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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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24 시리즈
아드레날린 24

아드레날린 24 2

아드레날린 24 2 (2009)
Crank: High Vol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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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범죄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각본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제작
마이클 데이비스
게리 루체시
톰 로젠버그
스킵 윌리엄슨
리차드 S. 라이트
촬영
브랜든 트러스트
편집
페르난도 빌레나
음악
마이크 패튼
출연
제이슨 스테이섬
에이미 스마트
드와이트 요아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온스게이트,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온스게이트
제작비
2000만 달러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4월 17일
파일:영국 국기.svg 2009년 4월 15일
상영 시간
88분
월드 박스오피스
$3460만 달러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2009년에 개봉한 아드레날린 24의 속편. 원제는 Crank 2 : High Voltage.

전편처럼 제이슨 스테이섬, 에이미 스마트 주연으로 전편 마지막에서 주인공 체브 첼리오스가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사이 삼합회에게 옮겨져 심장을 강탈당한다.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자기 심장은 삼합회 두목 '푼 동'[1]에게 이식되어 있고 자기는 인조 심장으로 바뀐 걸 알고 심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2. 줄거리[편집]


국제적인 갱단의 움직이는 타겟! 살아남기 위해선 질주해야 한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 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 있고 인조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 동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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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엔딩 장면인 체브와 리키가 공중에서 떨어지며 싸우는 장면이 오락실 게임 연출처럼 나온다. 이후 추락한 체브의 모습이 나오고, 그의 몸뚱이를 삼합회 갱단원들이 급히 수거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 이후 뉴스 화면이 나오는데, 앵커가 한 백인이 자동차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며, 시신이 없어진 황당한 사고라고 보도한다.

이후 병실의 침대에 누워 심장 적출 수술을 받는 체브의 모습이 나온다. 이를 감시하는 삼합회 똘마니인 조니 뱅은 체브의 심장에 담뱃재를 털거나. 가래침을 뱉는 골때리는 행동을 하다 의료진들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2] 의사들은 체브의 심장을 빼낸 후 "그 유명한 체브 첼리오스의 심장이야"라며 감탄하고, 심장을 아이스 박스에 담고 인공심장을 그에게 이식한 후 수술을 끝마친다.

시간이 흐른 뒤, 누워 있는 체브에게 나이든 아줌마 간호사가 와서 체브의 사타구니에 주사를 꽂는다. 그 와중에 체브의 물건을 보고 "역시 영국인(Jhon Bull) 거시기야. 말 거시기 같네."하고 감탄한다. 사타구니에 주사를 꽂는 순간 체브는 정신을 차리고, 의사들이 와서 그의 장기 차트를 체크하는데, 체브의 모든 장기를 빼내고 보스의 특별 지시로 거시기는 무조건 빼내야 한다고 차트에 동그라미를 친다. [3] 그말을 들은 체브는 즉시 일어나 의사들을 두들겨 패서 제압하고, 건물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한편 그에게 갱단 한명이 길을 잃었냐며 총을 들이대자 그를 제압하고 권총을 빼앗은 뒤, 곳곳을 돌아다니며 갱단원들을 쏴죽인다. 그 와중에 뚱보 갱단원 한명이 엄폐한 체브에게 리볼버를 쏘다가 총알이 바닥나자, 체브는 갱단원에게서 빼앗은 산탄총을 들고 그에게 다가가서 이곳이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보지만 뚱보 갱단원은 꺼지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체브는 산탄총에 옆에 있던 끈적한 타르를 묻힌 뒤, 그의 바지를 벗기고 후장(!)에 산탄총을 삽입한다. 비명을 지르는 그에게 자기 심장이 어딨냐고 물어보고, 뚱보 갱단원은 조니 뱅이 그의 심장을 가지고 있으며 싸이프러스 소셜 클럽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준다. 체브는 그 정보를 듣고 후장에 산탄총이 박힌 갱단원을 그대로 놔둔 채, 주차된 자동차를 타고 닥터 마일즈에게 전화를 건다.

