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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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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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博年度影响力 웨이보 연간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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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칠드런
2009년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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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칠드런
2017년

아라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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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2010년 ~ 2011년


AKB48
2012년 ~ 2014년
아라시
2015년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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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2019년


아라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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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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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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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엔터테인먼트 뮤지션 파워 랭킹 1위
후쿠야마 마사하루
2011년

아라시
2012년 ~ 2020년


요네즈 켄시
2021년




아라시
(あらし · ARASHI

결성일
1999년 9월 15일
(결성일로부터 8961일, 24주년)
데뷔일
1999년 11월 3일
(결성일로부터 8912일, 24주년)
활동 중단일
2020년 12월 31일
데뷔 음반
싱글 1집
장르
J-POP,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펑크
리더
오노 사토시
사무소
[[쟈니스 사무소|

파일:ft_logo.png
]]
레이블
[[포니캐년|]] (1999년 ~ 2001년)
파일:제이스톰 로고.svg (2001년 ~ 2020년)
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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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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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1]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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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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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chard[2]
팬덤
AR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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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멤버
7. 특징/반응
7.1. 팀워크 & 겸손
7.2. 아라시에 대한 말, 말, 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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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치자 ARASHI! ARASHI! for Dream

-

-1집 데뷔 싱글 A・RA・SHI


1999년 결성된 일본쟈니스 사무소 소속 5인조 아이돌 그룹. 한국에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음반을 수입판매한다.[3]총 54,156,379장 음반판매고로 세계 가수 15위에서 20위권 해당된다.

2. 특징[편집]


5명의 멤버 모두 1990년대 후반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쟈니스 주니어 황금기의 주요 멤버들이었다.[4] 하지만 그 후 성장은 더디었고 같은소속사 출신 후배들의 연이은 데뷔[5]로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정도로 위기(암흑기)를 맞이했었다. 2005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다양한 호재가 겹쳐 대중의 주목을 다시 받기 시작한다. 2006년~2007년의 예열 기간을 거쳐, 오리콘 차트 연간 싱글 순위 1, 2위를 독점한 2008년, 즉 데뷔 10년 차가 되어 정점에 올라선다.

2010년 이후 같은 소속사의 대선배이자 원조 국민 아이돌이었던 SMAP이 주춤하자 아라시가 서서히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이어받기 시작한다.[6]
2015년부터 매분기 CM왕 랭킹에 아라시 전 멤버가 오르는 등 일본 대중 연예계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와 영향력을 유지 중이다. [7]

아라시는 성장 내력이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일반적인 가수의 경우 무명 → 상승 → 하락이라면, 아라시는 반짝 데뷔 → 하락 → 상승 → 유지의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 아라시가 이러한 성장 곡선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한 멤버의 리드로 이끌어지는 인기가 아닌 여러 멤버가 돌아가면서 인기를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기존의 SMAP보다는 훨씬 더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팀의 결속력 또한 좋아 이는 대중의 높은 호감도로 이어졌다.[8] 누구나 편히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안정감 있는 모습을 구축하고 있다.[9] 대표 히트곡으로는 Love so sweet, 그 외에 One Love, A・RA・SHI, GUTS!, Truth는 오리콘에서 40주 이상 롱런한 히트곡들이다. 쟈니스 후배들 중에는 근접할 만한 팀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10] 이들의 롱런은 지속될 전망이었으나, 2019년 1월 27일 팬 사이트를 통해 202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활동을 휴지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3. 멤버[편집]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자세한 내용은 각 멤버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아라시(아이돌)로고.svg

