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즈 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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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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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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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골 D. 로저
부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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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
실버즈 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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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선원
미디어 오리지널
더글라스 불릿
해적선 오로 잭슨 호




실버즈 레일리
シルバーズ・レイリー | Silvers Rayleigh

파일:rayleigh.png
프로필
이름
실버즈 레일리
(シルバーズ・レイリー)
이명
명왕(冥王)[1], 해적왕의 오른팔
생일
5월 13일(황소자리)[2]
나이
76세(2년전)→ 78세(2년후)[3]
신장
188cm[4]
혈액형
XF형[5]
출신지
[6][7]
현상금
불명[8]
좋아하는 음식
, 콩자반[9]
능력
비능력자
패기(패왕색, 무장색, 견문색)
해적단
로저 해적단

1. 개요
2. 특징
4. 강함
5. 전적
5.1. 레일리가 쓰러뜨린 자들
5.2. 승부가 나지 않은 자들
6. 명대사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One Day' - Silvers Rayleigh.png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소가베 카즈유키(청년기)
소노베 케이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재용(KBS)
이완호[10](투니버스)
장광[11][12]김태훈[13](대원)
파일:미국 국기.svg
브래드 헛슨(청년기)
브루스 캐리
원피스의 등장인물.

전(前)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 해적왕의 오른팔이라고 불리는 사나이로 누구나 한번은 그 이름을 들었을 만한 해적으로 역사책에 이름이 실려있을 정도.


2. 특징[편집]


파일:silvers.jpg
'대비보' 원피스의 정체와 세계정부가 은폐하는 역사의 전부를 알고 있다.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난 뒤 샤본디 제도에서 '레이(レイ / Ray)'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코팅 장인으로 조용히 살고 있지만 일찍이 로저의 곁에서 해적단을 지탱한 강인함과 통찰력은 지금도 건재하다.

샤쿠야쿠와 동거 중이지만 해적 기질은 여전해서 한번 뛰쳐나가면 주색잡기에 빠져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다. 간혹 모든 돈을 탕진하여 도박빚을 갚지 못해 '매물'로 팔릴 때마다 자신을 매입한 휴먼숍이나 사람에게서 금품을 빼앗고 유유히 자취를 감춘다.[14]

종종 해군이 레일리의 목격 정보를 입수하지만 섣불리 상대했다간 예상치 못한 수의 병력을 잃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15] 레일리가 별다른 사고를 치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는 이상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의외로 강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체형에다가[16] 오른쪽 눈가에 일자 모양의 긴 상처가 있으며 거기에 얇은 안경을 쓰고있다. 젊은 시절에는 금색의 머리카락에다가 검은 4가닥 모양의 턱수염을 지녔지만[17] 고령에 가까운 나이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흰 턱수염과 길다란 백발의 모습이며, 이어서 인상착의로는 신발은 주인공인 루피와 마찬가지로 조리를 착용, 하의로는 반바지를 입고, 상의로는 특정한 옷에다가 흰 망토를 걸치고 있다.

많지 않은 분량 속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무려 다섯 번이나 나왔다. (1)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이 죽을 때, (2)2년 후 루피가 "나는 해적왕이 될 거야"라고 외칠 때, (3)루피가 샤본디 제도에서 출항하고 밀짚모자를 썼던 소싯적 로저를 회상할 때, (4)과거 회상 장면에서 로저가 로저 해적단 해산을 선포하고 헤어지며 가장 먼저 레일리에게 뭔가 말할 때, (5)코즈키 오뎅이 배에서 내릴 때도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18]
파일:external/images.wikia.com/20130504091426!Silvers_Rayleigh_Young.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ayleigh_Young.png
첫 등장은 원작 8화(단행본 3권). 남극북극 중에서 어디가 더 추운지 멱살 잡고 싸우고 있는 샹크스버기에게 꿀밤을 먹이며 혼내던 사람이 바로 레일리다.[19][20] 이때 이미 설정이 잡힌 상태였기 때문에 작가가 TVA 제작진에게 두 사람이 레일리를 선장으로 부르는 일이 없도록 신신당부했다.[21] 다만 인상이 지금과는 다르며,[22] 원작에서는 선생님처럼 그려진데 반해 애니판에서는 흑발 머리에 안경도 선글라스로 바뀌는 등 특유의 독특한 수염만 제외하면 원작과 다른 인상을 주었다. 훗날 샹크스와 버기가 다투는 이 장면은 오뎅 에피소드를 통해 한 번 더 다뤄진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실버즈 레일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강함[편집]


