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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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2.1. 리전폼
3. 테마곡
4. 스토리
5. 대전
5.1. 1세대
5.2. 2세대
5.3. 3세대
5.4. 4세대
5.5. 5세대
5.6. 6세대
5.7. 7세대
5.8. 8세대
5.8.1. 원종
5.8.2. 가라르의 모습
5.9. 9세대
5.9.1. 원종
5.9.2. 가라르의 모습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 기타
8. 삽화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145 썬더.png
파일:145 썬더(가라르의 모습).png
썬더
썬더 (가라르의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145MS.png파일:145GMS.png
썬더
サンダー(산다)
Zapdos
전국: 145
성도: 241
호연: 300
코스트칼로스: 152
가라르: 203왕관설원









특성(숨겨진 특성은 *)
일반
프레셔
자신에게 기술을 쓴 상대방의 포켓몬의 기술 PP가 1씩 더 감소한다.
*정전기[1]
접촉한 대상을 일정 확률로 마비시킨다.
가라르
리전폼
오기
상대방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지면 공격이 2랭크 증가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145 썬더
전기 포켓몬
1.6m
52.6kg
3
건각 포켓몬
58.2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zapdos.gif
145 썬더

145 썬더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파일:145MS.png
썬더


















-
[2]
파일:145GMS.png
썬더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145MS.png
썬더
90
90
85
125
90
100
580
파일:145GMS.png
썬더
90
125
90
85
90
100
580

울음소리
파일:145MS.png파일:145GMS.png
썬더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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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45MS.png
145 썬더
레드/그린/FR
전설의 새포켓몬 중 하나. 날 때 탁탁하고 뭔가 튀는 소리가 난다.
블루/LG
구름 위에서 거대한 벼락을 떨어뜨리며 나타난다. 전설의 새 포켓몬이다.
X
피카츄
하늘이 어두워지고 벼락이 연속으로 떨어진 뒤에야 전설의 포켓몬은 나타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반짝이는 날개로 날갯짓을 하면 극심한 번개가 발생하는
전설의 포켓몬중 한 마리.
은/SS
번개구름이 둘로 갈라졌을 때 모습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전설의 새 포켓몬.
크리스탈
날갯짓하며 번개를 떨궈 여름 태풍을 일으키는 전설의 새 포켓몬.
RSE/ORAS
전기를 조종하는 전설의 새 포켓몬이다. 평상시는 번개구름 속에서 지낸다.
번개를 맞으면 힘이 솟아난다.[3]
포켓몬 GO
DPPt/BDSP
번개 구름 안에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포켓몬이다. 번개를 자유로이 조종한다.
BW/BW2
Y
소드
(왕관설원)
전기를 자유로이 조종한다. 새까만 번개 구름 안에 거처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드
(왕관설원)
날개를 비벼대면 바로 천둥이 친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새포켓몬이다.
파일:145GMS.png
145 썬더(가라르의 모습)
소드
(왕관설원)
깃털이 마찰할 때 파직파직하는 전기가 튀는 듯한 소리가 나서 썬더라고 불렸다.
포켓몬 GO
실드
(왕관설원)
한 번의 발차기로 덤프트럭을 산산조각 내는 다릿심을 가지고 있다.
시속 300km로 산을 달린다고 한다.


전용기
천둥차기리전폼

2. 개요[편집]


1세대에서 프리져, 파이어와 함께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이며, 최초로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로 전설의 새 중 한 마리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아메리카 원주민 설화의 신조 천둥새다.

전설의 새 포켓몬의 영칭은 Articuno, Zapdos, Moltres로, 굵은 글씨로 쓰인 부분은 스페인어로 각각 1, 2, 3이다.

노랑색 날개 뒤쪽에 검은색 장식깃같이 생긴 별도의 날개를 가졌다. 조류 포켓몬 중 유일하게 날개가 4개인 케이스. 또한 프리져나 파이어에 비해 부리가 길고 전신이 뾰족뾰족하며, 동공 역시 굉장히 작아서 전체적으로 사납고 호전적인 인상을 준다.

일본식 명칭인 산다에 s를 붙이면 산다스가 된다.


2.1. 리전폼[편집]



파일:가라르썬더.jpg

소드실드 본편에서는 데이터가 없지만, DLC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프리져, 파이어와 함께 가라르 리전폼으로써 등장한다.

원종이 아메리카 원주민 설화의 천둥새라면, 이쪽은 역시 원주민 설화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 로드러너인 듯하다. 바위산을 지그재그로 달리며, 빠르고 강한 두 다리를 지녔지만, 대신 날개가 퇴화되어 비행능력은 떨어졌다. 타입은 루차불과 같은 격투 / 비행이며, 특성은 오기다. 타입으로만 평가할 경우 에스퍼 / 비행 타입인 프리져에게 약점을 공략당하고, 악 / 비행 타입인 파이어에게는 비행 타입 때문에 1배 대미지밖에 주지 못 하고 오히려 비행 기술에 약점이 찔리게 되므로, 다른 둘에게는 불리하다. 뮤츠와 함께 1세대 전포의 자존심이라 불렸던 원종에 비해 재미있는 대비.

웃긴 점으로 비슷한 체형인 두트리오와 동일하게 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다.

이로치는 원종 일반 개체와 색 배치가 같으나, 이로치 락이 걸려있다. 그러나 2022년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전 8시 59분까지 개최되는[4] 공식 인터넷 대회에서 승패가 확실한 대전을 3판만 하면 승패에 상관없이 이로치 썬더를 배포받을 수 있었다. 참고

3. 테마곡[편집]


* 전투! 전설의 포켓몬 (파이어레드·리프그린)

* 전투! 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 전투! 프리져, 썬더, 파이어 (울트라썬·울트라문)

* 전투! 전설의 포켓몬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

* 전투! 프리져, 썬더, 파이어 (소드·실드)

* 전투! 준전설 포켓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테마곡은 야생 포켓몬 전투 BGM에서 한 피치 높였다. 파이어, 프리져 전투 BGM과 공유하며, 뮤츠와의 전투 BGM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성도지방 전설의 포켓몬들이 이 BGM을 돌려 사용한다.

기라티나에서는 신오 전설의 포켓몬 BGM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관동 야생 포켓몬 BGM을 돌려 쓰거나 리믹스하거나 둘 중 하나여서 신오의 야생 포켓몬 BGM을 쓰기가 애매하기는 하다.

X·Y의 테마곡은 1세대 야생 포켓몬 전투 BGM을 리믹스 했으며, 뮤츠, 파이어, 프리져와 전투 BGM을 공유한다.

울트라썬·울트라문의 테마곡은 충격적이게도 1세대 야생 포켓몬 전투 BGM을 리마스터하여 그대로 사용한다. 뮤츠가 6세대의 테마곡을 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소드·실드의 테마곡은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의 BGM을 리믹스하였다. 1세대 전설의 포켓몬임을 나타내는지 1분 43초부터 2분 5초까지 8비트가 나온다.

브다샤펄의 테마곡은 원작에서 찾아볼 수 없다. 즉,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힘든 오리지널곡. DS 플레이어를 켜놓은 상태라면 일반 전설 포켓몬 브금이 나온다.

4.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GBP, FRLG, LPLE
포지션
높은 특수공격을 기반으로 한 특수 스위퍼
장점
높은 특수공격, 적은 약점
단점
자력 비행 특수기 부재[5], 좁은 기술폭, 낮은 포획률
추천 도구
자석, 예리한부리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이브이
주요 기술
10만볼트, 번개, 방전, 회전부리, 날개쉬기

최초 레드 · 그린 · 블루, 리메이크 버전인 파이어레드 / 리프그린에서는 돌산터널에서 아래쪽으로 파도타기를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무인발전소에 서식하고 있다. 던전의 끝까지 가면 발견할 수 있으며, 말을 걸어서 전투 및 포획할 수 있다. 레벨은 50으로, 입수하면 자체 성능이 아주 우수하고, 사천왕의 포켓몬 중 전기에 약한 포켓몬이 많아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세대와 전기 타입의 오랜 문제이긴 하지만, 1세대 전기포켓몬들은 특히나 서브웨폰이라 부를 것이 없어서 비행/전기 두 타입의 기술을 강하게 쓸 수 있는 썬더가 매우 좋았다. 125는 당시 전기 타입중 최고의 특수치였고, 스피드 100이면 라이츄와 동급으로 쥬피썬더 다음이었으며 내구도 튼튼, 공격도 1세대치곤 괜찮아서 비행 화력도 좋았다. 10만볼트(기술머신), 회전부리, 그리고 비전용으로 공중날기 달아놓으면 스토리 후반 최고의 효자.

