 음종, 륜종등 각자 도생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이미 환종 제외 존자나 존사도 없는 종파이니 장로들이 이끌어 가겠지만 이미 그들 사이에 검종에 대한 분노는 극에 달해 잇을터. 검종은 앞으로나 아예 결코 타종파에 도움을 못받아 무너질수 있다.

중간 관리직의 부재가 큰데. 무림 정벌을 코앞에 두고 풍연, 종리우, 자담, 관은명등과 각 존사 심설로, 나벽, 금구연, 웅영등 20위 이내의 초고수들을 너무 많이 잃었다. 보통 전쟁전 지존은 최상급 고수와 중간급 고수, 하위급 고수와 부하들을 구성해 각자 임무에 맞기지만 현재 묵령, 갈뢰 중간 고수인 사음민 혼자와 천검대만으로 무림 전체와 상대하려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아무리 철권 통치라 하나 나가전에 맥 빠지는 꼴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힘에 의한 철권 통치로 알려진 신지 내에도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환종에서는 아예 신지가 변화하기를 기대하며 계획을 세우거나, 혈뢰나 임철곤과 같은 이들은 기계진을 격파한 한비광을 경외하면서 그를 추종하고 있다.
궁종 금자현의 보고로 음종, 궁종, 창종, 형종의 일원들이 검종 중심의 신지를 뒤엎을 희망을 품고 도존(한비광)을 보기 위해 무더기로 같이 달려왔을 정도.

특히 한비광의 등장으로 이후 신지의 내부 이탈도 본격화 되기 시작했는데, 우선 한비광을 도존으로 인정하고 따르는 도종을 시작으로 애초부터 검마와 거리를 두고 있던 환종이 신임 환존(스포일러)과 같이 완전히 이탈해버렸으며, 더불어 궁종도 매유진을 궁존으로 인정하고 이탈해버렸다. 더불어 창종과 형종(추정)도 노호미고 등 팔대 기보 보유자들을 본다면 얼마든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나머지 종파들을 압박하고, 존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들며 분혼마인 등을 제작시키며 단순히 힘만을 추구한 자하마신의 실책이 없었더라면 무림 전체와 비교하였을 때 희생을 감안하더라도 근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이고,여기에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본격적으로 파워 침략을 하지 않고 분열 등 음모를 획책하여 도월천 등이 내부적으로 호응한 뒤 침공이 시작되었다면, 초반에 묘사되었던 것처럼 단독으로 무시무시한 집단임은 맞다.

그러나 상술하였듯이 이와 같은 엘리트 집단임에도 내부적인 사정과 분열이 존재하고, 특히 자하마신 스스로의 잘못된 행보로 인해 결국 뻔한 결말이지만 파국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작품의 최후반에 이른 현재 상태에서는 단결된 무림 전체와 한비광의 존재로 인하여 신지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하기 어렵고, 작품에서 자주 언급된 바와 같이 전설에 따라 팔대기보의 정수들이 자하마신에 의해 오염, 변질된 신지를 다시 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자하마신의 부정한 기운이 팔대기보의 고향인 봉신구의 힘까지 오염시키며 그 힘을 약화시키려 하지만 팔대기보는 그런 계승자들과 힘을 합쳐 당연히 자하마신에 맞설것이며. 자신들의 기운을 움직이는 봉신구를 되찾으려 할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자하마신은 무림정벌을 하지만 천하일통 하려던 무림 최고수 천마신군흑풍회와 맞서고 있다. 막상 붙으니 입신(入神)의 경지까지 올라선 무림 지존과 큰 대전을 벌이고 있다. 신지 입구에서 벌어지는 상황 타계도 쉽지 않은 입장에 여기에 팔대기보 전승자들이 한비광과 함께 모여 있다. 여기에 한수 더떠 묵령갈뢰도 입장이 거의 관망하려는 수준으로 보고 있을 정도다. 이러니 사음민만 속타는 입장. 도월천이라도 도와줘야 하는 입장에 아예 기절해 있으니.


