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귀2 : 퇴마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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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를 소재로 한 한국의 웹툰. 작가는 임인스. 싸우자귀신아의 후속작이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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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과 대화하는 소년 소녀의 두번째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현지와 사귀게 된 봉팔. 평범한 삶에 대한 갈구는 여전했기에 의식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되는 영안을 봉인한다. 하지만 봉팔이 귀신을 안 보게 되자 반대로 현지에게 귀신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 에피소드: Intro - 그와 그녀의 사정 → EP 1 - 연옥(한 학원의 자살 사건) → EP 2 - 퇴마록 2(본격 퇴마 활동 시작) → EP 3 - 제로(봉팔과 혜성의 격돌) → outro - 남겨진 이야기

2.1. Ep1 연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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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귀신아는 시즌2에 들어서 진지함이 매우 올라갔었다. 그러나 2013년 7월 11일, 에피소드 마지막화가 '망했다'라는 제목으로 등록되고 대놓고 에피소드를 폭파했다. 오후 2시경에 갑자기 삭제되는가 싶더니 오타만 수정되고[1] 다시 올라왔다. 현재 반응은 패션왕의 늑대인간과 맞먹는 상황.[2] 작가의 말[3]과 블로그의 글을 미루어 이야기 진행에 어려움을 느껴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저 마지막화에 신세기 에반게리온 26화의 '축하해.' 장면 패러디가 있었다.#

원본은 남아있지 않지만, 일부는 남아있기는 하다. #
2013.07.12 기준으로 시즌 2의 에피소드의 목록이 나열되어있던 장면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시즌2의 내용을 전부 갈아엎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그 판타지로 전향되고 나서는 원래대로 재미는 돌아오고 있다. 문제는 갑자기 지각이 늘어났다는 점. 이에 독자들은 스토리 다 갈아엎고 새로 그리느라 이러나보다라고 추측을 하면서 댓글판 매주 개판 5분전이 되었다.

하지만 연옥 시리즈에서 새로 갈아엎어도 평이 원래보다 상당히 떨어지고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자, 작가도 후유증이 커서 그런지 9월 5일 부터 2개월간 휴재한다는 공지가 떴다. 연옥 시리즈를 마지막에 스토리 폭파로 죄다 날려먹은 이후 그야말로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떨어진 작화, 갑자기 뜬금없는 전개, 너무 봉팔과 현지랑 이상하리만큼 친숙해진(?) 지동대신, 그리고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 풀풀 나는 스토리 등... 만약 연옥 시리즈를 스토리 폭파를 하지 않고 제대로 이어가기만 했다면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개그와 밝은 면에 충실한다고 했지만 억지스러운 전개 때문에 이미 개그로 스토리를 이어나가기는 거의 글른 상황이고 계속 이대로 나갈 경우 여태까지 쌓아놓은 싸우자귀신아의 명성을 말아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진도조차 장담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휴재가 끝나고 챕터 1에서 김현지와 김혜성이 이준석의 기억으로 들어온 것을 기점으로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에피소드를 폭파시킨 화부터 휴재 전까지의 연재분은 삭제되었다. #

여담으로 문제의 스토리 폭파 사건이 나오는 20화 이전에는 대부분 평점이 9.8이나 9.9나 될 정도로 평가가 전개, 박진감(?) 등이 매우 좋았지만, 문제의 사건 이후 평점 및 조회 순위가 모두 폭락했다. 상황이 심각해 작가가 휴가를 내기 전까지 하락세가 계속됐기에 그대로 가다간 하위권에 안착할 수준이었다. 다행히 잠시간의 휴식을 가진 이후 갈아엎은 내용을 통해 사람들을 다시 모을 수 있게 되었는지, 휴재 이후 2회째 연재분인 21화 당시 순위는 (조회수 기준 )4위로, 많이 회복이 된 상황이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평점 9.9 그리고 28화에서 10점을 찍더니 30화에서 BGM과 함께 멋진 연출을 선보이며 지켜보던 팬들은 '임인스가 돌아왔다' 라고 극찬 중.

그리고 더 이상의 스토리 폭파없이 정상적으로 완결났다.

3. 연재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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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2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

2015년 1월 14일 총 7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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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싸우자귀신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