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설정/신체적 특징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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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외모
3. 실장석의 발달단계
3.1. 임신 및 출산
3.1.1. 임신
3.1.2. 태교
3.1.3. 출산
3.2. 저실장
3.2.1. 우화
3.2.2. 프니프니[1]
3.3. 엄지실장
3.4. 자실장
3.5. 중실장
3.6. 성체실장
3.6.1. 친실장
4. 수명
5. 의복
5.1. 독라(禿裸)
6. 위석
7. 배설
7.1. 투분
8. 신체적 능력
8.1. 지능
8.2. 내구력
8.3. 근력
8.4. 민첩성
8.5. 공격력
8.6. 은밀함
8.7. 전투력
8.7.1. 위협
9. 질병

* 읽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 이 문서에 서술된 설정들은 공식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실장석인터넷 팬 캐릭터로 시작했기 때문에 숱한 설정이 추가/삭제되면서 정립된 것이다. 특정인이 창조하여 관련 권리를 확보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실장석에 대한 공식적인 설정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카오스 파워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장석 매체는 재미를 위하여 개연성을 희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괴리감을 주는 설정이 아니라면 용인해주는 경우가 많다.[2] 그러므로 실장석에 관한 설정은 작가에 따라서 다양하며, 지금도 작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여러가지 설정이 추가되고 떨어져나갈 수 있다.
여기에서 서술한 설정들은 본격적으로 실장석이 학대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시절의 일본발 작품들과 최근(2015~2019년)의 한국 실장석 관련 작품들의 설정의 대략적인 시류(時流)를 서술한 것이며 당연히 작가가 보편적인 설정과 다른 설정을 짜든 말든 전적으로 작가의 자유다. 따라서 작품의 재미를 떠나 어떤 설정이 맞고 어떤 설정이 틀린가에 관하여 하는 모든 논쟁 및 설정이 틀렸다는 지적은 근본적으로 의미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편집시 유의 사항
앞서 언급한 바 있이 몇몇의 설정들을 제외하면 각 설정에 대하여 완전한 확정은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설정 및 사실에 전부 ~이다 같은 일반화를 자제하도록 하며 '이러한 경향성이 있다'는 식의 기술을 권장한다. 컨텐츠의 다양성을 위해 학대, 애호, 관찰 및 기타 마이너 장르 등 각각의 장르에 한한 편향적인 서술 역시 되도록 자제할 필요가 있다.


1. 개요[편집]


실장석계의 설정들 중 신체적 특징들을 망라한 문서.


2. 외모[편집]


실장석의 외모는 인간과 비슷하게 네 발 달린 이족보행 포유류의 형태를 띠고 있다.[3] 그러나 인간과는 달리 그 크기가 매우 작으며, 체력과 내구성이 매우 뒤떨어져 성체라 하더라도 외부의 위협을 잘 막아내지 못하고 쉽게 치명상을 입는다. 또 신체비율이 인간과 달리 몸과 다리에 비해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크다. SD체형이나 넨도로이드 체형을 생각하면 쉽다. 거기서 작가에 따라 귀여움이 보장되거나 안 보장되거나 하고

세부적 특징으로는, 우선 의 모양이 좌우로 뾰족하게 솟아나 있다는 점[4], 눈동자가 없이 안구 전체[5]가 좌측은 녹색, 우측은 적색오드아이라는 점[6], 안구가 얼굴 바깥으로 다소 튀어나와있는 점[7], 가 없고 눈과 입 중간쯤에 한 쌍의 콧구멍만 뚫린 형태라는 점, 이 기본적으로 벌어져 있는 형태[8]에다가 잇몸이 드러날 만큼 입술이 짧은 구조여서 잘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점[9], 자기 정수리에 손이 닿지 않을 수준으로 다리가 짧고 손가락, 발가락이 없거나 엄지손가락 정도만 존재한다는 점 등이 등이 외견상 두드러진다. 그림으로 표현된 외모에 대해서는 아래 성장과정 문단에 나온 삽화들이나 상위 문서인 실장석 문서의 삽화를 참고.

실장석의 손가락에 대한 설명의 경우 이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하는 작품은 드물지만, 작품에서 실장석에게 부가하고 싶은 능력에 따라 매우 다양한 설정을 쓰고 있다. 아예 손가락이 없어서 두 을 다 사용해야만 아주아주아주 가벼운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설정이나 동그란 손을 물건에 갖다대면 수축해서 물건을 잡는 설정, 손에 작은 돌기가 있어 사람이 벙어리 장갑을 끼고 할 수 있는 일 정도는 할 수 있는 설정이나 극단적으로는 아예 도라에몽처럼 특별한 힘을 써서 손에 있는 물건을 조작한다는 설정까지(사실상 설명 귀찮으니 포기한 수준) 쓰이기도 한다. 대부분은 손이 벙어리장갑 같이 엄지손가락만 따로 있고 나머지 손가락은 없다는 설정이다.

눈 색깔이 다르다는 점에서 특이한 부분으로 슬플 때, 고통스러울 때에 눈물을 흘리는데 각 눈의 색에 맞는 피눈물을 흘린다. 또 작가에 따라서는 죽음에 이를 정도로 심신의 고통이 심할 때는 검은 눈물을 흘린다는 설정도 있다. 그냥 투명한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데, 이는 우는 척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우는 척이 오히려 괘씸하다 생각한 인간에게 응징당하는 패턴. 대개 이런 식. 색깔 눈물 설정을 쓰지 않는 작가도 종종 있으니 '이 장면 거짓눈물이네~' 라는 법칙이 무조건 성립하지 않는다. 우선 이 설정을 차용하지 않는 작가도 있고, 초기 작품에서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라 진심으로 울 때도 투명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품을 감상할 때 투명한 눈물이 나온다고 해도 딱히 다른 암시가 없는 이상 이게 가짜 눈물인지 알 수 없다.

장기자랑이 많은 학대물 특성상 실장석의 내장과 골격이 묘사되는 일도 꽤나 많은데, 보통은 복잡한 장기 없이 모든 , 작은창자, 큰창자, 자궁을 하나로 합쳐놓은 '분대'라는 장기가 내장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고 묘사한다.[10] 하지만 고어한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일부러 소장과 대장을 묘사하는 작가(대표적으로 통근)도 있다. 소화계 외에 특별히 묘사되는 장기는 정도. 보통 스크립트에서는 실장석의 멍청하다는 설정을 살리고자 머리통은 큰데 뇌는 탁구공만하다든가, 뇌에 주름이 없다든가 하는 식으로 묘사하기도 하지만 그림이나 만화에서는 뇌가 밋밋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인간의 뇌처럼 주름 많은 뇌를 그려놓기도 한다. 피 색깔은 주로 다른 동물들처럼 적색이지만 상술한 젖꼭지처럼 적색과 녹색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많다. 보통 실장석이 사람에게 짓밟혀 죽었을 때 적녹의 얼룩이 되었다는 식의 묘사가 은근히 많이 등장한다.[11] 녹색 피는 작가마다 설정이 다른데 피와 운치가 혈관에 흐른다고 묘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피 색깔이 녹색과 적색이라고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두 눈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색의 눈물을 피눈물로 묘사할 때 피 색깔을 2가지로 묘사하는 경우가 흔하다.

편의성을 위해 비슷어슷하게 그려지곤 하지만 일단 실장석끼리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외모 차이가 나긴 나는 모양이다. 가령 친실장이 학대파 인간에게 당해 독라가 되어도 자실장들이 (독라라며 무시하는건 제끼고) 친실장을 알아는 보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바꿔치기가 성행하는걸 보아 서로를 알아본다는 게 절대적인 명제는 아닌 듯 한데 그냥 그때그때 전개의 편의성을 위해 이러는 작품도 있고 저러는 작품도 있다고 보는 게 좋다.

실장석의 신체부위들 중 유독 평가가 높은 것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후술할 위석이고, 다른 하나는 안구이다. 안구는 희한할 정도로 보석같이 영롱하고 반짝인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한편으로는 그 생김새가 생선알같게도 느껴지기 때문에 안구만 추출해서 군함 초밥으로 만들어서 먹는다는 전개도 나온다.

3. 실장석의 발달단계[편집]


성장 과정은 작가마다 다르다. 날 때 부터 자실장인 설정을 쓰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저실장으로 태어나 성장하는 설정을 쓰는 작가도 있다.[12] 다만 여느 작품에서건 구더기 단계 정도를 제외하면 유형성숙[13]을 하기에 유체와 아성체, 성체의 외형은 크기 외엔 큰 변함이 없다. 실장석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참고 일베 주의

3.1. 임신 및 출산[편집]



3.1.1. 임신[편집]


암수구분이 없이 자가생식을 한다.[14] 하지만 원형인 스이세이세키여성 캐릭터이므로 기본적인 성별여성으로 취급된다.[15]

전체적으로 인간과 비슷한 신체를 지닌 실장석이지만, 인간 여성처럼 항문과는 별개의 생식기가 달려있지는 않고 과 같이 항문으로 생식과 출산을 같이 하는 기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16] 몇몇 실장석 작가의 경우에는 아예 실장석이 에 있는 영양분으로 탄생한다는 참신(?)하고 적나라한 설정을 쓰기도 한다(혐). 자궁 같은 별도의 출산 목적의 신체 기관이 없이 소화기관이자 배설기관에서 잉태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미 임신 중에 운치를 싸버리면 그 안의 새끼들은 어떻게 되나 싶지만, 보통 분대 벽에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운치와 함께 나오지는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게다가 인간과 비슷한 신체를 지녔음에도 역시 닭처럼 한꺼번에 여러마리를 낳는 등[17], 여러모로 엉망진창인 출산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정 과정도 기이한데 인간의 경우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야 임신을 하는 반면 실장석은 특정한 자극만 가하면 바로 임신 및 출산이 가능하다.

  • : 기본적인 임신 방법. 을 총배설구에 대고 문지르면서 오르가즘느끼는 동시에 임신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꽃가루가 총배설구에 닿으면 임신한다고 생각하면 편한데, 이것 때문에 팬티를 제대로 입고 다니지 않는다면 공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만으로도 임신을 해버릴 수 있다. 실장석의 팬티는 원치 않는 임신을 막아주는 용도도 있는 것이다.
  • 정액: 마라실장이나 인간의 정액. 그나마 정상적인 수정 방식이긴 한데, 마라실장을 통해서 임신해도 어째서인지 꽃가루로 임신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사실 마라도 돌연변이라 해봤자 어차피 보통 실장석들에게 없는 기관 하나만 더 달렸을 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실장석이므로 사실상 동족끼리 번식하는 것이기에 그 결과가 자가생식을 할 때와 같게 나오는게 당연할지도. 일각에서는 마라의 정액엔 정자없고 그냥 성감 느끼면 튀어나오는 채액 같은 것이어서 중요한 건 그걸로 실장석의 분대 안에 자극을 줘 임신 유발을 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나온다.
그러나 인간의 정액은 결과가 좀 다른데 여기서 실장석의 아종인 '흑발실장'이 태어나기도 한다. 인간이 실장석과 검열삭제를 하는 것은 다른 인간들에게 모멸받기 딱 좋기 때문에 이 설정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이 경우는 대부분 실장석이 자위나 몽정으로 나온 인간의 정액을 닦은 화장지를 쓰레기통에서 뒤져 멋대로 취하고 그것으로 임신을 해서 낳는다는 설정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타 동물이나 타 아종[18]과의 혼종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좌우지간 타 종과의 혼종이 아닌 일반 실장석의 경우 사실상 육체적으로는 친실장 쪽의 클론이라 할 수 있다.
  • 강제 임신/출산: 불가사의하게도 '임신을 해야 눈의 색이 바뀌는' 인과관계와 반대로 '눈의 색이 바뀌었기 때문에 임신을 하는' 어이없는 생물이 바로 실장석이다. 즉, 눈 색을 초록색 운치로 초록색으로 바꾸거나, 피를 넣어서 빨간색으로 바꾸는 것 만으로도 위의 꽃가루나 정액이 없어도 그냥 임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대물에서 임신을 시키거나 자판기노예를 임신시킬 때는 대부분 이 방법을 쓴다. 그냥 눈에 물감을 넣거나[19] 레이저로 색을 바꿔서, 눈물을 닦다가 실수로 한 쪽 눈물이 다른 쪽 눈으로 들어가서 임신하고[20], 심한 경우에는 신호등의 빨간 불을 바라보거나 붉은 비닐을 투과한 빛이 눈에 들어가서 임신이나 출산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눈이 임신 자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묘사되어 외눈박이나 되거나 해서 눈이 손상될 경우에는 아예 새끼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된다는 설정이 있다. 이 설정을 채용할 경우 눈에서 시각에 영향을 주는 부위를 제외한 부위를 파괴하는 것으로 중성화수술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위의 방법 중 아무거나 해서 아무튼 임신을 하면 두 눈 모두 녹색이 되고, 안 그래도 살이 많은 몸이 더 비대해지며 강제출산의 경우에는 급속도로 부풀게 된다. 그 상태로 시간이 좀 지나 출산을 할 때가 되면 두 눈 모두 빨간색이 된다. 임신과 출산 모두 상당히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지며 상술했듯 다산을 하기 때문에 이 비정상적인 단순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다산하는 습성이 실장석이란 개체가 계속해서 유지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임신은 비단 성체실장뿐만 아니라 자실장, 심지어는 작품에 따라서 엄지실장이나 구더기 실장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꽃가루가 많이 날아다니는 봄에는 자실장이 운치굴에서 운치를 누는 동안 꽃가루가 총배설강에 달라붙어 임신을 하게 되었다던가, 빨간 물감에 자실장을 넣었더니 자실장이 구더기를 낳고, 그 구더기가 또 구더기들을 낳고, 무한 반복이 되기도 하고... 다만 몸집도 작은 자실장 이하의 실장석이 출산까지 했을 경우에는 일단 해당 실장석의 목숨을 보장하지 못한다. 설령 무사히 출산한다 해도 엄지실장조차 나오기 힘들고 구더기만 잔뜩 낳는 게 필연이다. 저실장에게 강제출산을 시전하면 해당 개체가 어느정도 체격과 체력이 있을 경우에는 저실장을 낳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유산, 심하면 배가 터져버린다.

억지로 눈 색을 바꾸는 전개는 대부분 양 눈을 빨간색으로 만들어서 강제 임신 후 바로 출산하는 전개가 즐겨 쓰이지만 반대로 양 눈을 녹색으로 만들어서 강제 임신만 시키는 전개도 종종 있다. 물론 이 경우 그 실장석에게 출산의 기쁨을 맛보여주려는 의도 따윈 절대 없고 양눈을 녹색으로 고정시켜서 계속 임신 상태를 유지시키려는 학대 전개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뿐이다. 여담으로 임신 상태인 실장석의 양 눈을 아예 정상적인 상태로 바꿔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설정은 별로 없다. 그나마 주디레이크의 작품 중 하나에 저실장의 양 눈을 녹색으로 만들어서 강제 임신 시킨 후에 다시 한 쪽 눈만 빨간색으로 만들어서 정상적인 눈으로 바꾸자 잉태되었던 저실장들이 도로 흡수가 되는 전개를 선보인바는 있지만.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강제 출산으로 태어난 실장석은 구더기 혹은 엄지실장이 대부분이다.[21] 붉은 눈으로 만들어 즉시 출산을 시킬 경우에는 거의 100% 구더기만 나오지만, 영양 공급이 충분한 성체실장을 초록 눈으로 만들어 임신 상태로 만든 다음 뱃속에서 자들이 자랄 시간을 줄 경우에는 일반적인 임신처럼 자실장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렇게 낳아도 생명력 하나는 뛰어는 실장석의 종특상 잘 키우면 성장은 꼬박꼬박 하겠으나 애초에 강제 임신의 경우 대부분 학대나 자판기 용도라서 빨간 물감만 줄창 넣는게 문제지만. 이런 식의 원하지 않는 임신은 학대의 한 방법으로 쓰이며[22] 이 때 한번 인위적으로 눈 색이 바뀌어 출산을 하게 되면 누군가가 눈 색깔을 다시 되돌려주지 않는 이상 정말로 '죽을 때까지' 출산을 하다 결국 배가 터지거나 태아를 만들기 위해 영양분을 지속해서 소모하다 온몸이 말라비틀어져 죽는다는 설정이 사용되기도한다.

여담이지만 "오른눈을 초록색으로 만들어 임신 상태로 만든 다음 왼눈을 빨간색으로 만들면, 즉 좌우가 바뀌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내용은 실장석 관련 커뮤니티의 단골 떡밥 중 하나. 그런 색깔로는 변하지 않는다든지, 다시 임신하기 전까지는 그 색깔이 그대로 유지된다든지, 불임이 된다든지, 눈 색깔이 바뀌어 실창석으로 변이한다든지 등등 작가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있다.

다만 기묘하게도 실장석은 본능적으로 자를 가득 낳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23] 독라 노예의 눈을 인위적으로 붉게 만들어 자판기로 만들어 쓰는 지능이 있으면서도, 자신이 임신을 할 때는 굳이 눈 색깔을 바꾸지려고 하지 않으며 정석적인 방법으로 임신을 하려 한다. 어차피 결과가 같은 출산임에도 불구하고 물감 등을 이용한 강제 출산을 거부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굳이 나오는 설정이 있다면 '눈 색깔 바꾸려고 눈에 뭐 넣으면 따가우니까'라던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임신하면 개체수가 많이 나오니까'[24] 등.

3.1.2. 태교[편집]


임신한 실장석은 상술한 강제출산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출산을 할 경우 약 1~2주 뒤에 자를 출산하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 실장석의 태내에 있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실장석에게 태교를 하게 된다. 음정은 대개 "뎃데로게~♪" 혹은 "텟테로게~♪" 이다.

태교 내용은 설정이나 작품마다 약간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체로

뎃데로게~♬ 뎃데로게~♪ 자들은 듣는 데스~

세상은 아름다운 데스~ 콘페이토스시, 스테이크가 여기저기 넘쳐나는데스~

와타시와 와타시의 자들은 전부 특별하고 세레브한데스~

닌겐들은 전부 다 와타시타치의 똥노예인데스~

그러니 빨리 건강히 태어나는데스~ 뎃데로게~♩


같은 현실도피 + 정신승리스러운 뜻의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대대로 스테이크는 물론 콘페이토조차 입에 대보지도 못하고 학대파에게 매일매일 고문당하거나 학살파를 피해 숨고 도망다니는게 일상이던 실장석도 임신을 하면 저런 식의 '우리는 특별하고 인간은 똥노예이며 스테이크와 콘페이토가 널려있다'는 태교를 자연스럽게 한다는 점이 포인트. 그래서 실장 분충화는 절대적으로 태교의 영향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태교의 노래는 실장석 고유의 분충성[25]을 유전한다는 이유로 사육실장에게 출산을 허락하는 경우 태교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태교를 안 시키면 태어나는 자식들은 백치로 태어나고[26], 그렇다고 본능대로 허황된 태교를 시키면 분충이 되어 태어나고,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 '인간은 절대적으로 강하고 무섭다. 세상은 힘들다' 라는 태교를 하면 '테에에엥 와타치는 이런 무서운 세상에선 살고 싶지 않은 테치이잉' 이라며 뱃속에서 자실장들이 충격을 먹고 파킨사하며 유산하기 때문에 애호파에게는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꽝인 셈이다. 사실 실장석에게 있어서도 인생 시작부터 마주하는 양날의 검이 바로 이 태교기도 하지만.

그래서 애호파라고 하더라도 출산은 금지시키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허락하거나 실장이 멋대로 임신할 경우엔 버려지기 일쑤다. 브리더나 농장 같은 곳은 아예 친실장의 입을 틀어막아 태교를 막아버리고, 테이프 등으로 녹음한 적절한 태교를 들려주거나, 친실장을 고문, 폭력 등으로 세뇌해서 자신이 원하는 태교 노래를 부르게 만들기도 하며, 개념실장을 만들기 위해 유산하지 않는 자실장이 나올 때까지 현실적인 태교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학대쪽으로는 꽤나 고급인 학대로 태교를 통해 자식을 인간이 원하는대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임신한 실장석에게 로젠 메이든에서 스이긴토가 나오는 장면만 편집해서 보여줘서 스이긴토 비슷한 실장석을 만들어낸다던가. 혹은 학대와 강제출산으로 인해 피폐해진 친실장이 자신의 자식들은 고문당하지 않게끔 뱃속의 자실장들을 파킨사 시킬만한 태교를 하지만, 학대파 인간이 강제로 들려주는 분충성 태교로 인해 자실장이 기어코 태어나서 학대 당하는 식의 역발상적인 스크도 있다.

공원에서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들실장을 구제, 혹은 교정하고자 스피커를 통해 꾸준히 현실적인 내용의 태교 노래를 불러주어 개체수를 조절하거나 아예 죽는게 더 행복하다는 내용으로 말살시켜버리는 스크도 있다.

다만 태교 관련 설정을 전혀 쓰지 않는 작품도 매우 많다. 그 이유는 단순한데, 태교를 아예 못하게 한 상태에서도 분충이 태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작품에서는 이 문제를 위석에 잠재된 본능으로 해석한다.

