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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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ingleton.jpg

The Singleton

1. 개요
2. 상세
3. 제품 라인업
3.1. 글렌오드
3.2. 글렌듈란
3.3. 더프타운
3.4. 오크로이스크


1. 개요[편집]


디아지오 소속 몰트 위스키 증류소 제품을 한데 모아서 그 라인업 자체를 브랜드화한 마케팅 중 하나, 혹은 그 제품이다.[1]

2. 상세[편집]


이름답게 전량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판매 지역별로 각각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제품으로 팔고 있는데, 디아지오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는 그 지역의 대략적인 취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들과 마찬가지로 12-15-18년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매년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 등이 풀리기도 한다.[2] 아래 4개 증류소의 독립병입자 제품도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찾아볼 수 있기는 하다.

2010년대 싱글 몰트 열풍에 따라 디아지오에서 밀어주고 있는 시리즈로, 오래된 시리즈가 아니지만 디아지오의 넓은 공급망과 자금력 덕분에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판매량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3] 디아지오의 다른 유명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 워커탈리스커 등과 함께 명절 때 패키지로 판매되기도 한다. 안톤버그 초콜릿으로도 나왔다.

3. 제품 라인업[편집]



3.1. 글렌오드[편집]


정식 명칭은 Singleton Of Glen Ord
하이랜드 지역의 글렌오드 증류소 원액을 제품화한 것이다. 2010년대 후반까지 한국에 수입되던 싱글톤이 바로 이것이며, 한국 외에도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에 판매된다.

이게 수입되던 시절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다소 무리하다시피 할 정도로 밀어주었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에 반해 마니아들 사이에서의 평가나 판매량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이전에도 생수를 좀 섞어서 먹으라고 줄기차게 주장하긴 했지만) 크고 둥근 얼음으로 온더락을 해서 마시는 "싱글볼" 서브[4]를 미는가 하면, 기존 라인업인 12년/18년 제품만으로는 재미를 못봤는지 15년 제품을 새로 들여와서 밀고 있는 중이다. 수입사인 디아지오 코리아에선 싱글톤의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긴 했다. 위의 사건은 2010면대 초반 국내에 싱글 몰트 위스키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대다수였기에 그러한 소비자들에게 맞춘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으나, 국내에 싱글 몰트 위스키 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싱글톤 글렌오드는 저변을 넓히기 힘들었다.

싱글톤 글렌오드가 받았던 악평의 주요 원인은 싱글 몰트 위스키라기에는 향미가 지나치게 밍밍했다는 것으로, 그 때문에 싱글톤 시리즈 전체에 적용되는 '밍밍톤'이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다. 제조공정 중 버번/셰리 캐스크 숙성액을 각각 절반씩 섞는다는 걸 내세우고 있으나 어지간한 몰트 위스키 증류소들은 향과 맛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거진 다 이렇게 해서 제품을 생산하니 뭐 특별한 건 아니다.[5]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맛의 조화"라고 내세우는 마케팅 문구에서 알 수 있겠지만, 제품 평가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기존에 블렌디드 위스키만 마셨던 일반 소비자들한테는 몰트 위스키의 강한 흔적이 거슬리는 반면, 싱글 몰트를 소비해왔던 동호인들한테는 싱글 몰트 치고는 몰개성적이고 평이한 느낌에 그다지 어필이 되지 않는 점이 있다.[6] 더군다나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나름 저렴하게 들여왔다지만 몰트 위스키의 한계로 인해 가격도 12년 블렌디드 위스키와 유명 12년 싱글 몰트 위스키들의 사이로, 단순 호기심으로 사 볼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7] 물론 취향에 맞아서 계속 사 마시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소수에 불과했고, 밍밍톤의 악명은 싱글톤을 체험해볼 신규 유입마저 차단했다. 디아지오 코리아 측에서는 계속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라며 홍보를 했다.