파일:arashi-reborn 오노 사토시.jpg


파일:arashi-reborn 사쿠라이 쇼.jpg


파일:arashi-reborn 아이바 마사키.jpg


파일:arashi-reborn 니노미야 카즈나리.jpg


파일:arashi-reborn 마츠모토 준.jpg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
1980년 11월 26일(43세)
1982년 1월 25일(42세)
1982년 12월 24일(41세)
1983년 6월 17일(40세)
1983년 8월 30일(40세)
리더
메인보컬
메인댄서
서브래퍼
■ 블루
메인래퍼
서브보컬
■ 레드
서브보컬
서브래퍼
■ 그린
리드보컬
리드댄서
서브래퍼
■ 옐로
리드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
■ 퍼플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라시(아이돌)/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라시(아이돌)/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라시(아이돌)/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특징/반응[편집]



7.1. 팀워크 & 겸손[편집]


멤버들 간의 사이가 좋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나무위키에 개설된 멤버별 개별 문서에는 각 멤버들의 애정도에 관련된 고백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평생 함께 하고파”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11]. 아이바는 아라시 멤버들이라면 전재산을 빌려 줄 수 있을 만큼 아라시를 사랑한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니노의 경우, 절대 자신이 먼저 아라시를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며 반대로 5명 가운데 한 명이라도 빠지거나 5명에서 누군가 새로 합류하게 된다면 본인도 안 하겠다고 할 정도. 그래서인지 대중들이 아라시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JK그룹(여고생 그룹). 그야말로 깨가 쏟아진다. 잡지 촬영 등에서 5명이 다 같이 사진을 찍을 때는 너무 붙어 있어서 사진 작가들이 조금만 떨어져 달라고 부탁할 정도. 시기에 따라 본인들끼리만 유행하는 말투나 행동이 있는 것은 기본이고, 한 명이 옷이나 생활용품 등을 써 보고 좋다고 추천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멤버가 같은 물건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쿠라이가 바디 제품을 한번 써 보더니 어느 날 방송국에 도매상처럼 잔뜩 싸들고 와서 멤버들에게 선물했다는 것은 이미 전설.

콘서트 개연 전에 리허설 사이 개인 시간을 보낼 때, 멤버는 5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부활동이 엄청나게 많다. 본인들 피셜로 밝혀진 부만 해도 엄청나다. 머슬부(부장 아이바), 스위츠부, 나베부. 이외에도 엄청 많다. 그야말로 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 수준으로 활발하다. 콘서트 MC 타임에서도 개연 전 부활동으로 무엇을 했는지 팬들에게 이야기해 주곤 한다. 가장 유명한 사건이 스위츠부 아이바의 비즈니스 스위츠 사건.

매년 연말에 본인들끼리 하는 놀이 중에 “해가 바뀔 때 지구에 없었다!” 놀이가 있다. 12월 31일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여 대기실에서 다 같이 손을 맞잡고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팬티만 입은 채 점프를 하여 해가 바뀔 때 지구에 없었다고 좋아하는 놀이이다.

멤버의 생일에도 깨가 쏟아진다. 투어 중 멤버의 생일이 겹치면 콘서트 현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주는 것은 기본.[12] 오노 사토시가 본인의 생일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네타로 풀어 준 적이 있다. 멤버의 생일이 되는 자정에 맞춰 멤버들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단체 라인방에 보내고(그것도 생일자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메시지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고작 3분), 그 후로 약 10분간 각자가 휴대폰 갤러리에 가지고 있는 생일 주인공 짤털이 타임을 갖는다고 한다. 한편, 6월 16일에서 17일(니노의 생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5명이 다 같이 모여 있었는데, 놀랍게도 16일에서 17일로 넘어오는 자정이 되어도 생일 주인공인 니노의 핸드폰이 전혀 울리지 않았다고 한다. 니노가 말하길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해 놓는다고.

일본의 유명 오와라이 안잣슈 와타베 켄이 아라시에 대해 말하길, “보통 그룹은 카메라가 꺼지면 조용해지는데 아라시는 카메라가 꺼져도 본인들끼리 모여서 꺄- 꺄- 한다.”