금 / 은 /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그 무인발전소가 수리가 되어 평범한 발전소가 되어있어서, 프리져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전작인 레드 / 그린 / 블루 / 피카츄의 네 가지 버전과 연동을 하지 않고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입수할 수 없다. 그나마 2세대 작품군은 시기상으로 1세대 작품군의 3년 후의 내용이므로 전작의 주인공 레드에게 잡혔거나 패배했다고 추측할 수 있겠지만, 리메이크 버전인 하트골드 / 소울실버에서는 (주인공이 16개의 배지를 모두 모은 후) 마치 발전소를 수리할 때 서식지를 잃은 듯이 그 발전소 정문 옆에 우두커니 서있으며, 그럼에도 발전소 사람들은 썬더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말을 걸어서 전투 및 포획하면 된다. 이 점은 파이어은빛산 내부에 숨어들어 살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HG / SS 발매 당시 심심찮게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Pt 버전에서는 특정 이벤트 후에 전설의 새 3마리처럼 지역을 돌아다니게 된다. 검은눈빛 등으로 도주를 봉쇄한 후 잡는 경우 잠재우지 않거나 잠듦 턴이 다 끝나서 깨어날 때 날개쉬기를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6세대에선 전당 등록 후 스타팅 포켓몬을 푸호꼬로 선택했을 경우에만 칼로스 각지에서 10번 정도 조우 후 해신의 굴로 몰아넣어 레벨 70의 썬더를 포획할 수 있다. 6세대부터 아기 포켓몬, 전설의 포켓몬 등 교배 불가 포켓몬은 포획 시 최소 개체값 3V를 지녔으니 좋은 개체를 얻을 수 있다.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에서는 1, 3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무인발전소에서 잡을 수 있으며, 전당등록 후에는 공중에서 다른 전설의 새들과 함께 레벨 3 ~ 56 사이의 야생 개체가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

소드/실드에서는 실로 오랜만에 배회 포켓몬 이벤트를 통해 포획할 수 있다. 다만 과거의 배회 포켓몬 이벤트와 다르게 심볼 인카운터로 진행되고, 배틀의 1턴이 지나도 도망가지 않는다. 썬더는 와일드에리어를 배회하는데, 엔진시티 출입구 지점에서 공중날기택시를 쓰고 오른쪽 30도로 자전거로 달리기를 반복하다보면 쉽게 조우한다. 뛰는 속도가 엄청 빠르지만 무식하게 쫒아다녀도 썬더쪽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기 때문에 잡을 수는 있다. 기술 배치는 천둥차기/기사회생/기충전/회전부리.[6] 자속 보정과 급소 보정을 받는 격투 기술은 꽤나 아프고, 천둥차기는 맞으면 방어가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아파진다. 고스트 타입은 천둥차기와 기사회생을 무효로 받으니 알아 두자. 그리고 원종 썬더는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랜덤하게 등장한다.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 샤이닝 펄에서는 해당화파크에서 정전기 특성의 레벨 70짜리 개체를 잡을 수 있다. 기술배치는 번개/전자포/자기장조작/판별이라 땅 타입 포켓몬을 앞세우고 포획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5. 대전[편집]


팬텀과 함께 1세대 때부터 중견 이상의 자리를 유지해 온 포켓몬이며, 썬더의 종족값 배분의 경우로는 물리 공격에 조금 낭비되긴 했지만 충분히 괜찮은 수치다. 125의 특수 공격은 동 타입 조합의 화신 볼트로스와 함께 전기 타입 공동 6위[7]로 제법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파워 인플레가 너무 많이 진행된 현재는 그냥저냥 높은 수준으로 넘기지만 4세대까지만 해도 최상급으로 취급받았다.[8]스피드도 100이면 충분히 빠른 편이다. [9]

썬더의 안정성은 방어에서 나온다. H 252 보정 시 양 내구가 5만 정도이며, 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약점이 2개 밖에 없어서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10] 특히 전기 & 비행의 복합 타입 덕분에 지진 등의 땅 기술을 무효화하는 전기 타입이라는 태생이 사기적.

보조기로는 반피 회복기 날개쉬기가 있고, 이외에는 고속이동, 순풍, 전기자석파, 괴전파 정도가 있다. 실용성은 적지만 충전, 판별(더블 배틀에서의 방어 대용)도 배운다. 특히 날개쉬기는 안정적인 방어력을 한층 더 살려준다.

게다가 날개쉬기를 배우기 때문에 회복과 동시에 비행 타입이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해당 턴에는 약점이 원래는 무효로 받는 땅 타입밖에 없어져서 비행 약점 좀 찌르려 하면 날개쉬기로 무난하게 견뎌내고, 날새쉬기일 것 같아서 땅 타입 기술을 쓰면 힝 속았지? 하고 무효화하는 더러운 짓이 가능하다. 같은 타입인 볼트로스는 내구가 빈약해 이 방어 상성의 이점을 못 살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썬더는 충분히 방어를 살릴 수 있다. 내구력이 준수한데도 심각한 방어 상성 (특히 바위 4배) 때문에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된 파이어프리져에 비하면 너무나도 우수한 점이다.

메인 웨폰으로는 10만볼트, 방전, 볼트체인지, 폭풍[11] 정도가 있고 많이 쓰이는 서브 웨폰으로는 열풍이 있다. 잠재파워의 경우, 보통은 얼음으로 맞춘다. 전기 기술 + 잠재 얼음 + 열풍으로 배치하면 전기-불꽃-얼음의 환상적인 견제 폭을 소유할 수 있다. 물론 기술 폭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다른 서브 웨폰은 유턴, 원시의힘 정도 뿐이고, 8세대 이전까지는 자속 비행 특수 기술이라고는 4세대를 경유해야 얻을 수 있는 에어컷터가 사실상 전부였었다. BW2에서 동료인 파이어와 프리져가 폭풍을 얻은 대신 이 녀석은 전자포를 얻은 건 좀 눈물난다. 하지만 결국 8세대에서 폭풍을 배우게 되면서 다이맥스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하여 볼트로스를 누르고 사기 포켓몬에 등극한다.

여기서 미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유연성과 범용성이 있다. 꾸준히 화력을 투사하다가 잡히기 일보 직전이나 불리한 상대가 나왔다 싶으면 괴전파나 전자파를 쏘고 볼트체인지로 도망갈 수도 있고, 일관성이 잡히면 그대로 잡아먹는 역할까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높은 생존성에 높은 공격성, 우수한 편인 스피드, 좋은 복합 타입, 나름 다양한 샘플까지 갖췄으므로 사기 포켓몬의 조건에 부합한다.[12] 1세대 전설의 새 3마리 중 유일하게 실전에서 중견 이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래저래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동기들에 비하면 복받은 포켓몬으로, 1세대 전포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뮤츠가 떡락한 8세대에도 현역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중이다.


5.1. 1세대[편집]


이 시기의 전기 포켓몬은 쥬피썬더붐볼이 메인이었고 썬더는 둘의 보조로 채용되는 정도의 위치였다.

분명히 좋은 능력치/상성의 전기 포켓몬이었지만 당시엔 스피드가 빠른쪽이 크리티컬 등등에 있어서 매우 유리했고, 또한 눈보라의 성능이 당시엔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포켓몬이 눈보라를 채용해 이 눈보라에 약점이 있는 썬더는 상위 티어로 올라가기 힘들었다.

다만 완전히 밀린 것은 아니었던게 비행 타입이 있어서 지진을 받아내며 교체할 수 있는 등 쥬피썬더와 붐볼이 처리가 힘든 닥트리오나시에는 강했기 때문에 자주 보조로 채용되었다. 사기 포켓몬급이 아니었을 뿐 꽤 강력한 포켓몬이었던 시기.


5.2. 2세대[편집]


전기 포켓몬 최강의 포지션으로서 활약했으며 관련 게시물, 잠만보, 텅구리와 함께 3대 천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 전설의 포켓몬이니만큼 종족값이 높으면서, 그 분배와 상성이 워낙 적절하여 딜탱으로 굴리기 딱이었다. 게다가 괴력몬, 블래키, 나시, 무장조, 스이쿤 등 당대의 메이저들에게 무척 강했던 점도 있다. 좋은 능력치에 힘입어 대타출동+뽐내기 형식으로도 이득을 벌어오기도 좋았다.