글렌오드 증류소의 원액은 조니 워커를 비롯하여 여러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기도 한다.

3.2. 글렌듈란[편집]


정식 명칭은 Singleton Of Glendullan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글렌듈란 증류소 원액을 제품화한 것이다. 유럽 지역 판매용이며, 한국에는 들어온 적이 없어 국내에서 구경하기는 힘들다.

글렌듈란 증류소의 원액은 올드 파를 비롯하여 여러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기도 한다.

3.3. 더프타운[편집]


정식 명칭은 Singleton Of Dufftown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 증류소 원액을 제품화한 것이다. 원래 미주 지역 판매용이었으나 원래 한국에 들어오던 글렌오드가 국내에서 평가와 판매량 모두 꽝이었기에 2021년부터는 더프타운 제품들이 글렌오드를 대체하여 한국에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디아지오 코리아에서는 IWSC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탄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형마트에 있는 싱글톤은 거의 더프타운 것이며, 싱글톤 글렌오드는 이제 주류 전문 상가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다. 12년과 15년 숙성 제품이 주로 판매되며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8년의 경우 12년과 15년보다는 드물지만 싱글 몰트 18년치고 찾아보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파일:whiskyflavourmap.jpg
가장 흔한 12년의 경우 가격은 7만 원대이며 위 표에서 보이듯 향미가 풍부한 편이면서도 피트요오드가 주는 스모키함의 밸런스 역시 적절한 편이다. 15년은 9만 원대, 18년은 10만 원대 초중반으로 여전히 숙성 연수 대비 저렴한 편이다. 디아지오의 저력(+국내에서의 저조한 인기) 덕분에 싱글 몰트 위스키들이 다 같이 손잡고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8] 마셔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제 밍밍톤의 악명을 벗을 때가 되었다는 평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뭔가 특출난 개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괜찮고 여러 가지의 향을 지니고 있어 입문자에게 적합하며 매력을 느끼고 계속 사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과일 향이 강하며 맛은 12-15-18년이 비슷한 계열로 고숙성으로 갈수록 향미가 깊어진다. 밍밍톤의 악명이 여전히 사람들로 하여금 싱글톤의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싱글톤 더프타운이 궁금하다면 명절 할인을 노리거나 시장의 주류 전문 상가에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적다 뿐이지 시장에 풀린 물량 자체는 많다.

더프타운 증류소의 원액은 조니 워커, 듀어스, 벨즈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기도 한다.

3.4. 오크로이스크[편집]


정식 명칭은 Singleton Of Auchroisk
2000년대 초반까지 싱글톤 브랜드명을 쓰고 있다가, 위 3개 제품이 싱글톤 라인업으로 새로 정리되어 마케팅에 나서면서 기존에 쓰던 싱글톤 이름을 내놓게 된 것이다. 현재는 사실상 오크로이스크 자체로 봐도 무방하다. 글렌듈란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는 구경하기 어렵다.

