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 아흐메드호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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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스웨덴의 말뫼 출신으로 지역팀 말뫼 FF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6년 1월에 잉글랜드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유스팀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해 12월 30일, 뉴캐슬을 상대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나, 데뷔전 이후 기용되지 못하였다.
2.1. 말뫼 FF[편집]
2019년 1월, 친정팀 말뫼와 3년 계약을 맺고 돌아왔고, 시즌 후반기에 임대를 간 덴마크의 호브로 IK에서 1년간 충분히 출전하며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0-21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며 1군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 FC의 영입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적료는 8M 정도로 예상. 비록 이적까지 이어지지 않았으나, 팀에 잔류한 그는 우승을 향한 여정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알스벤스칸 우승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2021-22 시즌 종료 후 임대에서 돌아온 뒤 구단은 말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는 구단과 작별할 것이고, 곧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떠난다고 공표하면서 사실상 이적을 확정지었다.
2.1.1. FC 지롱댕 드 보르도 (임대)[편집]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필 존스 이적에 실패한 지롱댕 드 보르도와 1월 31일자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입단 후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영 좋지 않은 수비력을 거듭한 끝에 팀은 리그 되로 강등당했다.
2.2.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2022년 7월 6일, 입단 오피셜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로, 4년 계약이다.
이적 이후 리그에서 14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FA컵 16강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 혼자서 손흥민, 모우라, 히샬리송 등 공격진들을 꽁꽁 묶으면서 토트넘을 탈락시켰다.
2023년 4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링크가 떴다.
38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전에서는 조지 발독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승격을 확정지은 쐐기골을 넣었다.
시즌 총 40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셰필드의 승격을 도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1월, 스웨덴 A대표팀 시절 몰도바와의 친선전에 출장하여 데뷔하였다. 그러나 2020년 8월 마음을 바꿔 부모님의 나라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대표 국적을 바꾸고 10월에 유로 2020 예선에 출장하였다.
2021년 10월 12일,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결과는 1:1 무승부.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스타일의 수비를 펼치는 파이터형 센터백. 적극적으로 상대 공격수나 미드필더를 마크해 공을 인터셉트한다.
또한 발밑도 부드럽고, 이에 따라 패싱력도 괜찮은 편이라, 후방 빌드업 시 중장거리 패스로 팀의 공격을 한 층 더 신속하게 전개한다. 또한 2대1패스를 통한 탈압박이나, 전진드리블을 통한 순간적인 수적우위 형성 등 온더볼 플레이에 좋은 모습을 보인다.[2]
다만, 아직은 경험이 적어서 수비 실수가 잦다는 단점이 있고, 너무 저돌적인 나머지 뒷공간을 자주 노출한다. 키가 큰 편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크맨을 놓쳐서 득점을 내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5. 여담[편집]
- 풋볼매니저 시리즈에서 잉글랜드 홈그로운이 있는 가성비 센터백으로 유명하다.
- 2022년 7월, 오랜기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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