키자루와의 충돌[23]
레일리의 패왕색 패기

해적죄는 사라지지 않지요···! 그것도 로저 해적단이니. 허나 당신을 체포하려고 들면··· 우리로서도··· 이래저래 각오를 해야만 해서···

볼사리노, 52권 中.


이 건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마라. 센고쿠에게도! 네 부하들에게도 잘 둘러대. 노병이라곤 해도 함부로 레일리를 상대하다간 우리 군이 엄청난 병력을 잃게 될 거다. 지금은 특히 더 안 돼. 자네 지금 해군에게 두 명의 전설을[24]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거냐?

몽키 D. 가프[25]

해적왕이 이끈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으로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 받는다. 술과 도박으로 노쇠해진 지금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인정받을 만큼의 실력자로 세계정부해군본부도 레일리를 섣불리 체포하지 못한다.[26] 해적왕 로저의 오른팔로 각종 모험에 참여한 인물답게 최고의 명성을 떨쳤으며, 사황과 해군대장도 못 알아보던 나미가 레일리의 이름을 듣자 역사 책에서 본 적 있다며 놀랄 정도.

2년 전에 "나이는 먹을 게 못 된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한창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세계정부의 최고전력 해군 대장을 단독으로 상대했고,[27] 되려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된 키자루한테 웬만큼만 하라며 짜증섞인 볼멘소리를 들었다. 센토마루는 레일리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볼사리노를 보고 "아저씨가 멈춰서는 건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다.[28] 볼사리노 역시 이전까지의 여유로운 표정이 아닌 굳은 표정으로 '천총운검'을 꺼내 진지하게 전투했다. 나중에 동료들과 재회하던 루피를 추격하려던 해군들을 가로막을때도 해군 누구도 나서지 못했고, 그 자리에 있던 센토마루는 전보벌레해군 대장 키자루를 막아낼 정도로 강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는 식으로 보고했을 정도.

고령에 오랜 은퇴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싸움이 길어지자 숨을 헐떡였다.[29] 그렇지만 가프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지금 해군에게 두 전설을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것이냐?"라는 말로 레일리의 목격 정보를 덮으라고 지시하면서 세계 최강의 해적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나란히 평가했다.

고령임에도 수영 실력도 엄청나서 캄벨트에서 배가 난파되자 아마존 릴리까지 해왕류를 때려잡으며 헤엄쳐왔을 정도다.

애니판 오뎅의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흰 수염 해적단과 싸울 때 아직 견습이었던 마르코의 공격을 한 손가락으로 막고 그대로 날려버렸다. 또한 기어 4 루피를 가벼운 주먹 한방으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1059화에서는 사황 마샬 D. 티치가 아마존 릴리로 쳐들어와 해군 및 구사 해적단 전체와 교전하던 중 보아 행콕의 목덜미를 잡고 그녀의 제안을[30] 거부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레일리가 나타나자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깜짝 놀랐고 티치도 매우 당황했다. 레일리가 자신이 보증을 서주겠다고 하며 중재자를 자처하자 티치는 군말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여 아마존 릴리에서 철수한다. 사황 입장에서 보아도 레일리는 결코 무시 못할 존재임을 증명하는 대목.[31]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샬 D. 티치를 위협하기 위해 온 몸에 패왕색을 두르고 등장하여 걸을 때마다 붉은 번개가 솟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검을 조금 뽑자 샹크스 때처럼 패왕색이 새어나왔고, 검을 완전히 뽑으니 패왕색이 폭발하듯 발산되는 어마어마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원작에서는 레일리가 등장하자마자 티치가 물러나서 조금 어색한 감이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티치가 왜 겁먹고 물러났는지 개연성을 부여해준 장면. 참고로 이 모든게 전성기가 아닌 노병이 된 시점의 연출이다.

