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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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호
윤국(允局) / 해관(海觀)
본관
평산 신씨[1]
출생
1894년 1월 8일[2]
황해도 연안도호부 홍장방 관덕리·안현리[3][4]
(현 황해남도 연안군 용호리)
사망
1975년 1월 29일 (향년 81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자택
학력
해주 연흥학교 (4학년 / 중퇴)
경신학교 (3학년 / 중퇴)
황해도립농학교 (3학년 / 중퇴)
중앙기독교청년학관 (영어과 / 3학년 / 중퇴)
서북학회회관 (영어·중국어 / 중퇴)
클레몬드청년훈련소 (수료)
링컨메모리얼 대학교 (영어 / 중퇴)
클라크상업학교 (졸업)
라이더 대학교 (경제학 / 학사)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1묘역-173호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3. 선거 이력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정치인이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1894년 1월 8일 황해도 연안도호부 홍장방 관덕리·안현리(현 황해남도 연안군 용호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상경해 1937년에는 경기도 경성부 청운정(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108-13번지에 거주했고, 1940년에는 경성부 재동정(현 종로구 재동) 53번지에 거주했다. 1941년에는 경성부 가회정(현 종로구 가회동) 31-12번지를 거쳐 양주군 구리면 묵동리(현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294번지에 거주했다. 광복 후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교동 산2-5번지에 거주하면서 본적을 두었다.

일찍이 해주 연흥학교를 다니다가 4학년 때 중퇴하고, 경신학교·황해도도립농학교·중앙기독교청년학관 영어과 등에서 수학하였으나 모두 3학년 때 중퇴하였다. 서북학회회관에서도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기도 했다.

경술국치 후 1917년 미국으로 망명하여 대한인국민회에 가입하였고, 대한인국민회 산하 클레몬드청년훈련소를 수료하고 청년혈성단을 조직하여 1923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지원할 자금을 모집했다. 이후 테네시에 있는 링컨메모리얼 대학교(Lincoln Memorial University)에서 영어를 배웠으며 캔사스 클라크상업학교와 뉴저지 라이더 대학교 경제학과를 차례로 졸업하고 1932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흥사단 계열의 수양동우회에 가입하여 상무이사를 역임하였고 《국사강의록(國史講義錄)》을 발간하는 한편, 조선물산장려회에 참여하여 이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조선흥업주식회사 상무로 있으면서 조선어학회에 참여, 『조선어사전』 편찬 재정위원 및 표준어사정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37년 8월 23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촬영된 사진.

그러다가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되어 그해 8월 1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1938년 7월 28일 보석으로 출옥하였다. 이후 재차 투옥되어 1939년 12월 8일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사 측에서 공소를 제기하였고 1940년 8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원심 미결 구류일수 중 280일 본형에 산입),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검사 측에서 상고를 제기했다.

그 뒤 민족주의민주주의 사상을 고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출원했다며 기소되어 1941년 7월 21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실 심리를 받았고, 그해 11월 17일 기소가 파기되고 결국 무죄선고받았다.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홍원경찰서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9월 기소유예불기소처분을 받고 풀려나기도 했다.

8.15 광복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재정위원에 취임하였고, 그해 9월 16일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여 당무부장 및 중앙상무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의회 황해도대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밖에 도산선생기념사업협회 이사, 충무공기념사업회 이사, 조선전기주식회사 이사, 한중협회 중앙위원, 한미협회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종사하였으며, 생업으로는 출판업에 종사하였다.

그 후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서 경기도 연백군 을 선거구에 한국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제헌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재정경제위원회 제1분과 위원회 위원으로 있었다.

1975년 1월 29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90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7월 5일 본래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완장리(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선영에 안장되어 있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1묘역에 이장했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48
제헌 국회의원 선거 (경기 제18선거구(연백군 을))
한국민주당
17,111표 (36.57%)
당선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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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세 현(鉉) 언(彦) 윤(允) 종(鍾) 항렬.#[2] 음력 1893년 12월 2일.[3]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두 리가 병합되어 연백군에 봉북면 소성리가 신설되었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