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영(우당탕탕 패밀리)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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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서브 여주인공.[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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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아버지인 신달용의 상습적인 바람기에 의해서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태어난 손녀뻘의 늦둥이 딸이다. 이로 인해서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고 적대관계로 지내는 상황이다. 특히나 극 초반인 11회에서는 달용이 7번째의 이혼을 해버린 일로 인해서 아버지에게 제발 정신차리시고 체통을 지키시라면서 푸념을 털어놓고 갈등을 빚는다.

같은 청필름 소속의 직원인 이윤아와 동기이지만 그녀를 능력이 없다면서 어느 정도는 무시하고 있다.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짝사랑했던 청필름의 감독인 강선우에게 어느날 고백을 했지만 쓴소리만 듣고 차이고 만다. 이 시점부터 자신의 부하직원인 유은성이 강선우와 엮이게 되자, 은성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 두 사람을 갈라 놓으려고 여러가지로 훼방을 놓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하루는 촬영장에 나눠 줄 커피와 빵을 은성이 발주를 해놓고, 선우와 통화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주 수량을 100개에서 1000개로 조작해놓고, 은성을 곤란하게 만들다 이후 선우에게 적발 당했다.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커피와 빵을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는 선행을 보여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으나 이후 선우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추궁하자 자신도 선우를 좋아하기에 선우가 은성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싫어서 그랬다며 실토했다. [2]

현재 은성의 친오빠이자 경찰인 유은혁과 엮이는 사이이다. 극 초반부에 형사인 은혁을 소매치기로 오해하지 않나 망가진 구두를 고쳐오라고 하지 않나 티격태격하고 있지만, 본인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수호천사처럼 나타나 준다. 그러나 유은혁이 유은성의 오빠인 것을 당연히 모른다.

52화에서 강선우의 엄청난 적이라고 할수있는 사람인 미국의 영화감독 에드 윌리엄스와 선우의 합동 인터뷰를 잡는다. 그것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못한채 마음대로 진행시키는데, 이게 엄청난 후폭풍으로 불어와서 53화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3]

63회에서 유은혁의 고백을 받았지만 술김에 듣지도 못하고 쓰러져서 은혁의 품에 안겨서 집으로 오게 된다. 다음 날 은성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직원들에게 유은성에 대한 험담과 함께 강선우는 자신과 사귀는데 유은성이 꼬리를 친다고 헛소문도 퍼뜨린다.

67~68화에서 커피집에서 선우, 은혁, 하영의 3명이 최초로 대면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은성은 치킨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4인대면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 장면으로 인해서 하영은 은혁과 선우가 구면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4], 선우 역시 은혁과 하영과의 관계를 알게된다.

은성이 오디션에 붙어 캐스팅 된 이후에도 은성에 대한 질투심에 과거 은성과 같은 극단에 있었고 은성과 악연인 양주리와 한시현을 통해 은성을 선우에게서 떼어내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평소 은성을 안좋게 보던 심정애에게 사주를 받고 은성을 영화에서 하차시키려 했지만 은성의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선우에게 누구보다 본인 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니 하영이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바뀌어 정애에게 은성을 하차시킬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본격적으로 갱생하게 됐다.

이후 주리의 계략과 집안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선우와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영화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 은성을 만나 선우에 대한 마음을 포기했다는 말과 동시에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12월 마지막날 은혁과의 약속을 펑크낸 이후 서먹해졌던 은혁과 오래간만에 대면하여 그 날일에 대해서 사과하고 더 이상 선우에 대한 마음을 포기했다면서 은혁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또한 은성의 영화 복귀를 위해 은성과 같은 동네에 사는 본인이 은성을 설득하고자 조카인 민국이 운영하는 카페로 은성을 불렀으나 역시 동네 주민이던 은성이 동네 사람들만 알고 간다는 장소로 불러낸 것을 신기해하며 이 카페는 어떻게 알고 부르셨냐는 질문에 우리 집에서 하는 카페라 해 은성을 놀라게 했고 은성 또한 바로 앞 치킨집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본인과 썸을 타는 은혁의 동생인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바로 이후에 은혁이 등장 하여 처음으로 세 사람이 동시에 대면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은성에게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후회하게 된다.