파일:IMG_0326.jpg
파일:IMG_0327.jpg

쿠도이미세(수상한 가게)와 같은 코너를 할 때, 새벽 늦게 방송 수록(녹화)가 끝났을 때도[13] 멤버들끼리 “쇼쨩 잘 가~!!” 또는, “아이바 군 내일 봐~~”라고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도 했다. 심지어 이 쿠도이미세 녹화는 5명 중 2명씩 페어를 이루어 진행되는데, 하루는 사쿠라이 쇼가 아이바가 아닌 다른 멤버와 함께 로케 촬영을 마친 후 개인적으로 와타베가 있는 로케 버스를 찾아와 다음 날 있는 아이바마나부 로케에서 아이바를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오기까지 했다. 멤버가 멤버를 챙기는 것이 그룹으로서는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쉽게 하기는 어려운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건 쟈니스에서 드물게 최연장자와 최연소 멤버 간 나이 차이가 3살밖에 되지 않기 때문일지도.

일본 연예계에서는 아이돌뿐만 아니라 유닛으로 구성된 모든 팀들이 한국과 달리 멤버들 간 휴대폰 번호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14] 하지만 아라시는 서로 전화도 꼬박꼬박 하고 지내는 것은 당연하며, 함께 여행도 다니고 생일 선물도 서로 꼬박꼬박 챙겨주는 편. 아라시 멤버들의 개인 스케줄이 너무 바빠 멤버들끼리 만나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자 아이바가 자신을 담당하는 매니저에게 “언제까지 못 만나는 거야? ‘◇‘...”라고 한 일화가 유명하다.
또 한 가지 일화로, 스케줄 탓에 사쿠라이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근교 온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거기서 사쿠라이를 위해 접시에 그림을 그려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2019년 3월경, 15년 만에 사쿠라이까지 합세한 완전체로 같은 곳에 여행을 다녀온 것이 팬클럽 정기 회보를 통해 알려졌다.
멤버들이 스마트폰을 모두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라시 5명의 단체 라인방도 있다. 일하는 데 편하기 위해 만든 단체방이지만, 멤버들 간의 사담[15]이 더 많다는 멤버들 피셜.

멤버의 개인 레귤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는 일도 많다. 아이바의 개인 레귤러인 아이바 마나부에는 지금까지 마츠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방센차 게스트로 한 번씩 출연하였다. 아이바 본인도 이제 마츠준만 나오면 완벽하다며 마츠준의 게스트 출연을 바라는 중.

아라시 멤버들이 본인들이 서로 친하다고 어필하는 경우는 잘 없고, 오히려 동료 연예인들이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아라시는 멤버들끼리 친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히려 아라시는 멤버들이 친하다는 것이 그룹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사무소에서도 초기에는 아라시의 이런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지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신인 시절 멤버 한 명이 드라마나 부타이 등 일을 따오면 “나도 저 친구보다 더 열심히 해서 개인 일을 따와야지!”가 아니라 너도 나도 서로 축하해 주는 분위기였다고. 일례로 사쿠라이 쇼는 아라시가 2005년 크게 브레이크하면서 멤버들끼리 깨가 쏟아지고 친하다는 것이 그룹의 세일즈 포인트로 보여지는 것은 아닐까 하고 한동안 의식적으로 카메라 앞에서는 멤버들과 스킨십이나 터치를 안 하려고 하거나, 일부러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그룹의 모습을 좋아해 주는 팬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괜찮지 않나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이미지 때문인지 유독 멤버 전원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많다. 영화 ‘피칸치’, ‘피칸치 더블’, ‘피칸치 하프’는 일본 드라마 ‘트릭’,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등으로 유명한 연출가 츠즈미 유키히코가 감독했다. 황색눈물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잘 알려진 이누도 잇신이 감독했다.

