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부름 II/스토리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심연의 부름Ⅱ


1. 개요
2. PV
3. 등장인물
4. 요약




1. 개요[편집]


심연의 부름Ⅱ의 스토리에 관한 문서.


2. PV[편집]




심연의 부름Ⅱ PV: 《증기소년》
{{{#000,#fff 그곳의 이름은 증기도시.
모험가들이 집결하는 봉화이기도, 무법지의 마지막 보호소이기도 하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소년[1]도 그곳에 있었고, 머릿속 울림을 끊임없이 따라갔다.
남은 불이 곧 꺼지려고 했다.
얼음과 불의 대결이 여기서 막바지에 들어섰다.
과거 도시에 울려퍼지던 커다란 굉음은 흐느낌만 남아 맴돌았다.
아직 꺼지지 않은 불빛이 새하얀 눈 속에 깊이 잠들어 있던 그림자를 비추었다.
끊임없이 퍼져나갔고, 제멋대로 날뛰었다.
얼음비가 점차 식어가는 육체에 스미면 온기가 없는 혈액에는 광기만이 끓어넘친다.
약자들은 보호를 잃었고 악의가 미친 듯이 피었다.
도태된 자는 이미 잊혀졌다.
가장자리에서 헤매던 소년은 마침내 마지막 방황을 뚫고 나아갔다.[2]
그러나, 배신자[정체]가 보물을 노렸고
결국 공포의 풍랑이 일었다.
백 년 전의 배는 이미 썩었다.
르뤼에의 악몽이 다시 탑 위에서 재현된다.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 속에 절망의 숨결이 흘러나왔다.
설령 더러운 자들의 거처로 전락하더라도 얼음에 뒤덮여 소리 없이 죽는 것보다는 낫다.
분쟁은 극에 달했다.
심연의 응시 아래 더는 망설일 수 없었다.
끓는 불 속에 다시 모습을 갖출 것은 혼돈인가, 아니면 희망인가?
끝나지 않는 심연의 길 위에서
정상에 서야만 후회 없이 자신의 입장을 지켜낼 수 있다!}}}


3. 등장인물[편집]


{{{#yellow 희대의}}}
파일:리퍼_사안의숙주.png
배신의 순간, 그는 되살아난 사안의 눈이 자신을 심연으로 빠뜨리고 도시 전체를 미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얼음 속에서 고요히 지나가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PURPLE 진기한}}}
파일:용병_증기소년.png
사안은 탑의 핵심에 불을 붙여 이 얼어붙은 도시를 구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또다른 미지의 심연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진실을 마주한 후의 선택에서 소년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파일:용병_스프링핸드.png
유랑 소년은 직접 만든 장비에 의존해 증기 도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괴짜들로 구성된 모험단에 가입하기를 꿈꾸며 능력을 펼치고 있죠. ('강철의 돌진' 스킬의 시각 효과가 업그레이드됩니다.)
파일:마술사_광학거울.png
그는 모험단의 단장으로서 대대로 이어져 온 사안의 봉인을 수호하는 사명을 지키며, 빛과 그림자의 환상 속에서 소유욕만을 채웠습니다... 그 배반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져버리기 전까지는.
파일:맹인_음파.png
심연으로부터의 부름을 쫓아온 그녀는 결국 용광로 탑에서 배신자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모든 것은 그곳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파일:조향사_시간의모래.png
그녀는 탑이 얼고 에너지가 고갈되면 도시가 결국 혹한에 삼켜지리라 예견했지만, 그 소년의 마지막 선택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잠시 되돌리더라도 운명을 장악할 수는 없습니다.
파일:모험가_발명가.png
그는 괴한의 손에서 위기에 빠진 소년을 구출한 뒤, 소년을 모험단의 새 단원으로 추천하고 개량한 증기 장비를 주었습니다.
파일:사냥터지기_스팀펑크.png
만약 뜻밖에 스프링을 가지고 노는 녀석에게 방해받지만 않았어도 강철모자단의 괴한과 모험단의 배반자[3]의 접선에 대한 소문이 새어나갈 일은 없었을 겁니다.
파일:맹인_레코드판.png
레코드판의 음악 소리는 혹한에 휩싸인 도시에 한줄기 따스한 위안을 가져다줍니다.
특수효과: 맹인 반향정위 특수효과 변경