약점이라면 비행 타입이 끼어 있기 때문에 막상 같은 전기 포켓몬끼리의 전면전에서 약한 편이었고, 잠만보해피너스 같은 특방 괴물들을 돌파하기 어려웠다. 해피너스는 회전부리를 연타하면 어떻게든 되기도 하지만, 명중률을 감안하고 자석+번개를 쓰는 55레벨 썬더라도 잠만보는 영 버거웠다. 압도적 최강이었던 잠만보, 공격력 하나만큼은 독보적이었던 텅구리에 비해 나시나 팬텀 등 바로 아래 티어 강캐들과의 차이가 크진 않았다. 그래도 3대 천왕에 들 만한 독보적인 장점들이 있었다.

2세대 기준 유일한 전기/비행이라는 상성 때문에 약점은 두 개밖에 없었다. 바위/얼음 중에서도 바위 타입은 스톤에지가 없어서 위력 75짜리 스톤샤워가 최대 위력이었는데, 서로 풀보정이 되어있다면 꼬지모는 10만볼트 연타로 이기고 마기라스의 자속 스톤샤워에도 한 방에 가지 않았다. 마기라스는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전기자석파를 걸든가 교체하고, 상대가 땅을 겸한다면 잠재-얼음이라도 써볼 수 있었다. 바위/땅은 특방이 워낙 부실했기 때문에, 상대가 스톤샤워나 원시의힘을 장착하지 못했다면 외려 눌러앉는 턴 싸움에서 이길 수도 있었다. 그리고 얼음 타입은 방어상성이 좋지 않고 대부분 성능이 모자라서, 실전형 물 포켓몬이 냉동빔을 장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러니 고티어 물 포켓몬들이더라도 비자속 냉동빔으로는 썬더를 걷어내지 못했고 썬더가 오히려 자속 10만볼트/번개로 밀어버릴 수 있었다. 샤미드, 야도란, 라프라스, 스이쿤까지도 썬더보다 느려서 턴 싸움이 안되고, 독파리는 화력이 모자랐고, 아쿠스타는 내구가 약해서 한대 맞아주고 보내버렸다. 그나마 위험요소로 스이쿤은 미러코트를 61레벨에야 배우기 때문에, 50렙 대전에서는 큰 걱정이 없었다. 마자용 앞에서는 10만볼트나 번개를 질렀다가 미러코트 맞고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회전부리를 채용하면 카운터/미러코트 심리전을 걸 수 있었다.

2세대치곤 기술폭도 양호했다. 어차피 성격보정도 노력치 제한도 없던 시절에, 공격 개체값도 잘 나왔다면 자속 회전부리를 채용하고 10만볼트/번개에 잠재-얼음을 맞추면 세 칸은 완성. 여기에 전기 딜탱 이외에 어떤 역할을 맡길지는 마지막 하나의 기술에 달렸다. 전기자석파나 빛의장막으로 아군 어태커를 위한 판을 깔아주거나, 만만한 상대 앞에서 고속이동으로 스피드를 올려도 되고, 내구가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대타출동 턴을 벌거나 맹독/방어(또는 판별)로 교체를 강요하든가, 울부짖기로 쫓아내든가, 확률에 기대거나 비바라기를 쓴다면 10만볼트 외에 번개를 써도 됐다. 지금 기준으로는 특별하지 않으나, 2세대에서 이런 포켓몬은 손에 꼽는다.

다른 3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잠만보/텅구리와 적으로 만나면 불편하지만, 같은 팀이면 특히나 텅구리와 궁합이 좋았다. 우선 잠만보를 잡겠다고 나오던 괴력몬이나 헤라크로스는 썬더의 밥이었다. 텅구리를 잡으려고 나오는 풀은 물론이요 물에게도 강하다. 냉동빔은 위험하지만 텅구리도 풀보정 상태라면 상대가 비자속 냉동빔보다는 자속 하이드로펌프나 파도타기로 잡아내려 할 가능성이 높으니, 썬더로 교체하고 전기를 부어줄 수 있었다. 텅구리랑 무장조는 서로 귀찮은데, 썬더가 나와버리는 순간 무장조는 죽든 교체하든 무조건 퇴장이었다. 썬더가 상대하기 어려운 전기타입들, 해피너스, 마기라스는 굵은뼈 텅구리의 지진 앞에 평등했다.

5.3. 3세대[편집]


노력치 제한이 510으로 고정되고 성격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상대적인 메타의 강함은 크게 줄었으나 개별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증가한 얻은 만큼 잃은 시기이다.

2세대 시절과 달리 전체적인 내구력 감소로 번개의 화력이 크게 늘었고, 텅구리의 몰락과 무장조의 강화 등 천적은 줄고 먹이는 늘었다. 특히 50레벨 대전이 일상화되어 최악의 상대였던 마기라스가 3세대 내내 봉인된 점이 크다. 환경 후반에 XD 특전기술로 금속음을 배우면서 잠만보조차 대면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내구력 감소는 본인도 해당하기 때문에, 2세대와 같은 2대 1로도 싸울 수 있는 저력은 잃었다. 아직 4세대 이후부터의 날개쉬기같은 안정적 회복기가 없기 때문.


5.4. 4세대[편집]


Pt 버전부터 기술가르침으로 열풍을 얻어 견제폭이 크게 상승, 성능이 더 올라갔다.

팬들 사이에서는 배틀타워 더블 배틀의 4번째 정석 포켓몬으로 선정되었다.[13] 방전, 열풍, 에어컷터를 이용하여 전체공격을 노린다. 특히 한카리아스와 태그하면 썬더 쪽은 방전을, 한카리아스는 지진을 마음껏 난사할 수 있어서 조합이 매우 좋다.


5.5. 5세대[편집]


숨겨진 특성으로 피뢰침을 얻었다. 피뢰침이 상향되어 전기 타입을 무효화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전기를 받으면 특공 1랭크 상승까지! 때문에 전기/땅을 모두 봉쇄하는 동시에 극강의 화력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해금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사실 피뢰침이 풀렸으면 그림자밟기 샹델라 이상으로 밸런스 파괴범이 되었을 게 뻔하다.

신기술 볼트체인지를 얻으며 통신교환이 힘들어 잔비 왕구리를 얻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날씨 요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기술배치는 비바라기/열풍/번개/볼트체인지, 도구는 달인의띠 또는 축축한바위. 썬더 자체의 능력치도 좋기 때문에, 달인의띠 보정 비바라기 전 열풍/비바라기 후 번개의 위력은 무시할 수 없으며, 상성이 좋기 때문에 비가 그친 후 다시 나와서 또 비를 뿌리는 것도 가능하다.


5.6. 6세대[편집]


숨겨진 특성이 피뢰침에서 정전기로 바뀌었다. 샹델라와 마찬가지로 밸런스 붕괴가 우려되어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듯. 피뢰침의 유용성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아쉬운 일이다. 물론 준 내구형으로도 쓸 수 있는 썬더인만큼 정전기 특성도 나쁘지는 않다.

4세대 시절부터 유명하던 상성과 내구 덕분에 6세대에서도 레이팅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파이어로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도 있고, 메가번치코+썬더+너트령 조합의 강함이 알려지면서 크게 늘었다. 단, 파이어로의 머리띠 플레어드라이브에 확정 2타가 나므로 무작정 후내밀기를 했다간 망해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4년 WCS 일본 예선 결승에서 칼로스산 잠빙+고속이동 썬더가 메가스톤 들고 있던 입치트를 10만볼트 크리티컬로 잡고 잠빙으로 한카리아스를 잡으면서 게임을 그야말로 폭파시켜버렸다.

가장 보편적이면서 강력한 형태는 울퉁불퉁멧 + HB 베이스의 물막형. 공격기 2개 + 맹독 or 전기자석파 + 날개쉬기를 주로 채용한다. 마릴리, 갸라도스와 같은 메이저 포켓몬에 대해 확실한 카운터가 되며, 막이 상대로 대체로 선공하며 볼트체인지로 유연한 기점 마련, 보만다 등 어지간한 물리 포켓몬에게 두루 강한 점이 장점으로 뽑힌다. 막이급 종족값은 아니지만, 타입 상성과 기배로 인해 막이로서의 운용이 수월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순수하게 CS몰빵 특수 어태커로 가면 볼트로스와의 비교가 불가피해진다. 볼트로스와 비교하자면 스핏은 볼트로스쪽이 더 빠르고 특공도 영물폼 한정으로 볼트로스가 더 강하게 때린다(화신폼의 경우 동일). 기술폭도 서로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열풍 정도를 빼면 볼트로스쪽이 약간 더 넓은 편. 다만 볼트로스는 짓궂은 마음을 이용한 보조 + 공격의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편이다.

