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크래커(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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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attachment/uploadfile/Thundercrackerg1guido.jpg
썬더크래커
Thundercracker[1] | サンダークラッカー

알트 모드
F-15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존 스티븐슨, 안드레 소글리우조[2]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카 유, 이나바 미노루(더 무비).[3]



1. 개요[편집]


디셉티콘 전사이다.

소속은 시커즈이며 비클 모드는 스타스크림, 스카이워프와 동일한 F-15.


2. 트랜스포머 G1[편집]



2.1. 애니메이션 세계관[편집]


미국판에서나 일본판에서나 다른 시커즈보다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파란색을 띄고 있는 시커즈이며, 화염 공격을 한다. 이름은 천둥, 색상은 파랑, 무기는 불... 언밸런스의 끝이다. 이런 걸 수도 있지... 필살기는 총구에서 불을 발사하는 파이어 어택. 1화 초반에는 팔에 달린 총을 떼어서 손에 들고 쏘기도 했다. 오토봇들의 엔진을 과열시켜 한동안 못 움직이게 한 적도 있는 꽤 유용한 능력이지만 스타스크림의 삽질로 인해 자기 능력에 역관광당하거나 스타스크림을 공격하는 팀킬을 저지른[4] 적도 있었다.

하지만 원래의 필살기는 화염 공격이 아니라 소닉 붐. 애니메이션에서는 썬더크래커 본인이 사용하는 건 나온 적이 없지만 메가트론이 디셉티콘들의 특수 능력들을 흡수했던 화에서는 메가트론이 사용하는 걸로 나온다.[5] 후에 나오는 코믹스들에서는 자주 나온다.

하극상 & 비굴함의 원조인[6] 스타스크림, 새디스틱 스카이워프와 같은 막장 형제들에 비하면 매우 상식적인 캐릭터. 아니, 사실 시커즈뿐만 아니라 디셉티콘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정상인이다(...).

그래서인지 개성있는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희미하다(…).[7] 게다가 스타스크림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메가트론에게 걷어차인 적도 있다. 다른 디셉티콘과 달리 안일한 성격이지만 온화함도 가지고 있어서 동료들의 싸움을 말리기도 한다.[8] 참고로 디셉티콘 내에서 그가 제일 싫어하는 자는 다름 아닌 스타스크림. 잘난 척이 심한 스타스크림을 상당히 아니꼽게 보고 있다.

후반부 에피소드로 가면 등장이 크게 줄어든다.[9]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방영 순서가 좀 바뀌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뜸하지만 고르게 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2005년 오토봇 시티에서 부상당한 썬더크래커는 사이버트론으로 가던 중 우주에 버려지고, 우주를 떠돌던 썬더크래커는 유니크론의 힘으로 스커지로 다시 태어난다.

초창기 설정에서는 썬더크래커가 시커즈 리더였다. G1 초기 완구 광고를 보면 항상 가운데 선두에 위치하고, G1의 초창기 오프닝에서는 타이틀이 나온 이후 바로 시커즈가 나오는데 선더크래커가 선두 자리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기 시커즈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메가트론을 들고 쏜 적이 한 번도 없다.[10] 그래서인지 마스터피스 완구에도 스카이워프는 메가트론 권총이 동봉되나 썬더크래커에는 동봉되지 않았다.

2.2. IDW 코믹스 세계관[편집]


디셉티콘 소속인지라 악역이긴 하지만, 전사 계급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서 약한 상대를 학살하거나 하는 일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존재감이 희미했던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비중도 많이 늘고 캐릭터성도 멋있게 잘 확립된 편. IDW 트랜스포머 최대의 수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external/tfwiki.net/Thundercracker_Drift.jpg

드리프트: "형제여, 이제야 옳은 길로 들어선 것이 다행이군. 자네의 선택은.."

썬더크래커: "말 걸지 마! 난 배반자가 아니라고!!"


"디셉티콘은 싸움을 위해 태어난 전사이지 무차별적인 학살을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야!"