하지만 세월로 인해 인간으로서 노환으로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아마존 릴리 사태 당시 상황이 유리했기에[32] 이 정도로 끝난 것일 뿐, 현재의 늙은 자신으로서는 티치를 정면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티치 입장에서도 레일리가 전성기 시절보다 얼마나 약해졌는지 알 수 없기에[33] 레일리를 상대하기에는 무척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히려 전성기의 사황을 상대로 비록 사황보단 약하다고 본인이 언급하긴 했어도 전성기가 한참 지난 단 한 사람의 순수한 전투력을 통해 균형을 맞춘 것이[34] 대단한 점.[35]

결론적으로 전성기 때는 전설이라 불릴 반열에 들었고, 노쇠한 현재 시점으로도 최상위권의 강자다.

아직까지 현상금이 비공개 상태인데 해적왕의 해적단 창립 멤버에 부선장 직책을 역임했고 늙어서 힘이 빠졌다는 지금도 해군 대장 하나로는 체포가 어렵고 역사 책에 실릴 정도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그 액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해적왕 로저, 흰 수염 뉴게이트보단 아래인 건 확실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해적이자 선장인 그 둘과는 달리 레일리는 선장이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을 것이기 때문. 그래도 사황의 오른팔급 인물이 10억은 가볍게 넘는 걸 보면 레일리 정도면 상당한 고액일것이다.


4.1. 패기[편집]


"굉장해···. 해적왕의 선원은···. 이런 괴물을 손도 대지 않고 쓰러뜨리는구나···."
-
몽키 D. 루피. 61권 중.
아무도엄나에서 루피에게 패기의 시범을 보여줄 때 패왕색 패기를 내뿜어 거대한 괴물 코끼리를 기절시켰다.[36] 해적왕의 오른팔인만큼 패왕색을 휘감는 것도 가능하며, 패왕색의 패기의 강함 자체도 최상급일 것으로 추정된다.[37] 검은 수염과 대치했을 때 제대로 보여줬는데 현재 사황 못지 않는 패왕색 패기를 내뿜어 노쇠하긴 해도 해적왕의 오른팔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었다.

레일리의 주특기. '보이지 않는 갑옷'을 크게 만들어서 닿지 않아도 적을 튕겨내거나 접촉한 대상의 내부를 파괴할 수 있다. 와노쿠니에서는 "유앵"(류오)이라고 부른다. 루피는 처음에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와노쿠니 우동에서 레일리가 보여준 무장색이 대단한 레벨의 기술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무장색에선 이미 최상위 경지의 패기 사용자라는 것.

광자인간 볼사리노가 보인 잠깐의 빈틈을 캐치, 생채기를 낼 정도로 숙련도가 높다. 다만 미래예지에 대해선 카더라와 같이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 정도 경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레일리의 견문색이 미래예지 사용자보다 떨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레일리는 견문색의 범위가 섬 전체의 맹수들을 탐지하는 수준이고, 미래예지를 한 루피가 미래예지를 하지 못하는 상디의 견문색을 보고 자기는 아직 멀었다며 언급한 걸 생각하면 미래예지가 견문색 숙련도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볼 수 없다.


5. 전적[편집]



5.1. 레일리가 쓰러뜨린 자들[편집]


천룡인들의 극심한 선민의식과 차별에 분노한 루피가 천룡인의 죽빵을 갈기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자, 곧바로 패왕색 패기를 내뿜어 남은 천룡인과 관계자들을 기절시켰다. 이 때 주변에 있던 최악의 세대 선원들 몇 명이 의식을 잃을 뻔 했다.