3.1.3. 출산[편집]


이윽고 출산이 가까워져 오면 친실장은 이 고여있는 장소를 찾게 된다. 맨땅에 출산하게 되면 갓 태어난 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총배설구에서 땅까지의 낙하의 충격으로 터져버리고, 충격에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빠르게 점액이 말라서 구더기가 돼버리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낙하의 충격도 줄여주고, 점액이 빨리 마르지 않게 습기를 유지해줄 수 있는 물에다 출산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깊은 물에다 할 경우 태어난 자들이 익사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당적당한 수위의 웅덩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접시나 그릇 같은 걸 보유하고 있는 들실장이라면 거기에 물을 받아 자신의 골판지 박스 집 안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겠지만, 그런게 보금자리에 있을 일이 드문 들실장들은 주로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그 중에서도 변기로 가서 출산을 하게된다. 그 이유는 출산할 시 자들을 받아줄 수 있고, 점액을 씻을 수 있게 물이 고여 있다는 점 때문이다. 친실장은 변기 내부에 고인 물에 몸을 담궈서 자들을 출산한다. 일종의 수중 분만 인 셈.

특히, 앉아서 사용하는 양변기보단 쭈그려 앉는 평평한 화변기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서양식 변기보다 높이가 낮고 별다른 구조물이 없는 개방된 구조라 실장석의 신체조건으로도 접근하기 편하며, 양변기처럼 경사지지 않고 평평한 모양이어서 모친이 잘 위치를 잡으면 자들이 구멍으로 떨어지지도 않아 다시 건져내기 편하므로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장석 입장에서야 좋지만 인간이 보기엔 안그래도 불결한 변기인데 그 안의 물에 몸을 담궤 자식을 낳고 핥아주는 꼴이니 인간 입장에서는 절로 혐오감이 차오르는 장면이다. 아무튼, 실장석의 출산에 있어서 동양식 변기가 지닌 압도적인 효율성은 실장석이 공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가끔 정말 변기 이용하듯이 쭈그려앉아서 출산을 하거나 방향을 잘못 잡아서 구멍을 못 막는 친실장도 더러 있는데, 그러면 낳은 자들이 전부 하수구로 떠내려간다. 그 모습에 절망하는 친실장도 흔한 레퍼토리. 그 외에 모습은 동양식 변기인데 실상은 푸세식인 변기에 친실장이 낚여서 그대로 자들을 똥통에 떨어트리거나, 아예 자기도 똥통에 빠져버리는 일도 있다.

출산할 때의 새끼들은 "텟테레~♪" 라며 탄생의 노래를 하면서 태어나는데 뜻은 대충 "기쁨으로 충만한 이 세상에 태어나 너무나 행복해" 이런 류의 기쁨의 노래다. 물론 실제로 새끼들이 행복하게 사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생각만 취사선택하는 행복회로로 인하여 자신은 당연히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 실제로 학대물 중에는 아예 친실장을 냄비나 믹서기 위에 잡아두고 자를 낳게 만들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끔살시켜버리는 경우도 자주 나오는데, 이 경우엔 텟테레를 외치자마자 죽어버리면서 자들의 순수함 및 멍청함과 친실장의 자에 대한 미안함 등의 감정이 극명히 대비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텟테레-뺘앗!

들실장이 아닌 사육실장은 출산하는 경우는 드물지만[27] 만약 출산을 한다면 실장석 전용 출산대나 대접에 물을 받아서 출산한다. 산실장은 양변기도 그릇도 없는 환경이니 보통 물이 졸졸 흐르는 개울가나 비가 온 뒤에 고여있는 물 웅덩이에다 출산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모든 실장석은 점액에 싸여 있는 형태로 태어나며, 점액은 보통 친실장이 로 핥아주는데 이를 일본어 표현 그대로 '점액을 취한다'고 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반드시 혀로 핥아줄 필요는 없고 사람이나 수건으로 씻어줘도 무방하다. 그래서 후술할 공장식 출산석 같은 경우 부모가 점막을 핥아줄 수 없는 상황이라 회전식 브러시 등으로 따로 점막을 벗겨주는 경우가 많다. 점막에 대해서는 특이하게도 별다른 설정은 없음에도 꼭 나오는 편인데 점막을 이용한 학대 상황을 위해서인듯. 굳이 설정을 잡는 경우라면 실장석의 단순한 신체구조 탓에 자실장은 모체의 소화기관(분대)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자실장이 점막 없이 생성되면 그대로 소화당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태어난 새끼들은 임신기간, 모체의 상태, 영양보급 상태 등의 여러 요인들에 따라 충분한 영양보급과 임신기간이 뒷받침되어 정상적으로 자실장까지 성장한 개체나, 반대로 영양보급 및 기간이 만족되지 못해 구더기나 엄지까지만 성장한 미숙아가 있다. 날 때부터 저실장인 개체는 점액을 취해줘 봤자 어차피 저실장이지만, 자실장 or 엄지가 될수 있는 개체로 태어난 경우 점액을 닦으면 자실장 or 엄지로 태어난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점액이 굳어질 때까지 닦지 않으면 팔다리가 나오지 못한 채로 굳거나 팔다리가 퇴화하여 그대로 저실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점액에 싸인 자에 대한 묘사는 작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겉모습은 자실장 크기의 구더기처럼 생겼으나 점액이 닦이는 즉시 팔다리가 돋아나며 자실장으로 되는 묘사가 있으며, 반대로 점액에 싸인 자실장처럼 생겼으나 점액이 굳어지기 시작하면서 팔다리가 작아지고 몸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저실장으로 변해가는 묘사가 있다.

아무튼 자실장이라 할지라도 점액이 굳으면 저실장이 되어버리므로 한꺼번에 많은 아이를 출산하는 특성상 장녀, 차녀, 삼녀... 순으로 핥다 보니 마지막에 핥아줄 막내는 점액이 이미 다 굳어져버려 저실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친실장은 가능성이 높은 개체 순으로 점막을 취해서 가장 유용한 개체 위주로 먼저 구하는 편이며, 이것이 장녀가 개념있고 용감하고 똑똑하며 구더기가 막내 포지션으로 많이 나오는 이유이다. 노련한 친실장의 경우 주로 장녀에게 자신을 보조해 동생들의 점액을 핥아내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혹 태어나는 정말 뛰어난 개체를 제한 대부분은 자신만의 망상에 빠져 무시하거나, 오히려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되려 머리 좀 쓰는 장녀는 동생이 늘면 친실장의 돌봄을 독차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간파하고 일부러 미적거리기도 한다.

점액이 굳어서 구더기가 되는 경우에는 아직 점액이 굳지 않았을 경우 자실장 수준의 지능을 갖추고 있어서 '마마! 너무한 테치! 어서 이 끈적끈적 떼주는테치! 이대로 있으면 팔다리가 안 나오는 테챠아앗!' 하며 점액을 닦아주라고 소란을 피울 정도의 지능은 있지만, 점액이 완전히 굳어지는 순간 뇌까지 저실장 수준으로 퇴화해버리기 때문에 '빨리 점액을 떼주는 테차아아....아아...레훗? 팔다리가 뭐인레후? 우지챠는 어려운 거 잘 모르는레후. 그것보다 프니프니 해주는레후.' 하는 식으로 슬픔조차 못 느끼게 되는 것이 코미디.[28] 이것에 관해서도, 정상적인 자실장의 사고로는 저실장이 되어버린 비극을 받아들이지 못해 파킨사해버리고 말테니 생존본능이 행복회로를 가동시켜 생각을 차단해 버린다는 등 여러 설정이 많다. 일반적으로 저실장의 말은 레후체를 쓰지만 자실장을 강제로 구더기화 시킨 경우는 일반적인 저실장과 구분하기 위해 테치+레후인 테후체를 쓴다는 설정의 스크도 있다.

어차피 저실장이 되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자실장으로 우화할 텐데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실장석들의 지능이 걱정마저 될 수도 있지만, 실장석 사고 내에 저실장의 지위는 둘째 치고서도 저실장으로 변한 이후부터 운치굴에 처박히는 등의 정상적인 생활은 힘들 뿐더러 아래의 저실장 문단에 서술돼 있는 만큼 자실장으로 무사히 성장 + 우화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작가에 따라선 선천적 구더기와 달리 점액을 제 때 제거해주지 않아 굳어버린 구더기는 아무리 몸이 자라도 손발이 자라나지 않고 크기만 커져 영원히 저실장으로 남는다는 설정도 제법 많다. 괜히 점액 떼달라고 난리치는 게 아닌 것.

3.2. 저실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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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저실장.png
파일:1308948792115.png
작가 뉴턴[29]
작가 당돌
작가 보틀

蛆実装. 영양부족이나 강제출산, 혹은 점막을 취해주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태아 상태 그대로 출산된 미숙아다. 인간으로 치면 유아기. (구더기 저)라는 단어 그대로 구더기인, 실장석의 유충이라 할 만한 존재이다.[30]

보통 '저실장'이라는 것보단 '구더기'라고 많이 부르기도 하고, 가장 높은 빈도로 쓰이는 명칭은 다른 실장석 용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 원어 蛆를 독음 그대로 읽은 우지. 대체로, '오네챠(언니), 우지챠 프니프니 해주는 레후.'처럼 스스로를 지칭할 때 특이하게도 '와타시'라고 하지 않고 자신을 3인칭하여 '구더기'나 '우지챠'라고 부른다.[31]

초창기에는 아예 구더기라는 설정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설정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이후로 이런 경우는 많이 사라졌다. 또한 작품에 따라서 원래 태어날 때부터 모든 실장이 저실장이며 자라나면서 엄지실장 → 자실장으로 변한 뒤 성체실장으로 변한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영양 상태와 점막에 의해 저실장/자실장이 갈리게 된다. 그래서 실장석 출산물에서 친실장이 구더기 안 되게 하려고 허겁지겁 구더기 상태의 자들을 핥아주거나, 일부러 핥아주지 않아 구더기로 만들어버리거나 하는 모습이 왕왕 보인다.

사실상 사이즈만 다를 뿐 생김새는 동일한 다른 실장석 개체들과는 다르게 혼자서 원피스와 팬티 조합이 아닌 전신을 감싸는 옷(이른바 포대기)을 입고 있으며 뒷머리 없이 앞머리만 존재하고, 작품에 따라 짧은 다리 4개가 달린 애벌레 모양이거나 다리가 아예 없는 진짜 구더기 형태로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가장 이질적인 실장석 개체이다.[32] 이 돌기 같은 다리는 작품에 따라 걷는데 쓰는 설정의 스크도 있지만 사실상 장식이고 자벌레마냥 몸을 접었다 폈다 하며 기어다닌다는 설정의 스크도 있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3~6cm 정도지만, 저실장은 조건이 잘 맞지 않으면 그 이상 단계로 성장하기 힘들기 때문에 저실장인 상태로 8cm 이상 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33]

현실의 구더기처럼 꼬리와 몸의 반동을 이용해 움직이며, 팔다리가 있는 작품에서도 뭔가 쓸모가 있는 게 아니라 학대당하는 순간에 몸부림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달아놓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프릴이 달려 있지 않지만 간혹 엄지실장마냥 프릴이 달려 있기도 하다. 자기 보호 수단이 전무하고 이동도 느리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으면 몸을 둥글게 마는 습성이 있다. 안그래도 약한 실장석중에 가장 약한 저실장인지라 그다지 의미도 없는 행동이긴 하지만.

'미숙아' 라는 특성답게 보통 친실장이 구더기를 낳는 이유는 영양상태나 건강상태 등이 좋지 않아서, 혹은 구더기의 친실장에 해당하는 개체가 성체보다 더 작고 어려서 다 성숙되고 덩치 큰 자를 낳을 수 없는 경우[34]가 여기에 해당. 주로 자실장이 임신되거나 인간이 인공적으로 취한 조치[35]에 의해 임신상태에 돌입하면 낳기도 하는 녀석이다. 자실장의 체급상 아무리 큰 새끼를 낳아봐야 자기처럼 자실장인 경우는 당연히 무리이고 잘 쳐줘야 엄지, 보통은 구더기 쪽이 한계이기 때문.어떤 설정이든 간에 인간의 아기처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누군가와 상호작용하거나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식성은 다른 실장석과 별반 다르지 않아 자매나 친실장과 똑같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즉 스테이크, 콘페이토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동족식도 가능하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반적인 친이라면 저실장에게 동족식이나 고급 음식을 허용할 리가 없으니 이런 설정이 들어간 작품은 높은 확률로 눈 앞에서 학대/학살파 인간의 손에 죽어나간 자기 가족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

지능마저 매우 매우 낮은 편이다. 애초에 성체실장도 지능이 낮은데 구더기가 얼마나 낮을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상황파악 능력이 어찌나 떨어지는지 빠루를 든 학대파가 골판지 하우스를 습격했다고 가정하면 대다수의 실장석들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하거나 상황을 보고 도망가려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뭣도 모르는 저실장의 경우는 인간에게 기어가며 "마마 닌겐상이랑 노는레후? 머리가 없어지다니 신기한레후~ 구더기도 닌겐상이랑 노는레후~!" 라거나, 그 학대파가 본인을 괴롭힐 때에는 "닌겐상 프니프니 해주는 레후? 레뺘앗! 우지챠 몸씨에 구멍이 난 레후! 닌겐상은 프니프니엔 소질이 없는 레훼엥!" 이런 식으로 경계심 제로인 반응을 하는것이 보통이다. 물론 이것은 인간 뿐 아니라 다른 실장석이나 생물, 무생물에게도 마찬가지.

이처럼 워낙 지능이 낮아서 가족의 학대를 받아도 마냥 행복한 것으로 묘사된다. 예를 들어 보통의 실장석들이 사람처럼 자신의 똥을 더럽게 여기고 똥을 먹는 행위를 혐오하는 반면 구더기는 똥을 먹는 데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똥을 맛있어한다. 그래서 독라노예와 저실장이 같이 사는 운치굴에 운치를 싸면 독라는 울상이지만 저실장은 "맛난 운치가 잔뜩 내려오는 레후~"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운치굴의 비참함을 대조하는 역할로 주로 쓰인다.[36] 오히려 멀쩡한 음식을 줘도 자신의 똥을 먹으려 하는 묘사도 나온다. 사실 다른 실장석들이 쓸데없이 영영 충족될 일이 없는 권리나 행복을 추구하며 불행하게 사는 데 비해 구더기는 프니프니 외에는 딱히 요구하는 것이 없어서 운치굴에서도 매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육체적, 멘탈적으로도 너무 연약해서 조금이라도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곧바로 파킨해서 죽어버린다.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답시고 파킨, 30분째 프니프니를 안해준다고 파킨, 자기에게 관심 안 가져준다고 파킨... 온갖가지 이유로 픽픽 죽어버린다. 온갖가지 이유로 학대당해도 위석만 괜찮으면 행복회로 풀가동으로 어떻게든 살아남는 성체들과는 딴판. 그렇기 때문에 성체나 준성체가 거의 하루종일 먹이 구하러 나가는 들실장 일가의 집에서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엄지에게 '이거라도 해라' 라는 심정으로 구더기 돌보기를 맡기는 편. 그런 이유로 실장숍에서 애호용 구더기를 판매할 때는 인간이 계속 붙어서 프니프니를 해줄 수는 없으므로 구더기를 돌봐줄 엄지를 세트로 묶어 '사이좋은 자매 세트'로 파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렇게 손까지 많이 가는 개체이니만큼, 구더기는 보통 무시당하거나 학대당하거나 먹히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해서 오래 살지 못한다. 멍청한 실장석들도 '건강한 자들이 있다면 자부터 기르지, 누가 구더기를 기르냐' 라고 생각할 정도면 뭐... 출산을 마친 친실장이 자를 집어들고 기쁜 마음으로 점막을 핥았는데, 분명 다 핥았는데도 변태하지 않는 '선천적 구더기'인 것을 보는 순간 행복했던 표정이 급격히 짜게 식어버리는 것은 그 때문.

그래서 저실장이 실장석 사회에서 가지는 지위는 식량이다. 상술했듯이 동족식을 매우 선호하는 실장석의 특징 상 똥만 먹어도 잘 크는 게 구더기임을 감안할 때, 들실장 입장에선 쓸모없는 똥이 맛있는 고기가 되는 기적의 연금술이나 다를 바가 없다.[37] 일부 머리 좋은 개체는 가을에 일부러 저실장을 잔뜩 낳아두고 운치굴에 쳐박아둬서 잘 먹여 살찌웠다가 겨울에 비상식으로 쓰기도 한다. 이를 들실장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추자(秋仔)'라고 한다. 게다가 강제출산으로 즉시 얻어지는 것 역시 저실장이다보니 직접 기르나 남이 낳게 하나 저실장은 실장석 사이에서도 가장 흔한 식량 중 하나가 된다.

설령 식량으로 사용되지 않더라도 절망적인 지위인 것은 매한가지다. 아무리 모성애가 강한 개념 실장도 구더기에겐 잡아먹지 않는 것으로도 특별대우나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출산한 화장실에 버려두고 오거나, 적의 시선을 돌리게 하는 미끼, 탁아를 위한 자들의 예비, 장난감, 교육도구일 뿐이다. 그나마 엄지가 자신의 존재의의를 표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키우거나 하는 경우 정도. 들실장보다도 더 똑똑한 산실장은 구더기까지 먹여살릴 여유 따윈 없으니 식량으로써 사육했으면 했지 자녀로써 기르진 않는다. 약한 개체를 멸시하기 좋아하는 성격의 관점에서나 생존을 위한 식량의 관점에서나 구더기는 어미에게도 자 취급을 받지 못하며, 특히 친이 자매애가 강한 자실장들에게 "구더기는 자가 아닌 데스." 라고 훈육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여유로운 사정에서 모성애까지 강한 친실장에게 태어나거나[38] 모성애가 강한 친실장의 경우 그래도 기어이 돌보기도 한다. 자가 모두 죽어서 어쩔 수 없이 키운다는 전개도 있는데, 식실장물에서 출산석이 보통 이런 경우다. 강제 출산시 의도치 않게 나오는 저실장은 그냥 친에게 맡겨버리는데, 이게 살찌워서 먹으려는 의도라는걸 모르고 자를 안아보지도 못하고 인간에게 먹히는걸 봐왔던 친이 애지중지 키우다가 결국 먹혀버린다는 전개가 바로 이것.

