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에어 185편 추락 사고

말레이시아어: Penerbangan 185 SilkAir
영어: SilkAir Flight 185
표준중국어: 胜安航空185号班机空难 / 勝安航空185號班機空難
타밀어: சில்க் ஏர் பறப்பு 185
인도네시아어: SilkAir Penerbangan 18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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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노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실크에어 185편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급강하하며 무시 강에 추락해 104명이 사망했다.

2. 사고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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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는 사고당시 기령이 10개월 밖에 안된 새 비행기였다.

기장은 추웨이밍(Tsu Way Ming, 朱衛民)으로 사고 당시 41세 였으며 싱가포르 공군 A-4 조종사 출신이었다. 부기장은 뉴질랜드 출신의 23살의 젊은 조종사 덩컨 워드(Duncan Ward)였다.

2.1.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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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피트에서 185편이 PARDI지점으로 가던 185편의 CVR이 16시 5분, 기록이 중단되었다. 5분뒤에는 관제사가 35,000피트를 유지하고 PARDI지점에 도달하면 관제탑에 알리라고 지시하였다. 16시 11분에는 FDR이 중지되었다.

2.2.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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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12분, 185편이 급강하를 시작했다. 초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수직강하를 하다보니 기체 후미의 수직 미익과 수평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급강하를 시작한지 1분도 안되어 무시강에 추락하였다.

3. 사고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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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의 3/4이 회수되었고 CVR과 FDR역시 빠르게 발견되었다.

NTSB와 인도네시아의 NTSC가 수사를 시작하였고 NTSC는 사고당시 유일하게 콕핏에 있던 기장의 자살추락을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동료들의 증언에 의해 부정되었다. 그러나 NTSB에서는 CVR 회로 차단기를 끊었고 그 증거로 CVR의 녹음이 중단될 때 나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들었고, 조종사의 자살추락으로 결론지었다.

그에 반해 NTSC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한 추락으로 결론지었다.

3.1. 고의 추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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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는 기장이 사고 전, 주식의 실패로 120만 달러를 잃게 되었고, 12월 19일에 있었던 편대비행 중 추락사고로 4명의 편대원을 잃은 사고, CVR 회로차단기의 부적절한 조작으로 인한 징계, 사내의 부기장들과의 불화가 겹쳐서 추락시킨것으로 밝혔다.

기장의 자살추락이라면 부기장이 기수를 들으려는 행동을 해야 할것인데 이 사고는 그냥 밑으로 추락해버렸다는 것을 근거로 기장의 자살추락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3.2. 방향타 결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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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의 초기형 모델인 -200과 -300은 방향타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 LA 지방법원은 방향타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규정하고 방향타 벨브 제조사에게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주도록 하였다.

4. 사고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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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타 벨브 제조사, 보잉, 실크에어사는 유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하였다. 유가족들은 실크에어를 고소하였으나 싱가포르 고등법원에서 "실크에어 185편의 추락이 고의추락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기각하였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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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2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