  • 아무도엄나의 거대 코끼리
루피와 레일리를 향해 습격해오던 거대 코끼리를 루피에게 패기를 가르쳐 주기 위해 시범삼아 가지고 놀아주다가 패왕색으로 기절시켰다. 애당초 아무도엄나의 대형 맹수들은 루피와의 대련 목적으로 겨루게 한 놈들이니 레일리를 이길 수 있을리 만무하다.


5.2. 승부가 나지 않은 자들[편집]


조로를 공격하려는 볼사리노의 다리를 걷어차며 등장, 이후에도 계속 대치하며 밀짚모자 일당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려 하였다. 초반에는 볼사리노의 얼굴에 자상을 남기는 등 대등하게 싸웠지만, 체력과 나이 등의 문제로 점차 밀렸다.[38] 또한 볼사리노 하나를 상대하는데도 벅찼기 때문에, 밀짚모자 일당이 센토마루파시피스타들에게 처절하게 제압당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바솔로뮤 쿠마가 나타나 밀짚모자 일당을 해체시키면서 레일리와 볼사리노 간의 싸움도 종료되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흰 수염 해적단과 로저 해적단이 격돌했을 때 잠시 맞붙었다. 젊은 마르코의 공격을 무장색 경화한 손가락 하나로 막아냈다. 이후 전투 장면이 더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전성기 시절 로저와 흰수염에 버금가는 강자였던 레일리가 아직 어린 편이었던 마르코보다는 월등히 우세였던 것으로 보인다.[39]

아마존 릴리에 쳐들어와 칠무해 핸콕을 제거하려는 티치를 위협해 물러서게 했다. 당시 상황이 티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적당히 협박해 쫒아낼 수 있었다.[40]


6. 명대사[편집]


톰의 배, 오로 잭슨 호를 믿어라!! ㅡ로저에겐 이제 시간이 없어···!!

원피스 0화.


작작들 좀 해라!! 은 허구헌날 쌈질이냐? 북극하고 남극 중 어디가 더 춥든 그게 대체 무슨 상관이냐? 그렇게 알고 싶으면 양쪽 다 가보고 확인하면 되잖아. 멍청한 놈들···!!

원피스 3권.


'그 밀짚모자'는··· 사나운 사내에게 잘 어울리지······!! 만나고 싶었다. 몽키 D 루피.

원피스 52권.


세계정부도 해군도······ 놀랐을 테지.

다른 해적들에 대한 '본보기'로 거행한 공개처형 자리가.

로저가 죽을 때 던진 한마디에,

'대 해적시대'의 막을 여는 의식으로 일변했으니까···!!

남은 몇 초, 겨우 피어있었던 생명의 불꽃

녀석은 세계에 번지는 업화로 바꿔놓았지.

그 날만큼 웃었던 밤은 없어···!!

그 날만큼 울었던 밤도···

술을 들이킨 밤도 없어···!!

우리 선장이지만··· 멋진 인생이었어······!!

원피스 52권.


현 시대를 만들 수 있는 건 현재를 사는 인간뿐이야···!!

원피스 52권.


(로빈: ···당신들은 900년 전 시작된 '공백의 100년' 동안,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는 건가요?!)

···그래, 알고 있지.

우리는··· 역사의 전부를 알았어···

허나, 아가씨···

서둘러선 안 돼···

너희들의 배로··· 한 걸음씩 나아가거라.

우리도 그렇고··· '오하라'도 그렇고···

조금은··· 지나치게 조급했는지도 몰라...

너희들에게 지금 여기서······ 역사의 전부를 이야기해도,

지금의 너희들로선 아무것도 하지 못해···!!

···찬찬히 세계를 둘러보고서, 그 후 이끌어낸 답이 우리와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어···!!

그래도 듣고 싶다면,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지금 이야기하지.

원피스 52권.[41]


푸른 싹을 꺾어선 안 되지···. 이제부터 시작된다구!! 그들의 시대는···!!

원피스 52권.


인생이란 갈등의 연속이지. 키자루 군···!

원피스 52권.


갔군··· 흰 수염.

원피스 59권.


'의심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강함'이다!!

원피스 61권.[42]


정점까지 갔다 와라!!

원피스 61권.