사육 우지가 되어도 결말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사육주가 자실장이 아닌 저실장을 콕 집어서 키우는 이유는 순수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반대급부로 엄지 이상의 실장석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39] 그런데 보통 애정을 받고 잘 먹는 저실장은 높은 확률로 고치를 틀어 우화하게 되고, 그 결과 지능이 올라가 분충 엔딩이 되거나 우지챠가 아닌 실장석은 주인의 취향과 맞지 않아 버림받게 되는 것. 위의 당돌 구더기 사진이 그러한 작품이다. 이런 버림받는 상황을 정당화 시키려는 설정도 있는데, 밑바닥이었던 지위 때문에 억눌려 왔던 분충성이 우화됨과 동시에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우월감과 함께 터져버린다는 것.[40]

학대물이 아닌 노동물(착취물)에선 실장석들을 노동용으로라도 쓰면서 어느 정도 쓸만한 일꾼으로 부리는데, 저실장은 그럴만한 지능이나 노동력조차 없으므로 착취하는 인간의 입장에선 말 그대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밥버러지. 그래서 아예 노동실장에게 주는 실장푸드로 갈아버리거나 혹은 말 그대로 그냥 먹으라고 그대로 던져주고, 모성애가 뛰어난 노동실장을 상대로 "제대로 노동하지 않으면 구더기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인질 용도로 사용된다. 그나마 이득이 되는 경우는 누에고치처럼 고치를 틀면 그걸 삶아 실을 뽑거나 고치 안의 물질을 먹는다는 전개인데, 고치를 튼다는 것 자체가 실장석들에게도 워낙 드문 일이다보니 인위적으로 이것을 촉진시키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일부 작품에서는 친실장이나 언니들, 또는 길러주는 주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 때의 분기는 두가지가 존재한다. 도움이 되고 싶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꼬물꼬물 기어다니면서 렛후웅렛후웅거리는 거나 배변밖에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 파킨하여 죽는 경우, 빨리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진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거나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 후자의 경우 엄지실장 이상의 개체를 "손발긴긴씨" 라고 부르고 경외하면서 파닥거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실장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에 식량이라는 지위까지 합쳐져 성체실장으로 성장할 확률은 거의 없으며 실장석을 주제로 한 작품들에서는 저실장들은 성장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더기까지 자로 생각할 만큼 모성애가 강한 친 아래서 정상적으로 자란다는 엄청난 천운을 뚫고 온전히 성장하게 된다면 엄지실장 혹은 자실장으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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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저실장만 이렇게 설명이 긴 것을 보면 알겠지만, 비단 생김새뿐만 아니라 행동양상까지 실장석 개체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이질적인 개체이기 때문이다. 작품 내에서든 실제 실장석 커뮤니티에서건. 지능이 낮기 때문에 바보 같은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때문에 분충도 아닌 개체가 많기 때문[41]. 갓난아기가 귀여운 이유로 보면 될 듯. 약하기 때문에 다른 분충들에게 비상식 취급을 당하거나 학대를 당하는 모습이 불쌍하게 그려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상황파악 능력이 떨어져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해맑게 웃으며 엉겨붙는 게 블랙 유머로써 가치도 높은 건 덤. 덕분에 인간의 어그로를 흡수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실장석계에서 그나마 인간의 애호 대상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쓸모없는 생물인 실장석 중에서도 가장 쓸모없는 개체다, 자기는 팔다리도 없어서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주제에 바라는 것만 많으며, 해주지 않으면 바로 파킨해서 죽어버린다'며 싫어하기도 한다. 그래서 귀여움받는 것과 별개로 실장석 중에서도 거의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다시피하다. 자기 가족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상황파악하지 못하고 웃으며 "프니후~ 닝겐상 프니프니해주는레후~"하는 모습은 지능이 모자라는 실장석들 가운데서도 행복회로의 정점 같은 모습. 어떻게 보면 그 실장석 중에서도 지나치게 약한 개체이다보니 행복회로가 상시 가동중인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서는 저실장조차 실장석 특유의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져 험한 말버릇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엔 실장석 중에서도 제일 쓸모조차 없는 녀석이 입까지 더럽다는 모양새를 갖춰 밑도끝도 없이 역시너지를 창출하면서 학대를 더욱 정당화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일례로 친실장이 학대파 인간에게 맞아죽어가고 있는데 태연하게 프니프니를 요구하다가 "프니프니 안해주는 쓸모없는 똥마마는 죽어버리는레훼엥!" 하거나 학대파 인간을 상대로 "왜 프니프니를 안 해 주는 레후! 구더기의 주먹 맛을 보고 싶은 레후?" 같이 상황파악 못하는 폭언을 일삼는 경우나, 하는 건 꿈틀대기밖에 없으면서 "우지챠는 세계평화를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는 레후, 이게 꽤나 힘든 일인 레후" 하면서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아예 "씨발레후!" 처럼 대놓고 욕설을 퍼붓는 갭을 보여주는 저실장도 묘사되는 편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저실장이 지능이 떨어지고 손발이 긴 엄지 이상의 개체를 경외하기 때문에 순수해보이는 것이지, 다른 실장석과 마찬가지로 자신보다 아랫단계의 실장석이 확립되면 일반 실장석과 다를 게 없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런 구더기가 묘사되는 가장 많은 경우는 운치굴에서 프니프니 노예용 엄지와 같이 살고 있을 때. 이런 경우에는 저실장이라 하더라도 엄지노예에게 폭언을 일삼으며 저실장도 실장석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엄지는 학대당하고 구더기는 오만하게 굴지만 결국 둘 다 겨울에 잡아먹히는 신세가 된다는 미묘하게 후련한 결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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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설정 외적인 여담으로 같은 실장석들이 저실장을 부르는 호칭이 '우지+챠'이기 때문에 여기서 '우지'를 이용한 말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우지라는 단어와 매우 유명한 기관단총인 UZI의 발음이 일치하고, 마시는 차의 재료로 이용되거나[42] 카오스 파워로 우지 파동을 일으킨다거나 실장석들의 장난감 자동차인 우지차(혹은 우지카)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우지챠 말장난의 경우 대부분이 장난섞인 정도의 소프트한 학대이다.

파일:ujicha.png
뉴턴의 작품 중 하나인 "구더기 시종 이야기"에서 구더기 학대파 주인공이 자신의 사육 자실장이 보는 앞에서 저실장 두 마리를 죽이는 만화가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자실장이 저실장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우지챠..."하고 중얼대는 장면이 워낙에 더러우면서도 처절한 탓에 유명해서 뜻도 모르고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실장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참피의 울음소리 정도로 여기는 듯.

가장 개성이 확실한 개체 중 하나여서인지 의외로 관련 대사가 제법 많은 편이다.

프니프니 해주는 레후~

저실장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사. 사실상 저실장의 시작이자 끝이다. 아무 일 없을때도, 좋은 일이 있을 때도, 나쁜 일이 있을 때도 오직 프니프니만 찾아댄다. 같은 뜻이지만 실장석 특유의 오만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작품에서는 "프니프니를 요구하는 레후"와 같은 용례로 쓰기도 한다.

우지챠 어려운거 모르는 레후...

저실장의 낮은 지능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사. 그 머리 나쁜 실장석도 이해할만큼 단순한 것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저실장의 멍청함을 부각시키는 상징적인 대사이다. 일례로 실장석에게 청기백기 게임을 시켜보는데 엄지실장도 할 줄 아는 것을 저실장은 "우지챠 어려운거 모르는 레후..."라면서 포기하는 식. 보통 위의 프니프니 타령과 합쳐서 뒤에 "것보다 프니프니 해주는 레후~" 라고 덧붙이는 경우도 많다. 작품 외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전개가 나오는 경우 댓글로 쓰기도 하는 등 현실에서도 은근 사용 빈도가 높은 대사이기도 하다.

프니프니의 예감이 드는 레후...

이 쪽은 다른 의미에서 저실장의 낮은 지능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무언가 자신에게 접근하기만 하면 하는 대사인데, 실상은 저실장의 완벽한 사망 플래그이다. 이 대사를 치는 상대방은 학대/학살파 인간이나 천적 등 절대로 프니프니를 해주러 오는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 이 대사가 나오면 해당 저실장은 높은 확률로 학대 내지 학살당하게 되어있다. 이걸 살짝 비틀어서 "핀치의 예감이 드는 레후..."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해당 저실장이 그나마 상황 파악은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로 마찬가지로 이 역시 결과는 학대나 학살로 이어지는 사망 플래그이기도 하다. 비슷한 문장으로 "사육우지인 레후?"가 존재한다.

3.2.1. 우화[편집]


저실장은 다른 단계인 엄지/자/중/성체실장과는 달리 혼자만 확연히 이질적인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다른 단계의 성장은 그냥 단순히 서서히 몸집이 자라 자연스럽게 되는 것과 대조되게 저실장→엄지실장 사이의 성장은 우화라는 특수한 방법으로 성장하게 된다.

저실장이 성장할 조건이 다 갖춰지면 코에서 실이 뿜어져 나오게 된다. 이 시기는 친실장들의 경우엔 저실장들에게 보름달이 환히 뜨는 밤에 고치가 된다고 말하는데, 꼭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이뤄지진 않는것으로 미루어보아 보름 정도 기다리라는 이야기를 보름달 특유의 상징성[43]으로 용이하게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44] 이후 뿜어져 나온 실을 휘감아 벌레처럼 고치가 되어 그 안에서 엄지 실장 또는 자실장으로 변태한다.[45]

구더기 학대물에선 인간이 코에서 나오는 실을 빼돌려 고치를 만들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구더기가 "부탁인레후! 실을 돌려주는레후! 구더기 손발긴긴씨가 되지 못하는레후!" 하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오기도 하고, 고치를 이뤘을 때는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한달 부근 정도 무방비임을 이용해 인두 등으로 고치 안을 헤집어 가사 상태던 구더기에게 반항도 못하고 목 쉬도록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게끔 하는 작품도 있다. 또한, 고치를 튼 구더기가 별미[46]라거나 고치의 실은 현실의 누에고치처럼 고급 비단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는 설정도 있어서 고치를 틀었다가 다른 실장석이나 인간에게 먹히는 경우나 고치를 틀자마자 인간이 수확해가는 경우도 있다. 희한하게도 현실의 유충처럼 고치가 몸 전체를 덮지 않고 침낭처럼 머리 부분만 남기고 덮는 묘사가 많은데, 이 경우 고통과 더불어 자신이 학대받는 모습을 저항도 못하고 생중계로 보게 되니 안쓰러울 지경이다.

고치 속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대해서도 작품마다 다른데, 단순히 고치 안에서 팔다리가 자라는 식으로 설정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고치 속에서 나오는 물질에 의해 몸 전체가 녹아버린 다음에[47] 재구성되는 작품도 있다. 고치를 식용으로 쓰는 작품의 경우 단백질이 녹아 아미노산이 되어서 감칠맛이 난다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실을 뻬앗기면 평생 그대로 살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영양이 채워지면 다시 자랄 수 있는 건지 잘 묘사가 되지 않는다. 저실장으로 실을 뽑는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실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저실장에게서 실만 뺏는 경우는 거의 없고 뒤따른 학대로 목숨이 위태로워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저실장에게는 실을 빼앗겨 자실장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대부분 실을 빼앗기자마자 죽는다. 그래서 어차피 우화에 실패한다 = 죽는다에 가까운 설정이다보니 굳이 실이 또 재생되는지에 대한 설정이 없는 것. 일단 잘 먹이면 고치를 틀 조건이 된다는 설정이 많지만 미숙아인 저실장에게 그런 양분은 꾸준히 먹이지 않으면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식실장물에서는 자실장의 점막을 떼지 않고 강제로 저실장으로 만들어서 고치를 틀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고치에서 우화한다는 설정은 고정된 설정이 아니다. 꼭 고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더라도 당돌의 경우처럼 저절로 손발이 자라면서 자실장으로 성장한다는 설정도 있다. 고치가 없이 저절로 성장하게 된다는 설정을 차용할 경우에는 보통 엄지실장이 아니라 자실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혹은 매미처럼 허물을 벗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머리를 제외한 부분이 바뀐 채로 기어나오게 된다.

3.2.2. 프니프니[48][편집]


파일:20180909_191600.jpg
파일:프니프니.png

파일:자가프니프니.jpg
작가 뉴턴
작가 당돌
작가 judylake
작가 보틀


저실장의 배를 누르거나 만져주는 행위.

저실장은 이 행위를 해주면 무지하게 좋아한다. 저실장의 뇌는 거의 프니프니밖에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프니프니를 안 해준다고 충격먹고 죽어버리기도 하고[49], 웬만한 작가들의 묘사로는 프니프니만 해준다면 바로 옆에서 일가족이 다 갈려나가 끔찍히 몰살되더라도 행복해한다. 심지어 그동안 힘들게 가족들이 프니프니 해주고 애정주고 키워도 인간이 프니프니 해주면 이게 더 좋다며 가족조차 내버리는 경우까지 있다.

그런 주제에 정작 자신은 팔다리가 짧아 직접 프니프니를 할 수 없어서 엄지실장 이상의 개체 혹은 인간들이 해주어야 한다. 혹은 정말 절박한 상황인데 주위에 해줄 사람이 없다면 네 번째 사진처럼 뭉툭한 돌멩이 같은 것 위에 스스로 충격을 주게끔 배로 깔고 앉아 자신의 몸무게로 배를 짓누르는 '유사 프니프니'를 하는 저실장도 있다. 사실 이걸 할 정도면 똑똑한 개체로 취급되는 편으로 대부분의 경우 프니프니를 안해주면 결국 몸에 무리가 와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니프니를 하면 배를 누르는 압력 + 저실장이 느끼는 쾌감 덕분에 항상 똥을 흘리는 것으로 주로 묘사[50]된다. 사실 프니프니는 단순히 쾌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배를 만져줘 장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저실장이 배변을 하기 위한 수단이며, 운동량이 지극히 적은 저실장의 위액 분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적절한 프니프니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위산 과다로 내부가 녹아버리거나 운치가 쌓여 내부를 압박해 터져 죽는 다는 등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저실장은 팔다리가 짧아 스스로 이를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누군가가 대신 행해줘야 하는 행동이며, 대상은 쾌락을 느낀다는점 때문에 대딸로 묘사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그리고 당연히 이 프니프니를 이용한 학대가 많다. 저실장 관련 학대물에는 반드시 프니프니를 악용한 학대, 프니프니를 해주는 척하면서 일부러 세게 눌러 저실장을 터트려 죽이거나 이쑤시개, 젓가락, 등으로 찔러 배에 큰 고통을 주는 전개가 꼭 등장한다. 꼭 학대 목적이 아니더라도 프니프니를 요구하기에 손가락으로 눌러주는데 실수로 너무 세게 눌러 터뜨려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래서 위의 당돌의 그림처럼, 사람이 프니프니를 해줄 경우에는 솜이나 면봉 등의 부드러운 물체로 해주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종종 '극상의 프니프니'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사실 보통의 프니프니와는 별반 차이가 없다. 굳이 구분하는 작품이라면 일반 프니프니는 배변만 하는 것이고 극상의 프니프니는 저실장이 거기에 쾌감도 느낀다는 차이를 넣는 정도.

3.3. 엄지실장[편집]


파일:실장석2.png
파일:1263145488458.png
파일:엄지실장.png
작가 [51]
작가 보틀
작가 T

親指実装. 크기는 보통 5cm 안팎으로, 명칭 그대로 성인 인간의 엄지나 그보다 조금 큰 정도다. 작가 개개인의 기호에 크기가 제각각인 다른 성장단계와 달리 명칭 덕분에 유일하게 크기가 정해져 있는 성장단계다. 이 덕분에 포지션 자체는 중실장과 마찬가지로 애매한 포지션임에도 그럭저럭 등장하는 개체이기도 하다.

이 단계는 저실장과 마찬가지로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저실장이 고치를 통해 우화한 직후 등이 있다. 인간으로 치면 유치원 ~ 초등학생 시기. 다만 중실장과 마찬가지로 어린 실장석을 저실장 - 자실장만으로 구분하는 작품이 많아 엄지실장 단계를 스킵하는 작품들도 많고, 구더기가 우화한 게 아니라면 미숙아이기에 오래 살지 못하는 설정도 있다. 또한 미숙아답게 자실장에 비해 팔다리가 짧고 머리가 커서 걷기 힘들어한다는 꽤 현실적인 설정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실장과 똑같이 자실장으로 성장하기도 한다.[52] '레후'에선 벗어났지만 여전히 발성기관이 덜 발달하여 "레치레치"라고 말한다.

저실장 때보다 지능이 발달해서 저실장과 달리 자신을 지칭할때 '와타시'를 쓴다. 자실장보다 더 어린 개체인걸 강조하기위해 자실장보다 더한 혀짧배기 발음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예를 들면 "레치"를 "레찌"로, "와타시"를 "와따찌", "아따찌"로.

구더기 형태에서 벗어나 팔다리도 생기고, 지능도 프니프니밖에 생각하지 못하며 운치만 줘도 맛있다고 좋아하는 구더기 시절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나, 여전히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오히려 멍청해서 프니프니만 해주면 만족할 줄 아는 구더기와 다르게 쓸데없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분충성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할 수도...[53]

이제 막 갓난아기 시절을 벗어난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육체적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어미와 같이 먹이를 구하러 나가거나 해서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어렵다. 게다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말 그대로 밥을 흡입하듯이 집어먹기 때문에[54], 식량사정이 그리 넉넉하지 못한 평범한 들실장의 가정이라면 엄지까지 키울 정도의 여력은 없다. 동족식을 개의치 않는 분충 친실장이라면 얄짤없이 비상식 행이고, 동족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개체들이라 할지라도[55] 자로는 취급하지 않고 운치굴 프니프니용 노예나 자실장들의 스트레스 풀이용 샌드백 등으로 쓰는 경우가 대다수다. 정말 드물게 모성애와 자매애가 넘치는 개념 들실장 가족이라면 집안의 막내정도로 받아들여지는 편. 그러나, 또 그렇게 애정이 넘치는 경우엔 엄지에게 지나친 대우를 하다가 분충화해 솎아내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어떤 테크를 타더라도 해피엔딩이 잘 없는 단계의 개체.

사실, 이런식으로 자신의 자식을 버리는 부모 개체는 현실에서 아주 없는 건 아니며[56] 인간 사이에서도 별로 극한 상황이 아닌데도 자식을 버리는 막장 부모 또한 존재하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실장석은 우선 인간과 유사한 신체와 지능을 지녔기 때문에 실장석이 자신의 자를 이런식으로 학대하고 버리는 행위는 흡사 인간이 그런 행위를 하는 것과 같은 불쾌함을 안겨주기 쉬울뿐더러, 뭣보다 인간이 자신의 자녀를 학대한다고 해도 자녀를 잡아먹어도 된다는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정말 부모쪽이 미쳐버린 극단적인 경우인 반면 실장석은 그게 일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혐오스럽게 보인다는게 문제다.

먹이를 구해올 수도 없고, 물자를 나를 수도 없고, 오로지 밥만 축내는 엄지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언제 솎아내질지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이 집에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작은 머리를 쥐어 짜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도 하는데, 그나마 엄지에게 가능한 유일한 가사노동은 구더기를 돌보고 프니프니를 해주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지는 본능적으로나 타의를 품고서라도 구더기를 보살피며 구더기를 돌보는 것이 자신들의 지상과제인 양, 마치 자신의 필요성을 어필이라도 하듯 엔간해선 구더기에게 애정을 갖고 집착이 심한편이다.[57] 그렇다보니 엄지실장이 나오는 창작물에서 엄지는 90% 저실장을 품에 안고 돌아다니거나 프니프니를 해 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한다.

마침 친실장도 기어다녀서 멀리 못 가는 저실장과는 달리 엄지실장은 제대로 된 팔다리가 달려 있어서 쉽게 도망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놓고 비상식량 취급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구더기 돌보기는 매우 중요한 일인데스. 그런 중요한 일을 오마에에게 맡기는데스." 하는 식으로 띄워줘서 엄지들을 '자신은 이 집에 필요한 존재' 라는 착각속에 빠지게 해 집에 묶어놓는다. 그렇게 때가 되면 구더기를 먹다가 구더기가 떨어지면 엄지실장을 잡아먹는 편. 아니면 그냥 화끈하게 운치굴을 파놓고는 엄지를 독라노예로 만들어서 운치굴 안에서 구더기를 돌보며 지내게 만들기도 한다.

다만 어느 쪽이건간에 이렇게 저실장, 엄지실장을 차별대우하는 경우 자실장들이 친실장이 미쳐서 자식들을 학대하는 것이라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인지 사전에 자실장들에게는 "구더기와 엄지는 자가 아닌데스. 와타시의 자는 오마에들 뿐인데스. 자들은 명심하는데스!" 같이 사전 교육을 해두기도 하며 이 경우 실장석 특유의 이기적인 오만방자함이 자실장들에게 쉽게 발현해서 자실장들이 매우 쉽게 엄지실장과 저실장을 자매로 보지 않게 된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엄지실장과 저실장을 겉만 다르고 속은 똑같은 형태로 보는 경우가 많다.

저실장이 '우지챠'라고 불리는 것처럼 엄지실장은 '엄지챠'로 불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불리진 않고 단순히 다른 자실장에게서 '이모토챠(동생 + 챠)'로 불리는 편이다. 그렇다고 엄지실장이 저실장을 이모토챠로 부르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엄지실장조차 저실장을 '우지챠'로 부른다. 상술하였듯 다른 개체들은 사이즈만 다를 뿐 생김새는 다 거기서 거기여서 '동족'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반면 저실장은 유독 혼자서만 여러모로 이질적인 개체이기 때문인듯.[58]

실장샵을 다루는 스크들에선 보통 자실장과 세트로 묶어 '사이좋은 자매 세트' 라는 형태로 파는 경우가 흔하다. 혹은 자실장보다도 더 작다는 점을 노려 엄지들만 상품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59] 역으로 출하과정에서 자실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실장과 함께 걸러지기도 한다.

3.4. 자실장[편집]


파일:자실장.png
파일:자실장2.png
파일:자실장3.png
작가 당돌
작가 자충
작가 뉴턴[60]

仔実装. 子(아들 자)가 아니라 仔(어릴 자)다. 크기는 자실장 바로 위의 성장단계인 중실장이 잘 안 쓰이는 소재이다보니 같은 자실장이라도 성장한 정도에 따라 어떤 자실장은 엄지보다 조금 크고 어떤 자실장은 성체만한 경우도 있는 등 크기가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0~20cm 정도, 대략 성인 인간의 손바닥~손 전체 크기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엄지에서 더 자라거나, 정상 출산한 뒤 제대로 점막을 취해주면 바로 손발이 자라나 자실장이 된다.[61] 실장석으로서의 특징은 이미 이 상태에 다 잡혀 있다. 실장샵에서 교육을 거쳐 개념개체로 파는 것도 보통 자실장 부터이다. 발성기관은 저실장과 엄지실장에 비해 잘 발달되어 있어 "테치테치"하고 말하지만, 아직도 혀짤배기 발음에서 못 벗어난 경우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62] 이 단계부터는 '가능성이 있는 개체'로 인정받기 때문에, 비상식량 취급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족으로 취급을 받는다.

사실상 실장석 컨텐츠의 진 주인공. 실장석계에서 가장 본격적으로 '자식'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하에 해당되는 엄지실장, 저실장은 인간 어린아이와 비슷한 특성 때문에 이들에 대한 학대나 학살을 꺼리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이 이상에 해당되는 중실장, 성체실장은 보통 일가의 보호자 역할 때문에 자매애나 모성애가 묘사되는 등 학살이나 학대를 대입하기엔 은근히 껄끄러운 설정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실장은 동생들처럼 너무 어린 연령대도 아니고, 보호자들처럼 뭔가 책임있는 역할을 맡는 것도 아닌 매우 자유로운 포지션이기 때문에[63] 학대나 학살을 도입하는데 거리낄것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64]

한꺼번에 여러 개체를 출산하는 실장석의 생리적 특성상 대부분의 자실장들의 경우 인간으로 치면 다둥이에 해당되지만 그럼에도 의외로 장녀, 차녀, 삼녀, 사녀... 등 출생 순서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설정을 차용하는 작품은 의외로 몇 없다.[65] 상기한 분충 항목에서도 설명하였듯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장녀로 취급되는 개체는 자매들을 아낄 줄 알고 집안일을 부지런히 돕는 등 양충으로 묘사되고 차녀는 그 반대로 이기적이고 오만한 분충으로 묘사되며 그 이하까지 가면 양충과 분충이 작가 마음대로 결정되곤 한다. 물론 작가에 따라선 장녀고 나발이고 싸그리 막장인 경우도 있다.

