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체 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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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도적 영웅 실험체 세즈.내가 바라는 건 하나뿐이야. 나와 똑같은 모습을 한 그 녀석을 죽이는 것.
2019년 1월 31일 고양이 클라릿사와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C.V : 홍범기(한)/마에노 토모아키(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편집]
가장 우수한 실험체였던 세즈가 연구소를 부수고 탈출한 뒤 가까스로 살아남은 연구원은 그를 본따 새로운 실험체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낸 실험체에게 너는 세즈의 복제품일 뿐이며 네 존재를 인정받고 싶다면 오리지널 세즈를 죽여야만 한다.고 세뇌시킨다. 자신의 원형을 죽이는 것만을 유일한 목표로 생각하는 그는 팬텀에 들어간 뒤 과거의 공포를 조금씩 극복해 나가던 오리지널 세즈의 목숨을 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2.1. 영웅관계[편집]
세즈 : 나는 너를 죽임으로써 내 가치를 증명 하겠다.
벨로나 : 성가신 방해꾼. 너한텐 볼 일 없으니 비켜!!
3. 스킬[편집]
3.1. 몽환의 철퇴[편집]
3.2. 마수의 발톱[편집]
3.3. 빛의 폭풍[편집]
4. 성능[편집]
4.1. 장점[편집]
- 확실한 킬 캐치
기절이 걸린 상대라면 3스킬이 방어력 100% 관통으로 작용히기 때문에 탱커건 나발이건 간에 실세즈가 잡지 못하는 영웅은 없다고 봐도 좋다. 충분한 템세팅과 판이 깔려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긴하지만, 용맹의 증거 + 아우리 기사를 동반한 화라비 같이 극단적으로 튼튼한 영웅을 한 방에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는 영웅은 에픽세븐 내에선 실험체 세즈가 유일하다. 딜셋팅을 할경우 노공벞 공깎상태에서까지 풀피탱커를 한방에 잡아내며 딜을 다소 포기하고 적당하게 방어관련 스탯에 투자하더라도, 어중간한 탱커따위는 기절만 걸려있다면 어려움없이 잡아낼 수 있다. 이렇게 한명씩 삭제시킬때마다 소멸까지 시키기 때문에 부활로 인한 변수까지 차단할 수 있다.
4.2. 단점[편집]
- 강요되는 전용 조합
실세즈의 고질적인 단점. 실험체 세즈가 날뛰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기절이 걸려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세즈 자체도 1스킬과 2스킬에 기절이 붙어있다. 그러나 실세즈가 직접 기절을 걸고 상대방을 따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일단 실세즈는 상대방의 강화효과를 해제할 방법이 없다. 즉, 상대방의 면역을 벗겨낼 방법이 없다는 소리다. 상대방이 면역이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실세즈가 가진 기절은 1턴짜리 기절이다. 실세즈가 다시 턴을 잡을때 쯤엔 상대방의 기절이 모두 풀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기절을 안정적으로 걸기위해선 효과적중에 스탯을 낭비해야한다는 소소한 단점또한 존재한다. 즉, 실세즈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다른 아군으로 상대방의 면역을 제거한 뒤 기절을 걸고 실세즈는 3스킬만을 난사해야한다. 곁에 설국의 솔리타리아, 페이라 같은 전문 기절 요원이 없는 실세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반송장에 가깝다.
- 전무한 생존능력
에픽세븐에선 딜러라도 대부분이 생존관련 스킬이나 패시브를 한가지쯤은 갖고있다. PVP 생태계에선 아무리 딜러라고 해도 생존할 방법이 없으면 무언가를 해보기도 전에 퇴장하거나 지속싸움이 전혀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밴픽 시스템이 있는 실레나에선 정령사나 기사를 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살 방법이 없는 영웅들은 더더욱 도태되기 쉽다. 그러나 실세즈는 기절을 걸 수 있기 때문인지, 생존능력이 전무한 영웅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실세즈를 운용할 생각이라면 기절 템포덱으로 쉴새없이 몰아쳐 아예 상대방이 무언가 해볼 각을 주지 않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상대 딜러의 턴이 오는 순간 실세즈의 목숨은 풍전등화와도 같다.[2]
4.3. 평가[편집]
무난하고 범용적인 원본과는 달리, 범용성은 극단적으로 떨어지지만 대신 특정 조건에서는 강력한 컨셉. 문제는 이 조건이 기절인 고로 무지개 면역을 두른 PVE에선 아예 못쓰게 되어있고, 면역셋이 기본이 된 PVP에서도 그렇게 쉬운 조건은 아니다.
