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 무명가수전/라이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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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참가자들이 너 나와! 이런 식으로 상대를 직접 지목하여 데스매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1] 팀 미션을 하여 합격한 일부 참가자는 아예 서로 라이벌이 되어 경쟁하게 된다.
2. 룰 설명[편집]
3. 대진[편집]
- 6화
- 7화
4. 6화[편집]
4.1. 1차전. 50호 가수 VS 37호 가수[편집]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 댄스 이모와 댄스 조카의 대결.
3라운드의 첫 번째 잔인한(?) 매치업은 바로 50호와 37호의 대결이었다. 둘은 서로 합을 맞춰봐서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으나, 이제는 넘어야 할 적이 되었다.
먼저 50호가 선공을 했다. 선곡은 에일리의 '보여줄게'이다.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자존심을 대변하기 위해서라고.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준 무대를 했다. 다만 보컬을 너무 오버해서 좀 아쉬웠다는 평이 있었다.
그 다음은 37호의 무대. 37호는 원래 고질병으로 발목 통증이 있었는데[7], 이번 무대는 발목을 많이 쓰는 무대라 발목 통증에 많이 시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 춤선을 포기할 수 없어 고통을 참고 연습했다고 한다. 선곡은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이다. 공교롭게도 이 노래는 1989년에 심사위원 김종진이 소속된 봄여름가을겨울이 리메이크했던 노래이다.
37호의 무대는 그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혼신이 담겨 있었으며,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김종진 심사위원은 '저렇게 리메이크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의 시간이 찾아왔고, 37호가 몰표를 받으며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37호가 승리하자 mc인 이승기는 자신이 연예인에게 있어서 성실함도 재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는데 37호의 노력이 그것을 증명해줘서 기뻤다면서 37호 가수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50호는 탈락 후보에 들어가게 되었다.
4.2. 2차전. 49호 가수 VS 11호 가수[편집]
고음 vs 고음. 피 튀기는 고음 대결!
심사위원들이 새로운 라이벌로 이들을 매칭시켰으며 성별도 다르고 연령도 다르지만 이 둘이 고음에 특화되어 있어 한 번 매칭해 보면 어떨까 하여 이 둘을 대결시켰다. 상대를 알게 되고 이 둘은 팽팽한 견제를 하였다. 아예 선곡을 바꾸겠다는 얘기도 하였으며 댄서를 세우겠다 소리 지르는 것만으로 안 되겠다고 하였다. 49호 가수는 라이브를 수천 번 한 사람으로서 관록을 보여주겠다고 기선 제압을 하였지만.. 20대의 패기에 한 방에 락다운 되었다.
49호는 1라운드에 헬난이도 'Lonely Night'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그때 성대결절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과는 다르게 무대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고난도의 락발라드 '나를 외치다'를 성대결절이 진행되는 상황에도 잘 소화해냈다.
11호는 지난번에 음색이 좋다는 평가를 듣고 이번에는 좀 더 자신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곡을 고르기로 했다. 그 선곡은 '재즈 카페'. 상당한 수준의 편곡[8]과 본인이 원래 꿈꾼 재즈 가수로서의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결정의 시간이 찾아왔고, 2:6으로 11호 가수가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49호 가수는 탈락 후보에 들어가게 되었다.
4.3. 3차전. 42호&69호(국보 자매) VS 23호&32호(강력한 운명)[편집]
퍼포먼스 국보 자매와 편곡의 강력한 운명,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증명하라.(1탄[9]
)
3라운드에서는 처음으로 팀 매치가 이루어졌다. 그만큼 각각의 시너지가 좋았다는 얘기다.
1라운드에서 안 좋았던 성적을 과거로 덮고 2라운드 때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강력한 상대를 꺾은 국보 자매. 이번에 고른 곡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이다. 복고 풍의 의상으로 등장한 국보 자매는 공연 중간중간에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원더걸스의 Tell Me를 샘플링하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선미는 Tell Me가 등장하면서 곡의 분위기가 밝게 환기되는 데에 일조한 것 같다며 호평을 했다. 이선희 역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동시에 부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잘해냈다고 호평했다.
뒤이어 등장한 강력한 운명 팀. 이 팀은 2라운드 당시 유일하게 올어게인을 획득했던 만큼, 심사위원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었다. 팀원들 역시 상대 팀과의 라이벌전이기는 하지만, 과거의 자신들의 모습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호소했다. 무대에 앞서 32호가 <그대에게>에 등장하는 '그대'라는 가사를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편곡했다고 밝혔다.