제자의 출항이다. 잘 좀 부탁하네···. 이 선은······ 넘지 않기를··· 권한다.

원피스 61권.


───···세상에는 우연 따윈 없을지도 모르지. 모든 것이 꼭 필연인 것처럼··· '인연'은 서서히 그 형체를 이루어가거든···.
──어쨌건 루피는 한층 더, 그 모자
가 잘 어울리는 사내가 되었어·········!! ──좀 더··· 오래 살아도 나쁘지 않겠군···.

원피스 61권.


이봐, '흰 수염'의 견습 꼬마!! 점잖지 못하게도 나는 네가 싫거든.

행콕, 석화를 풀어줘라···. 내가 지켜보겠다.

아무도[43]

허튼수작 부리지 말고······ 을 나가도록.

원피스 105권.



7. 기타[편집]


  • 나미의 말에 따르면 여러 서적에도 레일리의 이름이 실려있다고 한다.

  • 무장색 패기가 사물의 내부를 파괴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샤본디 제도 휴먼숍에서 케이미의 노예 목걸이를 풀어주는 장면을 근거로 레일리가 물질 통과 능력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정상전쟁이 끝난 뒤 헤엄치는 모습이 등장해 능력자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 실버즈 레일리라는 이름은 작가가 골 D. 로저의 또 다른 이름 골드 로저와 짝을 맞춰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선장과 부선장 이름이 골드와 실버라서 코퍼 가반로저 해적단의 3인자로 추측하는 팬들이 많다.

  • 국내에선 제 19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매우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밈으로 써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별명 문서 참조.
}}}||
파일:명왕 레일리.jpg파일:명왕 문재인.png}}}||

  • 샤쿠야쿠사실혼 관계로 보인다.[44] 샤키가 레일리를 부를 때 쓰는 '우리 그이(うちの人)'는 일본에서 '우리 집사람'라는 뜻이다. '비브르 카드'에서는 샤키를 '레일리의 파트너'라는 소개했으며 영문 원피스 위키아에도 예전부터 '레일리의 아내'로 쓰여있었다. 루피 일행이 레일리는 어디 있냐고 물었을 때 "어디서 여자 만들어서 머물고 있을지도"라고 쿨하게 말하는 것을 보아 오픈 릴레이션십으로 추측된다.[45]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아마존 릴리의 여왕 및 구사 해적단 선장의 직위를 버리고, 심지어 한 남자의 빈번한 출타를 제지하거나 독점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님에도 순순히 그렇게 레일리를 따르게 된 것만으로 마성의 남자 확정.


  • 14기 극장판에서 버기의 말을 통해 더글라스 불릿과 서로 실력적으로 비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라 이후부터 그간 원작에서 로저 해적단을 이끌던 레일리의 엄청난 강함과 위엄이 생각 이상으로 부분적인 이미지 타격을 입으면서 평가절하되는 상황으로도 이어졌다. 다만 이건 결국 패러렐 월드인 극장판 설정이고, 원피스에서는 고작 이스트 블루에서 촌골 마피아나 하고 지내던 아론도 자기가 보스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칠무해인 징베와 동격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46] 악역 띄워주기가 푸짐하기 때문에 이것도 공식 파워밸런스가 아니라 그냥 당장 극장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립서비스에 불과하다. 애시당초 저 말대로 해석하면 2년 전 루피보다 약한 크로커다일 = 더글라스 불릿 = 레일리 = 레일리와 호각지세로 싸운 키자루까지 죄다 동격이 되므로 저들 전부가 2년 전 루피보다 약하다는 이상한 공식이 성립하게 된다. 무엇보다 극장판에서는 로저와 라이벌이었던 시키가 1부 루피에게 지는 희대의 밸붕이 나왔기 때문에 극장판을 기준으로 하면 파워밸런스가 죄다 엉망이 되어버린다.

