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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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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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즌에 이어서 다시 1년 단위 5라운드로 진행 (3라운드 위너스 리그 유지)
• 비리그 기간 중 "KTF 매직엔스"의 모기업 KTF가 KT와 인수합병을 하면서 09-10 시즌부터 팀명이 "kt 롤스터"로 변경됨[2]
  정확히 KTF에서 KT로 바뀐 시기는 08-09 시즌 도중이었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KT 매직엔스"로 불렸다.
  [3]
  중간에 "kt 핑거붐"으로 바뀌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eSTRO와 하이트 스파키즈의 마지막 프로리그
• 시즌 시작 전 팀 전력 분석 겸 프리매치 맵 테스트가 온게임넷에서 진행됨
  • 당시 후보(선정 맵은 굵게 처리): 아스가르드, 문글레이브, 용오름, 은빛날개(투혼), 심판의 날, 로드러너, 아크로, 매치포인트
  • 온게임넷의 예고 영상이 약 빤 듯한 비범한 것으로 유명.
•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을 3차전 7전 4선승제로 변경, 결승전은 단판으로 회귀
• 차재욱의 공군 ACE 입대 후 첫 승이자 1,253일만의 공식전 승리(VS 정종현)[4]
  이 경기는 박대경 감독의 데뷔전 첫 승이기도 하다.
• MBC GAME의 해설위원이었던 강민의 온게임넷으로 이적
• MBC GAME, 프로리그 최초로 경기 중 실시간 카운팅 시스템 도입
• MBC GAME 해설진 중 한승엽이 군 복무 중 귀가 조치로 인하여 3라운드부터 재투입. 2라운드까지 해설했던 정인호는 짤림.
• 온게임넷에서 해설하는 강민이 5라운드 도중 군입대
• 4라운드 이후로 종족 의무 출전 제도 및 엔트리 예고제 폐지
• STX SouL의 벤치 철수&대기실 경기 관람으로 물의를 빚음.
• 4라운드 중 사상 초유의 사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발생, 그리고 MBC GAME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를 오프닝 모델로 계속 쓸 수는 없었기에 또 비싼 돈 들여가면서 5라운드 오프닝을 새로 촬영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7]
  STX SouL의 진영수 자리에 김구현을, CJ 엔투스의 마재윤 자리에 김정우를, eSTRO의 신희승 자리에 박상우를 넣고 촬영.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출전 선수 중 조작범의 비율이 가장 높은 대회[5]
    총 11명이 출전했는데, 이 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선수는 9명이다. (은퇴한 최가람, 정진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나머지 2명은 나중에 다른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정우용은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하늘은 공식전 종료 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린 G-STAR 2017 이벤트 매치에서 있었던 승부조작에 가담하였다.
    [6]
    추가로 말하자면 승부조작은 아니나 훗날 큰 파장을 일으킨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에 관련된 게이머들(김봉준, 김승현, 김택용, 염보성, 이영호)이 모두 출전한 대회이기도 하다.
•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으로 인하여, 차기 시즌인 10-11 시즌 진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 가능성이 있었다.[8]
  이 과정에서 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이 블리자드와 협상하여 지적재산권을 3년간 행사함으로써 2010년 8월에 끝나는 프로리그까지 기한 유효했다.
• 신노열 에이스 결정전 최다 연패 기록(7패) #
• 이영호 에이스 결정전 6연패 #[9]
  이영호는 이후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도재욱과의 에결에서 또 패배하며 신노열과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세운다.
• 위메이드 폭스가 창단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진출[10]
  전신인 팬택 시절까지 포함하면 장장 10시즌만이다.
• kt 롤스터 창단 후 정규시즌 10연승 달성 및 기나긴 준우승과의 악연을 끊어내며 첫 우승
• 결승전이 끝난 후 행사의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었고 광안리 전체가 쓰레기 바다가 돼버린 일이 지상파 뉴스에 실리고 말았다. 가뜩이나 승부조작 사건이 지상파 3사 뉴스에 실린 것도 참담한 일인데, e스포츠에서 가장 역사적인 순간 중 하나인 광안리 결승전 후기에 이런 일로 또 다시 지상파 뉴스로 방송되면서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 걸 보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11]
  게다가 전날에는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결승전도 있었다. 참고로 이쪽은 STX SouL이 kt 롤스터를 꺾고 우승하였다.
  [12]
  사실 이건 비단 광안리에만 국한된 일이 아닌 전국의 해수욕장들에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어느 지역 할 거 없이 해수욕장에서는 쓰레기 문제가 항상 거론되는 게 일상이지만, 분명 영광스러워야 할 e스포츠 리그의 결승전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니 참담하기 짝이 없는 거다. 반성할 일은 반성하자.
• 결승전 당일 경품으로 현대 아반떼를 현장에서 추첨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종료 후 갑작스러운 현장 관객 다수 퇴장과 대다수 관객들의 부재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 추첨은 결승 1달 후에 종로구 계동 현대자동차 사옥 1층에서 경찰 입회하에 진행되었다. #
• 결승전 일부 좌석에 한해 지정 좌석제를 시행했고 수익금은 기부에 사용되었다.
•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마지막으로 결승전이 치러진 시즌.[13]
  이후 2017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기념 행사인 GG투게더가 이곳에서 열렸다.
• 양대 명가 T1과 KT가 6시즌만에 동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14]
  단, T1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이후 세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KT는 장장 6시즌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 결승전도 8시즌만에 두 팀이 맞붙음.
• 시즌 종료 이후 조규남, 조정웅, 하태기, 김현진 등 많은 수의 감독들이 감독직에서 물러남. 또한 이유찬은 승부조작 사태로 인하여 시즌 도중 직무정지.