모든 실장석들의 보편적인 특징이 관심을 요구하는 관종생물이란 것이지만, 자실장들은 약한 개체이면서도 충분한 행동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66] 특히 '보호'와 '관심'을 갈구하고 요구하며, '무시'와 '고독'을 싫어한다.[67][68] 보호자인 친실장이나 인간에게 모든것을 맹목적으로 의지하며, 시끄럽게 울면 보호자가 관심을 주고 더욱 상냥하게 달래준다는 것을 깨달은 자실장이 일부러 툭하면 가짜 눈물을 흘리며 떼를 쓰며 관심을 요구하는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친실장으로부터 독립을 위한 여러 생존기술들을 전수받거나, 어미와 같이 나가서 먹이를 구하는 곳을 배우기도 하며, 동생들 관리를 하기도 한다.[69]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저실장이나 엄지와 달리 어느 정도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는 단계이기에 성실하고 우수한 개체라면 주변에 천적이 없고 먹이가 풍부할 경우 친실장 없이도 혼자서 꾸역꾸역 살아나갈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성체실장과 비교하면 약한 개체이므로 자실장까지의 모든 실장석은 친실장의 보호가 없이 공원에 방치된다면 곧바로 다른 실장석들에게 노예로 끌려가거나 잡아먹히고, 세상물정 모르고 인간이나 다른 실장석을 끌어들이다 일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자실장이 성체 없이 골판지를 나오거나, 무언가에 정신을 빼앗겨 친의 손을 놓는 것은 수많은 창작물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사망 플래그 중 하나.

샵에서 출품되는 사육자실장들의 경우 절대로 임신을 하지 말 것에 대해 교육받으나 정작 친실장이 되본 경험이 없기에 성체가 되어서도 몸만 큰 자실장인 채로 남는다는 설정이 많다. 덕분에 번식욕을 못 버려서 끝내 사고쳐서 처분행당하는 루트는 거의 공식 루트 수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스크에선 소위 말하는 불임조치인 '석녀행'[70]을 취하거나[71] 아예 자실장 시절 강제출산 - 솎아내기 훈련을 거치고 석녀행(...)을 취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72]

3.5. 중실장[편집]


파일:뉴턴 중실장_원본.png
파일:중실장2.png
작가 뉴턴
작가 로하스


자실장과 성체실장 중간에 있는 개념으로 인간으로 보자면 사춘기 시기라고 보면 된다. 덩치가 커졌다는 점과 울음소리가 자실장과 성체실장의 중간 느낌이 나는 "테스테스" 정도로 바뀐 것을 빼면 여전히 자실장과 같이 친실장의 보호하에 있다.[73]

성체실장이 되어 독립을 할 준비를 하는 단계지만 꽤나 어중간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엄지실장과 마찬가지로 작가에 따라서 안 쓰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구더기를 돌본다든지 레치레치 거린다든지 하는 개성이 있는 엄지실장과 달리 딱히 중실장만의 개성이 없다보니 그냥 덩치 큰 자실장이라고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대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중실장 시기는 워낙 짧아서 중실장인 개체는 잘 관측이 안 된다고 설정하거나 대가족 중 장녀로 묘사된다.

그나마 자주 볼 수 있는 건 산실장 설정의 스크립트이다. 이외에 실장샵을 다루는 작품에서도 간간히 출연하는데, 이유는 중실장 시절이 상품으로써는 애호용이든 학대용이든 가장 가치가 없다는 이유이다.[74] 덕분에 거의 빼박 상품으로써의 유통기한이 임박헤서 처분만을 기다리던 중실장이 기적적으로 주인을 얻어 좋아라했다가 알고보니 학대파여서 고생한다는 전개가 뒤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3.6. 성체실장[편집]


파일:성체실장1.png
파일:성체실장2.png
파일:성체실장3.png
작가 뉴턴
작가 UNO
작가 자충


실장석이 완전히 성장한 형태로, 발성기관도 발달이 끝나 "데스데스"하고 제대로 말한다. 크기는 30~50cm 급이 주류를 이룬다.[75] 성인무릎, 양변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 일본 창작물에선 초기에는 원본인 스이세이세키와 엇비슷한 크기인 60cm 정도의 크기로 그리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후 학대설정이 인기를 끌고 코없음과 당돌 작가같은 초창기 학대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성인 무릎에도 못 미치는 작은 크기로 대세가 바뀌었다.

실장석 개체들 중 작가의 취향에 따라 묘사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우가 가장 많은 개체이기도 한데 뉴턴처럼 뱃살과 볼살, 목살 등이 출렁거릴만큼 엄청난 지방층을 가진 이족보행 돼지 수준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자충처럼 살짝 살 찐 실장석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고 UNO처럼 그냥 사이즈만 확대된 자실장 같은 무난한 수준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들실장의 경우라면, 성장을 다 마쳤으므로 공원 커뮤니티의 먹이사슬에서 그나마 약간 안전한 개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체가 됐을 때부턴 어미로부터 독립하여 아이를 낳고 자신만의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게 된다. 누가 자길 돌봐주기만 바라는 그 의존적이고 이기적인 실장석일지라도 그런 보호 욕구보단 본인의 자식들로 공원을 가득가득 채우고자 하는 번식욕구를 이길수는 없는지 대부분 독립하여 본인만의 하우스를 꾸미게 된다.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들성체실장은 독립하자마자 자식을 1순위로 가지므로 작품에 등장하는 성체 실장의 대부분은 자실장이 딸려있는 친실장이다.

자실장 때부터 키우던 사육실장이 이 단계까지 성장했다면 대부분 버려진다. 이유는 실장석/설정/실장석의 사회 사육실장 문단 참조.


3.6.1. 친실장[편집]


아이를 가진 성체실장을 가리킨다. 물론 자실장이 강제출산이나 기타 방법으로 자를 가졌을 경우에도 친실장으로 칭한다. 실장석 세계에서는 아버지라는 개념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모(母)실장이 아니라 부모를 모두 통괄하는 친(親)실장으로 부르는 것이다.

대부분 하루 일과가 자실장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침에 나가서 각종 쓰레기장을 뒤져 음식물쓰레기를 가져오거나 떨어진 열매를 수집하거나 채취하다가 저녁 전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조금 부지런하면 밝아지는 새벽녘에 나가 점심때 돌아오기도 한다. 보통 들실장을 다룬 작품들에서 이벤트들은 이렇게 친실장들이 집을 비웠을때 발생한다. 친실장이 없는 동안 인간이나 동족의 습격을 받거나, 자실장들이 친실장의 말을 안듣고 사고를 친다거나.

실장석도 생물인 만큼 일단 임신기간이나 평시에는 '모성애'라는 감정이 생기긴 한다. 하지만 역시 다른 동물의 그것과는 다르게 매우 희미한데, 그 이유로 부족한 생존률을 어머어마한 번식력으로 메우는 실장석의 특성 때문. 잘 죽는 개복치가 알을 낳을 때 한번에 3억개의 알을 낳고 그 중 소숫점 몇 프로만 생존해도 성공이듯이, 잘 죽고 생태계 최하위인 실장석 역시 이번에 낳은 자식들이 실패해도 또 낳고 낳다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엔 친실장들이 자식들을 챙겨주고 아끼는 듯 보이다가도 '막상 자신에게 위협이 닥치면' 모성애는 깨끗히 날아가고 "와타시가 가장 소중한데스! 자는 또 낳으면 되는데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자들은 마마를 위해 희생하는데스! 고귀한 와타시가 여기서 죽는 것은 범우주적인 손해인 데샷!" 식 마인드로 바로 자식들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성향은 분충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더욱 증가한다. 심한 개체는 아예 자신의 자식을 비상식량 취급하거나, 자신을 사육실장으로 만들어주는 도구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실장 중에도 개념실장이 있듯 모성애가 깊은 실장석들도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하거나 더 이상 임신하고 자식을 기를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는 실장석일수록 자식에 대한 애정도와 집착도가 상승한다. 이러한 개체들은 주로 인간과 접점이 거의 없는 관찰물에 주로 등장하며 이런 애정도와 집착도 때문에 파멸을 맞거나 혹은 고통받다가 분충화가 되어 자식도 팽개치고 발버둥치다가 더 비참하게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4. 수명[편집]


발달 과정에 대한 설정이 상세한 것에 비해, 실장석의 수명에 대한 설정은 작가에 따라 편차를 보이며 아예 설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도 그럴 것이 수명이 의미가 있으려면 실장석을 다루는 작품 내 시간이 몇 년 씩 경과하거나 실장석이 천수를 누리다 죽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실장석 창작물은 단편적인 부분을 주로 그려내며 시간이 오래 지나봐야 1년을 넘지 못하고, 실장석은 매우 높은 확률로 자연사하기 전에 외부 요인에 의해 죽어버리므로 수명의 의미를 상실하기 때문. 자연사하는 실장석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실장석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멀쩡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 거의 없다보니 수명에 대해서는 유야무야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자실장이 성체실장으로 성장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약 1년 정도로 묘사되는데, 이는 대부분 후술할 사계절 순환에 실장석의 성장을 맞춰 봄에 태어난 자들이 겨울을 버텨내고 봄에 독립하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약 1년 정도로 나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빠른 진행을 위해 성장 기간이 짧다고 묘사되는 게 대부분이다. 때로는 영양상태에 따라서 1년이 아니라 6개월만에 자실장에서 성체실장으로 자란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봄에 태어나서 가을에 갓 독립한 성체실장이 겨울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느긋하게 살다가 얼어죽는다는 식으로 경험하지 못한 계절에 당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물론 영양상태가 좋고 자실장이어야 6개월 안에 크는 거지 추자로 태어나 겨울을 겪어 영양실조 상태거나 자실장이 아닌 엄지실장으로 태어나면 1년이 지나도 다 클까말까 한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수명은 편차가 꽤 큰 편이지만 언급된다면 대부분 5~10년 정도로 설정된다. 너무 수명이 짧으면 산실장, 들실장에게 연륜이 생기거나 성체 사육실장이 주인과 년 단위를 보내는 등의 설정이 어렵다보니 적당히 일반적인 반려 동물과 비슷한 수명으로 잡는 것으로 보인다. 간혹 오래 살았다는 뜻으로 노실장석으로 지칭되는 실장석이 등장하는 스크립트가 있는데, 사람과 달리 오래 살았다고 잔주름이 생기거나 힘이 빠지는 등의 노화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단지 오래 살아남은만큼 실장석치곤 지혜와 경험이 풍부하고 이 때문에 다른 실장석들이 계절의 변화를 못견디고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자식들을 데리고 살아남거나 본인을 중심으로 작은 사회를 형성해 실장석들을 통솔하는 리더로 묘사된다. 물론 이런 노실장석도 학대파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끔살이고 본인이 아무리 통제해도 다른 분충들까지 전부 통솔하진 못하다 보니 한 분충의 행동으로 작은 사회가 박살나 멘붕하다가 죽는 클리셰도 비일비재하다.

그 외에 성체의 위석에 영양분만 꾸준히 공급된다면 자연사하지 않고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않는다는 설정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설정이 등장하는 작품은 그렇게 죽지 못하게 만들어서 영원히 고통받게 만드는 학대파 스크.

5. 의복[편집]


실장석은 태어날 때부터 아예 '옷'을 입은 채로 태어난다. 이런 선천적인 옷을 '실장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형태의 실장석들은 후드처럼 귀와 머리까지 덮는 형태의 녹색 원피스, 팬티, 그리고 녹색의 신발을 입고 있으며, 저실장의 경우에는 흔히 '포대기'라고 불리는 통짜 녹색 옷을 입고 있다. 실장석의 이러한 옷 형태는 원본인 스이세이세키의 코스튬을 지극히 단순한 형태로 왜곡한 것이다. 그러나 실장석을 그리는 작가마다 이 묘사는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 가령 저실장의 경우, 저실장의 포대기에도 턱받이가 달려 있는 것처럼 그리는 사람도 있으나, 더 많은 사람들은 저실장의 포대기에는 하얀 턱받이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저실장의 포대기와 후드는 대부분 하나의 옷으로 묘사되지만 포대기와 모자가 투피스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는 아니다.

이 옷은 실장석이 씻거나 할 때 벗고 다시 입을 수 있다. 옷이니까 당연하지만, 후술할 설정을 보면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아도 미스테리한 요소이다.

이에 대해 친실장이 임신하면 분대 일부가 자궁이 되어 자실장이 형성되고, 그 후 초록 점막이 나와 자실장의 몸을 감싸서 섬유화가 되면 실장복, 흰색 점막이 나와 자실장의 흉부와 국부를 감싸서 섬유화가 되면, 팬티와 프릴이 된다는 설정이 있다.# 어쨌든 이런 설정이 생길 만큼 실장석은 옷을 입은 채로 태어나는 기이함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들실장들은 밖에서 제대로 씻지 못해 실장복이 매우 헤집어져 있는 데다가 곳곳에 때가 끼어있고 매우 꼬질꼬질하며, 팬티에는 녹색 운치 자국이 불결하게 나 있는 상태이다. 청결을 신경써서 주기적으로 목욕이나 빨래를 하는 실장석[76]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은 고귀하다는 망상에 빠져있어서 굳이 씻거나 빨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더럽고 꼬질꼬질한 채로 있는다.

애호파에게 길러지는 사육실장의 경우 선천적인 실장복 이외에 다른 옷을 입기도 한다. 이러한 '사육실장복'들은 일반적인 실장석 옷보다 좀 더 프릴 등이 화려한 것으로 그려진다. 또한 이것들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분홍색 옷이며, 어떤 작품들에서는 실장석들이 본능적으로 '분홍 옷'에 대한 욕망이 있는 것처럼 그려진다. 이런 '세레브한' 옷을 입은 사육실장들이 공원에 갔을 때, 그 공원에 거주하는 분충 들실장들이 호시탐탐 그 사육실장복을 노리며, 기회를 틈 타 해당 사육실장을 습격해 옷을 약탈하기도 한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사실 실장석들의 생김새가 거기에서 거기이기 때문에 확실한 구분을 위한 목적[77] 겸 과시 목적으로 분홍색을 추구하는듯. 설정 외적으로 보자면 녹색분홍색은 완벽한 보색 관계라 대비를 이루기 가장 좋은 색이라는 점도 한몫했을 것이다.

실장석들은 인간이 만든 사육실장복을 받는 것 이외에 스스로 다른 옷을 만들어 입지는 않는다. 다만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남의 실장복을 빼앗아 입는 경우는 빈번하게 나온다. 그래서 옷을 상실했을 때 옷을 다시 얻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실장석에게서 빼앗는 것 뿐이다. 아니면 인간이 주거나. 특히 상기한 대로 사육실장의 사육실장복을 매우 좋아해서 어떻게든 빼앗으려고 안달이 나있지만 결과 또한 상기한 대로 빼앗기는 쪽이나 빼앗는 쪽이나 영 좋지 않다.

미스터리한 점은, 실장석은 처음에 태어나서 점차 몸집이 커지지만 몸집이 커져서 '실장복이 몸에 맞지 않는다'라는 묘사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78] 이에 대해 어떤 작품에서는 실장복 자체가 실장석 신체의 일부이며 실장석의 몸체와 함께 성장한다고 서술하지만, 그렇다면 신체의 일부를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미스터리하다. 그리고 사육실장복은 분명히 인간의 손에서 만들어진 평범한 의류일 텐데 주인이 기존의 실장복 대신 주는 사육실장복도 이런 묘사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미스테리하다. 이 때문에 애호파들을 까는 성향의 글들에서는 사육실장복은 들실장복과는 달리 성장에 맞춰 자라나지 않기 때문에 실장석이 성장할 때마다 사육주한테 끊이지 않는 지출을 강요한다는 설정도 있다. 어떻게 보면 성장억제푸드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를 보여주는 부분.

이 의복은 단순히 의복의 기능을 넘어 실장석의 지위를 상징하는 기능을 하는데, 실장석이 어떠한 이유로건 옷을 상실한 상황이라면 그 실장석은 '독라'라고 불리며 동족 내에서 지위가 급격히 추락한다. 허나 그렇게 생각하는건 어디까지나 실장석들 뿐인지라 인간이나 기타 동물들에게 있어서는 있으나 없으나 무의미할 뿐.


5.1. 독라(禿裸)[편집]




한자 그대로 대머리(禿)에 나체(裸)가 된 실장석, 즉 머리카락과 옷이 없는 실장석을 뜻한다.

재생력이 무척이나 뛰어난 실장석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머리카락과 옷만은 한번 잃어버리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재생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모든 실장석들은 머리카락과 옷을 제 목숨처럼 소중히 대하며, 머리카락을 뽑고 옷을 벗기는 것은 실장석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학대행위로 묘사된다. 그 충격으로 위석이 부셔져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나마 옷은 다른 실장석의 옷이나 인간이 만들어준 옷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머리카락은 진짜 얄짤없다. 사람이라면 가발이 있겠지만 실장석 입장에서 가발이나 고정용 접착제 같은 게 있거나 쓸 수 있을리가 만무하고, 보통 앞머리 뒷머리만 꼬리처럼 달려있는 것으로 묘사되기에 사람처럼 가발을 덮거나 하는 게 불가능하다.

실장석 사회에서 독라의 위치는 노예 이하. 일단 독라라면 동족으로도 가족으로도 보지 않는다. 대부분 다른 성체 실장석에게 잡히는 순간 운치굴 노예행이 되는게 순리다. 운치굴에서 기어올라오지 못하게 팔다리를 뜯어 달마[79]로 만들거나, 심하면 머리를 못 쓰게 뇌를 손상시킨다거나 해서 탈출을 막은 뒤[80] 운치굴안에서 똥을 먹으며 구더기 강제출산을 위한 살아있는 자판기[81] 쯤으로 실컷 부려먹히다가 쓸모없어지면 잡혀먹히는 것으로 생을 마친다. 때문에 집안에서 친실장의 사랑을 듬뿍 받던 자실장이 사고로 독라가 되자마자 바로 안면몰수한 친실장에게 잡아먹히거나 집에서 내쫒기는 장면이나, 반대로 독라가 되어버린 친실장을 어미로 보지 않고 공격하거나, 탁아당한 실장석이 인간의 손에 독라가 되자마자 "이제 공원으로 돌아갈 수 없게 돼버린 테에엥" 이라며 우는 장면 또한 수많은 스크립트에서의 클리셰 수준이다. 어떤 경우에는 사육실장이 공원에 갔다가 다른 학대파 인간 혹은 들실장들의 습격을 받아 독라가 되었더니 주인이 알아보지 못해서 절망하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물론 스크에 따라서는 독라가 된 가족을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잘 보살펴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가족애가 지극하거나, 그저 작가가 개체별로 개성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외모를 통한 개성을 부여할 목적으로 별다른 설정 없이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니면 일가 전체가 독라여서 누가 누굴 비웃을 처지가 아닌 경우도 있긴 하다.

독라가 되는 원인은 주로 학대파 인간의 소행이거나 동족식을 하는 개체들이 친실장을 습격하여 잡아먹은 후 그 자식들을 노예 삼는 경우이다. 스크에 따라서는 독라가 낳은 자들은 자동으로 독라가 된다는 설정을 쓰는 경우도 있긴 하나 마이너한 편이다. 이유는 단순한데 그렇게 되면 태어난 자실장들을 독라로 만들어서 고통을 안겨주는 재미가 사라지기 때문.