  • 천방지축이고 기분파인 로저와 반대로 항상 침착하고 감정표현이 적은 편이다. 로저 해적단 해산 당시 스코퍼 가반이나 크로커스를 포함한 선원들 전원이 눈물콧물을 흘리며 오열했지만, 레일리는 로저와 뭔가 대화를 나누고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슬퍼했다. 오뎅과 헤어질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다들 눈물바다가 됐지만 레일리는 조용히 웃으며 눈물 약간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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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제자인 몽키 D. 루피와 발음은 같으나 이쪽은 명계의 왕이고 저쪽은 빛의 왕이다.[2] 출처: 60권 SBS. '명왕'의 '명'은 일어로 "메이"라 발음하므로 명왕→메이+왕→May+King→5월+플레잉 카드의 13 → 5월 13일. 여담으로 코비와 생일이 같다.[3] 출처: 82권 SBS. 맹우 로저보다 1살 많고 흰 수염보다 4살 연상이며 가프와 동갑이다. 죽는 순간까지 극심한 지병에 시달렸던 흰 수염에 비해 이쪽은 8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해 보인다. 게다가 20년 전에는 흰 수염보다 훨씬 더 젊은 모습이었다. 물론 흰 수염이 더 늙어 보이는 건 전적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그 수염과 대머리이기 때문이지만.[4] 출처: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5]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6] 야마토, 코즈키 토키 같은 '불명'이 아니라 그냥 빈칸이다. 이런 표기는 쥬라큘 미호크와 함께 유이한 경우다.[7] 과거 회상에서 처음 출항하기도 전에 전에 로저와 만난 것을 보면 그도 이스트 블루 출신일 확률이 높다.[8] 오랜 세월동안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은둔 생활을 해왔기 때문인지 로저사황의 현상금이 모두 공개되었음에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특이 케이스이다. 다만 '한번 해적은 영원한 해적'이라는 슬로건과 해적의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수배서의 파기는 불가능하다는 볼사리노의 언급을 보아 이전에 붙은 현상금이 취소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게다가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 출신에, 늙은데다 20년간 칼을 잡은 적조차 없어 많이 노쇠해진 지금도 해군 대장 한 명 전력으로도 체포하기 버겁기 때문에 현상금이 결코 낮을 리는 없다.[9] 출처: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10] 한국어판 원피스 전체에서 가장 최고참(1963년 데뷔)이다. 자그마치 과거에 쵸파를 연기했었던 박영남 성우보다도 선배이며 경력 또한 길다. 당시 투니버스에서 더빙 연출가로 활동하던 심정희 PD는 이완호 성우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녹음하지 않기 때문에 투니버스를 포함한 다른 방송국에서도 섭외하기 굉장히 어려운 성우라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이완호 성우는 2019년 9월 2일에 암으로 사망했다.[11] 1기 8화, 젊은 시절.[12] 투니버스와 대원판에서 돈 칭자오를 맡았다. 그리고 대원판 초기에 스모커도 담당했다.[13] 12기부터. 와노쿠니 편 부터는 젊은 시절 역시 김태훈이 담당했다.[14] 그래도 한 때 로저와 같이 다녔던 만큼 무고한 사람들도 무차별적으로 털진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휴먼숍에 들어오는 족속들이 굳이 천룡인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부패한 놈들일 테니까.[15] 다른 누구도 아닌 해군 영웅 가프와 해군대장 볼사리노가 이렇게 말한다. 가프는 아예 부하 해병에게 지금 같은 시기엔 알려져봤자 좋을게 없다며 목격 정보를 덮으라고 지시한다.[16] 물론 그 정도 엄청난 강자 중에서 평범한 것이지, 원피스에서도 일반인들은 현실 세계와 비슷한 덩치다. 180이 좀 넘는 조로도 일반인들 사이에 있을 땐 건장한 체격으로 묘사된다.