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코이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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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ん((いわ(えき
Shin-Koiwa Station


파일:JRE_Wlogo.svg
JR 동일본 파일:JR-kin.svg 파일:JR_area_KU.svg
신코이와역
치바 방면
이치카와
← 5.4 km
파일:JRE-JO.svg
소부 쾌속선
(JO 23)

도쿄 방면
킨시쵸
5.2 km →
요코스카선 직통 ▶

치바 방면
코이와
← 2.8 km
파일:JRE-JB.svg
츄오-소부 완행선
(JB 25)

미타카 방면
히라이
1.8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新小岩
(しんこいわ)
영어
Shin-Koiwa
주소
도쿄도 카츠시카구 신코이와1초메 45-1
東京都葛飾区新小岩一丁目45-1
역 운영기관
소부 쾌속선
파일:JR 동일본 로고.svg
츄오-소부 완행선
개업일
1928년 7월 10일
노선거리표
도쿄 방면
히라이
← 1.8 km
소부 본선
신코이와
쵸시 방면
신코이와 신호장
0.5 km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JRE-shinkoiwa-south-entrance.jpg[1]

1. 개요
2.1. 대책
3. 역 및 승강장
3.1. 인접 정차역



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에 위치한 JR 동일본 소부 본선의 역이다. 소부 쾌속선츄오-소부선 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역이다.

역세권으로는 세이유, 신코이와공원, 학교 등이 있다. 또, 에도가와구에 있는 건 아니지만 에도가와구청과 가까운 역[2]이다. 그리고 철도가 동서축밖에 없는 이쪽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영 버스, 케이세이 버스, 케이세이 타운버스 등이 이 역 주변에 정류소를 두고 있다.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밤이 되면 역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밤에 이 곳을 거닐면 주의할 것.
역 부근의 남문 출구쪽은 코방이 있고, 주변이 밝기 때문에 그리 무섭지 않지만 밤 늦은 시간이면 삐끼들이 호객행위를 하기도 한다. 특히, 철교 부근 지역은 길도 좁은데다가 은근히 으슥한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실 그동안은 신코이와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남북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남쪽과 북쪽을 왔다갔다 하기 위해서는 역 옆에 있는 철교 밑 터널을 지나야만 했다. 이후 역 주변 지역 활성화 및 역을 관통하는 남북 통로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북쪽 출구쪽은 출구와 그 주변 지역의 공원화 작업까지 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황이고, 역 내부의 연결 통로 공사는 완료된 상황이니 굳이 역 옆에 있는 철교 밑 터널을 지나지 않아도 남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결통로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심야에 나가본 현지인의 말로는 이 연결 통로를 경찰들이 자주 순찰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오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파일:sinkoiwa_south_building.jpg
신코이와 남쪽 출구 예상 외관 이미지

남쪽 출구 쪽은 주변(코방 근처) 정비 및 공원화 공사까지는 모두 완료되었으며, 출구 건물도 모두 철거했지만, 철거된 부지가 어떻게 리모델링이 될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2021년 7월, 철거된 부지쪽에 상업, 스포츠, 행정 서비스 시설을 통합한 지상 6층짜리 건물을 짓기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착공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공사는 2023년 겨울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리고 2023년 10월 개관하며 카츠시카구민사무소가 이사 올 예정이다. 그리고 스타벅스 입점이 확정 되었다.

역 주변으로는 북쪽 출구에는 각종 상점들과 더불어 신코이와공원, 도쿄세이요대학이라는 단과대학 건물들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 출구 주변에는 코방과 대형마트 "세이유"등이 위치해 있으며, 입구 바로 건너편에는 "루미에르"라는 상점 거리가 위치해 있다. 또한 남쪽 출구 쪽에는 일본 메가뱅크미쓰비시 UFJ 은행미쓰이스미토모은행의 신코이와 지점이 있으나, 유독 미즈호 은행만 지점이 없고, 24시간 ATM 서비스 건물만 위치해 있으므로, 신코이와 주변에 사는 미즈호 은행 이용자들이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신코이와역에서 한 정거장 건너가서 히라이역이나 코이와역으로 가서 은행 업무를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분명 코이와역인데 코이와역보다 이용객 수가 1만명 정도 더 많은데, 츄오-소부 완행선만 운행하는 코이와역과는 달리 이 역은 소부 쾌속선도 동시에 운행하는 역인만큼 이용객 수가 많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사실 신코이와는 카츠시카구이고 코이와는에도가와구라서 서로 다른 행정구역이며, 신코이와라는 지명이 따로 있는 것이므로 코이와랑은 상관이 없다

이 역에서 소부 쾌속선을 타고 북동부로 가면 치바현 이다.

