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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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진

남성연대는 하나밖에 없어서 속상한가요?

씨발 이 팬질 관둬도 내가 내 판단에 의해 관둔다구 알았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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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심리학자. 상담가.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심영섭 아트테라피 대표.

1967년생으로 본명은 김수지인데 '심영섭'이라는 이름은 영화 평론상 수상 당시 그녀가 스스로 지은 것으로서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서강대학교 생물학과[1]#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백병원 신경정신과 등에서 공부했다. 영화광 부모를 둔 덕에 운명적으로 생후 1개월 때부터 지금껏 대략 만 편 정도의 영화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이름을 '심리학과 영화를 섭렵했다'고 개명하는 것이나 생후 1개월 때부터 지금까지 만 편의 영화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자신을 과장하고 부풀리는 과대망상에 빠져 있는 연극성 성격장애의 전형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2. 영화평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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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씨네21' 평론상을 수상한 이래, 김기덕, 박찬욱, 홍상수 등 다양한 감독들에 관한 논란이 담긴 영화 평론을 수없이 썼다. 특히 김기덕에 대해서 아주 심한 독설을 많이 날렸으며, 우리나라 영화평론가들 가운데 듀나와 함께 가장 극렬한 김기덕 안티로 알려져 있다. 영화 자체에 대해서 평한다기보다 감독의 전작과 연관지어서 감독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갖고서 영화평을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김기덕이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을 때 "이젠 평화로와 지시겠지요. 악어로 시작해 발목 잘린 새가 되었고. 마침내 빈집을 거쳐 그토록 원하던 구원의 날개를 찾으신 김기덕 감독님. 황금사자의 포효가 당신의 영혼에 영혼 안 치유의 샘물을 길어 넣기를"#이라고 언급한 뒤 "누구는 김기덕 저격수란다. 수 많은 감독에 대한 글을 썼는데도 특정 감독과 연관시켜 한 개인의 정체성을 재단하는 것은 폭력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심영섭과 같은 페미 성향의 영화평론가 황진미 역시 사석에서 심영섭에 대해 '김기덕 저격수'라 지칭했던 사실[2]을 지적하자, 이는 허문영이 처음 사용한 말로, '일종의 자학적 마음이 들어가 있었지만 현재 심리상담사로 일하면서 그런 표현은 자신을 분열화 시킨다'고 반박했다. 이불킥 꽤나 했을 듯

애초에 김기덕의 황금사자상 수상에 대한 축하 발언 자체도 비판의 여지가 있었다. 언뜻 보아서는 김기덕의 전작을 언급하며 수상을 축하하는 것 같으나, 곰곰히 따져 보면 '김기덕의 영혼은 치료가 필요하며, 황금사자상을 받았으니 그 기쁨으로 치료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김기덕을 '치유가 필요한 사람'으로 단정지은 것이다. 이는 단순한 평론가의 평론으로 볼 일이 아니다. 게다가 심영섭이 아트테라피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일종의 심리치료사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타인을 치료 대상으로 낙인찍는 폭력적인 발언이자 직업 윤리에 극도로 어긋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심리학 지식을 앞세워서 다른 사람을 함부로 정신질환자로 규정하고 인신 공격을 일삼는건 심리치료사로서 해서는 안될 행위다.

3. 심리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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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쳤으며, 심리학, 영화, 예술, 인문학을 접목한 예술 치료와 기업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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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폭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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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자신이 경영하는 영화 상담 치료센터 사무실에서 직원 오아무개(30)씨가 업무 처리를 잘못해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며 오씨의 등 부위를 여러 차례 구타했다. 그 이유로 약식기소되어, 7월 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부에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심씨가 오씨와 합의했다고 주장하나 문건만으로는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심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4.2. 페미나치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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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TVN의 쿨까당에서 성재기와 '남성역차별금지법 -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토론에 참여했으며, 성재기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여성단체는 500여개이다'라고 지적하자 "남성연대는 하나밖에 없어서 속상한가요?"라는 비아냥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발언은 당연히 논리학적 오류로 토론에서 나올 표현이 아니었으며, 이외에도 방송분량 내내 정상적인 토론과는 거리가 먼, 인신공격과 논리적 오류로 점철된, 비꼬는 태도를 유지하기도 했다.기사

이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논리로 전혀 반박은 못한다 성재기는 남녀 임금격차가 난다면 기업은 여성을 쓰면 똑같은 능률성을 유지하면서 여자한테 돈은 적게들여서 기업이 이익이 꽁으로 생긴다는 부분을 얘기하면서 기업이 남성을 더많이 쓰는 이유자체가 사실상 남녀간의 일적인 능률성에서 남자가 더 뛰어나다고 주장했지만 심영섭은 웃기만 웃고 남을 비꼬기만 하면서 초등학생보다 못한 수준을 보여준다

메갈리아, 워마드를 지지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트위터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대선후보가 유리천장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같은 사람한테도 대선에서 졌다는 글을 남겼다 없었던 유리갖고 한번깨지면 와장창 깨집니다라는 글까지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패인이 유리천장때문이 아니란 것은 개표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오히려 힐러리 후보 본인의 안일함과 오만함이 자초한 일.[3][4] 전미 언론사들의 편향적인 보도와 전직 대통령과 기업들에게 도움받는, 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참패를 당했다는것은 유리천장때문이라고 보기 힘들다. 자세한것은 이 항목 참조.