[17] TVA 초반에는 머리카락의 색깔이 흑발로 표현된다. 복장 또한 젊은 시절에는 멋있는 코트식 복장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18] 다른 선원들도 엉엉 울고 있었고 앞에 서술된 것도 누구라도 울 만한 상황이었으니 쉽게 우는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19] 출처: 53권 SBS.[20]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남극이 더 춥다. 출처: 18권 SBS.[21] 출처: 49권 SBS.[22] 설정이 안 잡혀 있었다기보다는 오다의 그림체가 깔끔한 선의 얄쌍한 남자 캐릭터들을 주로 그리던 스타일에서 점점 각지고 목과 승모근이 두꺼운 남자 캐릭터들을 그리는 스타일로 10년 동안 많이 달라진 영향 때문이다. 이 때문에 8화에서 나온 레일리의 디자인과 0화에서 나온 레일리의 디자인은 오다의 그림체 변화만 제외하면 대부분 일치한다. 샤본디 제도에서 늙은 레일리가 등장했을 때 인터넷에서 "그 샹크스, 버기 꿀밤 먹인 사람 아니야?"라고 기억해낸 사람들도 은근히 있었다. 버기의 과거가 등장한 오렌지 마을 편은 당시 투니버스에서 하루 왼종일 재탕 삼탕으로 재방영을 하던 애니메이션이었고, 워터세븐 편 당시 버기와 샹크스의 해적단이 로저 해적단으로 드러난 후 그 에피소드를 다시 보게 된 사람들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저 꿀밤을 먹인 인물의 수염이 평범한 모습의 수염은 아니기에 관찰력만 좋다면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었다.[23]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장면으로, 무장색 패기가 자연계 능력자를 휘어잡는 것이 처음으로 묘사된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 교전 때문에 독자들은 레일리가 번쩍번쩍 열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자거나 자연계 능력자를 타격할 수 있는 비밀을 가졌다는 추측을 많이 했다. 슬리퍼 바닥에 거울을 붙였다던가[24] 다른 한 명은 전쟁을 준비 중인 에드워드 뉴게이트.[25] 20년을 넘게 칼조차 잡지 않고 술과 도박에 찌들어 썩어가다시피 한 레일리를 그 흰수염과 동급으로 본 것이다. 대개 이런 건은 반드시 해군 상층부에 보고를 해야 하는 사항임에도 딱히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니 센고쿠에게는 말하지 말고 이 일을 덮으라고 한다. 정상전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도 있었지만, 역으로 말하면 괜히 가만히 있는 레일리를 건드렸다가는 흰 수염 해적단과 벌일 전쟁에도 차질이 생긴다는 의미이니...[26] 건드리자니 너무 위험하고 딱히 사고 안치니까.[27]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밀리긴 했고, 노쇠한 탓인지 센토마루와 파시피스타의 공격까지 저지하진 못했지만 이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더군다나 체력이 딸리면서 조금씩 밀리는데도 레일리는 자그마한 상처 하나 허용하지 않았다. 체력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던 키자루가 광자화해 레일리를 지나치려다 피를 본 거와는 대조적이다.[28] "아저씨가 힘에 밀려 멈춰서는 건 처음 봤어!"는 오역이다. 원문은 "オジキが止められるトコなんて初めて見たぜ!!"으로 힘에서 밀렸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29] 정상전쟁에서 지병으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했던 흰 수염보다 4살이 더 많다. 게다가 흰 수염은 당시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해적이였으나 레일리는 은퇴 후 거의 20년이 넘도록 술과 도박에 찌들어 산 탓에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 대장과 대등하게 싸운 것. 물론 볼사리노 역시 검사가 아님에도 검술로만 싸운데다 정상전쟁이란 큰 싸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레일리 같은 강자랑 사생결단을 내려 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다.