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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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wat/what): 한국어의 '~잖아 뭐'처럼, 상대의 잘못이나 책임을 따지거나 과거 사건을 상기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표준중국어의 4성처럼 발음한다.
  • 마(mah): '당연한 거 아냐?' 혹은 '뻔하지'의 느낌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소 무례한 느낌을 준다. 영어 duh와 느낌이 비슷하다. 어원은 嘛. 표준중국어의 2성처럼 발음한다.
  • 라(lah): 아무 의미 없는 추임새. ex): Ok lah.
  • 로(loh/lor): '뭐 어쩌겠어'에 해당하는 뜻으로, 당연히 일어날 나쁜 결과를 예측해서 말하거나, 누군가의 말에 마지못해 동의하거나 할 때 쓰인다. 어원은 囖/咯. 표준중국어의 2성처럼 발음한다.
  • 호(hor/horh): 상대의 주의를 끌거나 동의를 구할 때 쓰는 표현으로, 영어의 huh와 기능이 약간 비슷하다. 어원은 . 표준중국어의 3성처럼 발음한다.
  • 아(ar/arh/ah): 문장 중간이나 끝에 추임새처럼 붙는다. 성조에 따라 다양한 뜻으로 쓰인다. 표준중국어의 3성처럼 발음하면 '아 진짜'처럼 짜증내는 표현이 되고, 2성처럼 발음하면 '진짜 왜 그런대'처럼 답을 기대하지 않고 따지는 의문문(rhetorical question)이 되며, 1성처럼 발음하면 그냥 순수하게 답변을 기대하고 물어보는 의문문이 된다.
  • 하(har/hah): '아니 뭐야?'와 비슷한 느낌으로 놀라워하는 감탄사다. 영어 huh나 호키엔어 唅에서 왔다고 한다. 표준중국어의 3성처럼 발음한다.
  • 메(meh): '확실하겠지?'처럼 의심이 섞인 의문문을 만들 때 쓰인다. 광동어 咩에서 왔다. 표준중국어의 2성처럼 발음한다.
  • 레(leh): 확실하지 않을 때 "Not sure leh."와 같이 활용 된다.
  • 샤(sia): 말레이인 젊은 세대에서 자주 쓰는 추임새다. 질투나 강조의 뉘앙스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