<그대에게>의 정수인 전주를 어떻게 바꿨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세 사람은 특유의 편곡 실력과 화음으로 다시 한 번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강력한 운명 팀의 목표가 국보 자매 팀을 이기는 것이 아닌, 과거의 자신들을 뛰어넘는 것이었던 것 같다며 자신은 2라운드 무대가 기억나지 않고, 지금 무대만 뇌리에 남는다고 극찬했다. 또한, 국보 자매 팀은 댄스 퍼포먼스에서 혹여 실수를 하더라도 무대 전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데, 이 팀은 조금만 보컬의 합이 안 맞으면 바로 무대가 위태로워질 수 있음에도 잘해냈다고 호평했다. 송민호와 규현은 '그대'라는 가사를 음악으로 치환하여 무대를 감상했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찾아온 결정의 시간. <강력한 운명> 팀이 6:2로 <국보 자매> 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룰 문단에서도 설명되었듯이, <강력한 운명> 팀은 2라운드의 팀이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이므로 추후 팀의 존속 여부에 대한 결정권이 주어졌다. 23호와 32호는 팀을 하면서 성장하고 얻은 것이 많지만, 이제는 각자의 목소리와 음악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며 4라운드부터는 솔로로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3호와 32호는 추후 선의의 경쟁자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패배한 42호와 69호는 모두 탈락 후보에 들어가게 되었다.
4.4. 4차전. 63호 가수 VS 30호 가수[편집]
싱어게인 화제의 중심이자 1부 하이라이트. 두 천재가 처음 선보이는 반전의 무대.
2라운드에서 함께 팀으로 호흡했던 30호와 63호는 3라운드에서 경쟁상대로 맞붙게됐다. 30호 가수는 대결 상대를 보고 세상은 잔인하고 부조리하다며 63호와 한 달간 붙어 다니며 호흡을 맞춘 사이였다고 하였다. 63호 가수는 성격이며 서로의 합이 잘 맞았는데 붙였다가 왜 갑자기 등 돌리게 매칭했는지 심사위원들이 밉다고 했다.아직 인터뷰 중인데 벌써부터 슈퍼 어게인을 생각하는 진지한 모습에 옆에 있는 30호 가수를 웃게 만들었다. 63호 가수는 둘 다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제가 떨어지더라도에서 말을 바꿔 30호 가수에게 슈퍼 어게인을 받으라고 하였다.
63호 가수는 처음으로 발라드에 도전하였다. 선곡은 이문세의 '휘파람'. 처음 시도해보는 발라드 선곡임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30호의 무대. 선곡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인데 이 노래에 나오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쓰기 위해서라고 한다. 무대에 오르기전에 하고싶었던 무대였고 설렌다고한 30호는 경연을 펼치기에 앞서 긴장하고 있냐는 MC의 말에 긴장감이 다 사라졌다고 하면서 63호와 경쟁을 시킨 심사위원단을 향해 패배자를 심사위원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슨뜻인지 물어보는 심사위원과 MC에게 63호가 잘했으니 자신도 무대를 잘해서 평가할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30호는 이 무대에서 독창적편곡과 강렬한 음악 그리고 음악에 맞춘 몸짓으로 진정한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대 끝무렵 MC 이승기와 심사위원에게 한 번씩 마이크를 넘겨주며 'say 예~예'를 하게 한다. 이에 무대가 끝난뒤 MC이승기는 '마이크를 너무 성의없이 넘겨줬는데 그걸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자괴감이 들었다'며 한탄.
30호의 무대가 끝난 직후 스튜디오 안의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현타를 안겨준다.
30호 가수의 무대에 대해 서태지가 처음 TV에 나왔을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말이 다른 참가자의 입에서 나왔다.[10] 지금이야 그들의 위상이 높아 10~20대들은 알지 못하겠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했을 당시에는 많은 혹평을 받았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장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을 남겼다. 자막에서는 논란의 대상(?)이라고 나왔을 정도.