모든 스킬이 딜링에 올인된 형태이지만 오히려 3스 계수는 원본 세즈보다 낮아 온전한 딜링을 내려면 반드시 기절이 걸려야한다. 기절유무에 따라 DPS가 극도로 차이가 나고 단독으로는 효율적인 기절을 기대할 수 없어 스턴에 특화된 전용덱을 필수적으로 짜야 한다.
물론 기절이 걸린다면 3스의 100%방관이라는 억 소리나는 딜이 가능하고 적 처치시 쿨타임도 초기화되므로 운이 좋으면 미친듯이 3스를 난사하며 거기에 픽픽 죽어나가는 적 진영을 구경할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 메타가 단단함보다는 면역 속도 싸움으로 점점 굳어져 가고 있는 판국인지라 굳이 실세즈만한 딜이 아니고도 더 편리하기 적 딜러를 자를만한 딜러들은 널려있어 상향전이나 후나 육성 우선도는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결국 월광 5성 캐릭터 지뢰의 대표격, 휴라두 이하의 취급을 받는게 마음에 걸렸는지 10월 말 상향이 결정 되었다. 파격적인 상향이 예고 되었는데, 릴리벳이 유일무이하게 가지고 있던 소멸 효과를 3스킬로 가지게 되었다. 타 스킬들의 기절 확률 업은 덤.
상향 이후 평범한 기절 확률과 스킬 계수, 소멸로 쓸만한 딜러로 자리 매김할지 기대가 컸지만, 그간의 월광5성 상향과 비교했을 땐 메타를 흔들만한 수준은 아니고
2스킬의 기절확률 및 행동 게이지 증가로 혼자서 기절을 걸고 다시금 적을 공격하게끔 유도하였으나 현실은 속도 200이상 득실득실한 아레나에선 딜러가 2턴을 연속으로 받기엔 쉽지 않아 리안나&루시엘라에 굉장히 의지하는 편. 따라서 여전히 타 캐릭터가 '기절'을 보조해주는게 좋은데, 상향으로 기절 확률이 무려 90%에 가까워진 도미니엘과의 시너지가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면역을 지우고 → 도미니엘의 기절이 적중하고 → 적들의 기절이 풀리기 전에 실험체 세즈의 턴이 와야한다는 딱딱 들어맞는 조건이 필요해서 여전히 까다로운 편.
연구가 끝나고 결국엔 전혀 쓰이지 않는다. 기절에 의존하는 딜러라는 하자있는 컨셉을 지녀 파격적이라 생각됐던 상향도 어림없었던 것. 보랏츠랑 쓸거면 다른 딜러가 훨씬 낫고 속도를 챙겨주면 30% 방관을 얻어도 보잘 것 없는 딜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결국 상향을 믿고 키운 유저들은 억울함을 토로하는 실정이다.스마게가 내다버린 자식, 강코 전문가 - 실험체 세즈(실세즈)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백날 수치만 올려서 상향이라고 해봤자 스킬 디자인 자체가 구멍나 있다보니 상향을 해도 그 구멍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리워크를 하지 않는 이상 수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보인다....
그러던중 2020년 8월 열린 실레나 랭커 초청전 빛그자체와 스피드러너의 대전 중 2라운드에서 빛그자체의 실험체 세즈가 반격 탱셋팅으로 라운드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해당 실세즈는 어지간한 챔레권유저도 버거워 할만큼 까다로운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거의 운빨이었다고 해도 될만큼 잘풀린 경기여서 잠깐의 반짝임이 끝이었다.
2021년 1월 20일, 급기야 3번째 상향까지 받았다. 1스킬에 조건부 행동 게이지 증가, 2스킬 기절 확률 증가, 3스킬 쿨타임 시 30레벨 엘브리스의 보검 효과 추가라는, 모든 스킬이 강화되는 대상향. 가장 큰 점은 3스킬의 보검 효과 추가됐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다른 기절 요원이 없어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패치라 밝혔고, 이에 따라 유저들은 기존처럼 극속 퓨어 딜러로 쓰기보다는 탱탱하게 맞춰준 뒤 반격 세트까지 채용해 상대 딜러에게 기절을 걸고 3스킬로 킬을 따는 딜탱형 운용 방식부터 흡혈 셋팅까지 연구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 연구가 끝난 시점에서 여전히 참담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3번의 밸런스 패치가 오히려 스킬 디자인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3번의 상향으로 다음 밸런스 패치조차 기대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뽑은 이들로 하여금 '꼬와서 접는(꼬접)' 함정 캐릭터가 되었다.