「올 헤일 메가트론」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더욱 명확하게 나타난다. 일방적인 학살과 파괴를 즐기는 스카이워프 같은 다른 디셉티콘들과는 달리 소극적으로 참여했다. 결국 "디셉티콘은 전사지, 이런 무차별적인 살육을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라며 유럽 연합의 핵폭탄으로 뉴욕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메가트론의 계획을 저지한다. 결과적으로 오토봇들을 도운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본 스카이워프는 썬더크래커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공격했다. 그러면서도 디셉티콘에 대한 소속감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오토봇이 자신을 동료처럼 취급하려 하면 화를 내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스카이워프의 공격을 당해 지상으로 추락한 썬더크래커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 18개월 간 뉴욕의 폐허 속에서 숨어지냈다. 이 동안 썬더크래커는 TV를 통해 인간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고, 인간의 연약하고 유한하면서도 끈질기고 다양한 사회성에 감명을 받았으며, 트랜스포머들에게는 이미 없어진 무언가를 갖추고 있다는 감동에 휩싸인다. 이후 패잔병 디셉티콘들이 찾아와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호소하지만 목적도, 사명도 없이 그저 살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며 이들을 떠나 다시금 은둔한다.

북한이 살아남은 컴뱃티콘들을 고용해 한국을 침공하자 오토봇과 스파이크 일행은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적대하는 미국 정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로봇으로 변신 할 수 없었으며, 알트 모드로 고정된 상태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컴뱃티콘, 특히 헬기로 변신하여 제공권을 장악하는 볼텍스를 견제하기 어려웠다. 불리한 전투 끝에 결국 다수의 부상자가 나오자 범블비는 전투기로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머인 썬더크래커를 찾아간다. 범블비는 썬더크래커에게 컴뱃티콘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싸움에 회의감 느끼고 자신의 은신처에 수십 대의 TV를 설치하고 인간들의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던 썬더크래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범블비의 간곡한 설득에 오토봇을 돕기로 한다.

용병으로 참전한 썬더크래커는 가뿐하게 볼텍스를 제압한다. 오토봇들이 컴뱃티콘을 제압하자 이번에는 중국이 고용한 프레데콘들이 나타난다. 썬더크래커는 오토봇들이 프레데콘과 싸우는 동안 북한과 중국의 에너존 생산 공장을 파괴해 다시는 이 두 나라가 디셉티콘 패잔병들을 고용할 수 없도록 만든다.

메가트론이 부활하자 스타스크림은 썬더크래커를 데리러 온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은 지구에 홀린 미치광이라며 둘이서 부활한 메가트론을 타도하고 새로운 정복자가 되자고 회유하지만, 썬더크래커는 범블비의 제안만도 못하다며 거절한다. 스타스크림은 뒤에서 썬더크래커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다. 그 때, 브런이 난입해서 스타스크림을 떡 주무르듯 패기 시작한다. 브런은 중상을 입은 썬더크래커를 오토봇 기지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오토봇들이 갈바트론을 상대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으로 떠나자 썬더크래커는 프라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토봇 기지를 떠나 혼자 행동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아예 버려진 창고를 집으로 삼고 드라마를 보고 삼류 연애소설을 쓰며 시간을 보낸다. "버스터"라는 도 한 마리 입양했는데, 누가 이 개를 해하려 하면 매우 화낸다.

이후 인간인 마리사 페어본과의 우정도 쌓고, 유니크론 이슈에서는 사이버트론의 지도자가 된 스타스크림, G.I. Joe가 된 스카이워프와 함께 시커즈를 재결성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이때 시간이 흘러 성격이 발랄해진 썬더크래커가 다시 시커즈가 모인것에 기뻐하며 방정맞게 수다를 떨자 스타스크림이 썬더크래커를 제지하고 스카이워프가 질색하는 장면은 실로 일품(...). 유니크론과의 결전이 끝나고는 스카이워프와 함께 살아남았다. 이후 스카이워프와 화해하고 진정한 시커로써 인정받는 것은 덤.

코믹스 설정상 시커즈 내에서 스타스크림 다음의 서브리더라고 한다. 쉽게 말해 스카이워프, 람젯, 스러스트, 더지보다 직위가 높다.


3. 완구[편집]


초기 시커즈 일행은 똑같은 형태에 색상만 다르기 때문에 스타스크림이 발매되면 이내 썬더크래커와 스카이워프도 발매되는 경우가 많다.

