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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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만보
2.1. 쓰임새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표현은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처음 등장했다. 답사기가 100만권이 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표현이 사람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신문 기사나 방송에서도 '@@ 아는 만큼 보인다' 같은 제목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이 표현이 '아만보'라는 이름으로 축약되어 인터넷상에서 유행어로 쓰이게 된 것은 하스스톤 갤러리를 위시한 하스스톤 유저층에서 시작되었다.


2. 아만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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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아인다'의 줄임말. 하스스톤 갤러리에서 나온 용어로 이 글에서 유래되었다. 해당 경기는 여기[1]에서 볼 수 있다.

저 글의 스샷 상황에서 트럼프 선수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결국 실바나스악몽을 걸어 공격 후 나이사로 자살시켜서 그롬을 뺏어와 공격하는 쓸데없이 멋진 플레이로 끝낸다. 이렇게 하기위해 케른으로는 방어구 제작자를 공격했다.

하지만 사실 그럴 것 없이, 그냥 악몽 건 하수인 포함해서 전부 명치를 때리면 킬각이었다. 공격 가능한 하수인들 공격력을 합치면 2 + 5 + 2 + 6 = 15고, 여기에 어느 하수인에게든 악몽을 써서 공격력 +5를 하면 딱 20이 되는 것.[2] 트럼프 선수가 그걸 알지만 더 멋지게(?) 끝내려고 이런 수를 썼을수도 있기는 한데, 괜히 그롬한테 정신이 팔려서 진짜 킬각을 못본 거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어쨌든 이런 상황을 지적하는 글에서 다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한 유저가 트럼프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트럼프 체력5고 상대가 카드한장계속 안보여주는데 당연히 필격이라고 생각하고 필격6뎀안받으려고 체력안깍고 그롬얼리고 실바내서 뺏은다음 한방에끝내려고 한거지 이래서 아는만큼 보이는거임


이 유저는 '필격 6댐 안받으려고' 운운하는데, 필격은 4코스트 4댐 주문으로 자기 체력이 12 이하일 경우 6댐이 된다. 즉 트럼프 쪽의 체력이 5 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자칫하면 필격이 6대미지가 되면서 끝날 수 있으니 그걸 피하기 위해 한 방에 큰 대미지를 줘서 끝내려고 고민했다는 건데, 어차피 이번 턴 안에 끝낼 수 있으면 다음 턴 필격 대미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때문에 순식간에 놀림의 대상이 되면서 유행어가 나온 것이다.

다만 저 아만보 댓글에서 말하는 건 전 턴의 이야기일수도 있다. 위의 경기 영상 34분 이전을 보면 알겠지만, 전 턴에 물의 정령이 있었는데 그걸로 본체를 때리는 대신 그롬을 얼렸다. 즉 저 댓글에선 '왜 전 턴에 더 많은 딜을 넣지 않았나'를 설명했다는 것. 하지만 이런 댓글을 단 글에서는 저 전턴의 상황을 알 길이 없어서 다들 이번 턴 이야기를 하는 걸로 받아들였다. 또 전 턴의 그 행동이 맞더라도 이번 턴에 꼭 실바로 뺏어서 한 방에 끝낼 이유는 없다. 위에 설명한대로 그냥 전부 공격하는 걸로 어차피 끝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상황에 대해 레니아워트위치 개인방송에서 썰을 풀었는데, 이 와중에도 채팅창에서 킬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왔다. 여기에 레니아워가 광고유저를 밴하려다가 잘못 보고 다른 유저를 밴하면서 결국 모두 아만보가 되었다는 이야기.


2.1. 쓰임새[편집]


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용어인 겜알못과 매우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초보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면서 훈수두는 것을 두고 "네가 아는 게 없으니 보이는 것도 없다"고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3] 혹은 킬각이나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그보다 나쁜 수를 두고 나서는 운빨좆망겜이라고 운을 탓하는 경우를 조롱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4] 다만 사소한 실수 혹은 별로 대단한 풀이가 아닌데도 아만보 드립을 남용해서 반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외에 비슷하게 어설픈 스노브, 좆문가들을 지적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름 앞 글자 두 글자를 따서 아만보 사이프리드라고 드립을 날리기도 한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덱 견본 기능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에 추가될 전설 하수인인 괴물에 대해 제작진이 제시했던 사용법으로 인해 제작진들까지 아만보가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

어떤 사람을 아만보라고 칭하며 놀리던 사람이 알고보니 아만보인 상황에서 그 사람을 역만보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상황이 있다. 상황을 설명하자면, 단검 + 신풀 + 비밀지기로 상대 명치에 한방이라도 맞아야 폭탄으로 끝내는 상황인데, 댓글에선 신풀로 생기는 뿅망치로 명치를 때리면 끝나지 않냐면서 글쓴이를 아만보라며 조롱한다. 글쓴이는 이미 원래 있던 뿅망치로 한 방 쳐둬서 새 뿅망치로 못 때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지만, 댓글이 로그에 무기가 안 나온다면서 반박하는데, 무기로 때려도 영웅이 때린 것으로 취급돼서 로그엔 무기 그림이 아닌 영웅 초상화가 나온다. 즉, 댓글들을 모조리 역만보로 보내버린 셈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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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분쯤에서 부터 보면 된다.[2] 그 외에도 깔끔한 딱댐은 아니게 되지만 나이사로 그롬을 제거하고 케른으로 방어구 제작자를 공격한 다음 신비한 화살을 썼어도 됐다.[3] 그냥 초보는 하스스톤 + 어린이로 '하린이'라고 부른다.[4] 하스스톤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자면 자연의 군대(돌진 능력의 2/2 나무정령 3마리를 소환합니다. 자신의 턴이 끝나면 나무정령은 모두 죽습니다. 이때는 밸런스 패치 전이라 돌진 능력이 있었다.)와 아르거스의 수호자(전투의 함성: 자신의 양 옆 하수인에 +1/+1 능력치와 도발을 부여합니다.) 콤보로 바로 끝낼 수 있다.(3/3/2, 확정 8딜) 만약 실수로 아르거스를 맨 끝쪽에 놨다 하더라도 정신 자극(이번 턴에만 마나 수정 2개를 얻습니다.) + 영능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3/2/2/1(영능), 확정 8딜) 이 콤보를 버리고 라그나로스를 내서 (8코스트, 턴 종료시 무작위 적에게 8뎀) 1/7의 확률의 도박을 해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