그리고 유희열은 '왜 지금까지 안 됐는지 알겠다'며 30호 가수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30호 가수가 크리티컬을 맞고 주저앉은 것은 덤. 유희열은 30호가 그런 잠재력이 있는지 아직은 모른다면서도 지금 여기서 한 단계 더 넘어가면 서태지와 아이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처럼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동안 네이버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방송 후, 호불호가 극명했던 심사평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나오자 "누군가가 좋아졌다고 다른 누군가를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일은 부디 그만 둬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도 안 기뻐요. 많이 슬퍼요."라고 스토리에 남겼다.[11]
그리고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고, 이 빅 매치의 승자는 63호였다. 자기 내면에서의 싸움에서 이긴 63호는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고, 30호는 탈락 후보에 들어가게 된다. 상대가 상대라서 진 거지, 30호는 아마도 현재까지 추가 합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탈락 후보자로 꼽힌다. 무대 이후 30호는 불호를 감수해서라도 이 무대를 보여주었을 것이라며, 좋아할 사람은 무척 좋아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어중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6화는 마무리를 짓게 되고 싱어게인의 2020년 마지막 에피소드가 되었다.[12]
5. 7화[편집]
심사위원 유희열의 자가격리[13] 여파로 12월 28일은 결방하고 2021년 1월 4일에 방영하게 되었다.
5.1. 5차전. 55호 가수 VS 47호 가수[편집]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 OST 퀸들의 대결.
47호와 55호 가수는 다른 잔인한 매치 당사자들과 마찬가지로, 서로가 서로의 적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꽤나 부담스러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경연 시작 전부터 유희열이 2라운드 에이스라고 평할 정도로 2라운드 때 서로의 단점을 채워주며 멋진 무대를 꾸민 바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47호 가수가 55호 가수와 함께하면서 무대 공포증이 많이 나아졌다고 밝힐 만큼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는데, 이 두 사람은 3라운드에서 팀이 아닌 개인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55호 가수는 자신이 47호 가수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노래를 끌고 나가는 목소리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하여 디즈니풍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겨울왕국 2의 테마곡인 Into the Unknown의 인트로를 매쉬업하여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55호 가수가 라이벌전에 임하면서 너무 많은 고민을 한 것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을 내렸다. 이 곡은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곡이고, 그렇기 때문에 원곡에서도 기타 반주 하나만 사용되었던 것이라며, 보컬에 비해 악기 반주가 너무 과했다고 평했다. 이선희는 55호 가수가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높게 점수를 주겠다고 밝혔다.
47호 가수는 늘 진심을 담아서 노래를 부른다며, 선곡한 짙은의 'MOON'의 가사가 싱어게인을 통해 꼭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55호 없이 다시 혼자 서야 하는 무대이지만,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쳤다. 유희열은 47호 가수에게 선곡도 실력인데 선곡을 잘했다며 칭찬했고, 47호 가수가 가진 떨림마저도 곡의 일부가 된 것 같았다고 호평했다.
결과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고, 47호 가수가 55호 가수를 8:0으로 이기면서 3라운드 사상 두 번째 올어게인을 획득했다. 55호 가수는 탈락 후보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55호 가수가 노래를 못 부른 것은 절대 아니지만, 선곡과 곡 해석의 중요성을 보여준 라운드였다.
5.2. 6차전. 20호 가수 VS 19호 가수[편집]
발라드 매치 1탄. 남성 발라더들의 대결.
특이하게도 19호와 40호는 같은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라이벌전처럼 서로가 경쟁자가 되지 않았으며 19호는 20호 가수와, 40호 가수는 33호 가수와 각각 남성, 여성 발라더 대결을 펼치게 된다. 20호 가수는 '연어장인'이라는 별명이 너무나 유명해서인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20호 가수가 아닌 연어라고 불렸다.
20호 가수가 선곡한 노래는 이승열의 '날아'이며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이태권이 이 곡을 부르다 아쉬운 평을 받고 보류 상태에 머물다 탈락한 전적이 있다. 20호 가수는 처음으로 중복곡을 선곡하였다. 허나 선곡이 좀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해리는 8차선의 평탄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감정 완곡 조절이 없었다는 평을 내렸지만 목소리 자체가 좋으신 분이라 잘 들었다고 하였다.
