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동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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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의 한 노선으로 노선색은 보라색이다.[4] MRT 동북선(North East Line)은 싱가포르 남부 하버프론트 역에서 동북부에 있는 풍골역까지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SBS Transit가 운영하는 지하철이다.[5]
이 노선은 세계 최초로 지하철 부분에서 전 구간 무인운전을 실시하였다. 이후 무인운전은 싱가포르 MRT 2기 전체로 확대되었다.
역 안내 방송이 영어로만 나오는 다른 노선과는 달리 동북선은 영어, 표준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가 순서대로 모두 나온다. 다른 싱가포르 MRT 노선들이 모두 제3궤조집전식을 채용하는 가운데, 혼자서 가공전차선을 채용한 노선이기도 하다. 대신 역 구내에서의 안내방송은 없는데 이것은 어차피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다.
차이나타운, 클락키, 리틀 인디아, 하버프론트 등 알짜배기 지역들을 모두 지나간다. 이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차이나타운은 동서선 우트램 파크와 탄종파가 역에서 짤없이 오래 걸어야 했고, 리틀 인디아도 동서선 부기스와 남북선 도비고트에서 버스로 환승해야 했으며 하버프론트와 클락키는 짤없이 버스로 가야 했으나 이 노선이 개통되자 지하철이 모두 닿아 편리해졌다.
1984년경에 풍골과 잘란 카유 지역을 가는 노선이 거론될 때 계획되었다.
원래는 세랑군 에서 풍골은 지상 고가구간으로 개통될 예정이었는데 결국에는 지하화돼서 개통되었다.
결국, 잘란 카유 지선 역시 개통되지 못했으며 플라우 우빈과 플라우 테콩 구간 역시 백지화되었다. 다만 개통되었더라도 플라우 우빈만 민간인이 갈 수 있었을 것이고 풀라우 테콩은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으로 싱가포르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만 갈 수 있는 곳이었을 것이다.[6] 플라우 우빈 구간은 아마도 자연 관광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이었을 거다.
원래 1990년대 중~후반에 완공되어야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2003년에 개통했다. 또한 시내와 세랑군 로드 부분이 먼저 개통하고 위쪽의 호우강, 부앙콕, 풍골 구간은 나중에 개통하는 식이었으나 결국 2003년에 전 구간이 일괄 개통되었다.
2020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0,852명 정도다.[7]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지하철 사각지대이던 곳들을 모두 뚫어주는 아주 편리한 노선이라 인기가 많다. 특히, 싱가포르의 서북쪽 끝과 동남쪽 끝은 이 노선 하나만이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2. 차량[편집]
3. 노선[편집]
4. 연장 계획[편집]
2013년 7월에 북쪽 방향으로 풍골 역에서 풍골 북부의 풍골해변역 까지의 연장이 발표되었다. 완공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있다.
5. 주행 영상[편집]
[1] 역수가 MRT 중에서는 적다.[2] 카테너리가선[3] 원래는 호우강 역 부터 지상구간으로 지으려 했다.[A] 우들리, 부앙콕 제외[4] 3호선[5] 한국의 SBS와는 무관하다. 1970년대쯤부터 Singapore Bus Service의 약자인 SBS로 알려졌으니 이쪽이 더 오래된 듯 하다.[6] 왜냐하면 테콩 섬 전체가 싱가포르군이 통제하는 군사기지로 여기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소가 있어서이다. 사관후보생 양성학교와 부사관후보생 양성학교도 여기에 있다. 플라우 테콩 구간을 계획한 목적이 플라우 테콩에서 근무하는 군인 및 군무원의 출퇴근과 훈련소에 입소하는 훈련병들의 수송을 위한 것이었다.[7]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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