한편 자신의 비서인 다크 초콜렛의 엉덩이에 얼음을 녹이며 술을 마시고 있던 닥터 마일즈는 죽은 줄 알았던 체브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다.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체브에게 아비코어 인공심장이 이식된 것임을 알려주고, 살고 싶다면 계속 전기를 충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화를 끊은 체브는 옆에서 달리던 운전자들에게 싸이프러스 소셜 클럽이 어딘지 물어보는데, 그들은 체브에게 "시비거는 거냐 새끼야?"라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고, 체브는 그들에게 정신 팔린 사이 가드레일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는다. 유리창을 뚫고 나온 체브의 인공심장 배터리는 박살나버렸고, 체브가 길을 물어봤던 운전자들이 괜찮냐며 물어본다. 체브는 그냥 가라고 하고, 운전자들은 체브에게 싸이프러스 소셜 클럽의 위치를 알려준다. 체브는 그들에게 점프 케이블이 있냐고 물어보고, 한쪽 집게는 자신의 가슴에, 한쪽 집게는 자신의 혓바닥에 꽂은 뒤 자동차 엔진을 돌려 자기 자신을 감전시켜 인공심장의 전기를 충전한다. 이후 엔진마냥 심장이 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체브는 싸이프러스 소셜 클럽으로 질주한다.

그렇게 도착한 싸이프러스 소셜 클럽은 말이 클럽이지 그냥 버려진 집을 양아치들이 무단 점거한 장소였다. 체브는 한 창녀를 때리며 나오는 뚱보에게 조니 뱅이냐고 묻고, 그가 아니라고 하자 그에게 죽빵을 날린 뒤 소셜 클럽 안으로 들어가 난동을 부린다. 하지만 이 소동을 피해 조니 뱅도 도망가버린다. 이를 보지 못하고 내부를 제압한 뒤 나오는 체브에게 뚱보에게 맞은 창녀가 자전거로 뚱보의 사타구니를 박살내며 체브에게 달라붙고, 체브는 자동차를 타고 온 양아치들도 제압하지만 자신에게 달라붙는 창녀 때문에 놓쳐버린다. 이 창녀는 자기 이름이 마리아고, 아기처럼 깨끗하다며 당장 한판 하자고 추태를 부린다. 이미 여친도 있고 창녀에는 관심이 없는 체브는 너 때문에 놓쳤으니 꺼지라고 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이 조니 뱅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해서, 어쩔 수없이 체브와 동행하게 된다.

한편 조니 뱅은 히스패닉 갱단들에게 붙잡혀 있었는데, 온몸에 문신을 한 히스패닉 갱단원 한명이 체브의 위치를 묻자 체브는 삼합회 것이라며 좆까라고 한다. 그러자 그는 너희 짱깨들은 회를 좋아하지 않냐며, 회를 보여준다고 한다. 조니 뱅이 중국인은 그런거 안먹고 쪽발이들이나 먹는 거라고 하자, 히스패닉 갱단원은 그게 뭔지 보여준다며 조니 뱅의 부하 한명의 팔꿈치 끝부분을 포를 떠버린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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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전편의 불후의 명대사였던 난 살아 있다구, 이 니기미 씨부럴것들아!는 나오지 않지만, 전편에서는 이브와 차이나타운에서 한 가지 체위만 했지만, 이번엔 경마장에서 아주 다양한 체위를 보여줬고 영화 속 뿐 아닌 현실의 관객들 역시 환호한다(...).


중간에 삼합회의 일원이 의문의 상자를 들고 도망치자 자기 심장이 들어있는지 알고 추격하다 격투를 벌이는데 이 때 정말 뜬금없이도 고지라가메라의 패러디가 나온다.[4]

전편도 병맛에 막장이었는데, 속편은 수위와 병맛이 훨씬 진화한 모습을 보인다. 전작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많지만, 1편이 취향에 맞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사실 1, 2편 모두 워낙 정신나간 스토리와 연출 때문에 호불호가 극도로 많이 갈린다. 워낙 매니악해서 대중적인 액션 영화보다는 소수의 팬들에게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영화에 가깝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매니악함으로 과소평가 받았다는 의견들도 종종 보인다.[5]

잔혹성도 한층 강화되어서 양쪽 유두를 칼로 도려내거나, 스시 좋아하냐면서 팔꿈치 살을 칼로 포를 뜨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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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킬빌로 유명한 데이비드 캐러딘이다. 100살이 넘었다는 설정이라 상당히 늙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체브의 심장을 이식받아서 그런지 그런대로 건장하게 나온다.[2] 조니 뱅의 행동도 지저분하기 짝이 없지만 수술실도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이다. 멸균 처리도 안되어 있다.[3] 이때 차트에 그의 거시기만 유난히 큰 크기로 강조되어 있다.[4] 레딧에서는 진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다는 반응들이 수없이 나왔다[5] 영화의 극도의 매니악함이 장점이자 단점인 셈. 야한 내용이 나오는 듯 하다가 갑자기 구토씬이 나오거나 뜬금없는 '9초후'라고 나오는 장면, 위의 고질라 장면처럼 괴랄한 연출이 일품이다. 참고로 영화가 워낙 병맛이라 그런지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배우들도 모두 웃참하며 촬영하는 유쾌한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