초전설전+더블배틀에서는 호연지방 초전설들과 연계성이 좋은 편이다. 그란돈과 파트너일 경우 파트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방전을 날리면서 날씨 보정을 받은 열풍을 날릴 수 있고, 가이오가와 파트너면 명중률 100%의 번개가 가능하다. 레쿠쟈의 경우, 메가레쿠쟈의 델타스트림이 깔리면 약점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는 볼트로스도 비슷한 편이지만 볼트로스는 열풍을 못 배운다.[14] 단, 그란돈과 태그할 때를 빼면 썬더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부족하다.


5.7. 7세대[편집]


싱글 배틀에선 화신폼 볼트로스와 함께 사용률이 크게 줄었다. 자주 채용하던 전기자석파가 너프를 먹고, 특수 포켓몬의 비중이 6세대보다 증가한데다 Z기술의 추가로 인해 6세대처럼 상태이상을 걸고 날개쉬기로 회복하는 플레이가 잘 안 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전기 타입에 1배로 얻어맞기 때문에 흔히 보이는 카푸꼬꼬꼭에겐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며 비행 타입이기 때문에 7세대 환경의 핵심인 필드의 효과도 보지 못한다. 정전기 썬더가 VC로 풀렸기 때문에 6세대에 있던 물막형 썬더를 고쳐 쓰는 편. 시즌 4부터 갑자기 더블배틀 채용률이 상승해 더블 20위 안에 들게 되었다. US/UM 출시 이후 치러지는 시즌 7에선 사용률 10위를 찍었다. 사용률이 높은 메가리자몽 Y, 카푸느지느, 패리퍼 등등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장점. 순풍으로 파티를 보조하며 전기 Z로 좀 아쉬운 화력을 보충하는 형태가 주류이다.


5.8. 8세대[편집]



5.8.1. 원종[편집]


익스팬션 패스의 등장 전까지는 가라르지방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포켓몬 홈의 데이터 유출을 통해 폭풍을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혀졌으며, 최초로 자속 폭풍 + 번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비팟 한정으로 자속보정 위력 165짜리 기술을 필중으로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웨더볼까지 습득하는 것이 확인되어, 잔비 파티는 물론이고 다양한 날씨 파티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15]

뜬금없이 브레이브버드를 얻었지만 썬더를 물리형으로 쓰는 경우가 드물어 잘 안 쓰인다.

다만 잔비 파티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열풍의 위력이 감소해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고 날씨 파티 자체가 다이맥스로 인해 날씨가 자주 바뀌어서 운용하기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썬더 자체가 다이맥스 기술을 통해 쾌청을 제외한 날씨를 깔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그동안 필수 견제 기술로 사용하던 잠재파워가 삭제되어서 견제할 수 있는 타입이 줄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좁은 기술폭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웨더볼로 견제폭을 넓힐 수야 있다지만 웨더볼을 넣는다면 날씨 파티 운용이 반필수적으로 강요되며, 맹독이 기술머신에서 제외되면서 깔짝형 썬더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초창기 사용률로 여전히 출중한 성능을 증명해주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전기/비행 복합 타입이라 다이제트에 강한 자속 다이제트 포켓몬이라는 점이다. 전기 타입이므로 마비에 걸리지 않고, 비행 기술을 반감으로 받으며, 특방을 올려줄 수 있는 다이어스를 무효로 받아내고 다이웜은 비행 타입으로 반감이라 큰 효능이 없다. 그러면서도 썬더 본인은 일관성 높은 다이제트를 구사하는 동시에 다이썬더로 비행 포켓몬들을 쳐낼 수 있다. 다이제트에 찔리는 고릴타 및 격투 포켓몬 뿐만 아니라,토게키스, 갸라도스 등 설원 이전까지의 다이제트 포켓몬들과도 맞싸움에서 유리하다.

이러한 다이제트의 강력함 때문에 초창기에는 어차피 맹독을 못쓰는 물리막이형보다는 특공, 스피드에 완전히 투자한 어태커형으로 쓰였다. 그러다가 맹독이 없더라도 물막형 랜드로스와 같은 이유로 내구 위주로 투자해도 딜량은 충분하고, 채용률 톱인 에이스번의 대용책도 되므로 HB, HD 등 방어형 샘플도 주목을 끌게 되었다. 못 쓰게 된 맹독 대신 괴전파를 채용한 채, 날개쉬기와 프레셔로 눌러앉는 샘플도 있다.

설원 이후 첫 시즌인 12에서 10위에서 시작, 점점 순위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다음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랜드로스,에이스번 등을 포함한 강자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선 썬더의 채용률이 에이스번보다 훨씬 높음은 물론 무려 채용률 73%를 기록한다는 통계도 있는 모양.

특히 어래곤과의 연계가 매우 흉악하다. 썬더가 그나마 어려워하는 포켓몬, 주로 특방이 높은 럭키, 해피너스, 마기라스, 텅비드나 자속으로 찌를 수 없는 거대코뿌리,메더 등이 전부 어래곤의 주 먹이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너트령 정도가 둘 전부에 대항 가능하지만, 썬더 쪽이 열풍이 없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물리막이 형태라도 열풍을 채용할 수도 있고, 전통적인 생구 어태커형이라면 불꽃 기술 맞고 그대로 잡혀버리기 때문이다. 물 무효화 특성[16] + 물/땅 타입인 트리토돈, 누오 등은 둘다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둘의 내구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고릴타의 그래스슬라이더 맞고 가버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완이 되어버린다. 랜턴도 모든 썬더의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고, 아가미물기도 반감이지만 랜턴 역시도 고릴타에게 마킹당할 수 있다.

이러한 썬더래곤의 강력한 조합은 환경에 큰 이변을 불러왔는데, 먼저 다이제트를 반감하지 못하는 땅 타입들이 크게 위축되었다. 특히 랜드로스는 여전히 톱티어지만 다이썬더를 한번 받아줬다 한들 공격 상성이 썬더에게 너무 불리하기 때문에 다이제트의 기점이 되어버려 채용률이 조금 주춤하였다. 썬더의 파트너인 어래곤에게 대면이든 후내밀기든 절대 이길 수 없는 점도 단점이다. 대신 다이제트를 반감하는 몰드류와 거대코뿌리의 채용률은 설원 이전보다는 못하지만 계속 자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상술한 상위권 한정 통계에서는 몰드류가 20위권 내로 치고 올라오게 되었다.

어느 정도 통수형으로 여겨지던 카푸느지느의 스카프 최속 형태도 크게 증가하였다. 설원 이후 선발부터 다짜고짜 다이맥스를 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어 생각보다 썬더를 냉동빔으로 찌르는 경우가 많고, 어래곤은 더 확실히 압박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썬더가 HP나 특방에 조금이라도 줬으면 냉동빔으로는 택도 없다. 그 외 썬더에게 취약한 철화구야가 너트령에게 순위를 내주는 등 사실상 썬더를 중심으로 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알로라 나인테일의 경우, '도구: 기합의띠, 기술배치: 얼다바람, 눈보라, 프리즈드라이, 문포스' 조합으로 썬더와 어래곤, 모두에게 유리하게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알로라 나인테일의 사용률이 상승하였다.

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요소로 인하여, 썬더는 여전히 '어래곤과 함께 배틀팀에 포함된 포켓몬' 1위인 반면에, 어래곤은 '썬더와 함께 배틀팀에 포함된 포켓몬 사용률' 8위정도로 감소하였으며, 어래곤 대신 연격 우라오스와도 상성 보완이 완벽하다는 점이 알려져 썬더 + 우라오스 코어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어래곤과 비교 시 타점이 조금 더 넓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기본 성능도 강력한데 운짤 능력도 매우 강력하다는 것 또한 썬더의 악명에 기여했다. 정전기 특성인 경우 접촉 시 30% 마비, 방전 사용 시 30% 마비, 폭풍 사용시 명중률 고려 21% 혼란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크게 제약하여 지던 게임도 이기게 해주는 강력한 변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기라스를 날먹하는 썬더. 영물 볼트로스를 날먹하는 썬더. 에이스번이 특수형 상대로 별 의미가 없는 화염볼 화상 10%나 설원 이후 사용률이 줄은 아이언헤드 풀죽음 정도인 것에 비하면 정말 강력한 부가효과들로, 스피드가 빠른 텅비드를 제외하고는 카운터라도 절체절명의 순간 운빨로 이겨버릴 수 있는 셈이다. 물론 폭풍의 명중률 70%는 본인이 사용해도 자주 빗나가기에 이길 게임을 지는 경우도 있다.

카운터를 꼽아보자면 대표적으로 메테오빔을 받고 최상위권으로 올라온 텅비드가 있다. 압도적인 특수내구로 썬더가 텅비드를 한 방에 보낼 방법이 없고[18][19], 텅비드의 강력한 다이록이나 메테오빔을 맞고 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마기라스나 거대코뿌리 등도 썬더가 할 수 있는 게 얼마 없다. 볼트체인지를 활용하여 불리 대면은 확실히 빼주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운짤 좋은 포켓몬이라고 카운터 만나면 무조건 운짤부터 거는 것은 좋은 플레이가 아니다.