90화 후반부에서 본인이 사는 동네에 연쇄 살인범이 출몰하여 강력계 형사들이 출동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자 은혁이 잘못될까봐 불안한 마음에 은혁에게 전화를 걸지만 은혁의 전화기에서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아 은혁이 범인을 잡다가 칼에 찔려서 중태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울면서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다행히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은혁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고 이에 은혁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면서 나 앞으로도 형사님 앞에 있으면 안되냐고 말하면서 내 마음속에 이미 형사님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드디어 은혁에게 고백하며 정식으로 커플이 되었다.

여담으로 후반부에 들어서 강선우 유은성 커플에 방해가 되는 윤지연의 등장, 신민국 유은아 커플에 방해가 되는 정혜윤 등장으로 인해 이쪽 커플은 유일하게 방해가 되는 캐릭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세 커플중 제일 먼저 결혼에 골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결국 97회에서 심정애가 옛날에 신하영이 강선우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유은혁과의 사이를 반대하게 되고 심정애-고춘영에게 지속적으로 압박 받으면서 심정숙과 함께 과거에 유은성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되돌려 받는 중이다(...)[5] 100화에서는 고춘영에게 불려가서 왜 너희들은 이뤄질수가 없는지 요목조목 자세한 설명을 듣고 멘붕에 빠지기도 하였다.

또한 무려 나이차이로는 엄마 뻘인 맹진실과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이며 진실의 아들인 신민국과는 민국이 34세, 하영이 30세로 본인이 4살이나 어리지만[6] 촌수상 고모와 조카 지간이며 민국의 아들인 6살 신가람에게는 촌수상 고모 할머니로 불린다.[7] 그리고 작중 그 외의 인물들을 제외하고 메인으로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은아와는 엮이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였다가[8] 드디어 무려 102회만에 은아와 첫 대면하였다. 이때 은혁의 제안으로 3자대면을 하려고 했으나 은아가 선주까지 끌고나오는 바람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고 은아에 엄청난 질문공세와 냉정한 반응으로 인해서 주눅이 들고 말았다.

110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은혁과 함께 3인의 부모 (동구, 춘영, 정애)가 치킨집에서 대면을 하여 결혼을 끝까지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던중 갑자기 입덧을 하여 부모님들을 당황시킨다. 그러다가 다음편인 111화에서 구역질이 하도 심한 나머지 설마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터기를 구해서 확인하다가 결국 임신을 했다는것을 알게되고 한참 있다가 그녀의 방에 방청소를 하러 온 맹진실까지 버려진 테스터기를 보고 알게 된다. 그리고 112화에서 결국 카페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던 아버지 달용과 정애에게 임신 사실을 밝히게 된다.[9]

114화에서 출근 준비 도중 방안에서 맹진실이 들어와서 산모에게 필요한 필수물품들을 건네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진실을 항상 친엄마처럼 생각해왔었고 잘 살겠다고 다짐을 하고 서로를 포옹했다. 그리고 히든 메모리의 첫 촬영이 시작된 마지막 장면에서는 촬영을 보러 놀러온 정애, 선주를 보고 굳은 표정을 인사를 했다. 그후 첫 장면의 리허설 장면을 은성과 함께 보던 도중 차량이 문제를 일으켜 폭주하여 선우를 치게 될 위기에 처하자 은성이 갑자기 달려와서 대신 치이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만다.

122화에서 유은혁과 결혼하였다.

마지막화 시사회에서 강선우의 영화를 관람하던 때에 산통이 진행된 상황이었으며, 유은혁의 머리채를 잡은 채로 사람들의 부축을 받다가 구급차에 실려간다.[10]

3.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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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우호하는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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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 유은혁
• 유은성

3.2. 적대하는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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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애매한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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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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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역일 때 자존심과 마음이 강했던 성격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