7. 무림정벌 최강전[편집]


자하마신의 무림 정벌을 목표로 묵령갈뢰등 초절정 인물들과 사음민이 천검대장들을 동원해 무림의 연합 세력들과 일전을 치루는 가운데 치러진 최고수들의 대접전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나온 백강부터 담신우문정후, 천유현천하오절급 고수들과 자하마신, 묵령, 갈뢰가 일전을 벌이는데 일종의 기세 싸움을 의미하며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


8. 신지 8종파[편집]



신지 8대 종파는 각각 종파별로 서로 다른 무공이나 무기를 단련하고 이에 대한 도를 깨우치면서 조화롭게 지내왔다. 8대 기보는 각각의 종파들이 그들의 지식과 정신을 투영하여 만든 무기이다. 각각의 기보의 극의를 깨우쳐서 진각성의 경지에 이른 자들을 지존이라고 부른다. 다만 100여년 전 어느 무기가 강한지를 놓고 극심한 내전을 치르고 난 뒤 검종이 승리하고, 검을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모두 무림으로 흩어지면서 팔대기보를 이용한 극의를 깨우칠 수 없게 되자, 해당 종파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원로급 인물이 각 종파의 으로서 추대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519화에서 환존과 검마의 대화를 통해 검종, 환종을 제외한 다른 종파의 지존들이 검마가 사용한 환종의 섭백술에 의해 포로로 잡혀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겉으로는 자의로 검마와 폐관 수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신지의 고수들은 그들이 검마에게 포로로 잡혀있다고 진작 눈치 챘던 상황. 결국 몇몇 종파[12]는 종파의 에 버금가는 2인자들[13]인 존사들이 실질적으로 각/종파를 이끌고 가는 상황이었다.

결국 환존이 환종의 비급을 뒤져 찾아낸 방법으로 검마의 섭백술을 파훼했지만, 다른 지존들은 이미 검마에게 기운이 빨려 소멸한 상태로 그들을 각성시킨 뒤 검마와 맞서려 했던 환존은 도리어 위기에 처하고 만다. 이 시점에서 작중 생존 상태인 지존은 도존(한비광)[14]환존(백강)[15] 그리고 검존(검마), 궁존(매유진) 4명이다.

520화 기준으로 환존까지 검마에게 제압당한 후 기가 다 빨려 검존과 한비광을 제외한 모든 다른 종파의 지존들은 사망했다. 나름 검존의 흉계를 알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523화에서 환존이 미리 사후 대책으로 자신이 최후를 맞이할 경우에 환종을 이끄는 권한을 백강에게 위임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 마디로 기존의 환존의 죽음 이후 백강이 환존이 되었다는 것이다.

본래 검종을 제외한 타 종파 무공들도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무시 못할 위력을 자랑하나, 검마의 음모로 다른 종파의 지존들이 무력화되어 각 종파의 고유 무공을 전수할 무술맥이 끊겼고, 그나마 전수된 것도 자하마신이 억지로 타 종파인들에게 각 종파 특유의 무공을 본래 무기가 아닌 검으로 무공을 사용하게 하여 제 위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16] 이에 제일 큰 피해를 본 종파는 도종과 궁종이다.[17] 533화에서 궁종까지 궁존이 된 매유진에게 넘어가면서 현재 8종파 중 도종, 환종, 궁종은 신지를 적대시하는 중. 노호가 추혼오성창을 진각성했기 때문에 노호가 창종과 마주하는 순간 창종 또한 떠날 가능성이 높다.그러면 동령은 형종과 창종 2개 종파를 흡수하게 된다

최근 연재분에서 팔대기보로 추정되는 륜 형태의 무기인 일월수룡륜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마지막 종파는 륜종으로 추정된다.