2022년 4월, 뜬끔없이 실세즈의 주가가 꽤 올랐다. 설국의 솔리타리아의 재조명, 페이라 출시, 월광 아라민타의 상향 행게증가, 폭탄딜을 함께갖춘 남세리아 등 기절 서포트 영웅들의 상향세로 실세즈도 덩달아 주가가 오르고 있다. 단 사실상 실세즈만을 위한 서폿영웅으로 판을 꽉 채워놔야 하고 페이라는 절대 필수라는 점에서 서폿영웅들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단점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4.4. 시너지 영웅[편집]
- 바사르 지드 디 사 바르트 : PVP에서 마주칠 상대 대부분이 면역을 기본으로 갖추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를 전부 지울 수 있는 바사르에 대한 의존도가 대단히 높다. 더구나 아티팩트 심연의 왕관을 장비해주면 기절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시너지 캐릭터로 기능한다. 물론 왕관이 없으면 타그헬 등으로 대체하고 바사르 - 기절 캐릭터 - 실세즈 순서의 매크로 플레이로도 괜찮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높은 기절 확률을 가진 영웅 : 후보가 꽤 많은데, 현실적으로 쓸만한 캐릭터를 꼽아보면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만약 해당 영웅들이 선턴을 잡고 먼저 기절을 걸어둔다면 실세즈 차례에 확정적으로 한명을 삭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아티팩트 리안나&루시엘라 착용 상태에서 추가턴 효과까지 발동한다면 금상첨화.
- 보조형 랏츠 :실험체 세즈 가 PVP에서 집행관 빌트레드를 기절없이 한방에 보내는데 아주 좋은 영웅. 그러나 실험체 세즈의 장비세팅을 아예 속도 빼고 극한의 공격 세팅위주로 해야 가능하다.
4.5. 카운터 영웅[편집]
- 불신자 리디카 : 3스킬로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로 만들어버리면 아군 피격시 반격 효과가 사라진다.
- 모르텔릭스 : 패시브 덕에 기절에 걸리지 않는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설명 끝. 심지어 모르트는 치명저항이 있는지라 실세즈를 기스도 안 나고 제압할 수 있다.
5. 추천 아티팩트[편집]
- 리안나&루시엘라 : 기절이 둘 이상 걸렸다면 한번에 여러 영웅을 필드에서 없애줄 수 있다.
- 구원자들의 초상화 : 기절없이 딜러들을 빛의 폭풍 스킬로 한번에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아티. 본 아티는 길티기어 콜라보때만 얻을수 있다.
- 윈드 라이더 : 생방셋으로도 불안한 실세즈의 생존력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선택. 다음턴 공격력 증가 효과또한 있어서 나쁠건 없다.
6. 상하향 내역[편집]
- 2019년 3월 28일 : 몽환의 철퇴 스킬의 기절확률이 35%에서 50%로 15% 상향, 마수의 발톱 스킬에 기절확률 30% 추가, 빛의 폭풍 스킬로 적 사망 시 3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기능 추가
- 10월 31일 : 마수의 발톱 스킬의 기절 확률 증가 (30% → 45%), 빛의 폭풍 스킬에 소멸 효과 추가, 기절이 걸리지 않더라도 방어력 30% 무시 효과 추가.
- 2021.01.20 : 몽환의 철퇴 스킬 사용 후 대상이 기절 상태라면 행동 게이지 25% 상승 효과 추가, 마수의 발톱 스킬의 기절 확률 증가 (45% → 60%), 빛의 폭풍 스킬이 쿨타임이 아니라면 아군 피격시 20% 확률로 반격 효과 추가,
7. 기타[편집]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출시 후 현재까지도 획득 난이도가 상당한 월광 5성 영웅임에 불구하고 뭔가 어눌한 성능으로 원본과 비교되고 있다. 오죽하면 커뮤니티에선 '신비뽑기에서 실험체 세즈나 걸려라'라는 말이 악담(...)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 이후 2021년 9월 신비 뽑기에 복각했는데 이때 같이 픽업된 영웅이 출시 전부터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화제가 됐던 빛의 천사 안젤리카. 실세즈의 성능이 독보적으로 안 좋은지라 모든 유저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5성이 꽝이다. 라고 얘기했으며 실제로 실세즈가 나오면 5성 천장을 앗아갔다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더 심각한건 신비 4성은 천장이 없어서 201뽑을 하면 실세즈는 확정이지만 빛젤은 안 나올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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