그러나 옷과 머리가 없어진다고 해서 신체능력이 저하되는 경우는 없기에[82] 독라라고 무시하며 노예 취급하던 실장석이 그 독라에게 죽도록 얻어터지는 작품도 꽤 있는 편이다. 머리카락과 옷만 없을 뿐 덩치와 전투력은 어디 가진 않기 때문에, 미친 독라가 아예 동족들을 제압한 뒤 잡아먹고 다니는 모습도 작품 내에서 많이 보인다. 물론 실장석들은 상황 판단력이 극히 떨어지기에, 딱 봐도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전투력도 강해보이는 독라가 위협을 하며 걸어오는데도 상황파악 못하고 독라 = 노예라는 인식이 뿌리박혀 있어서 도망갈 생각도 안하고 마음껏 비웃다가 잡아먹히는 것이다. 일례로 일반 자실장이 독라 성체실장을 비웃다가 체급 차이로 압도적으로 관광을 타는 등. 깡패 독라에게 당하는 실장석

그러나 일부는 독라인 쪽이 '불쌍해 보여서 귀엽다'며, 두루마리 등 실장석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참피는 학대지만 독라라면 어느정도 애호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실장석끼리는 독라가 되면 '노예&고깃덩어리'[83]라고 욕을 먹는데 정작 인간 입장에선 분충 독라가 아닌 이상 귀엽다고 평가받는 게 아이러니... 인간으로서는 단순히 털 없는 동물을 보는 느낌이다 보니까 그런 듯. 독라동물1동물2[84] 특히 보틀 작가가 독라 실장에 애정을 많이 보였다. 다만 독라의 앞머리가 뜯겨나간 부분의 모공을 일일이 묘사해서 환공포증 유발 급으로 징그러운 묘사를 채택하는 경우에는 보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머리카락과 실장복은 실장석이라면 모두 갖고 태어나는 소유물인 동시에 실장석들이 목숨처럼, 혹은 목숨 다음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간절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소중한 것을 포기한다는 클리셰로써 자진해서 독라가 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가족애가 강한 한 실장석 가족이 학대파에게 붙잡혀 학대당하며 죽어가자 일가 중 한 마리가 그 학대파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 바치고, 그것도 소용없자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뜯어내며 애원하는 모습을 묘사한 이야기라던가, 약간 포인트가 다르기는 하지만 중 강한 힘을 추구하는 실장석이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옷을 벗어 스스로 독라가 되는 스크립트도 있다. 비슷하게, 인간에게 애원하는 실장석들 중 독라로 전락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장복을 탈의해 인간에게 내민 뒤 도게자하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이렇게 자진해서 독라가 되는 꼴을 본 인간이 '실장석 주제에 흔치 않은 양충이구만... 흥미로운데'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도 클리셰라면 클리셰다. 물론 이런 옷과 머리카락은 실장석들 사이에서만 귀한 가치를 가지지 인간의 입장에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기 때문에 독라 도게자를 하는 실장석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하거나, 바치든 말든 상관없이 학대를 계속하는, 또는 학대의 강도를 더 높이는 경우가 많은 편. 심하면 학대파의 계획에 놀아난 것이였다는 설정도 등장한다.

같은 독라라고 해도 사실은 독이지만 라는 아닌 경우도 있고 반대로 독은 아닌데 라인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구분하는 용어는 따로 없다. 대부분의 스크에서는 독라냐 아니냐 둘 중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 때문에 이런 구분을 하는 작품의 경우엔 다른 옷으로 벌충할수도 있는 옷만 남아있는 경우보다는 한번 뽑히면 답이 없는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경우가 더 나은 경우라고 설정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옷은 몸을 가릴 수 있지만 머리는 몸을 가려주지 않기 때문에 옷이 남아있는 경우가 더 나은 경우라고 설정하는 등 작품별로 독이냐 라이냐에 따른 대우가 서로 제각각이다. 간혹 독이기만 하거나 라이기만 해도 독라라고 언급하는 작품도 있는데, '독라(대머리 나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와 상충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편이다.

일부 애호물의 경우엔 평생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 주로 힘없거나 폭력을 싫어하는 개념체들이 분충에게 당해 독라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예로 들며 옷은 샵에서 구매한 것을 대신 주고 발모제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거나 가발을 대신 씌워준다는 전개를 쓰기도 한다. 좀 독한 방법으로는 두피 껍질을 싹 벗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학대물의 경우 화상은 재생이 안되지만 그 부위를 완전 절개하면 재생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많다는 점에서 따온 것.

6. 위석[편집]


체내에는 '가짜 돌'이라는 의미의 위석(偽石)이 있다. 원작의 로자 미스티카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가짜 로자 미스티카(偽ローザミスティカ)라는 의미로, 설정이 생긴 초기에는 줄이지 않고 그대로 불렀으나, 현재는 줄여서 위석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실장석들끼리는 이 돌을 위석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소중한 돌', '중요한 돌' 이라고 부른다. 형태는 녹색을 띠는 육각형으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에메랄드 모양으로 묘사된다. 위석은 실장석의 머리 아니면 몸통 중 한 군데에 존재하는데, 실장석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위석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후술할 위석 적출을 통해 위석을 제 눈으로 볼 수 있을 때에도 본능적으로 그게 자신의 위석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것이 파괴되면 실장석은 죽지만[85] 반대로 위석이 멀쩡하면 실장석의 본체는 매우 질긴 생명력과 재생 능력을 갖게 된다. 앞서 언급된 '우레탄 바디'인 육체 내구도에 비해 실장석이 쉽게 죽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위석 때문이기도 하다. 즉 실장석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핵심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위석이 부서졌을 때 죽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냥 심장마비 온 것처럼 픽 쓰러져 죽는 묘사가 있는가 하면 죽을 때 피를 토한다는 설정, 위석이 산산조각나면 육신도 산산조각난다는 설정, 인위적으로 부수는 것과 파킨해서 죽을 때 모습이 다르다는 설정 등 가지각색. 다만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묘사되는 죽음은 위석이 부서지는 순간 눈동자에서 생기가 사라져 빛을 잃음과 동시에 굳어버린 것처럼 미동도 않는 선 채로 죽음이다.

또한 실장석 생명의 근원으로 취급되는 만큼 단순한 생명 유지 장치 외에 실장석의 본능을 기억하는 제 2의 뇌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가령 상술한 분충성이나 스시, 스테이크에 대한 기억, 더 나아가서 태어나자마자 언어를 구사하거나 이족보행을 할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능력 등이 전부 위석에 잠재된 지능이라는 설정이다.

불가사의하게도 위석을 뽑아내도 실장석은 살아있으며[86] 따로 다른 곳에 보관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몸 밖으로 적출한 위석 역시 실장석의 생명 유지를 한다는 제 기능은 그대로 하기 때문에, 위석을 적출한 다음 그 위석을 파괴할 경우 주인인 실장석은 죽는다. 그래서 실장석이 보는 앞에서 위석을 파괴하거나 위석에 쏘우 시리즈 같은 트랩을 설치해서 실장석의 목숨을 사물화하는 학대용으로 자주 쓰인다.

반대로 영양제나 오로나민C 같은 피로 회복 드링크속에 넣어서 영양분을 강제로 공급하거나 접착제나 공업용 수지 등을 표면에 발라 코팅하여 위석이 스스로 깨지지 못하게 만들면 실장석의 생명력과 재생력이 대폭 증가하여 반 불사가 된다. 그래서 후술할 위석붕괴를 일으키지 않고 실장석을 죽지도 못하게 고문하는 학대물에서 이런 조치를 취하며, 반대로 애호파 역시 기르는 실장석이 불우한 사고로 죽지 않도록 위석을 따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다. 몇몇 학대파 작가들은 더 강력한 학대를 보여주기 위해 갖은 의약품 지식을 총동원하여 일반 드링크로는 상상도 못할 강력한 회복제연성해내기도 한다.

아예 극단적으로 실장석의 본체 자체의 상태와 무관하게 위석만 멀쩡하면 생명이 유지되는 것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즉 이런 경우에는 위석에 영양만 공급하면 그 실장석은 절대 죽지 않게 된다. 가령 위석이 적출된 채 애호파에게 길러지다 길을 잃은 원사육실장이 보건소 소각로에서 살처분되지만 위석을 영양제에 넣어 둔 애호파에 의해 그 실장석은 불 속에서 계속 고통받는다는 내용의 스크립트도 있고, 위석만 따로 뽑아 영양제에 넣은 실장석을 믹서기에 넣고 돌리면 끊임없이 분쇄와 재생을 반복한다는 내용의 스크립트도 있다. 이런 경우 해당 실장석의 위석은 본체가 고통받는 정도와 비례하여 영양분을 흡수함으로써 생명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예시로 든 스크립트에서는 소각로가 가동된 이후 위석이 눈에 띄는 속도로 영양제를 빨아먹는 것으로 나온다.

실장석 생명유지의 핵심이기 때문에 작가에 따라 소소한 설정을 추가하여 학대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다른 실장석의 위석을 먹은 실장석은 그만큼 강해지거나 똑똑해진다든지[87], 죽은 실장석의 위석에는 원념 비슷한 게 깃들어 있어 그 위석을 다른 실장석에게 먹이면 그 원념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든지.[88] 심지어 위석을 바꾸면 뇌 이식을 하는 것처럼 기억과 인격이 이식된다는 설정까지 있다. 일관된 설정 없는 팬 캐릭터이다 보니 발생하는 소수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석이 생명의 가장 원초적인 근원이라는 설정을 조금 더 비틀어서, 분충성의 근원 또한 위석이라는 설정을 내기도 한다. 즉, 태어날 때부터 인간을 노예 취급하고,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그 본능적인 오만함의 근원이 위석이고, 그 위석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는게 양충이라는 것. 그래서 분충일수록 위석의 영향력이 강해 생명력 또한 강하다는 설정도 붙곤 한다. 현실에서도 본능대로만 살아가는 사람을 야만적이라 여기는 것과 비슷한 해석이라 볼 수 있다.

또한 학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검은색이 되며 완전히 새까매진 위석이 깨지기 바로 직전에 확실히 죽여버리면 위석만이 남아서 고가의 보석으로 팔리기도 한다는 설정도 있다. 이런 설정이 아니더라도 어쨌건 대체로 영롱한 보석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학대물에선 가끔가다 액세서리가 필요한 여성이 실장석을 학대하는 경우 이 위석을 이용해 장신구를 만들기도 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것을 팔아 돈을 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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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석붕괴 (파킨)
실장석이 정신적 & 육체적으로 큰 타격을 받거나 위석 자체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위석이 깨지는데, 이를 위석붕괴라고 한다.
깨질 때 나는 소리는 '파킨-'인데, 유리 등이 강한 충격에 의해 순간적으로 금이 가는 등의 경우에 나는 소리인 "쨍" 느낌으로 해석되는 일본의 의성어다. 이 의성어 덕분에 위석이 붕괴했다라는 말보단 파킨했다는 말을 주로 쓴다. 아예 죽었다보다 파킨했다, 파킨사(死)했다로 쓰는 경우도 많다.
물리적인 외부의 힘으로 위석을 직접 부수는 것도 위석붕괴에 속하지만, 보통 파킨이라고 하면 위석 자체에 물리력이 가해지는 것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해 위석이 스스로 붕괴하는 경우를 뜻한다. 심리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을 때도 위석이 깨지는데, 예를 들어 독라가 되든가 좋아하는 가족이 눈 앞에서 끔살당하든가 할 때 깨지게 된다. 작품 및 작가에 따라 온갖 학대를 받아도 깨지지 않거나, 단지 깜짝 놀라기만 해도 위석이 깨지기도 하는 둥 역치에 대한 설정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실장석의 성장 상태와 위석의 내구도는 비례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저실장은 깜짝 놀래키기만 해도, 또는 절망적인 생각을 조금만 해도 위석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지만, 자라날 수록 그런 일이 점점 줄어든다.
반대로 실장석들은 위석에 다른 공정이 추가적으로 가해지지 않으면 절망적인 생각만으로 자신의 위석을 부숨으로써 자살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행복회로를 돌리며 자살할 생각을 하지 않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멈출 수 없을 만큼 극도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면 "이런 세상이었다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더 나았을 것인 데스..." 하며 한계 이상의 자책을 하다가 절명한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자살할 수 있다는 설정 덕분인지 실장석은 생각으로 스스로의 위석을 붕괴시키는 것을 제외하면 자살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상술했듯이 위석을 영양제에 담그거나 코팅했을 경우 아무리 아프고 슬퍼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도 죽지 못하며, 죽기 위한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도 못한 채 "데? 어째서인 데스? 어째서 와타시의 소중한 돌 씨가 깨지지 않는 데스? 어째서 와타시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지 않는 데스?" 하면서 멘붕하는 것은 학대물에서 클리셰 수준의 대사가 되었다.
본체에 한계 이상의 심한 타격이 가서 위석과 무관하게 본체가 먼저 죽어버릴 때도 있는데,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이 경우 위석도 본체를 따라 시꺼멓게 변하여 깨진다는 설정을 차용한다. 이 한계 이상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작가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 팔다리를 잘린 정도로는 죽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몸통이 반토막나서 장기자랑을 하는 경우에도 너무 늦기 전에 영양제에 담가버리면 신체가 재생되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7. 배설[편집]


실장석 배설물은 "운치(うんち)"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본어을 의미하는 유아어이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끙아, 응가 정도에 대응된다. 상대적으로 어릴 수밖에 없는 저실장이 '우지챠 프니프니가 너무 좋아서 운치 지린레후~' 같은 식으로 말하곤 한다. 배설물의 색은 초록색[89]이며 대체로 설사에 가까운 물똥인 경우가 많고, 위생에도 안 좋고 악취도 심각한데다 배설하는 양도 많기 때문에 실장석이 구제당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실장석들은 배설구와 생식기가 합쳐져 있는 형태의 총배설구라는 장기를 가지고 있는데, 현실의 무척추동물, 석형류 생물이 가지고 있는 총배설강과 흡사하게 생식기항문 등이 하나로 통합된 구조다. 이를 줄여서 일반적으로 '총구'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90]

문제는 총구가 가진 괄약근의 힘이 매우 약하다는 건데, 안그래도 약한 실장석의 근력에다가, 평소에 뱃속에 똥을 잔뜩 쟁여놓고 사는 탓인지 그냥 괄약근 자체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대다수의 작품에서 있는대로 똥을 싸지르는 모습이 묘사된다. 공포에 질리거나, 감정이 격앙되거나, 그 외에 여러 자극이 있을 경우 폭발적으로 배설한다. 생식기=항문이라 배설을 하게 되면 생식기를 자극해 작게나마 성적쾌감을 느끼므로 조금이라도 공포를 쾌감으로 중화시키기 위해 배설한다는 그럴싸한 설정도 존재한다. 그러나 살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임을 감안하더라도, 극한의 순간 외에 똥을 던지고 싶을 때 의도적으로 잘만 싸는 걸 보면 그냥 똥 싸는 기계다. 제대로 훈련받은 자실장이나 사육실장은 스스로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걸 보면 배설물을 참을 정도로 후천적인 괄약근 발달도 가능은 한 것으로 보이며, 항상 배설물을 지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괄약근을 강제로 조이는 역도돈파 라는 약도 있다는 설정이니 총배설구가 그냥 뻥 뚫린 구멍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저실장을 제외한 실장석들이 지려버린 순간 백이면 백 하얀 팬티가 초록 얼룩이 지고 불룩하게 튀어나온 모습이 되며, 이를 팬츠 혹은 팬티(パンツ 또는 パンティー) + 불룩한 모양을 뜻하는 콘모리(こんもり)를 합쳐 '빵콘했다'라고 표현한다.

시도 때도 없이 배설하는 게 실장석이지만, 주로 겁에 질리거나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인간이 실금하는 것마냥 뿌직뿌직 싸는 경우가 99%다. 나머지 1%인 너무 기뻐서 흘린 기쁨의 배설이 아니라면 결국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일 텐데, 민첩하게 도망치질 못할 망정 싸지른 똥 때문에 팬티가 부풀어버려 안 그래도 절망적인 속도가 더 느려져 도망도 못 가는 멍청한 존재로 그려진다. 심할 경우 울며불며 달아다나면서 더 지리기 때문에 팬티가 점점 부풀어 바닥에 닿고 자신의 몸은 붕 떠서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다 죽어버리는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빵콘을 부각하기 위해 팬티도 깨끗한 상태였다가 '뿌직!' 하며 초록으로 물드는 패턴이 주로 쓰이지만, 환경이 열악한 들실장들은 팬티에 군데군데 초록 얼룩을 가진 상태로 그리기도 하며, 사육실장마저 그 지경이라 실장석이란 존재 자체가 멍청한 지능과 더러움을 동시에 지닌 하등한 생물임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이만한 게 없다.

터무니 없이 많은 양은 실장석의 소화기관은 인간처럼 위장, 소장, 대장으로 이루어진 게 아닌 기다란 창자 하나, '분대(糞袋, 똥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 때문이다.[91] 즉 인간으로 치면 식도 다음에 그냥 대장만 있는 셈. 그렇기에 떨어지는 소화흡수력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먹어서 몸을 유지한다는 쓸데없이 과학적인 설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영양분 흡수가 부족하다=많이 먹는다'라는 단순한 법칙에 의거, 거의 먹은 양과 동일한 만큼 배설하는 것이다.[92] 학대쪽에 가까운 스크립트일 경우 먹은 양보다 많이 배설한다는 설정도 자주 차용되는데, 심할 경우 장기까지 다 쏟아버리기도 하며 이는 쉽게 빵콘한다는 설정과 맞물려 실장석의 불결함을 강조하며 또 실장석이 느끼는 공포감과 고통을 표현하는 요소이다. 오죽하면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 빠르게 분대를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가며 거의 곧바로 총배설구로 도착해 배설되니, 먹으면서 싸고 싸면서 먹고 자면서 싸고 싸면서 자고 싸면서 낳고, 낳으면서 싸는 살아있는 똥 생성 공장 취급받아 공장 형태로 운영되는 묘사도 흔치 않을 정도로.

위에 실장석의 식습관에서도 언급되었듯 이 똥은 실장석들이 먹을 수도(!) 있는데, 먹을 수도 있고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설정 때문에 토끼마냥 미처 흡수되지 않은 영양분을 다시 섭취할 수도 있으니 생존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안 먹을 리가 없겠지만, 어쨌든 똥은 똥이고 지저분함을 강조하는 실장석 콘텐츠 특성상 실장석 내에서도 존엄성을 포기하는 최악의 행위로 인식된다. 기본적으로 독라노예나, 머리에 든 게 없는 구더기들 정도만 운치굴에서 식분을 하며 산다. 독라노예는 애초에 쓰레기 취급 받고, 구더기들은 생각이 없고 운치굴에 넣어질 정도면 비상식량 취급임이 뻔하기 때문에 그냥 생명연장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실장석 배설물의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악취까지 지독하기 짝이 없어 쓸데없이 입만 고급인 실장석에게는 최악의 식량인데다 영양소도 부족해 분충조차도 기피한다. 식량이 부족한 겨울을 나기 위해 자실장에게 맛있는 것을 양보하고, 자실장 몰래 식분하다 들키는 순간 파켄하는 걸 보면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처음부터 식용으로 생산되는 '식용실장'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특수 용액을 먹여 장을 코팅한다든가 하여 장에 지독한 대변 냄새가 배지 못하도록 한다거나 배설물을 제조하는 분대자체를 잘랐다는 설정이 많이 쓰인다. 혹은 구제약 중 하나인 '도돈파'관장용으로 사용하여 변을 제거하기도. 사육실장용 사료는 어지간한 중급 이상이면 실장분 탈취성분이 있는 경우가 보통이며, 혹은 화장실[93]에 넣어둘 탈취제를 따로 판다는 설정도 있다. 이렇지 않으면 도통 집에서 기를 수가 없으니까.


7.1. 투분[편집]


실장석들이 이 배설물을 집어던지기도 하는데 이를 투분이라고 한다.

길고양이나 맹수 같은 천적의 시야를 가리고 도망가기 위해 던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실장석은 천적 앞에선 겁먹고 도망가기에 바쁘지 똥을 던진다는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따라서 투분의 주된 용도는 자신보다 하위개체를 업신여기는 용도로 던지는 것. 실장석들은 상대에게 자신의 배설물을 묻히는 것을 노예로 삼는다는 의미도 있다.

사실 똥을 던지고 상대가 질색하는 틈에 꽁지빠지게 도망간다면 상당히 기발하고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되겠지만,[94] 그런 모욕적인 의미가 담긴 도발을 저질러놓고선 그 자리에서 바로 치프프, 테프프 하며 비웃기만 하는, 사실상 싸움을 거는 행동이기에 방어 수단으로서의 효과는 물론이요 파괴력도 거의 없다.

생태계에서 최하위에 위치한 실장석의 똥을 맞고 참아줄 생명체는 독라처럼 실장석보다도 약한 개체뿐이므로 자신보다 약한 노예에게밖에 투분을 할 수 없다가 정확한 인과관계이지만, 실장석들은 이런 선후관계는 이해하지도 못하는 멍청한 생물이기 때문에 똥을 던져서 맞힌 대상을 일단 노예로 보고 깔보기 시작한다. 물론 투분이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장석이 생각하는 대로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다. 투분을 하려 하면 들에서 마주친 야생동물이나 냄새나는 것을 싫어하는 인간은 배설물 냄새에 질려서, 양복 입고 출근 중인 인간은 옷에 똥이 묻을까봐 질색하며 물러날 때가 있는데, 이런 상황을 '데프프, 저 똥닝겐이 노예가 되기 싫어서 도망가는 데스, 와타시가 닝겐을 물리친 데스' 라고 생각하며 더욱 기고만장하며 믿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인간을 노예로 생각한 분충들이 실력행사를 위해 똥을 던지고 똥을 맞은 인간의 불쾌감 + '똥을 맞았으니 저 인간은 이미 노예' 라고 단단히 착각한 실장석의 비웃음과 도발로 열받은 인간에게 끔살로 이어지는 패턴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외에 때때로 힘이 약한 실장석이 투분을 하려다가 힘이 없어서 멀리 가지 못하고 동료나 자신의 눈에 들어가서 임신하는 경우도 있다.[95]


8. 신체적 능력[편집]



8.1. 지능[편집]


사실 '지능'에 대한 명백하게 통일된 정의와 특징은 없고, 지능을 측정하는 여러 방법들이 아주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과 달리 생존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생물로서의 지능이 무엇인지 간단한 수준에서 정의하자면 '개인이 생존하고 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주는 능력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존과 적응에 필요한 기능으로 기억, 판단 등을 들 수 있다. 일단 기억력과 판단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지능이 높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다수의 작품의 실장석은 작품의 필요성에 따라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멍청한 편이다. 과장을 약간 더해서 다방면의 의사소통 능력, 생존을 위한 조금의 학습능력과 감정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그저 곤충을 간신히 넘어서는 지능만을 가졌다고 묘사되는 편이다. 물론 산수 문제를 풀거나 인간과 철학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고지능 개체를 등장시키는 작품도 종종 있지만, 다수의 작품에서 묘사되는 실장석의 수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손가락 셈법에도 미치지 못한다. 초기에는 팔다리의 갯수를 합친 4까지만 셀 수 있고 그 이상의 수는 인지하지 못한다는 설정도 있었지만[96], 아무래도 죽어라 새끼를 싸지르는 실장석이 숫자를 넷 이상 세지 못하면 이상한 구석이 있어서 그렇게까지 통용되는 설정은 아니다.

