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서함/귀희급 및 호위요새/항공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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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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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초기에 나왔던 함종. 뚜렷하게 항공전함의 특징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공격방식이 매우 흡사해서 항공전함으로 분류. 함급을 넘어 네이비 필드의 변세(변태 이세)처럼 포격전, 뇌격전, 항공전에 모두 참여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남방서전희를 제외하면 다 어중간한 녀석들이라 요즘 나오는 특화형 심해서함에 비하면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다. 남방서전희 이후 이런 형식의 전투방식을 보여주는 귀/희급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지만,[1] 대신 5-5에서 더욱 강화된 전함 레급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심해연합함대가 등장하면서 보스들이 항공전함인 경우가 다시 생겨났다.

2. 종류별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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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장갑공모귀 · 장갑공모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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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이벤트 E-4해역에서 등장. 통상해역에서는 4-4와 5-2 보스전, 5-4의 통상전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참 뜬금없게도 레벨 40미만 MI작전 E-3에서 보스방에서 장갑항모귀가 등장한다(!). 항모서귀보다야 약하지만 귀급을 2척 상대해야하는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이후 2014년 가을 이벤트 E-4해역 최종패턴에서 장갑항모희 2척이 오급改 대신 등장하여 최종패턴인데도 오히려 난이도를 낮춰주기도 했으며 덕분에 E-4의 모델이 쇼카쿠와 장갑항모 타이호가 격침된 필리핀 해 해전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전투 방식은 항공전함이지만 장갑항모라는 명칭, 동양함대가 언급되는 서방 해역의 마지막 정규 해역인 4-4 보스라는 점으로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게임 속에서 맡는 역할도 딱 동양함대 항공모함 포지션. 서방 해역을 다룬 15년 봄 이벤트 E-2의 보스로 등장하고, 여름 E-5에서도 도중에 등장하는 등 서방 해역 관련 작전에서 잊을 만 하면 등장한다. 정작 서방 해역 EO인 4-5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항공모함을 항모로 줄여서 읽는 만큼, 장갑항모귀/희로 표기하기도 한다.

귀/희급 심해서함 중 유일하게 보이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2.2. 박지서귀 · 박지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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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노미즈 이오리. 2013년 봄 이벤트에 첫 등장. 박지서귀는 당시 E-3 해역의 보스로, 격파하면 쇼카쿠를 입수할 수 있었다. 참고로 쇼카쿠와 성우가 동일. 박지서희는 최종해역인 E-4의 보스. 박지서귀/박지서희 둘다 이후 가을 이벤트에서도 재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이벤트는 물론 통상해역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칸코레 아케이드 최초의 기간한정 해역의 E-4 보스로 재등장했으며, 처음에는 박지서귀로 나오지만, 해역 게이지 감소에 따라 박지서희로 바뀐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출현 사례를 보아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1라운드 보스로 책정된 듯.

모티브는 쇼카쿠라는 설이 있었으나 박지(泊地)라는 이름등을 보아 어떤 정박지를 형상화한 적으로 보인다. 추측으로는 태평양 전쟁의 시발점으로 보는 진주만 공습의 진주만 기지. 해당 이벤트의 제목과 최초의 이벤트라는 점에서 진주만 공습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고, 애니메이션 1화에서 실제 진주만 공습에 사용된 나무 구조물을 장착한 특수어뢰로 박지서희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아 진주만 기지를 묘사한 것이 확실하다. 초기에는 육상기지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보스같은 느낌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타입도 육상기지 타입이 아니라 전함타입 즉, 육상기지의 프로토타입 . 진주만 공습을 요즘 다뤘다면 육상기지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강화형인 박지수귀는 제대로 육상기지로 등장하며, 쇼카쿠로 보이는 것은 뒤에 나올 공모수귀가 계승했고 진주만 기지 컨셉은 중추서희가 계승했다.

애니메이션에선 PV를 통해 보스급 심해서함 중 최초로 출연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본편 1화에서 박지서희의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아무래도 캐릭터 및 세계관 소개의 프롤로그에 가까운 1화인 만큼 광탈했다(...).

2.3. 남방서귀 · 남방서전귀 · 남방서전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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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이벤트 해역의 보스들로 등장.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이벤트 최종보스인 남방서전희를 쓰러뜨리면 야마토를 입수할 수 있었다. 남방서전희의 경우 이 야마토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캐릭터라고 한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군데군데가 닮았음을 알 수 있다.[2] 성우 또한 야마토와 동일인물. 통상해역에서는 남방서전귀가 5-2 보스, 남방서전희가 5-3 보스방 수반함[3]으로 등장하며, 통상해역에서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의외로 명중률이 낮게 조정되어 있는지 저 무식한 화력에 비해 의외로 큰 위협이 못된다. 오히려 화력보단 야간 컷인조차 튕겨낼 정도의 무시무시한 내구와 장갑으로 수송 와급 엘리트를 보호하여 보스 게이지를 까는 걸 방해하는 것과 루트 고정 특성상 항모를 데려오기 힘든 편성 때문에 제공권을 가져가는게 성가시다. 화력에 있어선 옆에서 주간 연격으로 맹공을 퍼부어대는 전함 타급 flagship이 더 무서울 지경. 5-5의 최종형태에서도 등장하지만 여기서도 딜링에선 도중에 나오는 전함 레급 elite나 기함인 항모 오급 改 flagship이 더 무섭다. 하지만 그래도 몸빵 역할은 여전히 탁월하고, 명중률이 낮을 뿐 화력도 전함을 일격에 중대파시키는 화력인지라 기함 저격을 방해하는 장벽으로 악명은 자자한 편.
재미있는 점이라면 남방서전귀는 상당한 내구력에 반해 장갑은 꼴랑 10밖에 안 되는 물장갑이라는 점. 남방서귀와 남방서전희의 장갑과 비교해보면 원래 장갑은 100으로 추측되나 제작진에서 데이터 입력 중에 낸 오타(...)인지 버그인지는 몰라도 현재까지도 10인채로 유지중이다.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나, 기다란 트윈테일에 남방서귀의 경우 가죽 자켓같은 상의를 입고 있고, 남방서전희는 노출도가 높아서 은근히 숨은 팬들이 있는 편.