독특한
파일:광대_강철모자단장.png
갈 곳 없는 이들을 모아 강철모자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증기도시를 최후의 거점으로 여깁니다. 그 어떤 극단적인 방식을 사용해서라도 그들은 이곳에서 살아남을 겁니다.
파일:카우보이_강철모자보안관.png
증기도시는 모든 무법자들의 피신처이며 마치 해적들처럼 강자가 곧 법이 되는 생존법칙을 따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가 경찰을 자칭하는 걸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파일:도둑_강철모자마피아.png
그는 배신자의 정보를 듣고 모험단의 보물상자를 훔쳤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무는 물건[4]은 그가 고통을 만끽하게 만들었습니다.
파일:의사_화학약제사.png
혹한이 사안의 부활을 방해했지만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녀는 영감을 얻었고, 잠재력을 일깨웠으며, 광기에 빠졌습니다.
파일:납관사_은행가.png
증기 도시의 통화는 돈이 아닌 용광로 탑이 지열을 이용해 만들어낸 한 덩이 열원입니다. 탑의 핵심이 꺼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보관하던 탑의 정상의 열쇠가 사라졌습니다.
파일:기계공_폐토의나그네.png
증기도시의 그 유명한 높은 탑을 볼 수 있었으니 그곳에서의 멋진 대전은 걸음한 것이 분명 헛되지 않을 겁니다.
파일:제5식인상자.png
르 리에에서 온 심연의 보물, 대대로 이곳에 보관되어 왔다. 긴 세월이 흐른 뒤, 보물 상자는 식인의 욕구를 갖게 되었다.


4. 요약[편집]


심연의 부름Ⅰ과 이어진다. 오래전, 해적들이 르뤼에에서 사안을 가져왔고 사안은 선대 모험단의 손에 들어온다. 선대 모험단은 사안의 위험성을 눈치챘고, 모험단의 단장들에게 대대로 사안의 봉인을 지키는 사명을 부여한다.

시간은 흘러 모험가들의 거점이자 모험단이 있는 증기도시에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시간의 모래가 설원에서 모험가들이 생존할 수 있는 이유인 지하의 열원이 식으리라고 예언한 것. 예언은 점점 현실이 되어갔고, 증기도시의 질서는 무너지고 무법지대가 되기 시작한다.

이때, 모험단도 극한의 추위로 한계에 달하고 모험단 내에 배반자가 나타난다. 바로 사안의 숙주. 사안의 숙주는 증기도시의 또 다른 세력인 강철모자단과 접선하여 사안을 식어가는 열원에 투입하여 열원을 되살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사안의 숙주와 강철모자단의 스팀펑크의 접선 도중 스프링 핸드가 나타나 접선이 방해받았고, 스팀펑크는 스프랭 핸드를 공격하려 했으나 모험단의 저지로 실패한다. 이 일로 모험단의 배반자와 강철모자단의 접선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이후 스프링 핸드는 모험단의 단원이 되어 발명가에게서 증기 장비를 받아 스팀펑크로 거듭나고 모험단과 함께 강철모자단에 맞서 열원 속에 사안을 투입하려던 사안의 숙주를 저지한다.

결국 사안이 부활하여 증기도시에 광기가 퍼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추위에 모험단과 사안의 숙주 모두가 얼어붙어 사망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2 07:30:33에 나무위키 심연의 부름 II/스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스프링 핸드[2] 스프링 핸드가 증기소년으로 거듭났다.[정체] 사안의 숙주[3] 사안의 숙주[4] 펫 식인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