9. 신지 서열[편집]


신지 서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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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따지자면, 과거의 패배로 중원 무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싶어하는 점에는 신지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무림정벌전쟁을 바라는 건 아니다.[2] 대표적으로는 철혈천검대장인 임철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혈뢰도 같이 변화를 바라고 있는 인물.[3] 환존 같은 경우에는 신지의 머리와도 같다는 천신각주사음민소지주풍연조차도 그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이상의 높은 대우를 받고 있는 듯 하다.[4] 단, 현 시점에서 괴명검 같이 이미 신지의 무고에 보관되어있는 물건도 있다. 음종 거긴 하지만 이다보니 칼덕후들의 맘에 든 거 아닐까[5] 그래도 한 세력으로 신지란 곳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문파가 천마신궁이다. 그도 그럴 것이 1, 2돌격대장인 독고결황보웅은 정파로 치면 천하오절검황이나 도제급 초고수인 데다, 4돌격대장 지현은 천하오절급은 아니더라도 맞상대 정도는 가능한 강함을 가진 셋째 제자 진풍백과 동급의 실력이고, 3돌격대장 남중보는 이 3명에 미치지는 못해도 다섯째 제자 최상희와 동급의 실력을 가졌다고 하며, 5돌격대장 동규, 6돌격대장 남궁현배, 7돌격대장 홍균은 셋 모두 명문 정파 송무문의 장로들 중 최강의 실력을 가진 권동희 장로와 대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정도가 되니 신지와 단독으로 싸운다 해도 쉽게 이기진 못하더라도 단독으로 상대가 가능한 것.[6] 만석봉의 절벽을 계속 타고 올라가다가 내려다볼 것을 전제한것이다.[7] 허나 이를 한비광이 '파괴'시켜서 돌파해버린다. 그런데 검황의 실력이나 인품으로 볼 때, 기혼진을 뚫지 '못'했다기 보다는 '안'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8] 하지만 이 길 말고도 쥐구멍이 하나 있는 것 같다. 백강이 흔적도 없이 천원실까지 잠입할 수 있었던 것이 그 이유이다. 다만 백강은 신지 환종 출신이자 현 환존이기 때문에 신지로 가는 길 정도는 다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다.[9] 대표적으로 천마신궁이 天魔神宮이 아닌 天馬新宮으로 표기된 오류가 있다.페가수스 뉴캐슬[10] 장백산의 위치에 오류가 있는 부분도 얼추 설명은 되는 게, 한반도의 형상이 실제 한반도 형상과 전혀 다른 것만 봐도 알겠지만 이 시대의 지도는 현대의 정확한 지도가 아니라 발로 뛰어 어림짐작으로 만든, 축척오류가 있는 지도다. 당연히 위치에 상당히 오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열혈강호에서 장백산이란 백두산 단일 산 1개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백산을 중심으로 한 산,숲,마을 등등 지역 전체를 말한다. 이 2가지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준의 오차이다.[11] 또한 이 당시부터 의도된 사항인지, 우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열혈강호 PC게임에서 신지의 최종보스인 검마가 사용하는 초식의 이름은 인연끊기,물베기 등 한자가 아니라 한글로 이루어져 있다. 무협물의 초식은 한자로 짓는 것이 당연한 걸 생각해 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부분이다.[12] 음종, 창종, 궁종, 형종.[13] 심설로, 나벽, 금구연, 웅영.[14]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제대로 공표만 안 됐을 뿐이지 구 도존도 이미 사망했고, 도종 혈뢰의 인정도 인정이지만 무엇보다 지옥 화룡이 인정한 상황인데 감히 누가 부인할 수 있으랴?[15] 바로 전대 환존은 검마에게 사망하여 자리를 물려받았다.[16] 음종은 악기 대신 칼날을 불어서 음공을 사용하고, 창종은 검을 창처럼 잡고 하프소딩하는 방식으로, 그나마 검처럼 사용이 용이한 곤을 사용하던 형종도 불편하다고 짜증내는 편이다.[17] 어떻게 보면 당연한데, 다른 종파들은 검을 가지고 기존의 무공을 어느 정도 흉내라도 낼 수 있지만, 도종과 궁종은 그게 안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