그리고 위 설정은 숫자를 이용해 실장석의 저지능성을 강조할 경우에 등장하는 단골설정인데, 똑같은 일만 반복하게 되는 노동석 등 착취물의 경우 어느 정도 교육하면 어느 정도의 수 개념을 이해한다고도 한다.

그런 주제에 태어나자마자 바로 언어를 구사하는 등 언어쪽에서는 지능이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말을 할 줄 안다고 대화가 통한다는 건 아닌데, 대화 역시 잘해봐야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정도일 뿐이며, 그나마도 표면적 의미를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자기를 괴롭히던 학대파가 "이제 배고프지 않게 해줄게." 라고 말한다면, 실장석은 이걸 밥을 배불리 먹여주겠다는 의미로 인식해서 "이제서야 세레브한 와타치를 알아보는 테치! 콘페이토와 스테이크를 내오는 테치!"라고 반응한다. 역도돈파와 조합한 음식물 우겨넣기 등의 학대법이라고는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97]

게다가 대부분의 실장석은 기억력이 매우 떨어져 조금 전까지 자신을 무자비하게 학대하던 인간이 잠깐 잘해준다고 또 똑같은 짓을 하거나, 자신의 마마를 죽인 상대에게 키워달라고 아첨하거나, 심지어는 극단적으로 멍청하게 묘사될 경우 자신의 가족이 눈앞에서 잡아먹힌 것도 잊어버릴 정도이다. 약해져서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친실장을 분충 자실장이 죽여 시체까지 뜯어먹으며 "테프프... 먹이도 바치지 못하는 오마에는 마마도 아닌 똥벌레인테치. 와타시의 영양분이나 되는 것이 좋은테치!"라는 소리를 지껄이다가도, 천적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지자마자 본능적으로 마마를 찾으며 "테챠아아앗!! 똥마마는 세레브한 와타시가 위기에 빠졌는데 어디서 뭘하고 있는테챠아아!! 오기만 하면 마마도 흠씬 패주는테챠아앗!" 같이 마마의 보호를 갈구하면서도 동시에 마마를 자기 밑으로 보는 모순적인 언행을 아무렇지 않게 외칠 정도. 자신의 어미가 맞을 때는 좋아했으면서 막상 위험이 닥치자 마마를 찾는 참피만화. 학대주의

언어 능력과는 별개로 문자를 이해하는 능력은 의외로 취급하는 작품이 거의 없다. 사실 문자는 인간도 교육받지 못하면 알아보기 힘든데, 정규교육이랄 걸 기대할 수 없는 실장석이 문자를 알아본다면 인간보다 더 고지능이 되어버린다는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보통은 못 알아본다는 쪽으로 묘사되곤 한다. 무엇보다 사육실장을 유기하는 이야기의 경우 보통 사육실잘을 유기하면서 골판지 상자 등에 넣어서 한쪽면에 잘 키워달라는 문구를 적어놓기 마련인데, 실장석이 그 문자를 보고도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사육주가 했던 '데리러올게'라는 말만 믿고 기다리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술하였듯 이에 대해 깊게 취급하는 작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문자를 쓰거나 읽을 수 있는 실장석이 등장하는 작품 또한 존재하는 등 제각각이다.

판단력 역시 매우 떨어진다. 학대파의 반복되는 거짓말, 똑같은 함정 등 뻔한 속임수에도 의심을 품지 않고 수없이 넘어가서 학대당한다.[98] 사육주나 브리더 등에 의해 제대로 훈육되어 인간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실장석 개체가 묘사되더라도, 대부분 그 개체의 사고는 인간의 거주문화나 상호관계를 이해한 결과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말이니 무조건 따른다' 정도에 불과하며 그 이상으로 고차원적인 생각은 웬만해서는 하지 못하는 편.[99] 그러다보니 중간 과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뻘짓을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데 일례로 인간이 자판기에 돈을 넣어 음료수를 꺼내먹는 것을 보면 그 중간 과정이라 할 수 있는 돈의 존재와 돈을 넣는다는 부분은 보지 못하거나 보더라도 무시해버리고 '저 기계 앞에 가면 음료가 나온다'는 지극히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과 자기가 하기 편한 부분만 받아들이고는 자판기로 가서 음식을 요구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를 구사하는 식이다.

또 실장석들은 적과 마주쳤을 때 상대방이 어떤 놈인지를 판단하기 이전에 적과 아군 중 어느 쪽이 머릿수가 많은지로 우위를 매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런 연유로 인간 무서운 줄 아는 들실장들마저 인간에게 "똥닌겐따위 우리가 힘을 합치면 노예로 만들 수 있는데스" 라며 인간을 습격하다 잡혀 학대당하거나,[100] 분충 사육실장이 자를 낳은 뒤 주인보다 개체수가 많아졌다며 덤비다 쫓겨나는 경우도 있는 편.

인지력 또한 문제가 많다.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것은 인과관계에 대한 무지인데, 인간 앞에서 대놓고 비속어를 잔뜩 써가면서 똥닝겐, 똥노예 등의 욕지거리를 구사하거나, 인간에게 탁아 등의 행위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폐를 끼쳐서 인간이 실장석을 해코지하려 들어도 왜 그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울컥해하는 인간을 대상으로 태연자약하게 '데수웅~'이나 '텟츄웅~'하는 아양을 떨어대거나 '프니프니 해주는레후', '세레브한 와타시를 사육실장으로 만들고 우마우마한 스테이크를 대접하는데스'하는 요구를 해댐으로서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을 더하는 장면은 실장석계의 클리셰 중에서도 핵심 클리셰. 이러한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하여 상황을 스스로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일례로 학대파 인간이나 야생 짐승에게 납치당한 자실장이 공포에 벌벌 떨면서 "마마... 어째서인 테치? 어째서 와타치를 도와주지 않는 테치? 무서운 테치... 싫은 테치..."라고 울부짖는 경우가 그것으로, 상기한대로 자실장은 납치를 당한 터라 친실장은 자실장이 납치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하는 게 당연한데, 자신은 고귀하며 따라서 자신의 마마라면 당연히 자신을 항상 지켜주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보니 마마가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을 지켜주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기억력도 오묘한 게 자신에게 좋은 기억은 유독 인간 못지 않게 오랫동안 잘만 기억하면서 나쁜 기억은 쉽게 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행복회로와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스크도 많다. 즉 나쁜 기억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파킨사할 가능성이 높으니 나쁜 기억은 행복회로로 빠르게 잊어버리지만 좋은 기억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제대로 기억한다는 식. 한마디로 태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만 취사선택하는 사고방식을 지닌 셈이다. 정작 그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선천적으로 자신을 죽이는 데 특화된 지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 지경.

이렇게 여러모로 안습한데 이상할 정도로 독립성은 꽤나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무사히 자란 자실장이 독립해서 새로운 가정을 차린다는 전개도 제법 존재하고, 그런 대단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기 스스로 친실장이나 (사육실장의 경우)주인 없이 단독으로 외출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101] 물론 그 경우 백이면 백 천적에게 걸려 좋은 꼴 못보거나 천적을 집으로 끌어들여서 일가실각행 하게 되지만. 특히 사육실장은 유달리 주인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학대파나 들실장에게 걸려서 패망하는 전개가 많다. 아무튼 그런 성격 탓인지 인간이 자신을 수조에 넣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꺼내달라고 분충짓을 하는 순간 패망이지만.

종합해 보면, 대부분의 실장석은 인간의 기준에서는 지극히 멍청하다고 볼 수 있다. 실장석은 인간의 언어를 알고 이를 통해 인간과 보다 쉽게 소통하는지라 상당한 지성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장석의 절대 다수가 앞서 언급되었듯 기억력과 판단력이 좋지 않으며, 인간의 규범과 도덕률 따위는 고사하고 자신과 인간과의 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들이 멍청한 건 인식 못하고 오히려 인간들을 보면서 멍청하다면서 까는 것도 보는 사람을 어이없게 만들기도 하고, 또 이것들이 이해한다는 추상적 개념도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행복이니 권리니 하는 단순하고 저차원적인 정도에 그치는 편이다. 제대로 훈육되지 않은 경우라면, 앞서 분충의 행동 패턴에서 드러났듯이 인간의 반복되는 학대에도 자신이 인간보다 우월하고 인간이 세레브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라 여기는 수준이니 말할 것도 없다.[102] 그리고 언어구사능력이라는 것도 본능적인 분충성과 결합하여 절대우위의 인간을 자극, 실장석 스스로의 생존 가능성을 저하시킬 뿐이다. 즉 지능을 개체의 생존과 적응을 위한 능력의 조합이라고 한다면, 실장석의 언어구사능력은 오히려 저지능을 증명할 뿐이다. 현실에서 실장석 급으로 오만하고 인간에게 대드는 치와와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는다는 걸 감안해보면, 실장석에게 언어구사능력이 없다는 가정하에 받는 대우는 분명 '조금은' 달라졌을 것이다. 허나 이것도 '조금은'에 불과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실장석이 미움을 받는 원인은 언어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장석은 일단 어설프게나마 인간을 닮았기에 생긴 것 자체가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는데다가 그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로 투분이나 동족식, 매춘 같은 그냥 동물이 해도 혐오스러운 행위를 인간과 비슷하게 생겨먹은 실장석이 구사해대니 인간의 터부와 역린을 건들기 딱 좋으며, 인간이 접촉을 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보지 않을 수 있는 여타 동물들과는 다르게 실장석은 인간 거주지에 자의로 접근해서 유무형의 민폐를 다방면에서 끼치기 때문에, 언어능력이 사라진다 한들 특유의 막되먹은 행동거지 때문에 대접이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실장석들이 인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살아간다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대두된다. 거의 대부분의 실장들은, 이름 그대로 인간의 행적이 드문 들판에 사는 것이 아니라, 공원 등지에서, 골판지로 집을 짓고, 애호파가 뿌리는 실장 푸드나,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등을 먹고 살며, 자기 새끼를 스스로 기를 여력이 없으면 편의점 등의 장소의 주변에서 새끼를 탁아하려고 한다. 굵게 표시한 것들만 봐도 모두 인간들이 만든 산물인 만큼 많은 야생 실장석들의 거주, 생존은 인간사회에 상당수 의존하고 있다.[103] 정작 인간에 의존해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했듯이 대체로 들개도둑고양이는 무서워하는 반면에 그들을 기를 수 있는 더욱 상위개체이자, 말이 통하기 떄문에 협상이 충분히 가능하기까지 한 인간은 노예 취급하는 것만 봐도 사고수준을 알 수 있다.

야생동물은 무서워하면서 인간을 노예로 취급하는 이 모순은, 보통 실장석 특유의 허영심 또는 원본인 스이세이세키가 인간을 대하는 태도에서 따온 것 등으로 설명하지만, 그 외의 스크립트 등에서는 그럴듯한 설정이 여럿 따라붙기도 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 "귀여운 애완동물 참피 기르기"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유전자 조작으로 사고방식이 그런 식으로 정해졌다는 설정이다. 그 외에도 실장석이 인지능력으로는 자신들의 최대치(성체실장의 신장)을 넘는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라든지, 인류가 고대 사회를 이루던 수천 년 전에는 반대로 홀로 다산을 하는 실장석을 인간이 풍요의 여신으로서 숭배한 것이 위석에 본능으로 박혔다든지, 무작정 공격만 하는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실장석에게 호의를 베푸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인간이 약해서 조공을 바쳤다고 생각한다든지 등이다. 어쨌건 대부분의 이유는 "멍청해서"로 귀결되는 편이다.

설정 외적으로 멍청하게 묘사되는 이유라면 실장석 작품 경향이 학대물이 대다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실장석 학대물은 실장석이 제 스스로 화를 자초하여 그 결과로 끔찍한 결말을 맞는 내용이 많다. 인간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데도 불합리하게 학대당하는건 도덕성을 자극하기 쉬워서 '자기 스스로 화를 자초한다'는 명분을 극명하게 강조하기 위해, 실장석이 자기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도 모르는 바보로 설정되면서, '언어를 사용할 정도로 지능이 발달했지만' 동시에 '그 외의 다른 것은 하나도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없는' 모순되는 사고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이다.



8.2. 내구력[편집]


"순두부 생물"이라 불릴 정도로 신체의 내구력이 무척 약하다.[104] 종이손톱 따위로도 살이 잘리고[105], 자기 키만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다리가 부러져나가는 수준. 비단 사람의 힘 기준이 아닌 들개나 들고양이 같은 포유동물, 비둘기 같은 조류나 사슴벌레나 사마귀 같은 조금 센 곤충[106], 심지어 같은 실장석조차 실장석의 사지와 살갗을 어렵지 않게 찢고 뜯어낼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

실장석의 내구력에 관해서는, 의 경도에 관해서 정확한 묘사를 한 작품은 거의 없으나 대강 부드러운 우레탄 내지 연필지우개~스티로폼 정도의 경도[107]를 가지고 있는 정도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장석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작품들이 많기에, 실장석의 내구력에 관해서는 묘사가 일정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유리창의 강도와 유리 파편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수많은 실장석 일가의 희생으로 유리창을 겨우 깨더라도, 다시 수많은 실장석 일가들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살이 찢겨 죽어야 한다.

또한 지방이라서 이 매우 잘 붙는다. 그래서 실장석을 태워 죽이는 작품도 꽤 많다. 실장석 작품들이 장시간의 학대를 추구하기에 간과하는 설정인 운치의 고약한 냄새와 실장석의 엄청난 번식 능력을 고려하면, 실장석을 현실적으로 처분하는 방법으로는 소각이 제일 좋다. 게다가 화상은 생명체가 겪을 수 있는 가장 강도가 높은 고통이므로 실장석을 화형하는 것이 학대에도 가장 적합하다.

의 경우 그나마 가장 단단한 성체 실장석의 뼈가 나무젓가락 정도로 묘사된다. 뼈의 강도는 실장석이 어릴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져 엄지실장은 뼈는 빼빼로 수준의 툭 대면 부러질 것 같은 경도이며 두개골은 메추리알 정도의 경도를 지니고 있다고 하며, 저실장의 경우 그나마 가장 단단한 두개골이 있는 머리가 포도알맹이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좌우지간 성체고 그 아랫라인이고 할 거 없이 사람이 한 대 걷어차면 바로 터져 죽는 수준이라는 것만큼은 어느 작품에서건 공통적으로 나오는 설정.[108]

대신이랄 것은 없지만, 신체가 무른 대신에 재생능력만큼은 다른 생물에 비해 우월하다. 위석이 안 부서질 시 영양만 충분히 공급된다면, 설령 사지가 날아갔다고 한들 하루 이틀이면 멀쩡히 재생해버릴 정도. 물론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면 재생이 느려지거나, 아예 되지 않기도 한다. 이렇기 때문에, 학대물에선 실컷 고문하고 죽이지만 않으면 다음 날이면 거의 재생되어 있다던가, '실장 영양제'를 투여해 인위적으로 회복시켜 끝없는 학대를 하는 것으로 쓰인다. 위석을 추출하여 영양제에 담가두면 형체를 못 알아 볼 정도의 손상도 멀쩡히 재생하는 설정도 있다.

단 이렇게 재생능력이 뛰어난 실장석이라도, 작가마다의 설정에 따라 다르긴 하나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머리카락은 한 번 잃어버리면 평생 재생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외의 신체부위는 치명적인 부상이라 해도 재생된다는 것이 미스터리. 단 화상을 입으면 복구할 수 없다.[109] 그리고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에 빠져 죽을 수 있다. 실장석의 짧은 과 다리로는 수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키보다 약간 깊은 물에서도 익사할 수 있다. 특히 아예 네발로 기어다녀야 하는데다가 그 네발이 짧기까지 한 저실장이 이런 면에 특히 취약해서 잘 죽어나간다.


8.3. 근력[편집]


내구력이 약한 만큼 근력도 무지막지하게 약하다. 들실장의 생활상 때문인지 근력은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되어있는 편인데, 들실장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식수의 경우 버려진 페트병에 물을 담아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쓴다는 설정이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성체 실장석의 힘으로 500ml 페트병에 들어찬 물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근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작품에 따라 다소 들쭉날쭉해서 좀 두께가 있는 잡지 한권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하는 등 약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여하튼 생태계 전체 평균에 빗대어 본다면 매우 약한 편이기에 쓸만한 무기를 다루기는 커녕 일단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자기 방어가 안된다. 같은 이족보행생물이자 지성체인 인간이 부족한 근력을 다양한 도구의 사용으로 보완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

8.4. 민첩성[편집]


민첩성의 경우, 대체로 성체실장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가 인간의 걷는 속도와 비슷한 정도로 묘사된다. 일단 체구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보폭이 몹시 짧은 데다가 워낙 저질 체력이라 빨리 뛸 수도, 오래 뛸 수도 없기 때문.[110][111] 숙련된 들실장과 산실장은 빠른 걸음 정도. 신장이 성체실장의 절반도 안 되는 자실장의 경우 사람이 작정하고 느리게 걷는 속도보다도 느린 수준인 데다, 그마저도 대부분의 실장석은 도망가야 할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껴 빵콘해버리기 일쑤이므로 그대로 경직하거나 부풀어오른 팬티를 끌고 달리느라 실제 최대 속도는 이보다도 한참 느려진다. 그러므로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에게서 순수하게 달리기 속도만으로 실장석이 추격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8.5. 공격력[편집]


공격력 또한 없는 수준. 실장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공격방식은 이빨로 깨무는 것이나 뭉툭한 이나 로 툭툭 치는 방법밖에 없다. 대부분의 스크립트에서는 실장석이 온 힘을 다해 공격해도 인간은 물론 웬만한 짐승에겐 통증조차 못 주는 정도이고, 그나마 에 바로 닿는 것이 아닌 신발이나 바지 위로 때린다면 맞는다는 감촉 자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약하다고 묘사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장석이 열심히 때리고 헥헥대며 "똥닌겐 이렇게 맞고서야 주제파악을 한 데스우?" 라며 기고만장해 있을 때 그 공격을 눈치조차 못 챈 인간이 발걸음을 옮기다 자신도 모르게 밟아 죽이기도 한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힘 중 가장 강한 치악력마저 간지러운 정도라, 피부를 못 뚫어 오히려 이빨이 다 부서지기도 한다.[112] 물론 위에서 몇 번이나 서술되었듯 실장석에는 공식 설정이 있는 게 아니므로 충분히 인간에게 위협적인 위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작품도 존재하기는 하나, 애초에 실장석을 학대하는 재미로 보는 작품들이 대다수를 이루는만큼 이런 작품은 몹시 마이너한 편이다.


8.6. 은밀함[편집]


전투력이 형편없으면 다른 소동물처럼 조용히 이동할 수 있거나 재빠르게 숨을 수 있는 은밀함이라도 갖춰야 하는데, 그런 것마저도 없다. 실장석은 달리기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발걸음에 맞춰 "테치! 테치!" 혹은 "데슷! 데슷!" 하는 구령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인간으로 따지면 숨찰 때 나오는 '헉헉' 말고 저 우렁찬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때문에 본인 딴에는 조용히 이동한다고 달리지만 저 "테치! 테치!" 하는 구령소리 때문에 못 알아채는 게 더 신기할 따름. 또한 지능이 낮은 편이라 숨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딘가의 틈에 자신의 머리만 우겨넣고 비대한 몸통은 다 드러낸 채 '나에게 적이 안 보이니 적도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에 안심할 정도.