데뷔 당시 후지 테레비에서 배구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 ‘V노 아라시’를 찍었고[16], 2010년에는 특방 드라마 ‘최후의 약속’을 방영했다. 생각보다 재밌었다거나 팬심으로 봤다는 평이 다수. 나름의 반전이 있었으나, 허술한 구성으로 별로 반전답지 못했다. 대본 자체가 서스펜스라고 하기에는 뭔가 치밀하지 못했다.

긴 암흑기를 5명이서 다 같이 버텨내고,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은 그룹이라 더 관계가 끈끈하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건장한 남성들만 5명 있는 그룹인데도 멤버들끼리 주먹다짐을 한 적이 19년간 단 한 번도 없으며, 심한 감정 싸움도 없었다고 한다. 사쿠라이의 말에 의하면 물론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에 미묘한 공기가 흐른 적은 있어도, 그게 싸움으로 이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미묘한 공기가 흐를 때마다 분위기를 풀어 주는 역할을 아이바와 오노가 하고 있었다고 한다. 쇼가 생각하기에 그날 따라 분위기가 조금 미묘하다 싶으면 오노와 아이바가 분위기를 풀 겸 한쪽에서 다과회를 하고 있었다고. 멤버들끼리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던 비결이 무엇이냐는 쟈니스 후배 그룹 멤버의 질문에 니노미야는 자신이 진행하는 레귤러 ‘니노상(二ノさん)’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팀을 꾸려가. A가 있고 B가 있을 때, A를 선택한 사람이 두 명, B를 선택한 사람이 세 명이면 A를 선택한 두 명도 나머지 셋의 의견에 따라 줘. 하지만 멤버 중 한 명이라도 하기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절대 하지 않아. 물론 이건 민주주의 원칙에 벗어나는 것이지만.”[17]

“아라시는 센터가 없는 그룹이에요. 그런 의미로 말하면 당시 목표로 한 것이, “누가 센터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그룹이 되자.”였고, 누가 센터가 됐을 때 “센터 하고 싶다.”가 아니라 “좋아.”라고 말하는 그룹을 목표로 했네요.”
——
190128 NEWS ZERO 사쿠라이 쇼의 코멘트 中

또 아라시는 공식 센터가 없다.[18] 대신 싱글은 주로 주제곡이 되는 작품에 출연한 멤버가 센터[19]를 한다. 요즘은 재킷 사진 구도에 따라 일을 따 온 멤버가 맨 앞줄에 서는 경우도 있다.[20] 또한 센터가 되는 멤버가 따로 단독 파트 혹은 첫 파트를 부르며, 무대에서 부를 시 처음 또는 후렴구에 주제곡이 되는 출연한 멤버를 센터로 세운다. 또한 정규 앨범은 돌아가면서 센터를 한다. 단체로 찍는 잡지나 사진도 마찬가지.[21] 이를 두고 팬들은 아라시는 일 따 온 사람이 센터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센터인 멤버에게 파트와 동선을 몰빵하지도 않는다. 파트는 공정하게 분배되는 편이며, 동선도 자주 바꾸는 편. 한마디로 센터를 살려 주면서도 차별하지 않는다. 센터 문제에 민감한 일본 아이돌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공정한 방식.

대개의 아이돌 그룹이 데뷔 후 몇 년간 전성기를 구가하다 서서히 인기가 사그라지는 데 반해, 10주년에 전성기를 맞이한 특이한 케이스로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데뷔 10년 차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돌 그룹의 주 팬 층인 10대에서 20대 여성층 외에 중년, 노년층 팬, 그리고 유-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22] 그래서 매년 있는 아라시 라이브 투어의 관람객들을 보면 어린 나이대의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손을 잡고 콘서트장에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콘서트 구성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짜여 있기도 하고.