2. 오프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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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09-10 프리매치 맵테스트 오프닝 링크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오프닝 링크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풀버전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라운드 오프닝 링크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오프닝 링크

3. 사용 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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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매치포인트(Match Point), 단장의 능선, 문글레이브(Moon Glaive), 아웃사이더 SE(Outsider SE), 용오름, 투혼
• 2라운드: 매치포인트(Match Point), 신 단장의 능선, 네오 문글레이브(Neo Moon Glaive), 아웃사이더 SE(Outsider SE), 신 용오름, 투혼
• 3라운드(위너스 리그): 매치포인트(Match Point), 로드러너(Roadrunner), 네오 문글레이브(Neo Moon Glaive), 심판의 날, 신 용오름, 투혼
• 4라운드: 매치포인트(Match Point), 로드러너(Roadrunner), 폴라리스 랩소디(Polaris Rhapsody), 심판의 날, 그랜드 라인(Grand Line), 투혼
• 5라운드: 매치포인트(Match Point), 포트리스(The Fotress), 폴라리스 랩소디(Polaris Rhapsody), 심판의 날, 그랜드 라인 SE(Grand Line SE), 투혼

4. 대진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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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대진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대진표 참고.

5.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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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결승 직행, 초록:플레이오프 직행, 파랑:6강 플레이오프 진출)

6.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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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스코어 1:1일 경우 3차전까지 가게 되는 포스트시즌의 방식 변경과 결승전이 다시 단판제 형식으로 바뀐 첫 번째 시즌이자 완전히 2010년을 이영호와 kt 롤스터의 해로 만들었던 시즌. 이 시즌 kt 롤스터는 양대 리그 동시 우승, 동시 결승 진출 3연속 달성, 스타리그 3연속 결승 진출에 2회 우승, 1회 준우승, MSL 3연속 결승 진출에 2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하고 프로리그에서도 다승왕, 정규시즌 MVP, 위너스 리그 결승전 MVP를 수상한 최강 에이스 이영호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리그 우승, 위너스 리그 우승을 모두 동시에 기록하면서 그동안 프로리그를 비롯한 팀 단위 대회에서 준우승만 한 아픔을 견뎌내고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콩라인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동시에 이영호는 결승전 MVP마저 수상하면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모두 정복하고 한 시즌 프로리그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개인상들을 휩쓸었다. 무엇보다 이 우승은 그 동안 KT를 팀 단위 대회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괴롭혔던 T1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시즌 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라는 안타까운 사건이 터져버리면서 각 팀의 승부조작 연루자들은 영구제명 되어 버리고, 이후 승부조작의 후유증으로 eSTRO와 하이트 스파키즈 두 팀이 해체를 하게 되면서 공군의 참가 이후 12팀이 모두 참가하는 마지막 프로리그 시즌이 되어버렸다.

그 외 논란이 된 사건은 5라운드 STX와 삼성전자 간의 경기에서 김은동 감독이 STX 선수단 벤치철수 전략 사건을 일으키면서 STX빠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많은 e스포츠빠들에게 비판받은 사건이었다. 거기에 이 날 경기를 이겨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이었는데 STX가 패하면서 더더욱 김은동 감독은 비판을 받았다. 이 사건은 SouL과 김은동 감독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