오크로이스크 증류소의 원액은 J&B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기도 하며, 플로라&파우나 시리즈로 풀리기도 한다. 이외에 조니 워커 블루 라벨 포트 던다스 한정판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증류소답게 디아지오에서 여러 곳에 끼워서 내보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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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톤 외에 이러한 판매방식 중 흔히 알려져있는 것으로는 13개 증류소 제품을 모은 "클래식 몰트" 시리즈가 있다. 차이점이라면 클래식 몰트 쪽은 '싱글톤'과 같은 별개의 브랜드명을 만들지 않고 각각의 증류소 이름이 제품명으로 계승되었다는 점이 있다.[2] 스페셜 릴리즈로는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더프타운 제품 말고도 다른 증류소의 제품이 들어오기도 한다. 2021년의 글렌듈란 19년이나 2022년의 글렌오드 15년 등이 스페셜 릴리즈로 풀렸으며, 이외에 한정판으로 글렌오드 39년 등이 소량 수입되기도 했다.[3] 2021년 기준 글렌피딕-글렌리벳-맥켈란-글렌모렌지-싱글톤 순이다. 싱글톤을 단일 브랜드로 보지 않는다면 발베니가 5위이다.[4] 일반 각얼음보다 녹는 속도가 더뎌서 위스키의 맛을 최대한 유지한다곤 하나 기본적으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은 풍미가 강점인 싱글 몰트의 매력을 희석시키는 것이다.[5] 원래 싱글 몰트 위스키는 숙성 기간 내내 셰리 캐스크를 사용했지만 셰리 캐스크의 공급이 끊긴 이후 스트레이트 버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버번 캐스크를 사용하게 돠었다. 이후 2010년대 즈음 마지막 수 개월 동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치는 셰리 캐스크 피니싱이 유행하게 되며, 셰리 열풍으로 인해 셰리 오크통을 위해 저가 셰리를 생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떻게 보면 싱글 몰트의 부족한 대중성을 셰리의 달콤한 향미를 통해 보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다.[6] 물론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수요층을 노린 것일수도 있겠으나, 그러기엔 한국 위스키 시장부터가 파이가 작다. 한국 위스키의 절대 다수는 여전히 유흥업소나 회식 때의 폭탄주 제조용으로 사용되며, 위스키의 질을 따지는 사람들이 구입하는 위스키의 양은 매우 소수이다.[7] 싱글톤 글렌오드가 주로 팔리던 2010년대 초중반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들이 전반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저렴했다. 지금 가격이 미쳐돌아가는데다 품귀현상까지 심한 맥켈란 12년 셰리 캐스크는 7만 원대에 품질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고, 글렌피딕글렌리벳 12년 역시 지금보다 수만 원 정도 저렴했다. 15년이나 18년과 같은 상위 라인업 역시 싱글톤이 크게 가성비를 내게울 수준이 아니었다. 아직도 가성비 싱글 몰트이자 디아지오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탈리스커 10년도 이 때는 5만 원 수준으로 그야말로 가성비 깡패였고 2020년대 악명높은 국내 가격 상승률로 유명한 발베니는 가격 폭등 직전보다도 확연히 저렴했다.
당연하지만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들도 현재보다 물량은 적었고 구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가격은 위의 유명 브랜드들 이상으로 현재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했다. 싱글톤 글렌오드가 가성비를 무기로 블렌디드 위스키와 싱글 몰트 위스키 사이를 파고들기에는 그 사이가 너무 좁았던 것이다.
[8] 위의 글렌오드 문단에서는 3대 메이저 싱글 몰트는 물론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들과 비교해도 가격 면에서의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해 놓았으나 가격 상승이 계속 누적되어 2020년대 초반 시점에서는 가격 차이가 꽤나 크게 벌어졌다. 예시로 글렌피딕/글렌리벳은 12년이 9~10만 원대, 15년이 12~14만 원대까지 올라 한 등급 위의 싱글톤에 육박하며 맥켈란 12년은 품질은 하락한 주제에 가격은 10만 원을 훌쩍 넘기며 그마저도 셰리와 더블을 막론하고 사재기로 물량이 없다. 탈리스커 10년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다른 위스키들 가격이 폭등한 바람에 여전히 가성비 최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았다.
독립병입자 제품과 아이리시 위스키들을 비롯해 계속 새로운 싱글 몰트 위스키들이 수입되고 있지만 구입처가 제한적이며 정보가 부족하고 그마저도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저렴하지도 않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반면 싱글톤 더프타운은 기본 가격도 저렴하지만 비인기 품목이라 남대문시장이나 서울풍물시장 등의 주류 전문 시장에서는 가격이 더 싸다.(유명 싱글 몰트들의 경우 더 이상 시장에서 가격 메리트가 없다)
[9] 위의 플로라&파우나 시리즈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증류소를 소개하는 역할을 겸하는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