8.7. 전투력[편집]


앞서 나온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알겠지만, 실장석의 전투력매우 약하다. 까마귀, 펠리컨, 독수리는 물론 고양이, 비둘기(약혐), 들쥐, 개(약혐), 가재 등의 소동물에게도 잡아먹히기 일쑤이며, 심하면 사마귀, 여치, 무당벌레 같은 각종 곤충들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말할 것도 없이 인간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성인은 둘째치고, 초등학생의 발차기에도 뻥뻥 터져나가며, 지나칠 경우 갓난아기의 악력에 온 몸이 쥐어 뜯겨지기까지 한다. 게다가 성체실장이 수십 마리가 몰려 있어도 굶주린 길고양이 1마리에게 전멸되기도 한다. 덕분에 실장석 자체는 천하의 호구라 불릴 정도로 약하지만 생태계 파괴종이라 불릴 법하다는 평도 있다. 이유는 너무 만만한 놈이 너무 많다 보니[113] 포식자들이 너무 쉽게 사냥할 수 있기 때문.[114]

이렇게 비교적 약한 신체능력을 도구로 극복한다는 점은 인간과 비슷하다. 실장석 각 개체의 순수한 전투력사마귀에게 당할 정도로 바닥을 기지만,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성체 실장 한마리가 큰 손실[115]을 입는 선에서 웬만한 짐승도 쫒아낼 수 있다. 이 경우 주로 사용되는 무기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 실장석은 이것을 일종의 보검으로 인식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것도 실장석 기준에서나 무기일 뿐이지 다른 존재들에게 있어서는 좀 귀찮은 방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게 문제. 같은 실장석은 유리보다 못한 내구도에 굼뜨기까지 하니 충분히 위협적인 무기로 쓸 수 있겠지만 다른 동물에게는 제대로 힘껏 찌르지 않으면 박히지도 않는데 실장석에게 그만한 근력이 있을 리가. 상기했듯 역시 근력 자체는 생태계 평균보다 약한 인간이 대신 다양한 도구의 발명과 사용으로 약점을 보완했음을 고려하면 실장석이 자기들 기준으로 그나마 효율성 높은 무기를 개발한다면 가망성이 조금은 생길 것 같긴 하나 하지만 당연히 도구를 잘 다루는 건 아니어서, 앞에 말했듯이 짐승 한마리 움찔하게 할 뿐 죽이지도 못한다. 거기에 실장석의 자기중심적인 성격상 자기 발전을 소홀하게 하고 있으니 꿈도 희망도 없다.

그러나 드물게도, 무리지어 다니는 실장석들이 인간 갓난아기를 공격하는 내용이 나오는 작품도 있다.[116] 인간이 가장 약한 시기라고 볼 수 있는 아기 시절의 인간과 실장석 간의 전투력 비교는 작품 설정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평범한 실장석의 공격력으로는 갓난아기에게조차 타격을 줄 수 없고 신체의 내구도 역시 아기가 몸을 뒤척일 때에 재수없이 깔려서 터져 죽을 정도로 묘사되나, 체급과는 별개로 영아는 영아인지라 자신의 신체를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점에 더해 실장석이 유별나게 피지컬과 전투센스가 좋다거나 대못 등으로 무장을 했다거나 하는 변수로 인해 인간의 아이에게 상해를 입히는 줄거리도 간간히 있다. 물론 그 다음은 분노한 인간들에 의한 대규모 구제만이 기다리고 있지만.

작품에 따라 가장 설정이 오락가락 하는 부분은 바로 치악력. 스시나 콘페이토, 스테이크 등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사실상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은 거의 다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꽤나 강한 편임에도 정작 그 치악력으로 인간이나 다른 동물을 상처입히려고 하면 깨문 흔적도 못남길 정도로 약하게 묘사되는 등 한 작품 속에서조차도 일관적이지 않은 묘사가 굉장히 많다. 먹을때는 인간 못지 않은 치악력을 보여주는 것은 실장석의 식탐을 보여주려는 목적이고 그러면서도 약해빠졌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공격용으로 쓰면 약하게 묘사하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너무 편차가 심한 게 문제. 이 때문에 질긴 고기는 먹으려다 이가 나가거나 콘페이토도 씹지 못하고 핥아먹는 게 고작인 정도로 전반적으로 치악력을 약하게 묘사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작품도 있고, 반대로 일단 인간이나 다른 동물에게 물리고 있다는 자각은 줄 수 있을 만큼 치악력만큼은 전반적으로 강하게 묘사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작품도 있다.

워낙 약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극도로 미숙아인 구더기 정도를 제외하면 엄지마저도 나자마자 바로 움직이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활동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병아리로 대표되는 일부 조류나 파충류/양서류의 유생, 어류의 치어 등과 비슷하다. 다만 이것과 재생력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 어떻게 살아남는지 신기할 정도로 생존에 필요한 나머지 능력들은 형편없다. 플라나리아를 생각하면 될지도 모르겠다.

다만 실장석이라는 소재 자체가 워낙 작가가 묘사하기 나름인지라 작품에 따라서는 애호파에 의해 건장하게 성장하고 무기를 든 개체가 고양이를 상대로 선전하기도 한다.


8.7.1. 위협[편집]


그래서 실장석은 대부분 어떤 동물을 만나도 찢기기 바쁘니 전투라는 것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전투 장면이 묘사된다면 그 대상은 다른 실장석인 경우가 많다. 상대가 독라이거나 해서 자신보다 얕잡아보이는 녀석이면 당연히 자신이 이길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데프프 웃으면서 달려드는 녀석들이지만, 공원에서 서로 동등한 실장석끼리 마주쳤을 경우에는 승산을 가리기 쉽지 않아 '위협'이라는 행동을 취해 적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게 하려는 행동을 취한다.

위협이란 앞다리를 땅에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데샤앗!" 혹은 "테챠앗!" 하고 외치는 행위이다. 늑대의 하울링 같은 것과는 달리, 실장석은 어차피 싸워봤자 지면 죽고, 그런 상황에서 상대를 100% 이길 자신이 없을 때만 위협을 발한다. 자실장이나 저실장을 상대로 위협하는 성체는 없고, 또한 독라나 인간(=노예라고 인식된 생물)을 상대로 투분을 하면 모를까 위협을 행하는 개체도 없다.

상대의 실제 전력에 관계없이, 실장석이 인식하기에 눈앞의 적이 아주 하찮다면 위협을 하는 대신 주먹을 휘두르든지 이로 깨물든지 똥을 던지는 공격행동을 취한다. 하지만 기껏 취한 위협 자세는 무기든 똥이든 들고 휘두를 수 있는 손의 유용성을 포기하고 땅에 엎드리는 자세라 적의 공격에 완전 무방비해진다. 게다가 기존의 이족보행 자세보다 체격이 더 작아 보이는 자세를 취함으로서 자신이 약하다고 상대에게 알려주는 꼴이 되어 버린다.[117]

다른 동물들의 방어기제를 살펴보자면 스스로를 크고 사납게 보이려고 몸을 펴거나 화려한 색채를 띠거나, 혹은 자벌레처럼 아예 눈에 띄지 않도록 몸을 숨기는데 실장석은 몸을 웅크리니 강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니 숨어서 적을 피할 수도 없다. 이런 탓에, 위협을 행하면 실장석 이외에는 아무도 위협에 겁을 먹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우스운 점은, 같은 실장석 끼리는 이 위협에 겁을 먹는다는 부분이다. 분명 자신도 실장석이니만큼 눈앞의 실장석이 왜 위협을 하는지 알고 있을 테고, 상대가 약하다는 사실을 곧장 도출해낼 수 있을 텐데 실장석은 그 지능이 안 되어서인지 쫄아서 겁을 먹는다. 그럼 위협당한 실장석은 무서우니까 자신도 위협 자세를 취한다. 이러면 먼저 위협한 개체도 겁을 먹고 위협을 반복하고, 그렇게 수 분, 혹은 수십 분을 서로 위협하느라 짖기만 하고는 결국 한 쪽도 상처를 입지 않고 더 많이 겁먹은 개체가 내뺀다. 주먹질도 오가지 않고 피조차 한 방울 안 흘린 이 전투를 실장석들은 스스로 사투라고 여긴다.

물론 실장석끼리의 싸움에서 위협만이 능사는 아니고, 못이나 나뭇가지를 들고 서로를 찌르거나 그나마 강한 치악력으로 서로를 물고 뜯는 묘사도 물론 있다. 위협이라는 설정은 인간이 골판지 하우스를 습격했을 때 지능이 딸리는 자실장 따위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도주, 하다못해 아첨을 행하는 대신 위협을 택하는 등 가소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주로 이용된다, 승산이 불분명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인식했을 경우는 위협이 아니라 빵콘과 아첨을 행하기도 한다.


9. 질병[편집]


하지만 이런 허약한 몸체를 지닌 설정이라 하더라도 작중에서 질병에 걸리는 경우는 몇 없다. 심지어 상처가 심각해도 감염이 된다는 묘사조차 별로 없다. 그래서 암만 음식물쓰레기를 뒤져도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118] 열악한 환경 속에 오들오들 떨어도 동사할지언정 감기에 걸리진 않는다는 설정이 주를 이룬다.

애초에 실장석과 오랜 시간 거주할 만한 애호 작품이 없어서이기도 한데, 사용되더라도 '미숙구더기' 같이 영양실조시한부 선고를 받거나 아니면 사육주가 실장석의 병원비 및 사육을 감당못해 공원에 버리는 등의 결말로 이어진다. 대체로 실장석에 대한 동정심을 끌기 위해서나 학대할 명분 등을 위해 간간히 사용되기도 하지만, 어느 쪽도 그다지 독자가 통쾌하지만은 못한 전개 방식이라 이쪽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없는 것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물론 작가에 따라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몸이 약한 구더기나 엄지가 감기에 걸려 앓아눕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고, 못에 찔린 부위에 파상풍이 번진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가상의 질병으로 이야기를 진행해가기도 하는데, 뉴턴의 작품 중에서 데보라 출분열이라는 실장석의 질병이 나온 경우가 있다.[119]

다른 마이너 장르에서는 후술할 실장바이러스라는 설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다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장석 자체의 질병을 두고 말하기보다는 인간이 실장석이 되는 바이러스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요새는 별로 보이지 않는 설정.