19호 가수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다. 하지만 필살기를 제대로 지르지 못했으며 매력을 그리 못 느꼈다는 혹평을 받았다. 20호 가수와 19호 가수에게 기대가 컸던 만큼 너무나 아쉬웠던 무대라 유희열은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눌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투표를 한 결과, 4:4 동률이 만들어졌으며 그것도 규칙적으로 우연히 나왔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무승부 룰을 보았듯이 심사위원 회의 끝에 한 명의 합격자를 정해야 한다. 회의 때 19호 가수에게는 모든 스탯이 좋으나 필살기가 없다, 20호 가수에게는 자기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주특기를 모르며 둘 다 너무나 아까운 가수라는 말이 나왔다. 다음 무대 때 더 가능성이 있는 가수를 결정하기로 한다.
회의 끝에 20호 가수가 4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선희 심사위원이 말한 다음 무대 때 기대되는 가수가 바로 20호 가수였던 것. 무대는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똑같았으며 발전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20호 가수에게 조금 더 기대가 된다고 이유를 밝혔으며 다음에 좀 더 잘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5.3. 7차전. 59호&67호(아담스) VS 17호&26호(너도 나도 너드)[편집]
퍼포먼스 아담스와 편곡의 너도 나도 너드,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증명하라.(2탄)
3라운드의 두 번째 팀 매치는 '아담스'와 '너도 나도 너드'의 대결이다.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팀이 맞붙게 되어 박빙이 예상되었다. 59호 가수는 장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리 두렵지 않다고 하였으며 17호 가수는 또 귀여운 거 하겠지라고 말하여 귀여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아담스'는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했으며 2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레트로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이크를 한 손에 든 채 겉옷을 벗는 타이밍까지 맞을 정도로 두 사람의 호흡과 노력이 돋보였다. 59호는 67호를 든든하게 받쳐주며 무대를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너도 나도 너드'는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선곡했다.
너도 나도 너드의 무대가 호평을 받으며 6:2로 승리했으나, 밴드의 시대에서 쏜애플이 편곡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승리를 거둔 17호와 26호는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다음 라운드에서는 솔로로 돌아가 각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59호와 67호는 탈락 후보가 되었다.
5.4. 8차전. 40호 가수 VS 33호 가수[편집]
발라드 매치 2탄. 여성 발라더들의 대결.
5.5. 9차전. 29호 가수 VS 10호 가수[편집]
장발 브라더스 빅매치! 드디어 봉인을 일부 해제한 헤비메탈 로커와 울컥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대결
2라운드에서 도플싱어 팀으로 함께 무대를 꾸미고 이번에는 라이벌 매치로 붙게 된 펌라인의 두 사람. 일명 사자vs호랑이 매치. 10호는 29호와 처음 팀이 짜여진 2라운드 시점에서 심사위원들이 언젠간 자신들끼리 대결을 붙일 것이라 예언했고, 이는 딱 맞아 떨어졌다.
선공은 10호 가수, 그가 부른 노래는 임재범의 '살아야지'. 본인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한 감성을 십분 살릴 수 있는 선곡을 하여 심사위원들이 듣는 내내 여운에 젖게 만들었다. 김종진은 호랑이보다는 깊은 산속에서 홀로 울부짖는 늑대같은 무대였다고 평했고, 유희열은 10호를 진작에 알았으면 자신이 곡을 작곡해 주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후공은 29호 가수로 의상부터 헤비메탈스러운 복장을 입고 나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4] 선곡은 들국화의 '제발'. 헤비메탈에 가깝게 편곡하여 지금껏 감춰왔던 폭발적인 샤우팅과 메탈 창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마지막 고음 부분이 끝난 후 참가자들 중에서는 기립박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소름이 돋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선희는 2라운드에서 29호에게 슈퍼 어게인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무대를 보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셀프 칭찬을 하였다.
결과는 29호가 7:1로 큰 승리를 가져갔다.
6. 추가 합격자 발표[편집]
모든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회의 끝에 3팀의 추가 합격자를 선정했다. 제일 먼저 호명된 추가 합격자는 바로 30호 가수.
다음으로 호명된 추가 합격자는 55호 가수였다. 3라운드 무대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곡을 고르면 폭발력이 있는 가수임을 높게 사서 추가 합격이 되었다. 그만큼 55호 가수는 4라운드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지막 추가 합격자는 59호 가수였다. 아무래도 1라운드부터 내리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었기에, 춤 없이 보컬로만 승부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합격되었다. 59호 가수는 자신의 번호가 호명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추가 합격이 끝나고 탈락자들의 이름을 번호 순서대로 밝히려던 찰나...
