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사노칸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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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신화의 보물[편집]
십종신보
十種神宝
십종신보(十種神宝)라 쓰고 일본어로 토쿠사노칸다카라(とくさのかんだから)라고 읽기도 하고, 천새서보십종(天璽瑞宝十種)[1] 이라고 쓰고 아마츠시루시 미즈타카라 토쿠사(あまつしるし・みずたから・とくさ)라고 읽기도 한다.
아마테라스의 명령으로, 아메노이와후네(아마노이와후네天磐船)를 타고 내려온 모노노베(物部) 성씨의 조상신이자 고대의 주술을 담당하는 신 니기하야히(饒速日命)가 모노노베우지(物部氏)에게 내린 열 가지 신보.
거울 2좌, 검 1자루, 옥 4개, 히레[2] 3개까지 총 10개이다. 이중 거울은 삼종신기 중 거울 야타노카가미와 대응하고, 검은 쿠사나기의 검, 구슬은 야사카니노마가타마와 대응한다는 설도 있다.
십종신보에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 유실되어 행방을 알 수 없다.
2. 대중매체에서[편집]
2.1.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십종신보[편집]
KOF 시리즈 정규작이 아닌 외전에 한해 추가된 설정.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시라누이 마이, 킹이 십종신보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에서는 삼신기를 뒤에서 지키는 가문이다. 쿠로사키 미우와 카가미 준은 작품 내에서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오리와 같은 팀을 맺고 등장하는걸로 보아 구슬 4종중 하나씩을 수호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바나 모에 - 야츠카노츠루기 / 팔악검
- 오오가미 레이지 - 헤츠카가미 / 변진경
- 아모우 시노부 - 마카루카헤시노타마 / 사반옥
- 쿠로사키 미우 - 치가에시노타마 / 도반옥
- 카가미 준 - 이쿠타마/생옥
2.2. 기타 십종신보[편집]
- 게임 《여신전생 시리즈》에는 치카헤시노타마가 부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게임 《Fate/EXTRA》에 나오는 캐스터의 보구인 스이텐닛코아마테라스야노시즈이시는 이 십종신보의 원형(오리지널)이다.
- 만화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는 이시코리도메노 미코토가 만든, 호츠마국의 왕을 선택한다고 여겨지는 신물로 등장한다. 스미츠 요시타카는 십종신보 중 하나인 이쿠타마(자기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를 소유하고 있다.
-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쿠쿠루의 탑승 기체 마가루가의 무장에는 이 십종신보의 이름들이 쓰이고 있다.
- 유희왕의 카드군 무사신에서 야수전사족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야수족/비행야수족 몬스터인 무사신기들 중 대부분이 토쿠사노칸다카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나머지 일부는 미쿠사노카무다카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후엔 십종신보 그 자체를 모티브로 한 토쿠사노신쿄진이라는 카드 또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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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의 도장(天璽)이자, 상서로운 보배(瑞寶) 열 종류(十種)라는 뜻이다.[2] 여성이 목에 걸어 묶지 않고 좌우로 같은 길이로 앞으로 늘어뜨리는 스카프 모양의 천.
그림의 여성이 어깨에 걸쳐 늘어뜨린 하얀색 천이다.[3] 지금은 뱀을 딱히 벌레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뱀도 벌레로 여겼다.
그림의 여성이 어깨에 걸쳐 늘어뜨린 하얀색 천이다.[3] 지금은 뱀을 딱히 벌레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뱀도 벌레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