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역

대한민국의 범죄자에 대한 내용은 신창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新昌原驛 / Sinchangwon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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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차상로150번길 76 (차룡동)에 위치해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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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용원역(龍原驛)으로부터 시작한다. 1981년 1월 15일에 용원 무배치간이역의 역할을 이어받아서 신창원역으로 개업했다.[1]

따라서 현재의 역명은 신창원이 탈옥 사건을 일으킨 시기보다 앞서 나온 것이다.

과거 마산발 진해행 무궁화호가 1일 2왕복으로 정차했었다. 한때는 대구발 진해행 새마을호도 다니기도 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뉴코아아울렛, CGV 창원, 홈플러스 창원점이 있어서 역세권은 그럭저럭 발달한 동네. 하지만 창원대로 곁에 있음에도 바로 앞의 창원기계공구상가 건물이 매우 커서 역사를 가려 버리므로 정작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곳에 역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남창원역으로부터 화물 기능도 넘겨받았는데 컨테이너 야적장을 이 역에 세웠기 때문.

1989년 3월 1일부터 수소화물을 취급했다.[2]

실질적으로 여객 수요 자체는 거의 없는 역이었다. 원래부터 창원역에 비해 정차하는 편수가 매우 적은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진주역 및 마산역까지 완료되면서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에 KTX가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진해선의 적자로 2013년 7월부터 마산발 진해행 RDC 무궁화호가 1일 6왕복에서 1일 2왕복으로 줄어 버렸기 때문이다.

2015년 2월 1일에 여객취급이 전면 중단되었지만 화물 취급[3]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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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1999년 사이에 탈옥으로 대한민국에서 악명을 떨친 범죄자 신창원과 이름이 같은 탓에 일반인에게도 한 때 인지도가 있었다.[4]
  우리가 아는 그 신창원의 한자는 申昌源, 신창원역의 신창원은 新昌原이다.

• 철도 동호인들의 성지이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인입선이 이 역으로 연결되기 때문. 현대로템에서 생산되거나 수리를 받는 전동차 및 열차 객차 차량은 모두 신창원역을 통해 각지로 출고되니 철도차량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신창원역과 창원역 사이에는 현대로템이 생산 차량의 시운전용으로 전철화시켜 놓은 구간도 존재했지만 진해선 여객열차 폐지 즈음해서 전철선로와 전차선 지지대를 죄다 철거했다. 그런데 2010년 12월 15일부로 삼랑진~마산 간 경전선 복선전철이 개통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장기적으로는 전철선로 및 전차선 지지대를 죄다 철거해 버리는 것은 불필요해보였다.쓸모가 없는 것이 원인이라기보다는 노후화와 교류 전철이 아닌 직류 전철로 부설되어 있던 것이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 창원시민이 아닌 사람이 이 역을 알고 있다면 철도 동호인이거나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및 팔용동 일대를 가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신창원 때문에 이름만 아는 사람들도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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