2.4. 심해쌍자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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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이벤트 빛작전 E-3해역의 보스. 성우는 이마무라 아야카.

모티브는 순잠갑형 개2 잠수함에 속한 두 잠수함으로 각각 왼쪽이 이13 오른쪽이 이14이다. 특이하게도 모티브는 잠수항모이지만 장비구성과 판정은 항공전함으로 되어있다.

게이지가 클리어 가능한 상태까지 줄어들면 캡이 발동하는데 이 상태에선 격침시키면 첫 굉침에서 하얀 쪽이 쓰러지고 검은 쪽이 분노하는 괴-상태로 바뀐다.[5] 이를 또 한번 격침시켜야 해역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때문에 기믹을 발동시켜 보스전 진입시 괴-상태로 고정시켜야 하는데 역대 보스중에선 최초로 괴-상태로 만드는데 단순 기믹이 아닌 퀘스트 클리어를 요구하며 클리어시[6] 괴-상태로 고정된다.

항공전함 판정임에도 독특하게 심해잠수 게다바키라는 독특하게 생긴 심해함재기로 공격해오는데 공격 당하는 족족 몸빵이 좋은 칸무스마저 대파시켜버린다. 이 함재기의 스팩을 찾아보면 무시무시하기 그지없지만 앞서 서술한 대로 수반함이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라 그렇지 심해쌍자서희의 화력과 명중률은 흉악한 수준이다.

여담으로 괴-상태를 보면 칸무스쪽이 악역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괴-상태 보스전 시작시 보이스도 두 목소리에서 한 목소리로 줄어들며, 대사도 "용서 못해......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이고 피탄시 대사는 쓰러진 하얀 쪽에게 하는듯한 "아아...정신차려!"라서 찝찝하기 짝이 없다.

2.5. 북방수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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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이벤트인 '출격! 북동방면 제5함대' 최종해역인 E-5 보스. 모티브는 당연히 소련 전함 강구트.
풀네임은 전함 - 북방심해수희. 통상일러에서 쓰고 있는 길쭉한 모자가 인상적으로 그로 인해 메텔서희로 불린다. 방어력 약화 기믹을 달성하면 모자가 벗겨지고 일러스트가 다리를 살짝 벌리는 포즈로 변경되는데 이로 인해 보픈서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의상이 C스트링과 니플밴드의 조합처럼 보여서 치녀기믹을 담당하는 등 영 대우가 좋지 않다.

2.6. 전함불(프랑스)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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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이벤트의 E-4 해역 보스. 모티브는 당연히 리슐리외다. 갑 난이도 막트 기준 270이라는 이벤트 중반보스인데도 웬만한 이벤트의 최종해역 보스와 맞먹는 매우 높은 장갑 때문에, 난수에 따라서는 야간전에 어뢰컷인도 도탄시키는 등, 많은 유저들이 E-5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수문장 역할을 맡았다. 특히 착임한지 얼마 안된 신임 제독들에겐 기지항공대 E-5 리코리스 서희보다 더한 이벤트 통곡의 벽 수준으로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제독조차 갑난이도를 공략하다 파산하는 등 전단해역 보스에 어울리지 않는 난이도를 자랑했었다. 리코리스 서희가 기지항공대 후단작전에 나왔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전단작전에서 유래없는 난이도로 제독들을 괴롭힌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2.7. 구주(유럽)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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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이벤트의 최종해역 E-7의 보스. 모티브는 HMS 아크로열. 그 전설의 방공서희 이후로 최강의 떡장갑을 가지고나온 데다가, 방공서희 때와 달리 이번 해역의 기믹에는 방어력 감소가 없었던 관계로 온갖 보정에 양상보급, 기지항공대, 지원함대, 여신부활까지 총동원해서 화력을 높여도 운빨로 낮은 장갑난수가 연속해서 터지거나, 야간전에서 컷인이 크리티컬이 나지 않으면 사실상 격파가 불가능했었다. 기믹이 전부 적용된 상태로 비교하면 역대 최강의 보스이다. 심지어 갑종훈장 10개를 모은 초 베테랑 제독들조차 돌파하지 못해 접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면 모든 역대 이벤트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보스라 할만하다. SN작전과 기지항공대 최종해역 갑난이도도 이 정도로 괴랄한 난이도는 아니었다.

여담으로 들고있는 석궁의 양 옆이 잘 안보여서, 구주서희 자체의 강력함과 더불어 엑스칼리버를 들고있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었다.

2.8. 해협야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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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을이벤트 E-4 첫 번째 보스. 모티브는 수리가오 해전에서 가라앉은 후소와 야마시로 자매이다.

2.9. 방공매호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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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을이벤트 E-4 최종보스. 모티브는 스즈츠키. 매호희의 매(埋)는 매립하다는 뜻으로 모티브인 스즈츠키가 종전 후 후유츠키,유기리와 같이묶여 시멘트를 채워넣어 현재의 키타큐슈의 한 항만의 방파제로 쓰이고 있기때문. 그래서인지 방공매호희의 일러또한 머리부분에 시멘트가 뒤덮힌듯한 형상을 하고있다. 구축함이 모티브지만 분류는 항공전함으로, 함재기가 없기 때문에 대잠 공격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