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마루 -오키나와여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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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쓰시마마루.jpg
1. 개요
2. 관련항목
3. 등장인물


対馬丸-さよなら沖縄
1982년작.

1. 개요[편집]



감독은 코바야시 오사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있었던 쓰시마마루[1] 침몰 사고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 사고를 소설로 쓴 오오시로 타츠히로 원작 소설을 애니화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1944년 8월 21일, 민간인 1,788명을 태우고 대만으로 가던[2] 화물선 쓰시마마루 호가 미해군 잠수함 보핀이 쏜 어뢰에 맞고 침몰해 1,448명이 죽은 사고를 그렸다.

소설을 쓴 타츠히로가 살아남은 이 사고 생존자들을 직접 만났는데 그들은 미군보다 일본군을 욕하고 안타까워하던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생존자들은 "1년 동안 숨죽이고 살아야 했으며, 소문이라도 낼까봐 감시도 당했기에 그 1년은 옥살이였다"고 이를 갈았다. 사망자에 아이들도 많고 노약자도 많았기에 온가족을 다 잃고 겨우 살아남은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보냈으며, 아이를 잃었음에도 알리지도 못하고 그저 집에서 울음을 참아야 하던 부모도 있었다고 한다.



2. 관련항목[편집]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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