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경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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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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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경은 1881년생이며 전라북도 고부군 북부면 모산촌 출신이다. 그는 1909년 8월 7일 김익삼(金益三) 의병장의 지휘를 받으며 박판동(朴判同) 외 3명의 의병과 함께 전라북도 고부군 답내면 장춘리(長春里)에 사는 한덕여(韓德汝)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군수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09년 12월 1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7년을 받았다. 1912년 9월 13일 ‘은사(恩赦)에 관한 조서’에 의거하여 형 집행을 면제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신태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