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베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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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상세[편집]
미국 캔자스주에서 아버지 아넷 그랜트 베닝과 어머니 셜리 캐스린 사이에서 4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나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자랐다. 1975년 샌디에이고에 있는 패트릭 헨리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샌디에이고 메이사 칼리지에 입학하였지만 1년 후에 태평양에서 전세 요트 요리사로 일하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웠다. 그 후 미국으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로 편입하여 졸업을 마친 뒤 극단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첫 작품인 《야외 소동》은 비교적 평범한 작품으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는데 바로 다음해 촬영한 《발몽》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아메리칸 뷰티》로 200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열연한 힐러리 스왱크에게 밀렸다. 당시 《아메리칸 뷰티》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고, 만약 베닝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면 《아메리칸 뷰티》는 아카데미상 역사상 4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사생활[편집]
첫 배우자인 J. 스티븐 와이트와는 사실상 1986년부터 별거 상태였으며 1991년 공식적으로 이혼한 뒤 《벅시》를 통해서 만난 무려 21살이나 많은 워런 베이티와 다음해에 결혼식을 올렸다. 《벅시》는 라스베이거스의 기원을 만든 실존 갱스터 두목을 다룬 영화로, 베이티가 제작과 주연을 겸하고 있었다.
본래 워런 베이티는 바람둥이로 유명했지만, 베닝을 만난 뒤론 바람기가 없어졌다. 베닝에게 지극히 헌신하며 기존에 할리우드에서 돌았던 바람둥이 이미지, 여배우들과의 염문설들을 부인, 일축했다. 제임스 코든 쇼에서 베닝에게 원만한 결혼생활의 비결을 묻자 뜻밖에도 부부간의 끝없는 스킨쉽을 꼽았다.
4. 주요 출연작[편집]
5. 기타[편집]
메릴 스트립, 프랜시스 먹도먼드, 다이앤 레인, 시고니 위버, 퍼트리셔 클락슨 등과 더불어 성형수술을 하지않고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여배우들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워런 베이티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중 스티븐 베이티는 FTM트랜스젠더이다. 성별 정정 전의 이름은 캐슬린 일리저버스.
크레용 신짱의 작가 우스이 요시토가 팬인지, 언제나 신노스케가 좋아하는 해외 여배우는 언제나 아네트 베닝으로 고정되어 있다. 간간이 맥 라이언이나 타키가와 크리스텔[3] 이 나오지만, 연재 초창기에는 아네트 베닝이라는 이름이 정말 질리도록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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