2. 자살 명소[편집]


이 역이 유명한 이유는 불행하게도 인신사고(人身事故), 즉 열차에 사람이 치여 죽는 사고가 가장 많은 역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원인은 투신자살. 실제로 2017년에는 총 8건의 투신 사고가 있었고 그 투신자들은 전부 즉사했다.# 이 역은 코이와역부터 이어지는 긴 직선 구간에 있어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열차 최고 속도[3]로 무정차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해서 츄오선에 비해 사고 발생 횟수는 적은 편이지만 확실하게 죽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뛰어든다고 한다.

2011년 7월 12일에 이 역을 통과하던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10호차에 몸을 던진 승객이 다시 승강장으로 튕겨나와 역 구내의 편의점을 덮쳐 승강장에 있던 승객 4명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중경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건이 크게 보도되며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이 눈길을 끄는 바람에 투신자살의 스팟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바로 다음날인 2011년 7월 13일에 또 투신자살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2011년 7월에 한번 더 인신사고가 일어나 7월 한달동안만 세 건, 2011년 하반기에 총 8건의 인신사고가 발생했으며 전원 사망했다.[4]

결국 2012년에 카츠시카구 의회에서 신코이와역에 스크린도어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냈고,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사고는 이어졌으며, 2017년까지 47건이 발생했다. 소부 쾌속선에서 93건의 사고가 있었는데, 그 중의 51%가 신코이와역에서 일어난 셈.

2017년 2월 부로 스크린도어 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12월 8일에 3, 4번 승강장에 가동을 시작했다[5]. 완행선 홈에도 2020 도쿄 올림픽 이전까지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한 상황이었지만, 결국 실현에 옮기지는 못했고, 계속 설계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올림픽이 끝나고 한참 뒤인 2025년에나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3년까지도 소부 쾌속선 유일의 홈도어 설치역이다. 요코스카선까지 아울러 보아도 홈도어 설치역이 이 곳이 유일하다는 점은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상기시켜준다.

2.1. 대책[편집]


신코이와역에서도 스크린도어 가동 전까지 다양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전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등의 특급이 최고속도로 통과했지만, 60km/h정도로 감속해서 통과한다.
  • 특급 통과시에는 역무원을 필요 이상으로 플랫폼에 배치시켜 특급 플랫폼을 아예 틀어막아버린다.
  • 플랫폼의 벤치를 선로를 향해 배치하지 않고, 통로를 향해 배치한다.
  • 열차에 타지 않고 플랫폼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일단 이유를 물어본다.
  • 원래는 역 내부에 이런저런 광고가 들어갈 공간에도 귀여운 동물 사진들이나 자살상담전화 광고를 배치한다.
  • 천장에 파란색 아크릴을 배치해서, 태양빛이 비칠 때, 자연적으로 플랫폼에 파란빛이 돌게 한다 (파란색이 자살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함)


3. 역 및 승강장[편집]


쌍섬식 승강장으로, 1, 2번선에 츄오-소부선, 3, 4번선에 소부 쾌속선 열차가 정차한다.

히라이

1
2


3
4

코이와



3.1. 인접 정차역[편집]



파일:JRE-JB.svg 츄오-소부 완행선
치바 방면
코이와
← 2.8 km
각역정차
各駅停車

미타카 방면
히라이
1.8 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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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코이와역 舊 남문 출구로, 현재는 철거되었다.[2] 아이러니하게도 신코이와역의 행정구역은 카츠시카구이지만, 카츠시카구청 거리보다 에도가와구청이 오히려 더 가깝다. 사실, 신코이와역은 카츠시카구에서도 가장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코이와역 남문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3분정도만 걸어내려가도, 에도가와구로 넘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에도가와구청은 신코이와역에서 남문쪽으로 도보 18분거리에 있으며, 카츠시카구청은 북문쪽으로 나와서도 도보로 44분이나 걸릴 정도로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여담으로, 카츠시카구청과 가까운 역은 케이세이 전철 오시아게선케이세이타테이시역이다.[3] 시속 130km.[4] 참고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연간 1 ~ 2건정도였다고 한다.[5] 기본편성 4, 5호차에 달린 그린샤에 대응하며, 부속편성1~4호차+기본편성1~11호차 합쳐 15량 규모에 대응하는 스크린도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