[30] 석화된 동료들을 해방시키려면 자신(행콕)을 먼저 풀어달라는 것. 하지만 티치는 그렇게 하자마자 자신과 남은 잔당들을 모조리 석화시킬 것 아니냐고 쏘아붙이며 행콕을 죽이기 일보직전이었다.[31] 마린 포드에서 센고쿠와 가프를 상대할 때도 여유를 부리던 티치가 레일리가 나타나자 식은땀까지 흘리며 긴장을 했다.[32] 간부를 포함한 티치의 모든 부하들이 석화가 된 상황이었고, 세라핌 2체가 남아있었다. 레일리도 솔직히 상황이 유리했다고 말한 후, "즉 그 기체들이 너희 칠무해를 대신한다는 건가"라고 세라핌들을 언급한다.[33] 심지어 티치는 어린 시절부터 흰수염 해적단에 소속되어 로저 해적단과 맞붙어 보았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의 레일리가 싸우는 걸 직접 봤으며, 오뎅이 로저 해적단과 처음 조우했을 때, 로저 해적단과 흰 수염 해적단이 충돌했을 당시 티치 역시 그 자리에 있었다. 무엇보다 당장 불과 2년 전 티치는 흰 수염이 늙어서 매우 약해진 모습에 자신을 어쩌지 못할 것이라고 오판했다가 골로 갈 뻔한 전적이 있는데다가 능력자가 아니라 순수하게 패기만을 사용하는 검사이기에 능력자의 능력을 봉쇄하는 어둠어둠 열매의 하드카운터다. 레일리가 말한 대로 둘이 격돌한다면 결국에는 레일리가 말한 대로 검은 수염이 이기겠지만 팔다리 전부 붙어있는 상태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세라핌과 해군 전력이 있는데다가 동료들이 석화된 상황이라 레일리의 발언처럼 티치에게 상황이 좋지 않았고 레일리가 얼마나 약해졌는지 알 수 없기에 전력을 측정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전투력은 둘째치더라도 레일리는 티치가 알고자 하는 역사의 진실을 알고 있는 존재이니만큼 그 존재감이 어마무시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34] 물론 레일리 본인이 언급했듯이 상황이 좋았기 때문이었다.[35] 아닌 게 아니라, 비록 체력적으로 밀리긴 했어도, 그 해군 대장을 상대로 충분히 싸움이 가능한 수준이다. 즉, 그런 그를 상대하려면 적어도 사황 최고 간부급 정도는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 사황의 2인자는 되어야 싸움이 제대로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36] 과거 장면에 레일리와 로저를 포함한 로저 해적단이 한 섬에 상륙해 가벼운 전투(전투 후 외상은 물론 옷도 더렵혀지지 않았다)를 했을 때 이 코끼리와 비슷한 거대 코끼리를 포함한 거대 맹수들이 겁에 질려 일제히 해안가 쪽으로 도망쳤다. 이를 생각하면 아무리 루피에게 패기의 기초를 알려주기 위함이라고는 해도 거대 코끼리, 그것도 단 한마리가 레일리에게 덤벼드는 것을 보면 확실히 레일리 본인 말마따나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건 분명한 듯하다.[37] 레일리 본인 왈, "패왕색 패기의 강함은 사용자 본인의 강함에 비례한다"고 했기 때문.[38] 점차 밀리는데도 자그마한 상처 하나 허용하지 않는 레일리의 강함은 더더욱 부각된다. 결과 자체는 무승부였지만 묘사를 보면 레일리 쪽이 약간이나마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39] 레일리는 마르코를 '소년' 이라고 부르며 가볍게 상대한 반면, 마르코는 본인의 공격이 쉽게 막히자 꽤나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40] 핸콕의 석화 능력 때문에 티치의 동료들이 돌로 변한 상태였다. 티치도 핸콕을 잡고 있는 암수를 해제하면 바로 석화될 위험이 있어 레일리와 싸우려면 핸콕을 한손에 잡은 상태로 싸워야만 했다.[41] 로빈의 공백의 100년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레일리의 대답. 이에 로빈은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듣길 거절한다.[42] 루피에게 패기를 설명하며.[43] 검은 수염 해적단해군[44] 참고로 샤쿠야쿠는 생긴 것과 달리 60이 넘은 노인이다.[45] 다만, 레일리 성격을 감안하면 그냥 유머러스하게 넘긴 걸지도 모른다. 사실 레일리가 다른 여자와 어울리는 장면이 아예 없다.[46] 실제로 징베와 아론은 징베가 봐주면서 절대 못이길 정도로 격차가 큰데, 애니에선 아예 아론이 공격을 맞춰도 징베에겐 아예 타격이 없는 것처럼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