그렇긴 해도 썬더의 카운터 포켓몬들이 워낙 상성을 많이 타고[20] 교체기나 회복기가 없기 때문에 썬더 선출에 부담이 없다.[21] 결국, 서로 썬더 내고 괴전파하거나, 회복기가 있는 폴리곤2를 내보내 냉동빔 얼음(또는 아이언테일 방어하락) vs 폭풍 혼란 자해를 노리는 운짤 메타가 되었다.

짧게 말하자면, 다이맥스로 인한 화력/내구 증가, 날개쉬기를 이용한 다이맥스 턴 끌기와 회복, 많은 샘플 등, 자기 혼자 딜/탱/힐을 다하는 만능형 포켓몬이 탄생한 것이다. 설원 이전 가라르를 호령했던 다이제트 최강자 토게키스의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슷하게 운을 통한 변수 창출력이 강하고 높은 화력과 범용성을 가진 것이 공통점이지만, 썬더의 경우 특별한 랭크업 기술을 배우지는 못 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혹자는 나쁜음모 및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심리전을 걸어오는 토게키스보다는 썬더가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 오히려 썬더가 환경을 더 망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올 정도다. 레이팅 상위권에서 썬더의 채용률은 매 시즌 70% 정도를 달리고 있는데, 이는 6세대 당시 파이어로한카리아스, 7세대 당시 따라큐랜드로스를 훨씬 능가하는 채용률이다.

2021년 2월부터 시작된 용왕전 룰 레이팅 시리즈 8에서도 매우 강력한데, 거의 모든 전설들과 상성 보완이 좋아 대부분의 파티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결국 다시 1위를 차지하며 8세대 최강의 포켓몬임을 증명하고 있다. 시리즈 7에 비해서 조심성격은 잘 쓰이지 않고[22] 대부분 대담 HB 베이스이거나 겁쟁이 CS 극보정이 많은 편이다. 또 특성 정전기의 비율이 더욱 올랐다.[23] 전설중에서는 지오컨트롤로 특방마저 2랭업시키는 제르네아스, 모든 기술을 반감하는 제크로무, 똬리틀기뱀눈초리[24]로 눌러앉으면서 사우전드애로로 썬더를 저격할 수 있는 지가르데, 내구가 높고 맹독/다이맥스포/코스믹파워 등으로 썬더의 기본 전투 패턴을 다 틀어막을 수 있는 무한다이노, 트릭룸에서 블리자드랜스를 난사하는 백마렉스 등이 까다롭다. [25]

심지어 다이맥스를 금지한 인터넷 대회 '스파이크 챌린지'에서도 TOP 10에 들어갔다. 다이맥스에 의존하지 않아도 썬더가 충분히 강한 포켓몬임이 입증된 것이다. 대신 어태커 형태는 7세대와 마찬가지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울퉁불퉁멧/악키열매 물막 형태로 돌아갔다. 7세대까지의 맹독 자리가 폭풍으로 바뀌면서 내구는 내구대로 챙기면서도 화력은 웬만한 어태커를 확 2타 내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실상 다이제트만 문제가 아니라 썬더에게 폭풍을 준 것 자체가 밸런스 붕괴가 심하다는 걸 보여준 것이다. 대신 물막 형태는 스피드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날개쉬기나 기습 심리전이 제약되므로, 당연히 현행 다이맥스 룰보다 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이는 추가로 스파이크 챌린지에서 현행 소드 실드의 썬더 카운터가 대량으로 잘려나갔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 해당 대회는 뜬금없이 가라르 + 갑옷섬 + 설원 도감 포켓몬 한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준전설들이 참가 불능 상태였다. 특히나 다맥한 썬더도 인정사정없이 갈아버리는 텅비드, 자기 자신은 썬더에게 약하지만 미스트필드로 운짤을 차단해버리는 카푸느지느, 축전 특성으로 안정적으로 썬더를 받아내는 영물 볼트로스 등이 전부 사라져 진짜 까다로운 상대는 한카리아스와 마기라스, 그 외 고속 얼음 타입 어태커 정도밖에 남지 않았었다. 물론 그만큼 이런 포켓몬들의 채용률도 덩달아 높아지긴 했다.

결국 다이맥스가 사라진 시리즈10부터는 사용률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여전히 채용률 탑10에 있지만 썬더와 궁합이 좋은 가이오가를 쓸 수 있는 환경인데다, 다이맥스 당시에 비해 상위 포켓몬 독점률이 감소했기 때문에 범용성은 많이 좁아졌다고 할 수 있다. 다이맥스 없는 환경에서의 폭풍 사용은 확실히 리스크가 큰 수라는 것이 현재의 중론. 가이오가와 동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위권으로 갈수록 열풍이나 유턴을 대신 넣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원래 스펙이 좋은 포켓몬이고, 어쨌거나 자속 고위력기를 받은 만큼 강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어태커는 거의 멸종한 대신, 7세대 시절의 대타출동 형태에서 맹독만 폭풍으로 바꾼 막이 형태,[26] 볼체와 전자파를 이용한 막이 형태 등이 크게 활약중이다. 일부는 자시안에게 몸빵으로 마비를 거는데 사활을 건 변태적인 형태도 보이는 중.

더블 배틀의 경우에도 125의 우수한 특수 공격력, 100의 비교적 우수한 스피드에서 나오는 자속 다이제트, 전기/비행 타점을 살려 싱글 배틀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강력하지만 상성을 많이 타는 리자몽, 스피드가 애매한 워글, 토게키스 등과 비교하면 스펙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전기 타입이 붙어 있는 덕분에 레지에레키와의 맞싸움은 조금 불리할 지라도 일렉트릭네트에 치명타는 덜 입는 편이다. 물론 이쪽 룰에는 화신 볼트로스 쪽이 고평가되고 있지만, 썬더는 거짓울음 + 겁나는얼굴과 연계가 되는 오롱털과도 연계가 된다.

일반적으로는 폭풍을 자속공격기로 채용하고[27], 보통 날개쉬기/전기자석파/열풍 중에서 두 가지를 고른다. 막이형이라면 열풍을 빼고 너트령, 핫삼 등은 다른 포켓몬에게 맡긴다. 그리고 생구 어태커라면 날개쉬기만 채용하여 만만한 상대 앞에서 회복하고 이외에는 그냥 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말 썬더를 순수 딜러로 굴리는 경우, 다이제트로 스피드를 올리면서 생명의구슬로 원턴킬을 노리거나 돌격조끼로 특수내구까지 챙겨서 맞딜을 이기려는 샘플도 있다. 게다가 썬더가 원시의힘을 배우기 때문에, 다이록으로 미러전을 날로 먹으려는 기술배치도 있다.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는 다이맥스와 폭풍은 물론 열풍도 없으며, 당시와 달리 맹독과 잠재파워조차 없으므로 사실상 전기 원웨폰. 쓰기 힘들 정도로 약화되었다는 평이다. 추후 포켓몬 홈이 풀리면 소드실드산 썬더가 넘어오면서 괜찮아지겠지만, 본작에 랭크배틀이 없으므로 오히려 브다샤펄산 썬더를 소드실드로 넘겨 쓰는 것이 주력이 될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의미는 없다. 다만 배틀타워의 썬더는 소드실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8.2. 가라르의 모습[편집]


원종과 비교하면 전기타입으로써 마비 면역과 물, 비행타입에 대한 타점을 상실하는 대신 자속기의 공격적인 면이 더욱 증가하여 무려 8개의 타입을 공략할 수 있다. 종족값은 공격과 방어, 특공이 서로 뒤바뀌었다. 특공이 대폭 삭감되어 85가 된 대신 공격이 125으로 급증하였고, 방어도 90으로 약간 상승했다.