이해리가 슈퍼 어게인을 사용하며 10호 가수를 구제해 주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라이벌전에서 패배했지만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참가자는 30호, 55호, 59호, 10호 가수이다. 탈락한 참가자들이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끝으로 라이벌전은 마무리되었다.
7. 징크스[편집]
- 1라운드부터 '펌 라인'에 속해 있던 참가자들은 4라운드에 진출한다.
방송 초기부터 소위 '펌 라인'으로 불리던 10호, 26호, 29호, 30호, 63호 가수는 모두 4라운드에 진출했다. 원래 10호 가수는 추가 합격이 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이해리가 슈퍼어게인을 사용하면서 펌 라인 전원이 4라운드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 2라운드의 팀이 유지된 참가자들 가운데, 2라운드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 팀은 3라운드에서 패배한다.
2라운드의 팀이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는 총 4팀, <강력한 운명>, <국보 자매>, <아담스>, <너도 나도 너드>였다. 이 중 2라운드에서 춤을 동반한 무대를 보여준 <국보 자매>와 <아담스>는 3라운드에서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패배했다.
- 각 라운드마다 올어게인이 최소 1개 이상 나온다.
2라운드에서는 강력한 운명 팀이, 3라운드에서는 47호와 37호가 각각 올어게인을 받았다.
8. 3라운드 결과 결산[편집]
조별 생존자 수
3라운드 결과
여담으로, 천단비가 1라운드 ALL 어게인을 받은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
9. 음원 목록[편집]
- 방송 직후 다음날 오후 12시에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다만 전 출연진의 음원이 공개되지는 않는다.[15] 따로 녹음을 하는 게 아니라 경연 당시의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되고 있다.
- 발매 시점 기준으로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경우 ○ ○호 가수로 표기되어 발매되나, 방송에서 탈락하여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가수 이름으로 수정된다. 본 문서에서는 발매 기준으로 적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9:25:52에 나무위키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라이벌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 방식은 후에 세미 파이널에서 사용된다.[2] 슈퍼어게인으로 진출한 뒤 10호와 다시 맞붙게 된 29호 제외[3] 6화 방송을 기준으로 <강력한 운명> 팀과 <국보 자매> 팀이 유지되었으며, 7화 예고편을 보면 <너도 나도 너드>와 <아담스> 역시 팀이 유지된 듯하다.[4] 6화에서 <강력한 운명> 팀의 경우 4라운드부터는 팀이 아닌, 개별 참가자 (23호, 32호)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7화에서 <너도 나도 너드> 팀 또한 개별 참가자(17호, 26호)로 돌아가기로 했다.[5] 180 팀은 2라운드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180 팀에 있던 19호와 40호가 대결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럴 경우 남게 되는 20호와 33호의 노래 성향이 맞지 않아 이렇게 매치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6] 원래 도플싱어 팀은 패배하였으나 29호가 슈퍼어게인으로 3라운드에 진출하였으므로 10호와 29호가 대결한다.[7] 어렸을 때부터 춤을 많이 춰서 그렇다고 한다.[8]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이 선보인 재즈 카페와 거의 동일한 플롯의 편곡이었다. 신해철의 재즈카페의 원곡의 구성과 자우림의 편곡이 완전히 달랐음을 고려했을 때 11호의 편곡은 자우림의 무대와 거의 유사했다. 다만 TOP 10 결정전 때 마찬가지로 김윤아의 노래를 선곡한 것을 보았을 때 표절이라 볼지 아닐지는 판단에 맡긴다.[9] 룰 문단에서 각주로 설명했다시피 <너도 나도 너드> 팀과 <아담스> 팀도 3라운드에서 팀이 유지되었다. 따라서, 3라운드에서의 팀 매치가 더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1탄으로 명명하였다.[10] 대기실에 있던 10호 가수가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나왔을 때 저런 반응이었다는 얘기를 했고 이어 심사를 하던 유희열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언급했다.[11] 캡쳐본: #[12] 원래 12월 28일에도 방영해야 했으나, 이날은 결방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13] 걸그룹 EVERGLOW와 접촉하였다. 에버글로우 멤버 2명과 스태프 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4] 29호 가수의 유튜브에서도 29호 가수가 이 옷을 자주 입고 공연을 한다.[15] 대부분 원작자의 불허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