3.1. 제너레이션 1[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G1toy_thundercracker.jpg

당연하지만 완구는 스타스크림의 색놀이다.몇몇 완구에서는 머리가 바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색놀이.


3.2. 마스터피스[편집]



  • 2008년 MP-7 썬더크래커
파일:MP_Thundercracker_toy.jpg

  • 2015년 MP-11T 썬더크래커
파일:MP11TT_Thundercracker.jpg

  • 2021년 MP-52+ 썬더크래커 Ver.2.0
파일:TF-Masterpiece-MP-52-Thundercracker.jpg
스키즈, 리부스트, 스카이워프와 같이 2022년 3월 해즈브로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에도 정발되었으며, 정가는 249,000원이다. 정작 원본인 스타스크림만 정발하지 않았다.


3.3.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편집]


  • 시즈 WFC-S39 보이저 클래스 썬더크래커
파일:시즈썬크.jpg

  • 어스라이즈 WFC-E29 보이저 클래스 썬더크래커
파일:800px-SiegeERThundercracker.jpg
북미에서 타깃 독점으로 스카이워프와 함께 합본 세트로 나온 완구. 당연하지만 어스라이즈 스타스크림의 색놀이이다.


3.4. 레거시: 에볼루션[편집]


  • 코어 클래스 썬더크래커
파일:레거시 에볼루션 코어 클래스 썬더크래커.jpg
WFC-K12 코어 스타스크림의 리데코 제품이다. 널-레이가 빠진 스카이워프와 달리 제대로 들어있다.


3.5. 트랜스포머: 레트로[편집]


  • 썬더크래커
파일:트랜스포머-레트로-썬더크래커.jpg
구판 완구를 애니메이션과 가까운 색으로 바꾸어 재판한 제품. 월마트 한정판 제품으로, 하운드와 같이 공개 및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도 정발되었으며, 정가는 49900원이다.


4. 참고[편집]


  • 일본판 애니메이션 15화에서는[11] 애프터 레코딩 미스로 메가트론의 대사를 대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웃긴 게 디셉티콘의 이념은 반대하나 단지 메가트론을 두려워해 디셉티콘에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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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믹스에서 스카이워프는 그를 크래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2] 데바스테이션.[3] 더 무비 일본판 더빙에서의 썬더크래커는 사이클로너스와 성우가 동일하다. 일본에서 더 무비 비디오 발매 당시 설정으로는 썬더크래커가 사이클로너스로 변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던 듯하다.[4] 불을 뿜었는데 바람이 스타스크림 방향으로(...) 불고 있었다. 썬더크래커가 불을 뿜기 전 바람이 스타스크림 쪽으로 불어온다고 따졌지만 스타스크림이 계속 막무가내로 공격을 하라고 시켜대니까 어쩔 수 없이 불을 뿜은 것이다.[5] 설정상으로 그 당시부터 존재하던 능력이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선 끝내 본인이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 했다. 이 탓인지 일본판에서는 사운드웨이브의 능력이라고 나온다.[6] 언제나 메가트론의 자리를 탐내고 있지만 정작 리더의 자질은 형편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스운 게 잔악무도한 메가트론이 오히려 스타스크림과 비교했을 때는 더 개념인이라는 점이다.[7] 그래도 'A Plague of Insecticons' 에피소드에서는 시커즈 중 혼자서만 등장하기도 했다.[8] 놀라운 사실은 속내는 디셉티콘이 지향하는 점을 반대하고 있다.[9] 이는 시즌 1부터 등장한 다른 트랜스포머들도 마찬가지다. 장난감 판촉을 위해 만든 시리즈인 만큼, 새로운 캐릭터들을 자주 선보여야 했기 때문.[10] 스타스크림은 사운드웨이브와 더불어 가장 자주 메가트론을 들고 쏘는 멤버 중 하나고, 스카이워프는 극초반에 몇번 들고 쏜 적이 있다.[11] 영어판의 'A Plague of Insecticons' 에피소드에 해당되는 회차. 상술한대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시커즈 중 썬더크래커만 등장한다.[12] 그래서인지 게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에선 오토봇 일행에게 패배하면, 순순히 메가트론의 음모와 위치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