[1] 프니프니(プニプニ)라는 의태어는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는 모양을 뜻하는 형용사다. 한국어로 의역하자면 "탱글탱글", "말랑말랑" 정도.[2] 현실성을 따지자면 손가락 없는 손으로 어떻게 물체를 집고 봉투를 뜯는지, 언어구사능력이 되는데도 왜 그 이상의 지능이 없는지, 성체가 30cm도 안 되는 실장석들이 어떻게 골판지 박스를 옮기는지 등등 말도 안 되는 설정이야 차고 넘치는 게 실장석의 설정이다. 하지만 어차피 정교한 설정을 중요시하는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실장석이니까' 한 마디로 퉁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3] 신체적 특징을 보면 그나마 가까운게 포유류긴 한데, 가상의 생물이다 보니 진짜 포유류와 따지면 거리가 먼 점도 많다. 그나마 좀 실장석과 가까운 특징을 가진 포유류는 인간을 제외하면(인간과는 2족보행, 생김새의 유사성, 언어적 지능이 높음 등이 있다.) 햄스터(징글징글한 번식력, 먹이사슬에서 하위계층 포지션, 한 번에 많은 새끼를 침, 어미에 의해 벌어지는 자식 개체의 동족식 등), 고양이(평균적으로 15년 남짓의 수명, 커봐야 사람 무릎쯤 닿는 신장, 도시 기준으로 들생활시 2~3년도 채 안 되는 짧은 수명을 살음, 위협시 네 발로 서고 위협) 정도다. 애초에 실장석의 설정 자체가 유해조수(쥐나 길고양이) + 햄스터 등에서 따온게 있어서인듯.[4] 때문에 은근 고양이 귀에 털을 치워버린 느낌이 난다. 위치도 고양이 귀에 해당하는 상두부에 그리는 경우 더더욱 고양이 귀같은 인상이 강해진다.[5] 삽화나 스크립트에서는 보통 학대나 부상 등으로 빠져나온 눈이 동그란 단색의 구슬처럼 묘사된다.[6] 간혹 젖꼭지의 색깔도 눈 색깔을 따라 붉은색-초록색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혐오스러움을 추가하기 위해서 사용된다.[7] 작품에 따라서는 얼굴 밖으로 튀어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다. 눈꺼풀은 존재해서 눈을 감았다가 떴다 하는게 가능하다.[8] 이를 토끼입 정도로 묘사하거나 또는 언청이 입이라는 비칭으로도 표현한다. 문자로 표현하자면 A, Д 모양과 비슷하다.[9] 따라서 실장석이 음식을 급히 먹으면 태반은 다물어지지 않는 입 바깥으로 줄줄 흘러 주변이 더러워진다. 사육실장의 훈육내용 중 하나로 음식을 흘리지 않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종종 등장하는 이유. 다만 다물어지는 것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아랫입이 완전히 올라가 ∧ 모양으로 다물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10] 현실에서 이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척추동물은 다름아닌 잉어. 위장이 통째로 창자 하나로 퉁쳐진 상태다.[11] 밟혀서 형체도 없이 곤죽이 된 경우 분대에서 나온 운치+피일 가능성도 있지만, 단순히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경우에도 피가 두 가지 색으로 묘사되는 작품들도 존재한다.[12] 다만 공통적으로 저실장은 출산 때 점막을 핥아주지 않았거나 미숙아라는 설정으로 쓰인다.[13] 어릴 적의 외모가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식으로 몸만 커지는 것을 말한다.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들이나(대표적으로 사마귀가 있다. 덩치가 커지고 날개가 생긴다는 걸 제외하면 어릴 적과 다 클 적의 모습이 큰 차이가 없다.) 포메라니안 등 일부 동물들이 이런 성숙 경향성을 지닌다.[14] 그래서 육체적으로는 사실 흑발실장 등의 혼종을 제외하곤 서로가 서로의 클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다만 남성기가 달린 마라실장이라는 변종이 존재한다. 하위 분류 참조.[16] 이는 실장석의 내장기관이 세분화되어있지 않고 '분대' 라는 하나의 기관이 몸 중앙을 관통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 몸 구조 자체가 제법 원시적이라 보면 된다.[17] 물론 포유류라고 반드시 인간처럼 한번에 하나씩 낳는건 아니다. 당장 역시 포유류인 , 고양이, 고래가 출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장석은 인간형이면서도 다산을 한다는 것이 특징.[18] 실창석, 실홍석 등 다른 실장종[19] 보통 강제출산의 경우에 이러한 방법이 사용되며, 물감 대신에 핫소스고추장같은 매운 소스를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그 실장석은 눈에 들어간 핫소스와 강제출산이라는 극도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20] 그 외에도 실장석은 피가 적색, 똥이 녹색으로 묘사되다보니 피가 왼눈에 튀거나 똥이 오른눈에 튀는 것만으로도 임신할 수 있다. 이런 신체의 색깔에 의한 임신은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도 스스로 임신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관련 묘사가 꽤 된다. 다른 실장석과 싸우다 피가 눈에 튀었다거나 다른 실장석의 투분이 눈에 맞는다거나 하는 식으로.[21] 당연한게 구더기나 엄지는 실장석의 생태에서 치자면 사실상 미숙아들이다. 이런 미숙한 개체는 어미가 임신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혹은 출산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생겨서 낳은 것이니 강제출산으로 태어난 실장석들 대다수가 저런 구더기/엄지실장이 되는 것.[22] 물론 실장석은 자를 낳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고 있어서 강제로 한 임신 및 출산일지라도 기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강제임신은 별로 좋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되다보니 "지금은 자가 나오면 안 되는 데샤아악"이나 "와타시의 자는 닌겐 남편과 함께 낳아야하는 데샤아악" 등의 대사와 함께 거부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사실 어느 쪽이든 강제 출산의 경우 99% 자를 낳자마자 그 자를 친실장이 보는 눈 앞에서 죽이거나 학대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간에 학대로 이어지게 된다.[23] 웬만한 스크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도록 언급되는 것들 중 하나가 실장석의 자에 대한 집착과 강력한 번식 본능이니 말 다했다. 이에 대해 기이하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넘어가는 스크들도 있지만 자를 안 낳아야 더 좋을 상황에서도 기어이 자를 낳으려드는 괴랄한 번식 본능에 대해 나름의 이유를 붙여 설명하는 스크들도 있다. 여기에는 주로 실장석의 낮은 생존률이나 낮은 먹이사슬 내의 위치 등에 의해 새끼를 최대한 많이 치는 식으로 대를 잇는 본능이 있다는 것 하는 식으로 넘어간다. 현실의 곤충류나 다수의 어류, 먹이사슬 내에서 낮은 위치를 점하는 쥐나 토끼 등의 포유류 등이 알이나 새끼를 엄청 많이 낳고 이들 중 대다수가 잡아먹혀도 기어이 대를 거듭할 정도로 번식력이 좋은 것과 같은 원리인 듯.[24] 특히 마라실장에 의한 임신을 다루는 경우 자주 쓰는 설정이다.[25] 스테이크&스시에 대한 집착이라든가, 행복회로라든가, 사육에 대한 환상이라든가. 특히 태어나서부터 인간에게 보살핌받는 자실장들은 인간이 자신을 섬기는 걸 당연시하기 때문에 더더욱 확률이 높다.[26] 태교를 못 받았기에 분충스러운 사상이 두뇌에 전혀 없어 개념실장으로 자라난다는 설정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실장석의 분충성은 태교와 위석본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다는 설정을 채용하기도 해서 이 경우에는 태교가 없어도 분충으로 태어나기도 한다.[27] 이 또한 경우마다 다르지만, 실장석의 본능에 따라 출산은 하고 싶어하나 훈육의 효과로 자제한다는 설정과 훈육의 효과로 출산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다는 설정이 주로 사용된다.[28] 물론 작가에 따라 설정이 다르다. 저실장이 되고 난 뒤에도 '레훼에에엥! 똥마마 저주하는 레후! 우지챠도 손발긴긴씨 되고 싶었던 레후!' 하고 발악하거나 우는 설정도 많다. 지능과 별개로 저실장에게도 자실장으로 자라고 싶다는 욕망이나 소원이 있는 경우 이렇게 묘사된다.[29] 구도상 잘 드러나지 않는데 뉴턴은 구더기에게도 앞치마를 그려주는 타입이고 팔다리도 그리는 타입이다. 아래의 프니프니 장면에서 뉴턴이 그린 구더기의 정면을 보면 알 수 있다.[30] 다만 대다수의 친실장들은 더 성숙된 자실장이나 엄지를 낳고 구더기의 특성을 보면 유아기보다도 더 앞인 신생아~영아기라 할 수도 있다.[31] 역시 마찬가지로, 작품에 따라서는 자신을 부르는 인칭이 우지가 아니라 와따시(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32] 사실 이런 모습은 척추동물의 알 속에서 자라나는 배아나 자궁 속에서 자라나는 태아를 생각하면 편하다고 볼 수 있다. 완전히 자라나기 전 적당히 모양이 형성된 배아/태아가 머리 크고 뭉툭한 몸에 꼬리 달리고 자그하만 팔다리/지느러미/날개와 다리 등이 돌기마냥 쬐그맣게 자라난 것이 저실장의 모습과 제법 유사하다.[33] 최근 작품엔 일본이든 한국이든 거대 구더기란 성체실장보다 훨씬 큰 구더기도 나오는 걸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놈들은 성체보다도 내구력도 매우 뛰어나고(단 지능은 구더기 시절 그대로라고 한다.) 심지어 고기맛도 기본 구더기보다도 더 좋다는 설정도 자주 나온다.[34] 저실장 자신, 엄지실장, 자실장, 중실장 등[35] 물감이나 똥 등을 떨어뜨려 눈을 녹색 상태로 만들거나 꽃가루 등 새끼 임신을 위한 자극을 주는 요소를 실장석에게 일부러 접촉하게 만드는 식.[36] 물론 "우지챠 운치는 맛 없는 레후... 콘페이토를 주는 레후." 라는 식으로 그렇지 않은 구더기가 나오는 작품도 다수 있다.[37] 신기한 것은 다른 것들은 질량 보존의 법칙을 무시하는건지 핵융합이나 분열과 같이 운치를 먹고 싸는 것을 반복해도 계속 늘어나는 스크가 존재해도 구더기실장 만큼은 그러한 스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똥만기인 실장석을 유용하게 해주는 존재)[38] 즉 사육실장 밑에서 저실장으로 태어나는 경우[39] 순수함과는 별개로 워낙 몸이 작고 약하다보니 설령 분충이더라도 사고를 쳐봐야 크게 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프니프니만 해결되면 사육이 가장 쉬운 개체로 묘사된다.[40] 좀 더 심한 설정인 경우 고치가 될 때 머리까지 녹아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을 예로 들며 기존의 인격은 죽어버리고 그 육체를 재료로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개체이기 때문에 더이상 예전에 알던 그 저실장이 아니라는 식의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되기도 한다.[41] 물론 분충인 어미의 태교의 영향이나 후천적으로 분충화한 경우 등으로 태어날 때부터 분충인 구더기가 있기도 하다. 다만 분충이긴 한데 순수함은 그나마 그대로 있고. 팔다리도 짧고 움직임도 둔해 자란 실장석들이 굉장히 오만방자하게 군다고 치면 구더기는 그냥 건방지다고 할 정도의 수준.[42] 일본의 명물 녹차인 '우지차'를 패러디한 것이다.[43] 보름에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는 상징성. 당장 늑대인간 전설이라던가가 있다.[44] 실제로 현재 인간이 사용하는 달력은 태양이나 달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당장 양력이나 음력이란 용어도 이런 유래에서 만들어진 것. 단지 인간은 수의 개념을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간결하게 구분하는 반면 실장석은 그런 개념이 없다보니 아직도 원시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45] 거의 재생성되는 수준이라 구더기 시절 상처를 입거나 독라가 된 것도 우화되는 순간 원상복구 될 정도.[46] 링크 삭제됨[47] 이 물질이 학대파들이 쓰는 연화제의 원료라고도 나온다.[48] 프니프니(プニプニ)라는 의태어는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는 모양을 뜻하는 형용사다. 한국어로 의역하자면 "탱글탱글", "말랑말랑" 정도.[49] 그런데 이건 인류도 마찬가지다.인류의 영아도 보호자가 스킨쉽을 해주지 않고 최소한의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면 약 1년 후 사망한다고 한다.실제로 영아는 보호자가 5분만 안 보여도 체온이 떨어진다고 한다[50] 그래도 어린 유충이라 많이 봐주는 분위기다. 마치 기저귀 차고 다니는 유아들처럼.[51] 엄지실장의 이미지라고는 하지만 사실 일반적인 실장석의 이미지다. 저실장을 제외한 다른 실장석들의 차이는 '크기'뿐이다. 단 삽화의 실장석이 다리 전체에 검은 스타킹 같은 것을 착용한 것과 달리 보통의 실장석은 우측의 보틀의 그림처럼 병뚜껑 같은 녹색 실장화를 신고 있다.[52] 물론, 앞서 서술했듯이 작품에 따라 우화를 엄지실장이 되기위한 일련의 과정인 것처럼 묘사되기도 하기 때문에 저실장이라고 바로 자실장이 되지만은 않는다.[53] 가끔 클리셰 타파를 위해 자매들보다 훨씬 더 현명하거나 예의바른 개념실장 엄지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런건 결국 소수의 창작물에서나 나오고 대부분은 구더기보다 좀 더 똑똑할 뿐 자실장이나 친실장에는 한참 못 미치는 철부지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54] 몸집에 맞게 조금만 먹어도 되기는 한데, 이 필요한 양만큼의 밥을 먹지 못한다면 영양이 성장이 쓰이지 않고 딱 생명 유지에만 쓰이기 때문에 영원히 자실장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설정도 있다. 이 설정의 경우 대개 사육실장인 엄지실장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만들어 영원히 엄지로 남게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이런 설정은 간혹 사육실장으로써의 엄지를 다루는 창작물들에서도 묘사되는데, 하는 짓이나 분충성은 자실장-중실장-성체와 같거나 더 심한 수준인데 반해 타 성장단계에 비해 (사람 입장에선 쓸데없어보일 정도로) 먹이를 많이 먹어 사료돼지라 할 정도로 식비를 어마무시하게 쓰게 만들기에 엄지 특유의 무쓸모썽을 강조시킨다. 현실성을 강조한 스크에서도 덩치가 작은 정온 동물은 체적 대비 넓은 표면적 때문에 열 발산이 많아 체온 유지를 위해선 대사량이 많아야 하고, 그만큼 체중 대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과학적 사실이 엄지실장이 느끼는 '성장'의 필요성과 분충성에 버무려 폭증한다는 식으로 풀어내기도 한다.[55] 저실장은 벌레 형태라 동족으로 취급하지 않는 개체들도 엄지부터는 이미 실장석의 신체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먹는 것을 꺼린다는 설정도 존재한다.[56] 실제로 햄스터가 실장석과 이런 면에서 닮았는데 우선 인간보다 작고 약한데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자신의 새끼를 잡아먹는 행위를 보이는것까지 유사하기 때문이다. 단, 햄스터의 경우는 사실 사육주가 햄스터의 습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키운게 원인이지, 햄스터의 습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제대로 된 사육을 하는 경우나, 아예 야생 개체인 경우 동족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장석이 자식을 동족식을 하는건 다소 이기적인 이유들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57] 어쩌면 이 과정에서 저실장이 응석부리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구더기보다야 한층 더 성숙한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응석을 부리는 것은 오히려 엄지실장인 경우가 많다. 저실장은 기껏해야 프니프니만 잘 해주면 그 외의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엄지부터는 스탠더드한 실장석 마인드를 탑재한 상황이라...[58] 실제로 엄지부터는 인간에게 사육된다는 표현을 '사육실장'이라고 표현하지만 저실장은 '사육우지'라는 유독 튀는 표현을 쓴다. 즉 엄지가 "와타치는 오늘부터 사육실장인레치?" 라고 한다면 저실장은 "우지챠 오늘부터 사육우지인레후?" 라고 하는 식.[59] 일단 외형적으로 치면 자실장보다도 더 작아서 귀엽다는 점이 쉽게 어필되기 때문인듯. 강아지도 3~4개월령보단 1~2개월령이 외모적으로 더 호평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60] 실장석의 크기를 일반적인 작가보다 큼지막하게 그리는 작가 특성 상 사람과 비슷한 너비를 가질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후술하겠지만 이는 예외적인 케이스고 보통은 왼쪽의 자충의 그림처럼 손바닥만한 경우가 많다.[61] 제 때 점막을 취하지 않아 굳어버리면 바로 구더기가 된다는 설정을 이용하여 거대 구더기나 지능이 높은 구더기가 주인공으로 나올 때는 이 자실장으로 태어났으나 점막을 제 때 취해주지 않아버려서 불우하게 구더기가 되었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62] 자실장의 울음소리인 '테치'가 '데스'의 혀짤배기 발음이며, 언어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이 성장단계까지는 와타시를 와타"치"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63] 재미있게도 현실에서도 공포 영화에서 주로 당하는 역할 캐릭터들은 대부분 청소년들이다. 그 이하는 어린아이이니 당연히 잔인한 취급을 할 수 없고 그 이상대는 묘하게 인기가 없기 때문.[64] 물론, 실장석 컨텐츠는 특정 기관의 심의를 거치면서 나오는 검증된 컨텐츠가 아닌 인터넷 팬 컨텐츠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는 자유로운 관계로, 정상적으로 심의나 검수를 받고 나오는 매체에서는 묘사할 수 없는 극단적인 폭력이 아무렇지 않게 묘사될 수 있기 때문에 저실장, 엄지실장, 중실장, 성체실장에 대한 폭력도 아무렇지 않게 묘사되는 편이다. 애초에 실장석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근본적으로 인간보다 약자에 속하는 개체를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저실장은 너무 약해서 학대가 꺼려진다느니 자실장은 죄책감이 안든다느니 하는 것을 구분짓는 의미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 결론은 취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65] 그나마 있는 작품들의 경우는 출산 직후 친실장이 점막을 취해준 순서대로 결정한다는 듯 하다.[66] 여기서 행동력이 부족한 개체가 엄지실장이나 저실장이다. 이들 또한 관종 생물이지만, 인간에게 대놓고 찾아가서 관심을 요구할만한 행동력이 안따라주는 문제가 있다.[67] 당연히 이건 인류의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다.어린이들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를 생각해보자.[68] 물론 약해서 본능적으로 보호를 갈구한다는 것은 자실장 이하의 엄지와 구더기에게도 해당되는 소리. 단, 구더기는 특유의 낮은 지능으로 인해 극한 상황에서도 상황파악 못하고 프니프니나 요구하는 게 대부분이므로 제외.[69] 개체에 따라서 미숙아들을 솎아내지 않았다면 놀이를 명목으로 대놓고 괴롭히기도 한다.[70] 눈색이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실장석의 한 눈을 색만 같은 구슬 등으로 교채해버리는 것.[71] 이마저도 영영 번식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수긍하고 살아남을 정도로 멘탈이 강한 놈만 가능해서 값이 올라간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72] 여기서는 솎아내기 과정을 거침으로써 석녀행이 될 수 있는 개체를 미리 선발하려는 것도 있다.[73] 스크에 따라 모유가 나온다거나 총구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변성기마냥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하는 등 2차 성징 비스무리한 것을 겪기도 한다. 물론 이런 설정에 대해 어이없다 평하는 이들도 있는데, 실장석 특성상 구더기~엄지~자실장 라인도 얼마든지 강제임신과 강제출산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스크 설정에 따라 자실장을 낳을 수 있는건 덩치가 좀 되는 중실장과 성체실장 정도라고 보기도 한다.[74] 구더기, 엄지, 자실장은 작은 사이즈 때문에 + 어린 개체라는 이유 때문에 귀여워서 애호상품으로써 수요가 있고, 성체는 출산석으로 쓰거나 유통기한 다 된 상품 포지션이라는 절박함을 이용해 올렸다 떨구기용 학대상품으로 수요가 있다. 그러나 중실장은 인기는 떨어지지만 성체에 비해 절실함도 떨어져서 애호상품 쪽으로도 학대상품 쪽으로도 결국 가치가 낮다.[75] 소형견이나 일반 고양이, 중형 토끼와 사이즈가 좀 비슷하다. 창작물로 치자면 피카츄(40cm)와 엇비슷한 크기라 보면 된다. 애완동물로 치자면 제법 작은 사이즈긴 한데, 정작 커서 징그럽다거나 귀엽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씁쓸한 점은 현실 애완동물류도 좀 크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76] 이 경우 해당 실장석 일가는 흡사 우리네 1990년 ~ 2000년도 시절처럼 일가 전체가 날 잡아 목욕탕을 방문해 다같이 목욕을 즐기는 것과 같이 함께 몸을 씻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단지 그 장소가 푸세식 변기나 분수 같이 그다지 깨끗하진 않은 곳이라는게 문제일 뿐.[77] 실제로 사육실장이 의복을 빼앗기고 독라가 된 채로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주인은 알아보지 못하고 걷어차는 전개가 상당히 많다.[78] 특히 태어나서 점막을 취해주지 않아 퇴화하는 실장석의 경우 옷이 포대기로 역행하는 것에 대한 설정이 불분명하다.[79] 허나 팔 다리가 아예 없으면 운치굴 안에 있는 구더기들의 프니프니를 못해주기 때문에 프니프니를 시키기 위해 팔 하나는 남겨둔다는 설정도 있다. 어차피 팔 하나로는 굴을 못 기어올라오기 때문.[80] 만약 이런 처리를 안해놓는다면 운치굴에서 어찌어찌 기어 올라와서 복수심에 불타는 독라가 주인 실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집의 자실장들을 다 잡아먹는 식으로 복수하는 작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를 방지하는 것.[81] 자판기가 된 독라 눈에 붉은 염료나 과즙을 뿌리거나 이마에 상처를 내 양눈을 붉게 만든 뒤 강제 출산으로 태어난 구더기를 잡아먹는다는 의미.[82] 독라가 되자마자 괴롭힘을 당하고 이에 저항 하면서도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독라가 되면 전투력이 떨어진다고 보이기 쉽지만, 이는 정신력이 약한 개체일 경우 머리털과 옷을 빼앗기면 쇼크로 위석이 붕괴될 정도로 실장석들이 머리칼과 옷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으로, 독라가 되어버리면 정신적 충격 때문에 평소의 전투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라 할 수 있다. 머리카락과 옷은 단순히 실장석들의 미용의 수단이지 전투력과는 아무 상관없다.[83] 실장석 특성상 다른 실장석을 잡아먹는 동족식도 흔하니 마치 털이 뽑힌 채 돌아다니는 통닭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84] 사진의 비교짤은 털이 없는 다른 작은 돌연변이 소동물들이며, 1은 골든 햄스터, 2는 기니피그이다.[85] 간혹 어떤 작품에선 부숴진 위석을 붙이면 살아난다는 설정도 있긴 한데 매우 드문 편.[86] 이 경우 적출 과정에서 죽지 않도록 보통 실장석을 기절시키거나 네무리로 잠재운 뒤 적출한다는 설정이 따라붙는다. 재생 능력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처럼 마취 도중 과다출혈 등으로 사망하지 않아서 고통 때문에 파킨사만 안 하면 되기 때문에 실장석의 의식만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묘사된다.[87] 해당 설정의 연장으로, 동족식을 한 들실장이 다른 실장석보다 생명력이 강한 이유를 위석 섭취에서 찾기도 한다. 사육실장이 들실장에게 체급이 우위여도 털리는 이유라는 것.[88] 굶어죽은 실장석들의 위석을 모아 분충에게 먹여, 그 분충이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 끝내 배설하지 못할 만큼 분대가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내장이고 골격이고 다 짓눌려 박살나게 된다.[89] 초기에는 보통 배설물 하면 떠오르는 갈색이었으나 바뀌었다.[90] 한국에서는 총구라는 단어가 총구(銃口)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말장난으로 끄는 경우도 있다. 가령 마오쩌둥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는 말을 왜곡시켜서 쓰는 등.[91] 인간과 마찬가지로 분대와 폐는 따로 분류되어 있다. 보통 실장석의 내부구조는 몸 중앙에 커다란 분대가 하나 있고 이 분대 양쪽에 폐가 하나씩 붙어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92] 여담으로, 이와 비슷하게 '소화 효율이 안 좋다 = 일단 많이 먹는다 = 많이 싼다'라는 매커니즘을 가진 동물이 실제로도 있다. 다만 툭하면 일가실각 루트를 타는 실장석과는 정반대로 이쪽은 사실상 육상 최강 동물.[93] 전용 화장실부터 종이컵으로 만든 간이화장실까지 모두 포함.[94] 악취나는 분비물로 포식자의 후각과 미각, 눈 등을 공격하는 것은 여러 동물이 활용하는 생존전략이다. 특히 들실장의 천적 중 하나인 고양이의 경우 후각이 발달한 편이기에 투분시 발생하는 악취를 기피해 실장석에게 떨어질 확률이 높다. 물론 사람에겐 질색하는 수준에서 끝나겠지만(...)[95] 눈에 녹색의 무언가가 닿거나 눈색이 녹색으로 변화하면 임신하는 실장석의 신체 탓이다. 아예 아이 못 가지는 사육실장이나 꽃가루를 못 구한 들실장이 최후의 방법이랍시고 운치를 스스로의 눈에 쓰는 경우도 있다.[96] 그래서 5명의 자식 중 1명을 스테이크로 만들어 친실장에게 대접했을 때, 자식의 수가 4명으로 줄어든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자를 맛있게 먹는다는 내용의 작품도 있었다.[97] 다만 이런 식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식의 거짓말에는 사람도 잘 낚이는데, 인간보다 멍청한 실장석이 알아채면 그건 그것대로 신기한 일이다. 단지 인간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안 넘어갈 정도의 거짓말에도 넘어간다는 것이 문제다.[98] 다만, 사람도 이와 같이 폭력에 장시간 노출되면 판단력이 떨어지는 건 매한가지긴 하다.[99] 스크립트에서도 샵에서 판매되는 훈육실장들은 사육주가 무슨 말을 하든 "주인사마가 무조건 옳은 테치!" 하는 식으로 그저 배운 대로의 반응을 보일 뿐이라 전혀 흥미를 느낄 수 없다는 묘사가 종종 등장하곤 한다.[100] 웃긴건 그러면서 하는 소리 중 인간을 내쫒고 공원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자고 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이 공원을 방문한 인간들의 공급(애호파의 지원이든 행인의 쓰레기든)에 전적으로 달렸음도 모른다.[101]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실장석 특유의 남에게 비호받고 싶어하면서도 남에게 제어받기는 싫어하는 습성이 독립성으로 반영된다는 말도 있다. 그거 인간도 지니는 습성 아니야? 자실장이 친실장으로 독립하는 것도 사실상 반쯤은 부려지는 일꾼 신세인 자실장~중실장 시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라는 설명을 담은 스크도 있다.[102] 아첨 문단에 후술하겠지만, 자신의 온갖 오물이 묻은 신체를 두고서 하는 말이다.[103] 현실에서 일부 동물들이 도시에 적응하여 과밀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대입해보면 된다. 가령 닭둘기길고양이 같은 예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선 인간이 문명을 일궈내기 전부터도 살아왔다는 설정도 있기에 그런 설정을 생각하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에 대해선 실장석의 사고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다.[104] 사실 실장석이라는 생물이 만들어진 초기에는 더 약했다. 초기 작품들을 보면 내리는 눈을 예쁘다고 바라보다가 내리는 눈송이가 머리에 닿자마자 두개골이 터져버리는 내용이 있을 정도. 하지만 서서히 설정이 쌓이고 정립되며 신체훼손'은' 매우 쉽게 일어나지만 사지절단을 당해도 끈질기게 죽지는 않는 묘한 단세포 생물 같은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 특히 학대물 같은 경우에는 학대를 해야 하는데 손가락만 대도 터지면 재미가 없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105] 사람도 종이의 날카로운 면에 살이 베이는 경우는 있지만 이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스크립트에 따라서는 바람에 날린 A4용지에 다리가 깨끗하게 잘려나가는 수준까지 묘사되기도 한다. 하물며 사람이 손톱으로 누르는 힘을 실장석이 견딜 리가 없다.[106] 실장석 가운데서도 특히 약한 저실장의 경우에는 하다못해 개미한테도 쉽게 당한다.[107] 그나마 걸어다니는 발은 내구도가 단단하다는 설정도 있다.[108] 인간과 실장석의 내구성 차이를 좀더 쉽게 말하자면 과 인간만큼이나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 곰이 앞발로 사람을 내리치면 살이 찢어지는게 아니라 뼈와 함께 살이 뜯겨진다. 그런데 인간은 맨몸으로는 곰에게 절대 타격을 줄 수 없다. 다만, 참피는 지능도 떨어지는 개체인지라...[109] 머리카락의 경우 굳이 복구해주려면 실장용 가발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나, 작가에 따라서는 머리카락이 뜯겨져 나갔거나 화상을 입었어도 그 피부조직을 뜯어내면 재생력으로 인해 머리카락이나 화상부위마저 재생된다는 설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주로 애호나 반쯤 애호물인 경우.[110] 원래 이족보행 동물로서의 인간의 특징은 사족보행을 하는 다른 동물들보다 다리 두 개만큼의 추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순간적인 속력 자체는 엄청 딸리는 대신, 앞다리 두 개만큼의 체력 소모를 아낄 수 있는 덕에 덜 지치는 만큼 오래 달리기에는 유리하다. 즉 사족보행 짐승들이 당장은 잽싸게 달아나더라도 금방 지쳐서 멈춰버리면, 느리지만 오래 달릴 수 있는 인간이 이를 따라잡아 사냥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온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 빨리 달리는 데는 사족보행이 유리하고 오랫동안 달리는 데는 이족보행이 유리하다. 그러나 실장석은 이족보행을 하는 주제에 크기는 작고 살은 뒤룩뒤룩 쪄서 속도뿐만 아니라 지구력마저 조루 수준이라 오래 달리는 것조차 못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최악의 보행 능력을 지닌 것이다.[111] 사실 그 전에 각력이 떨어진다고 봐야 할 듯하다. 성체 실장석과 체급이 비슷하며 이족보행인 닭만 봐도 그냥 달리는 것만으로도 인간이 쉬이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닭보다 더 작은 병아리(얘들이 자실장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작은 수준)도 그 작은 체구와 짧은 보폭으로 생각보다 꽤 멀리, 빨리 달려간다. 즉 체구와 보폭도 중요하지만 기본 각력이 받쳐주면 그걸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데, 실장석의 허약한 신체구조가 각력의 강함과 이를 발생시키는 잘 발달된 다리근육 등을 보장할 수 있을 리가.[112] 물론, 언급했듯이 작품에 따라 이빨만큼은 무시 못할 위력이라고도 묘사하기도 한다. ex) 통근의 레후쨩 후편 중 이것을 강조해서 비록 이기적이라서 잘 뭉치지 못하는 실장석이지만 어떻게든 뭉치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인간을 곤란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작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113] 실장석은 개체 불리는 능력 하나는 쥐나 토끼에 맞먹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런데 이런 놈들이 쥐나 토끼보다도 더 잡기가 쉽다.[114] 즉 사냥하기 쉬워진 포식자들의 숫자도 함께 뻥튀기시키기에 생태계를 망친다는 것이다. 산이라면 몰라도 들실장이 서식하는 공원 등에서라면 말이 될지도...?[115] 사지에 큰 부상을 입는다던지, 데리고 다니던 자실장이 궤멸한다던지[116] 근데 역으로 따지면 정말 손발도 제대로 못 쓰는 무저항 상태의 갓난아기나 갓 태어난 아기새, 아기 포유류 정도의 존재가 아닌 한 실장석이 우위를 점할만한 존재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고 봐도 된다.[117] 인간의 은 과장된 몸짓과 시끄러운 소리로 사냥감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냥 전술에서 기인했다는 것과 정반대이다.[118] 이는 실장석이 음식물쓰레기 같은 비위생적인 음식물을 섭취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먹은 뒤 배탈이 나서 죽으면 들실장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 이는 흡수를 잘 못하고 운치가 되어버리는 점과 결부하여 병원균조차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그런다는 식으로 설명되기도 한다.[119] 인간 기준으로도 굉장히 끔찍한 질병인데 특정 모기한테 물린 실장석이 장기가 똥으로 변질되어 온몸의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미친 질병이다. 이름의 유래는 첫 감염자인 사육실장의 이름이 데보라였기 때문이지만 이름이나 증상을 보면 에볼라 출혈열의 패러디. 출혈(血)을 출분(糞)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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