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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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신지식인



1. 개요[편집]


1999년부터 김대중 정부에서 선발하기 시작한 인재. 현재는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한다.

스펙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발상으로 지식의 활용 가치를 높이 끌어올린 사람이 그 선발 대상이 된다. IMF 경제 위기 이후 기존의 학벌, 학력 등에 의한 고리타분한 인재 기준에서 벗어난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신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했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회복되어 정부가 수립된지 50년을 맞아 김대중 정부에서 추진한 '제2의 건국'의 일환이었다.



2. 신지식인[편집]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사람은 희극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심형래이다. 신지식인의 거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되었다. 누구나 신지식인 하면 심형래를 떠올린다.

신지식인으로는 국산 키위를 참다래로 브랜드화 하고 고구마 세척기를 개발하여 상품가치를 높였다고 인정받은 정운천(훗날 농림부장관과 국회의원이 된다.), 청소년증을 실현시키고 대한민국인권상 등도 수상한 전 청소년옴부즈만 박호언, 한국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해 무료 보급한 안철수,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座)에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및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고려대학교 부근에서 번개라는 이름으로 총알배달을 해서 유명해진 김대중[1] 등이 있다.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신지식인 육성방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다시 논의가 되기도 했다.

[1] 선정 당시에는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조태훈이라는 타인의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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