더불어 그룹 멤버들이 겸손하다는 평이 강하다. 텔레비전만 틀면 나오는 데다 광고만 1년에 수십 편을 찍는 일본의 톱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거만하다거나 오만하다는 평을 전혀 받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쿠도이미세 촬영에서도, 수록이 새벽 늦게까지 이어졌는데도 멤버들이 피곤해하거나 힘든 기색을 단 한 번도 내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오노의 잡지 촬영 중 냄비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는 테마의 촬영이 있었던 적 있는데, 요리를 하면서 오노가 중간중간 냄비를 설거지하는 것을 본 스태프가 “촬영에서 쓰이는 냄비를 스스로 닦아 내는 탤런트는 처음 봤습니다.”라고 하기도. 물론 오노는 평소에 집에서 요리할 때처럼 비는 시간에 식기를 닦아 낸 것이라고 했지만. 아라시 멤버들은 지금의 입지가 절대 본인들이 잘해서 얻은 게 아니라고,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하기도 한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항상 연기 활동과 관련된 곳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아니라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라고 한다. 그렇게나 배우로서의 재능이 있고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본인을 소개하는 이유는 “나에게 일(작품)을 주시는 분들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에.”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본인들끼리만 자축을 하는 게 아니라 고생해 준 매니저, 사무소 직원들, 멤버들의 부모님에게까지 감사의 표시로 액자를 제작해 준 일화도 있다.

2022년 1월 나카이 마사히로의 킨막스에서 마츠모토 쥰이 말하기를 —멤버가 떠나가도 그룹 자체를 유지하는 그룹도 있죠. 근데 우리는 그런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한명이 그만두면 아라시는 그걸로 끝이에요— 라고 본인이 언급했다.

7.2. 아라시에 대한 말, 말, 말[편집]


한국에서의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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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차트에서) 3위는... 또 아라시, 2위도... 또 아라시, 1위도... 또 아라시”

유희열[1]


“제가 좋아하는 일본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니노마츠준입니다.”

심은경[2]


“저희 5명이서 감히 아라시의 Blue라는 곡을 준비했는데요. 예쁘게 잘 봐 주세요.”

비스트 이기광 [3]


“Oh Party Tonight! 이 순간 우리 모두 하나 되는 거야”

타블로[4]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을 만난 뒤 카라의 일본 인기를 실감했다.”

카라 강지영[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배 그룹. 저도 물론 기다립니다.”

JYJ 김재중[6]


“동방신기가 아라시와 거의 똑같을 거예요. 인기가, 그렇죠?” - 임진모

“글쎄요” - 신사동호랭이

“진출 초기라 아직 모릅니다.” - 박명수[7]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거예요?)
쟈니스 사장이요.[8]


오늘 아라시 선배님들의 앨범을 샀어요. 처음 경험이라서 떨렸습니다. 매우 행복했습니다! 최고!!”

오마이걸 지호 [9]


“아라시. 스테이지, MC를 보면서 놀란 적이 많아서
실제로 만나 “팬이에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샤이니 태민 [10]


“전 아라시 멤버들을 만나서 친구 먹고 싶어요!”

인피니트 [11]


“저는 아라시가 좋아요.
그분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시잖아요.”

인피니트 이성열[12]


“아라시분들께서 하시는 버라이어티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이승기 [13]


“아침이 없는 밤은 없어요. 믿는 것이 전부예요.

신화 신혜성[14]


“아라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화를 많이들 좋아하는군.”

신화 김동완[15]


“아라시의 Love so sweet를 부를 겁니다!”

틴탑[16]


“사쿠라이 씨!!”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RM[17]



일본에서의 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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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여러분의 활약 무대는 일본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0년 역사적인 해로, 세계에 폭풍을 일으키기 바랍니다. 활약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1]


“제가 어렸을 적부터 변하지 않고, 활동해 온 아라시의 휴지 전 마지막 해, 그 한 장면에 나올 수 있는 것을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네즈 켄시


“아라시가 있으면 홍백의 미래도 괜찮아.”

키타지마 사부로[2]


“쟈니스의 라이브라고 한다면 이거야! 이거!”

우타다 히카루[3]


명탐정 코난 만화책 커버에 아라시 5명을 다 넣고 싶다.”