특성은 오기로, 상대 포켓몬의 특정 다이맥스 기술 사용을 압박할 수 있으며, 원종과 달리 물리형 어태커로서의 뛰어난 성능을 예상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이맥스와의 궁합도 좋아지고, 내구도 근소하게 상승한 데다 약점도 원종보다 많은 편이기에 약점보험 스위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속기로는 브레이브버드, 더블윙, 공중날기, 인파이트, 카운터, 격투타입 전용기인 천둥차기를 배울 수 있으며 서브 웨폰으로는 유턴, 브레이즈킥, 분함의발구르기. 변화기는 벌크업을 사용할 수 있다.다만 원종의 전기 기술은 하나도 배울 수 없게 되었다.[28]

그러나 리전 폼을 채용하게 되면 초메이저가 되었으며 리전 폼의 절대우위 위치에 있는 원종 썬더를 채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29]그리고 와일드볼트는 커녕 격투타입이 보통 자주 배우는 바위타입 서브웨폰도 없어 원종 썬더를 포함한 비행타입 전반에 대항할 수단이 전무하다. 자속기 둘에 브레이즈킥 + 유턴으로 기술 테이블을 채우면 좋고 나름 차별화되는 타점도 있으나, 결국 비행을 저격할 수단이 없다. 바위 기술을 안주는 대신 전기 기술이라도 하나 줬으면 비행과 함께 냉동빔 믿고 나대는 물 타입들의 뒤통수를 세게 때릴 수도 있었을 텐데 참으로 아쉽게 됐다.

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원종의 것을 거의 물려받은 우수한 내구와 랜드로스를 카운터치는 오기 특성으로 메이저에서 활동했으나 갈수록 가치가 하락하면서 메진을 잃고 몰락했다는 평을 받는 루카리오와 다이제트에 무려 4배를 찔리는 매시붕보다도 채용률이 안나오는 수준에 이르렀다.[30] 그래도 100위권 내의 쓸만한 포켓몬이긴 하지만.

하지만 PvP 성능과는 별개로 레이드에서는 노말 타입과 악 타입 레이드를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오기 특성으로 다이아크나 다이어택을 맞으면 공격력이 2배가 되므로, 운이 좋아서 한 대 몸빵하고 시작하면 자시안보다 더 좋은 딜량을 자랑할 수 있다.

다이맥스가 사라지고 나서도 원종 썬더는 여전히 좋기 때문에 가라르 썬더가 떡상하지는 못하고 있다.


5.9. 9세대[편집]



5.9.1. 원종[편집]


데이터 상으로는 도감 외로 존재하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잡을 수 없기에 포켓몬 홈과의 연동으로 이전 세대의 개체를 데려와야 할 것이다.

웨더볼라이징볼트를 몰수당했고, 날개쉬기의 PP가 반토막이 났기 때문에 PP 관리 상 예전보다는 눌러앉기가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슬래시는 여전히 못 배우며, 대신 4세대 시절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었던 에어컷터는 기술머신으로 해금되어 다시 배울 수 있게 되었으나 원종 썬더는 이미 8세대부터 폭풍을 배울 수 있기에 딱히 메리트는 없는 편.

이외의 기술폭에 대해서는 큰 변화는 없으나, 8세대에서 몰수당했던 순풍은 돌려받았다.

5.9.2. 가라르의 모습[편집]


원종과 마찬가지로 도감 외로 존재하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잡을 수 없기에 마찬가지로 포켓몬 홈과의 연동으로 8세대의 개체를 데려와야 할 것이다.

블레이즈킥을 뺏겼지만 새로이 개척하기순풍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능동적으로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고, 신 기믹인 테라스탈을 통하여 상대 비행 타입에 대한 타점을 확보해볼 수 있게 되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설정상 동급격인 프리져, 파이어에 비해 실전 입지가 한번도 흔들린 적 없는 강력한 포켓몬이지만, 어째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이상하게 등장하고 있다.[31]

가장 먼저 영상화된 극장판 2기 같은 경우는 다른 전설의 새 포켓몬들인 파이어, 프리져와 서로서로 죽어라 싸운다. 나중에 주인이 없는 불의 섬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지우의 피카츄와 전기공격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데, 나옹이 해석한 내용은 줄여서 "Q. 왜 주인이 있는 남의 섬에서 이러는 건가?" "A. 주인이 집을 비웠으니 내가 빼앗으면 그만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번개의 신이라고 불리는 주제에 전기감옥으로 보이는 감옥에 포획된다.

본편에선 와이코코 랜드의 기계로 만들어진 포켓몬들 중 하나로 등장했고, 제대로 처음 등장한 무인판(금은)에서는 전기 포켓몬들 전용의 온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여기선 일단 그래도 전설의 포켓몬의 위엄으로 다른 전기 포켓몬들이 떼로 해도 안 되던 충전을 단번에 해냈다. 문제는 그 전에 많이 다쳐서 골골대는 영 위엄이 안 서는 모습을 보였다는 거였지만.

그 다음은 극장판 9기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의 엔딩영상인데, 여기서는 쉬려고 돌 위에 내려앉자마자 잭 워커의 캡처 스타일러로 캡처돼서 택시 역할로 전략…

한참 후 DP에서는 로켓단 3인방에게 발견되는데 (분명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매우 담담하게) "저건 뭐지?" "저건 썬더다옹" "그렇다면 잡아야지" 하더니 끈끈이탄을 쏜다. 물론 쉽게 잡히진 않고 애꿎은 지우의 찌르버드가 웅이를 찾다가 끈끈이에 맞는다.[32] 참고로 지우의 찌르버드는 한동안 날지 못하고 애쓰다가 지나가던 우파 무리가 물대포를 쏴서 도와준 덕분에 간신히 끈끈이를 떼어냈다.

XY&Z 17화에서 파이어에 이어서 다시 등장하였다. 여기서는 지우의 파이어로루차불을 격추시키는 강력함을 보여주다가 지우의 음뱃이 음번으로 진화해서 공격하자 밀렸다. 음번에게 폭음파를 맞고 추락하던 순간 로켓단의 함정에 걸려 로켓단에게 잡힐 뻔 했지만, 지우의 음번이 활약한 덕에 벗어나고 고맙다고 하는 듯이 말하고는 사라졌다. 이후 마을의 '썬더 축제'[33]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무렵 재등장해 지우 일행을 힐끔 쳐다보고 다시 하늘로 승천했다.

여담으로 이 썬더의 일본판 더빙 울음소리가 악식킹 저리가라 수준으로 괴랄하다...

W 40화에선 갈색시티에서 나타나 무인발전소에서 전기를 탈취한 개체가 등장했다.[34] 기술은 전기타입 기술만을 썼으나 전설은 전설인지 땅타입이기에 전기를 무효로 받는 고우의 플라이곤도 썬더의 전격에 움찔했을 정도. 지우, 고우, 로켓단 삼인방 일행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며 옥상으로 올라갔으며 고우의 플라이곤과 래비풋에게 근접전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고, 이후 고우의 플라이곤이 날린 용성군 운석들 여러 개를 방전으로 파괴시킨 걸 보면 전설의 포켓몬은 확실히 전설의 포켓몬이다. 다만 고우의 플라이곤이 사용한 용의숨결을 맞아 빈틈이 생겨 한번 몬스터볼에 맞지만 당연히 풀려나고, 래비풋이 플라이곤의 용성군을 디딤돌 삼아 접근하며 날린 신기술 브레이즈킥에 안면을 맞아 추락하는 바람에 한번 더 몬스터볼에 맞지만 썬더가 맞은 몬스터볼에 번개가 떨어지며 그 전격으로 몬스터볼이 박살나또 다시 풀려난다. 이후 먹구름을 몰고 여기저기서 번개를 쏘아대는데 번개를 맞은 지우의 피카츄가 기력을 회복하고, 썬더가 몰고 온 먹구름을 보고 야생 전기타입 포켓몬이 발전소 주위로 모여들자, 이를 본 고우는 엔트리 맴버 둘의 체력이 방전되기도 했고 하니 썬더 포획을 단념한다. 결국 썬더는 먹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이내 썬더가 불러낸 먹구름도 사라진다. 이후 채박사의 말에 따르면 썬더는 갈색시티 인근에서 만난 폭풍으로 에너지가 떨어저서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발전소에서 전기를 흡수해 체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긴 했지만 폭풍 때문에 풀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도 플라이곤과 래비풋에게 근접전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거나 플라이곤의 용성군을 방전으로 파괴시키는 등 전설의 포켓몬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고 두번째 포획 시도 이후에도 먹구름을 몰고오며 번개를 쏘아대며 나름 건제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초심자인 고우한테 쓰러지고 잡힐 뻔 한 것 때문에 고우를 띄워주겠다고 전설의 포켓몬마저 너프 시켰냐는 팬들의 불만이 더 많아졌다.

