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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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허우샤오셴 감독, 장첸, 서기 주연의 대만, 프랑스 합작 옴니버스 영화.
원제는 '최호적시광(最好的時光)'으로, 말 그대로 가장 좋았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순간을 가리키는 단어.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사랑을 위한 세번의 시간 이 순간의 기억만은 영원하길...
1966, 가오슝: 사랑의 꿈
당구장 종업원 슈메이(서기)는 휴가를 맞아 당구장을 찾은 군인 첸(장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첸의 복귀 이후에도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애정을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날, 첸은 휴가를 맞아 당구장을 찾지만 슈메이는 당구장을 그만두고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알 수가 없는데…
1911, 대도정: 자유의 꿈
격변의 시대, 대만. 양반 신분이지만 개화 사상을 주장하는 신 지식인 창(장첸)은 유곽의 기녀 아메이(서기)와 연인 사이다.
그러나 신분의 장벽 앞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뜻 다가 서지 못하는데…
2005, 타이페이: 청춘의 꿈
간질병을 앓고 있는 칭(서기)은 약물 부작용으로 한쪽 눈 마저 실명한 상태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에게 반해버린 첸(장첸)은 매일 그녀의 사진을 찍으며 그녀와 사랑을 나눈다.
각자 애인이 있으면서도 밀회를 나누는 칭과 첸, 이들의 엇갈린 사랑은 점점 위태로운 결말을 향해 가는데…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5.1. 사랑의 꿈[편집]
5.2. 자유의 꿈[편집]
5.3. 청춘의 꿈[편집]
6. 평가[편집]
Slowly paced, understated, and exquisitely shot, these are three lovely odes to love and longing.
느릿한 페이스로 진행하면서도 절제되어있고, 매우 정교하게 찍은 사랑과 갈망에 대한 세 편의 사랑스러운 시.
- 로튼 토마토 총평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 이동진 (★★★★)
샤오시엔의 깊은 시선, 때론 응축되고 때론 넘쳐흐른다
- 유지나 (★★★★)
올 겨울 영화가 내게 준 선물, 연애몽
첫 두 단편들은 홀린 듯 매혹적이다
- 달시 파켓 (★★★★)
7. 흥행[편집]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 제58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
- 제42회 금마장 영화제 여우주연상, 최우수대만영화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미술상, 분장/의상 디자인상 후보
- 제25회 홍콩 영화 금상장 영화제 아시아 영화상 후보
9. 기타[편집]
- 원래는 2001년도에 두명의 감독과 함께 각각 한 시대씩 연출을 맡기로 했었으나, 나머지 두 감독들이 시간, 자금 문제들로 연출을 포기하게 되면서 허우샤오셴 감독 혼자 찍게 되었다고 한다.
- 세 가지 에피소드 중 휴가 나온 군인이 여자를 찾아다니는 첫 번째 에피소드는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이 반영된 이야기라고 한다. 덕분에 장첸은 촬영 도중에 계속 그 이야기를 듣느라 나중엔 거의 외울 지경이었다고.
10. 관련 문서[편집]
11. 외부 링크[편집]
- 씨네21 - 홍성남 평론가 리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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