아오야마 고쇼[4]


“아라시의 전설의 꽃길에 꽃으로 보탬을 할 수 있을까. 구멍이 날 정도로 아라시 5명의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20주년, 마지막 해 열심히 달려 주세요!!”

오다 에이치로[5]


“5-1=0.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아라시의 정리.”

“제가 학생 여러분의 입장이었다면, 당분간은 공부가 안 될 겁니다.”

아오키 켄타[6]


“아라시는, 존재가 정말 큽니다. 저는 아라시를 존경합니다.”

KAT-TUN 카메나시 카즈야[7]


“아직 안 끝났으니까요. (활동 휴지에 관하여) 쓸쓸합니다. 하지만 응원합니다.”

요네쿠라 료코[8]


“(활동 휴지에) 놀랐습니다. (아라시는) 국민적 인기 그룹으로서 오래 활동했습니다.”

일본 81대, 82대, 83대 관방장관[9]

스가 요시히데[10]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 #5x20”

아야노 고[11]


“이 5명은 서로를 존중하고 있고, 따뜻한 그룹이에요.”

카자마 슌스케[12]


“그들의 활동 중지는 연간 약 1000억엔[13]

의 손실액을 가져옵니다.”

제일생명경제연구소 나가하마 토시히로[14]


“한 명이라도 없어지면 아라시가 아니다.”
마음이 떨리는 회견이었습니다.

SEKAI NO OWARI Saori[15]


“아라시의 팬들은, (억측 기사에)속지 않아도 괜찮아. 그 회견이 전부이니까.
그런 걸로 마음이 좌지우지되는 건 안타까워.”

SMAP 나카이 마사히로[16]


“사쿠라이 군, 이왕 하는 거니까 스스로 랩을 쓰는 게 좋아.”[17]

“라이브를 관람하며, 아라시 데뷔 전 사쿠라이 군이 MD로 랩의 데모 테이프를 들려 주던 시절이 떠올라 지금 그의 활약상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그 당시 노트에 가득 써 놓았던 구절들이 이제는 수많은 곡들로 다시 태어나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어.”

m-flo VERBAL[18]


“(a Day in Our Life처럼 보컬 코러스 위에 그대로 랩을 씌우는 것은) Kanye West보다 훨씬 빨랐다고요. 대단합니다. 놀랐어요.”

“(a Day in Our Life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우타마루[19]


“아라시의 데뷔곡 A・RA・SHI 이것은 프린스가 영화 배트맨을 위해 써 내려간 악곡 「Batdance」의 일본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상적이고 열광적인 악곡입니다.”

Nona Reeves 니시데라 고우타[20]


“다섯 명 각자 매우 특징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야마시타 타츠로[21]


마츠모토 준アイデア 뮤직비디오 속에서 쓰인 색소를 없앤 조명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호시노 겐[22]


“나는 오직 아라시의 공연 비디오를 보며 어떻게 하면 무대에서 멋있어 보일지 연구하고 있다.”

V6 이노하라 요시히코[23]


“나는 아라시를 존경합니다.”

쟈니 키타가와[24]


“뭐라고 해도 그들의 댄스의 폼은 장난 아니다!
고마워! 아라시의 모두.”

호테이 토모야스[25]


“아라시 정말 자상해서 감동했습니다.”

Sexy Zone 나카지마 켄토[26]



외국에서의 아라시
[ 펼치기 · 접기 ]

“(VS아라시에) 불러 주셔서 정말 기뻐요. 뜨거운 분위기의 방송이네요. 편안하고 다정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마르 주니오르 [1]


“(마츠 준을 보며) 이제 너도 (맨 인 블랙 3) 팀이다.”

토미 리 존스[2]


“한 번 더 (아라시와 롤링코인타워) 할 수 있을까요?”