영화 걸캅스의 영혼보내기 관련해서 "여성영화에 대한 지지이든, 기존 제한 상영에 대한 지지이든간에 이것은 적극적인 관객들의 의사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관객수 조작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 운동의 일환이라고 보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과연 조작이라는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영화를 페미니즘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것인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링크

4.3. 성범죄 관련 이중잣대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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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5] 박유천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는 심영섭은 그의 성폭행 고소 사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트위터 글을 남긴 바 있다.

가해자로 확정 되기전까지 어떤 사람도 무죄추정으로 보호 받는 겁니다. 기다려 주세요. 기도하고. 혐의가 있다 없다 뭔가를 주장 할 수록 이 사건의 파장만 커질 뿐이에요. 기다려 보면 그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나는 이번 사건을 6002 bloody monday (박유천 피의 월요일 ) 사건이라 부르겠다. 왜냐면 현 시점에서 적어도 박유천은 성폭행과 무관하므로. 이 사건은 인권 문제도 포함한다. 언론이여 잊지말길. 당신을 포함 그 누구의 인생도 소중하다.

이것만 보면 무죄추정의 원칙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태도이나, 정작 심영섭 본인이 윤창중 사건에서 기자회견 당시 무죄추정의 원칙과 극단적으로 떨어진 발언을 한 바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심영섭의 트위터 글은 다음과 같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여자 인턴을 가이드로 지칭해 그녀의 사회적 격을 떨어뜨리고 그녀의 무능함을 부각해 성추행 신고를 개인적 앙심으로 보이게 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의 죄질과는 무관하게, 기자회견 당시는 판결 전이므로, 심영섭 본인의 의견에 따르면,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사안이나,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사람에 따라 무죄추정의 원칙을 달리 적용한다'는 비판을 받는 사안. 윤창중이 죄를 지었건 아니건 그것과는 관계가 없다. 단지 판결 전이라면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심영섭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하였다.

윤창중 박유천을 비교하며 내게 악플 다는 인간들아. 내가 윤창중 서포터냐? 그리고 윤창중은 그때 팬티 안 입고 방밖으로 나온거 다 밝혀졌어. 남이 아닌 나한테 일어난 것처럼 느껴져야 팬인거야. 씨발 이 팬질 관둬도 내가 내 판단에 의해 관둔다구 알았냐#

• 윤창중 박유천을 비교하며 내게 악플 다는 인간들아 : 대다수의 비판은 심영섭 본인이 윤창중과 박유천에게 각각 다른 잣대를 들이대 무죄추정의 원칙을 기만했다는 지점에 집중되어 있다. 아무도 윤창중과 박유천을 비교하지 않았다.
• 내가 윤창중 서포터냐? : 역시 비판은 심영섭 본인이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이지, 박유천의 서포터(팬)이기 때문이 아니다. 덕질을 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이중잣대가 문제일 뿐.
• 그리고 윤창중은 그때 팬티 안 입고 방밖으로 나온거 다 밝혀졌어 : 무죄추정의 원칙 참조.
• 남이 아닌 나한테 일어난 것처럼 느껴져야 팬인거야 : 아무도 심영섭에게 박유천 팬(혹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서포터)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 씨발 이 팬질 관둬도 내가 내 판단에 의해 관둔다구 알았냐 : 심영섭이 박유천 팬인 게 문제인가? 이중잣대가 문제일 뿐이다.

즉 간단히 정리하면, 대다수의 비판은 심영섭 본인이 윤창중 사건때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판결 이전에 유죄로 단정짓고 비판을 했으나, 박유천 사건 때는 이중잣대를 보이며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먹였다는 데 있으나, 이에 대한 심영섭의 반응은 '씨발 이 팬질 관둬도 내가 내 판단에 의해 관둔다구 알았냐', 즉 비판하는 사람들이 마치 '심영섭이 박유천 팬인 것이 문제인 것처럼 공격한다'고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특히 심영섭 본인의 표현을 빌면 '남이 아닌 나한테 일어난 것처럼 느껴져야 팬'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나 혹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그외의 사람들은 마음대로 대하겠다는 선언으로 볼 여지도 있다. 참고로 심영섭의 직업은 심리치료사다.

이중잣대적인 박유천 옹호와 관련하여, 과거 박유천이 신인상을 받았던 영화제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바로 심영섭 본인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