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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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원
3. 기타


1. 개요


질이 그렇게 좋지 않거나 값이 낮은 것[1], 또는 그와 같은 물건을 일컫는 말.
한국의 지역 특성상 중국와 동남아시아에서 값싼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싸구려 제품들이 많이 보이고 그렇기에 중국 제품=싸구려라고 받아들이는 사회의 편견이 어느정도 조성되어있지만, 사실 과거 한국도 대표적인 싸구려와 짝퉁제조국이었고 그 이전에는 일본, 미국도 마찬가지였다. 제조업으로 성공한 국가들의 바탕에는 기본적인 필수덕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그리고 그 바탕으로 성공을 이루어낸것에 싸구려 제품들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현재는 러시아가 새로운[2] 제조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러 과시/수집을 목적으로 비싼 명품을 찾지 않으면서 동시에 물건은 꼭 필요하고 적당히 쓰고버릴 목적이라면 싸구려를 찾는 것이 실용적이며 금전적으로는 훨씬 이득이다.

2. 기원


기원은 장사꾼들이 자신이 파는 물건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값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싸구려~"라고 외친데서 출발한다.[3] 즉, 처음에는 값이 싸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지 질이 낮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체로 그렇게 싸다고 장사꾼들이 외친 물건을 싼 맛에 구입한 소비자들은 싼 가격을 더 능가하는 열악한 품질에 진저리를 치며 스스로 극심한 후회의 과정을 거친 후 '그래 싼 게 이렇지 뭐' 라는 자조의 상태로 귀결되었다.[4]

3. 기타


짝퉁과 혼동할 수 있는데 전혀 다른 뜻이다.
명사로도 사용된다. "그런 싸구려를 왜 샀어", "이거 알고 봤더니 순 싸구려야"
한편으로는 '싼'이란 형용사로 쓰여서 명사를 꾸미기도 한다. "싸구려 커피", "완전 싸구려 화장품이야"
싸지만 품질이 좋을 경우에는 싸구려 라고 하지 않는다. 이때는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비싸지만 품질이 좋지 않으면 비싸구려라고 한다.

[1] 무작정 가격만 낮다고 해서 싸구려라 하지 않는다[2] 물론 러시아도 전적이 화려했다. 양이 곧 질이다. 라는 말을 누가했고, 그 결과물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보자.[3] 적어도 60년대까지는 이 의미의 싸구려가 더 많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4] 그도 그럴것이 어디 세상에 "우리 집 물건은 가격이 쌉니다"라고 외치는 명품 가게 보았는가? 또한 가격도 싸면서 품질도 좋은 제품이 어디 그리 흔한가? 결국 단지 물건 값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기 하기 위해 외친 "싸구려~"는 원래의 의미인 싸다에 품질이 형편없다는 의미까지 더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