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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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둥이자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쌍둥이자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와 구별하기 위해 쌍아궁(雙兒宮)이라는 표현도 쓰인다.[1]


2. 질병[편집]


파일:자궁 이상.jpg

자궁이 두 개인 선천적 기형. 의학계에선 1과 구별하여 중복자궁(重複子宮, Uterus didelphys)이라는 표현을 권장한다. 태아의 발생과정에서 자궁은 양측의 뮐러관이 합쳐져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것.

뮐러관이 합쳐지는 정도에 따라 아예 질까지 두 개가 있는 경우부터 자궁 내에 격벽(septate)이 생기는 경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월경을 한 달에 두 번 할 수도 있다. 기사, 반대로 한 쪽 자궁이 임신해도 임신하지 않은 다른 쪽 자궁에서 월경을 해서 임신 사실을 모르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중복자궁은 각각의 자궁이 정상적인 자궁보다 작기 때문에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2], 각각의 자궁에 한 달 차이나 같은 배란기에 아이가 잉태되어 쌍둥이 아닌 쌍둥이가 태어나 해외 토픽에 실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한쪽 자궁에선 일란성 쌍둥이, 다른 쪽에선 홑둥이를 임신해 세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두 개의 자궁에 모두 태아가 들어서는 일은 5000만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링크, 링크2, 링크3, 링크4

유명 뷰티 유튜버 겸 모델 '카산드라 뱅크슨'이 2016년 10월 4일 영상을 통해 '완전 중복자궁'이며 23년간 이를 몰랐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사

토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쌍자궁이라서 중복임신이 인간보다 더 많은데 토끼의 높은 번식력의 이유 중 하나가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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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까지 같으나 다의어가 아닌 동음이의어에 해당된다.[2] 중복자궁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유산을 다섯 번을 겪고 나서야 출산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