여담으로 W에서 등장한 썬더는 극장판 기라티나의 울음소리와 썬문 네크로즈마의 울음소리를 섞어 쓴다.[35]


6.2. 포켓몬스터 TCG[편집]


한글판 명칭
썬더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6_021.jpg
영어판 명칭
Zapdos
일어판 명칭
サンダー
수록 블록, 팩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20
번개
U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회전부리

20

기술
낙뢰
뇌뇌무
120
자신의 벤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그 포켓몬에게도 40데미지를 준다.(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사용 가치가 있는 비EX 번개타입 디메리트 어태커로, 성능상 BW1의 제크로무를 연상시킨다. 제크로무와 비교할 경우 HP가 10 낮은 대신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던 제크로무와 달리 대미지를 벤치 포켓몬에게 주므로, 생존률 면에서 더욱 안정적이다. 스타디움 "넘실거리는 큰바다"를 이용할 경우, 벤치에 40 대미지를 주는 것은 큰 피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번개 약점 + 격투 저항도 매력적으로, 대체로 격투 약점인 번개 타입 덱에 투입하면 약점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1번째 기술에 별다른 효과가 없으므로, 20 대미지를 주고 에너지 부스팅 효과도 주는 랜드로스나 30 대미지를 주고 똑같이 에너지 부스팅 효과도 주는 이벨타르와 비교하면 아주 부족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으나, 이 둘과 달리 2번째 기술의 화력이 높은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XY 및 XYSM 레귤레이션에는 BW2 저리릴이 없기 때문에 2번째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 큰 애로사항이었으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XY4 M썬더볼트 EX나 CP6 붐볼 등과 같이 사용되는 일이 잦았다. XY 시리즈의 카드가 사용 가능 목록에서 제거된 단일 SM 이후의 레귤레이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나, 대신 BW 시리즈 이후의 대부분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레귤레이션에서는 상기한 저리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6.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파랑/빨강 구조대에서는 천둥산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2회차에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리메이크판인 구조대 DX에서의 기술배치는 불새/쪼기/쪼아대기/전기쇼크. 엔딩 후에는 비바라기/번개/빛의장막/회전부리. 처음 대면할 때 고위력기 직선기인 불새가 있어 굉장히 골치 아파졌다. 받은 피해 여부가 더 중요하겠지만 쪼아대기로 부활의씨앗 같은 중요한 아이탬들도 훔쳐먹으니 참고. 엔딩 후에 조우할때는 그나마 불새를 잊고 나오지만 비바라기를 사용해서 번개를 필중기로 사용하려고 드니 주의할 것.

시간/어둠/하늘의 탐험대에서는 2회차에서 수수께끼파츠나 비밀석판을 들고 일렉트릭 평원 7층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지능그룹은 C이고[36] 방전을 습득하므로 몬스터 소굴 청소에 유용한 편. 충전을 이용한 방전의 파괴력 증가는 덤이다. 대신 이런 류가 그러하듯 피뢰침 특성 포켓몬은 항상 조심하자. 3새 공통으로 사이즈가 2인 것도 살짝 걸리는 점.


6.4. Pokémon GO[편집]



6.4.1. 원종[편집]


145 썬더
파일:pokemongo_145.png
명칭
한국어
썬더
일본어
サンダー
영어
Zapdos
분류
전격 포켓몬
타입
/
몸무게
52.6kg

1.6m
설명
전기를 조종하는 전설의 새포켓몬이다. 평상시는 번개 구름 속에서 지낸다. 번개를 맞으면 힘이 솟아난다.
진화
없음
기술
일반
* 차지빔 (8)D
* 전기쇼크* (5)A
특수
* 10만볼트 (2차징, 80)A
* 번개 (1차징, 100)
* 전자포 (1차징, 140)D
* 회전부리 (2차징, 65)
* 원시의힘 (3차징, 7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3
185
207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448 ~ 1511
1930 ~ 2015
2413 ~ 2519
3527
HP
112 ~ 114
129 ~ 132
144 ~ 148
175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X
★★★★★
포획률
3%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썬더.png

최대 CP는 3527.

강력한 전기 타입 어태커가 쥬피썬더 정도밖에 없던 시절에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인 만큼 지나친 강함을 우려했는지는 몰라도 스킬 구성은 주류에서 하나씩 밀려있다. 차지빔은 나쁘지는 않지만 전기쇼크 등 더 좋은 퀵 무브가 존재하고, 10만볼트는 와일드볼트의 하위호환이다. 썬더데이 때 전기쇼크를 배운 썬더를 잡을 수 있기는 했지만 와일드볼트만은 익히지 못한다. 후배인 라이코는 레거시 기술도 없이 기본적으로 전기쇼크와 와일드볼트를 가지고 있고 볼트체인지의 상향 이후로는 전기쇼크도 필요없다고 안 쓰는걸 보면 왠지 썬더가 손해보는 느낌.

4세대 업데이트 이후로는 와일드볼트를 쓰는 자포코일, 에레키블, 렌트라가 등장하면서 많이 밀려났다. 공격력과 CP는 썬더가 가장 높다고는 하지만, 보유한 기술의 차이와 레거시 기술까지 필요로 하는 육성 난이도 때문에 굳이 썬더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견제 대상인 물 타입 포켓몬이 얼음 타입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전기타입 포켓몬에 비해 쉽게 기절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이퍼, 슈퍼리그에서 그림자썬더로 간간히 기용되는데 전기쇼크의 빠른차징과 그림자썬더의 높은화력으로 좋은 성능을 뽐낸다.

레이드 난이도는 5성 중에서도 꽤 높은 편이다. 약점이 단 둘밖에 없고 이중 약점은 존재하지 않으며, 포획 단계에서 주뱃, 레디바 등처럼 회피 기동을 하는 것도 문제다. 다행히 이 회피 기동의 패턴은 금방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잡는데 큰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레지아이스만큼 이로치와의 색 차이가 거의 없다.
썬더 포획 가능 기간
레이드
포켓몬 GO Fest 2017
2017.08.08. ~ 2017.09.01.
-
2017.08.15. ~ 2017.09.01.
Week in Korea[37]
2017.11.10. ~ 2017.11.12.
썬더데이[38]
특전기 전기쇼크 습득
2018.07.21. 12:00~15:00
글로벌 챌린지 울트라 보너스
특전기 전기쇼크 습득
2018.09.14. ~ 2018.09.20.
특전기 전기쇼크 습득
2020.09.26. ~ 2020.10.02.
Pokémon GO Tour: 관동지방 이벤트
특전기 전기쇼크 습득[39]
2021.02.20. ~ 2021.03.01.
리서치 대발견
2018.05.02. ~ 2018.06.01.
2018.12.02. ~ 2019.01.01.
2019.01.02. ~ 2019.03.01.
2019.11.02. ~ 2020.01.01.
한정 리서치
악의 조직에 맞서라![40]
2019.12.01 ~ 2019.12.31.

6.4.2. 가라르의 모습[편집]


145 썬더(가라르의 모습)
명칭
한국어
썬더
일본어
サンダー
영어
Zapdos
분류
건각 포켓몬
타입
/
몸무게
58.2kg

1.6m
설명

진화
없음
기술
일반
* 카운터 (12)
특수
* 인파이트 (1차징, 100)
* 브레이브버드 (1차징, 130)
* 원시의힘 (3차징, 7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2
189
207
전투력
-
리서치

최대 Lv
CP
~ 1521
3548
HP
112 ~ 114
175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X
X
포획률
0.3%
색이 다른 포켓몬
없음

산책향로를 통해서 야생으로 등장한다. 만날 확률도 낮은데 포획 확률은 무려 0.3%, 볼에서 튀어나온 뒤 도망칠 확률은 90%이다. 정식으로 레이드나 리서치에서 나오는게 아닌만큼 어디까지나 도망치는걸 기본전제로 두고 운이 정말 좋으면 잡는 정도의 포켓몬이며, 그나마 CP가 낮은 개체가 나오면 포획률이 조금 올라간다.

기술은 카운터와 인파이트라는 괜찮은 기술들이 배치돼서 레이드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프리져파이어보다 상황이 낫다.


7. 기타[편집]


  • Twitch Plays Pokémon 시즌1에서는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또한 트켓몬 엔트리에서는 시즌 1 한정으로 레벨 1위에 올랐다.[41]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의 정발판에서는 반글화의 영향으로 피규어의 이름이 'Sunder'로 기록되었다.# '썬더'를 로마자 표기법으로 적으면 'Sseondeo'이고, 어원인 영어로 적으면 'Thunder' 혹은 'Zapdos' 인데 이도 저도 아닌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 Pokémon UNITE[42]에서는 레어 스폰[43]으로 출현하는 몹으로 원종 개체가 등장하며, 전설의 포켓몬들 중에서는 단독으로 플레이에 개입한다.[44] 전설의 포켓몬다운 높은 스펙과 체력을 가졌지만 쓰러뜨리면 기본으로 공 30개를 주고, 썬더를 쓰러뜨린 플레이어의 적군 전체에게 번개로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30초 간 상대 진영에 골을 넣는 쿨타임이 없어진다. 남은 시간이 2분 이하일 때 활성화되는 라스트 스퍼트 덕에 상대에게 허용할 시 대부분은 지게되는 엄청난 리턴.

  • 프리져, 파이어와 같이 리전폼이 있고, 원종은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존재 및 2종 다 쌍으로 잡을 수 있는 걸 보면 애니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여러 마리가 있는 다종 개체인 모양이다.

8.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145Zapdos_RB.png
파일:145Zapdos_RG.png
썬더


9. 관련 문서[편집]





[1] 5세대에선 피뢰침 (단일 대상인 전기 타입 기술을 전부 자신에게 돌려 무효화시킨다. 자신이 땅 타입이 아닐 시 그 후 특공을 1랭크 올린다.)[2] 날개쉬기를 사용한 턴에는 2배약점이 된다.[3] 5세대에 와서야 간신히 시스템적으로 구현되었..다가 6세대에서 밸런스 문제로 너프먹었다.[4] 엔트리 접수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월 11일 오전 8시 59분까지다.[5] 3세대까지는 비행타입이 모두 물리기였으므로 이 단점이 훨씬 부각된다.[6] 상성상으로 최적의 포켓몬은 격투 기술을 무효로 받고 회전부리를 반감으로 받으며 칼등치기를 배우는 킬가르도. 다만 킬가르도가 블레이드폼일 때 내구가 약한 것은 감안하자.[7] 5위는 자포코일, 공동 3위는 영물 볼트로스와 투구뿌논, 2위는 메가전룡, 1위는 전수목.[8] 4세대는 130,135가 공격 종족값의 상한선 취급으로, 저 수치를 넘어가는 포켓몬은 램펄드나 게을킹처럼 굉장히 난해한 설계를 들고오는게 일반적이었다. 아무리 기술폭이 좋다지만 104-104의 초염몽이 쌍두 스위퍼로 메타의 선봉에 서던 시절이었으니. [9] 썬더 등장 이전에 자속 다이제트 메인 딜러로 쓰였던 강한 포켓몬들을 꼽자면 100의 리자몽, 80의 토게키스워글 등이었다. 갑옷섬 이후에는 119의 에이스번이 새롭게 합류했지만, 어쨌건 격전지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10] 약점속성이 얼음/바위로, 서브웨폰으로 자주 기용되는 타입이라 이득인가 싶지만 뒤집어서 얘기하면 이 두 타입은 자속으로 쓰이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4배로 찔리는 경우라면 비자속이라도 무섭지만, 2배의 경우 썬더 정도의 내구라면 자속 보정 없이 원샷을 보장할 수는 없다.[11] 8세대 추가[12] 다만 7세대는 순수 어태커의 경우 나쁜음모 볼트로스에게 밀리는 편이라, 딜탱 내지 막이형이 조금 더 주를 이루지만 8세대에 폭풍을 배우고 자속 다이제트가 가능해져서 볼트로스를 누르고 사기 포켓몬 반열에 들어섰다.[13] 나머지 3마리는 싱글에서도 활약하는 팬텀, 한카리아스, 메타그로스.[14] 토네로스도 비슷한데, 토네로스는 번개 대신 폭풍이 가능하고 열풍도 가능하지만 방전을 못 배운다.[15] 썬더의 우수한 스피드와 특공 종족값에 힘입어 웨더볼이 훌륭한 견제 기술로 탈바꿈한다. 쾌청 파티에서는 열풍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지고, 싸라기눈 파티에서는 없어진 잠재파워 얼음을 대신할 더 높은 위력의 얼음기술을 쓸 수 있으며 모래 파티에서는 바위 타입 특수 기술을 활용하여 독특한 운용을 할 수 있다. 다만 잔비 파티를 제외한 다른 날씨에서 사용할 경우 주력 기술인 폭풍의 명중률이 50%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으므로 다이맥스가 빠진 상태라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다.[16] 마중물, 저수[17] 너트령도 썬더에게 약한건 마찬가지지만 썬더의 파트너로 자주나오는 어래곤에게 매우 강하기 때문에 채용률이 오른 것으로 추정되며, 철화구야는 둘 모두에게 불리하다.[18] 일반적인 H84 텅비드에게 C252 기준 방전은 확정 4타, 10만볼트도 난수 3타다. 심지어 비팟에서 쓰는 웨더볼도 확정 2타인 반면 썬더는 다이맥스를 해도 H4 형태면 60% 이상의 확률로 1타가 난다.[19] 오죽하면 브레이브버드/와일드볼트 등을 채용한 물리형 썬더가 나오기도 했다.[20] 텅비드는 썬더와 주로 다니는 너트령에게 할게 아무것도 없어 씨뿌리기 기점이 되고 마기라스는 에이스번, 우라오스한테 힘들다. 게다가 썬더는 저들과 조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텅비드의 주요 도구인 파워풀허브는 1회용 도구라 유연성에서 손해를 본다. 거대코뿌리는 말할 것도 없이 썬더 최고의 파트너 어래곤을 이길 방법이 없다.[21] 물론 저들이 있다면 다이맥스를 섣불리 할 수는 없게 된다.[22] 90~100사이의 소위 격전지의 스피드를 가진 전설들이 많고, 조심 보정 여부에 따라 1타가 갈리는 상대들이 메이저 중에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23] 전설의 포켓몬 참가로 프레셔와 날개쉬기로 눌러앉기에는 화력이 전체적으로 높아진 환경 때문이다.[24] 다행히 썬더가 전기 타입이 있어서 마비에 걸리진 않는다. [25] 애초에 준전설이 일반 포켓몬 상대로는 거의 무상성인 동시에 초전설 중에서 까다로운 상대가 저 정도밖에 없다는 점 부터가 썬더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26] 막이팟에 유리한 형태인데 이번 환경에는 애매하다. 블래키 등 일반 막이들에게는 운짤 기술의 시행 횟수를 늘린다는 전략이 통하지만, 지금 막이팟의 축인 무한다이노가 문제. 기본적으로 썬더보다 빠르고, 형태가 다양한데 대부분의 형태가 이 전략을 봉쇄한다.[27] 전기타입은 볼트체인지, 방전(포켓몬스터), 10만볼트중 택1[28] 3새 리전폼 모두 원종 타입의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참고로 일반 포켓몬 리전폼 중 나인테일도 불꽃타입을 배우지는 않는다.[29]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썬더인 것이 단점인 포켓몬', '이름이 약한 포켓몬'이라며 조롱당하기도 한다.[30] 다만 이는 리전폼 썬더와 원종 썬더를 같이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다.[31] 특히 비교적 최근 시리즈인 XY와 W에선 트레이너의 포켓몬의 공격을 허용해 맞아 추락하고 포획될 뻔한 전적이 있었기에 더더욱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다.[32] 사실 AG이후 로켓단이 전설에 대해 무덤덤한 면이 있는편이다. AG때는 전설이 나타나면 못잡는다 하면서 쪼는 모습도 있다. 다만 애초에 로켓단 자체가 상대가 누구던 이익을 위해서 잡으려는 녀석들이라서..(이게 얼마나 한심하면 체육관 관장의 포켓몬은 물론이고 프런티어 브레인, 더 나아가 사천왕의 포켓몬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개털린다. 특히 아단의 포켓몬을 잡으려고 전격까지 준비했는데 이미 내성이 될대로 되어있어서 안통했던데다가 프리져를 잡으려고 했을때는 그냥 날아간다(...). 자기들이 항상 지면서 배틀로 뺐겠다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이 때문에 보다 보면 지겹기도 하고 안쓰럽기까지 한다.... 상대의 실력을 모를리 없는데 함부로 덤비는 무모함에 눈물이..[33] 썬더가 번개를 치며 지나가는데 마을의 한 나무가 썬더의 번개를 맞고도 풍성하게 자라났다고 하여 시작된 축제라고 한다.[34] 처음엔 구름을 몰고 갈색시티 항구 부근에 나타났으나 지우, 고우가 한눈판 사이에 어느새 사라졌다.[35] 정확히는 고지라 시리즈의 모스라 울음소리.[36] 프리져, 파이어도 해당사항.[37] 서울 시내 체육관에서 등장.[38] 이로치 최초 등장.[39] 2월 20일 당일 오전 9시 ~ 오후 9시 한정 전기쇼크 습득 가능.[40] 그림자 포켓몬 최초 등장.[41] 2위는 레벨 69의 피죤투.[42] 존재 자체는 베타 테스트를 했던 유저들에 의해 알려졌으며, 6/18일에 공개된 백솜모카 소개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43] 남은 시간이 2분 이하가 될 시 자동으로 맵 중앙에서 스폰된다.[44] 단, 레지기가스가 아우라파크에 나오며 프리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