톰 크루즈[3]


"아라시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카메론 디아즈[4]


"도쿄에서 '엄청난 남자 아이돌'과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들은 정말 좋은 쇼 호스트였는데, 남자 아이돌이었어요. 일본의 원디렉션이었어요."

엠마 스톤[5]


"'그들'과 또 놀고 싶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


"미국에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아라시와 그의 방송(VS아라시)을 꼭 소개해 주고 싶다."

윌 스미스[7]


"'아이들(나의 자녀들)'도 아라시의 콘서트 DVD를 보고 분명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젤리나 졸리[8]


"'You guys are legends."

MAX[9]


"'Arigato. @arashi_5_official for including us on your listening party playlist! Much Love."

Two Door Cinema Club[10]


"Outrageously Popular Boy Band ARASHI. I was madly in love with ARASHI."

CNN[11]


"@Kelly Rowland"

JaQuel Knight[12]


"Thanks #Arashi for nearly 20 years of great entertainment."

주일 미국대사관 Bill Hagerty [13]


"It was great working together, thank you!!💜💜"

R3hab [14]


"D'Mile이 코드를 치기 시작하고, 거기에 드럼 소리를 얹었어.
둘 다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이고 노래를 불렀는데, 아라시의 노래로 이 곡이 돌아왔을 때는 더 감동했어.
"

브루노 마스 [15]




8. 수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라시(아이돌)/수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라시(아이돌)/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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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통에 관여하고 있다. 아라시의 한국판 앨범의 제작사는 SM, 레이블은 드림어스컴퍼니이다. 특히 아라시의 온라인 음원 발매 이후 드림어스컴퍼니는 한국 음원 사이트 내 각 디지털 앨범 및 뮤직비디오 배포를 담당하고 있다[2] 아라시의 디지털 싱글 및 디지털 음반을 주로 담당한다. 아라시 YouTube 공식 채널에 올라온 디지털 음원은 The Orchard Enterprise에서 배급한다.[3] 에이벡스와도 레이블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보아, 아무로 나미에 음반의 한국 수입권을 쥐고 있다. SMAP은 예전에 서울음반 시절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음반을 수입판매한 적 있다.[4] 다만 오노 사토시는 공연을 위해 2년간 따로 지방 생활을 했기 때문에 라이트한 주니어 팬들에게는 무명의 존재이긴 했다.[5] NEWS, KAT-TUN 등.[6] 당시의 SMAP은 그룹과 개인 멤버 모두, 초거물 연예인임에는 틀림없었다. 또한 2018년 기준으로 봐도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는 대중에게 영향을 주는 히트작들이 나오지 않음에도 존재 자체로 전달되는 카리스마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은 여전히 오와라이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트 다케시, 아카시야 산마, 타모리, 다운타운 등에도 해당된다. 역으로 말하자면 SMAP은 여전히 예능계의 거물이라고 할 수 있다.[7] 2020년 현재까지 일본 콘서트 동원력 역대 1위, 오리콘 차트 싱글 1위 최다 획득, 영상 DVD물 판매량 1위, 일본 유튜브 라이브 최다 시청, 최단속 100만 구독 달성, 전 세계 연간 최다 앨범 판매 기록 등 엄청난 기록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カイト 싱글의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로 아라시는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모두 싱글 차트 1위를 하였다.[8] SMAP의 결속력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SMAP도 서로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아는 정도의 유대감은 있었다. 다만 SMAP은 ‘우린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관계’라는 부분을 숨기지 않았으나, 아라시는 ‘가족’에 가까운 친근감을 표현한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이 평균 연령 30살이 넘는 팀이 되었음에도 초중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9] 싱글은 누구나 편히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지향하며, 커플링곡과 앨범곡은 실험적인 요소와 다양한 콘셉트 등을 시도하여 앨범 판매량은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10] 사실 2010년대 들어 쟈니스 출신 그룹에 대한 관심도가 예년 같지 않다.[11] 멤버들 개별 항목에도 나와있듯 “어느 한 명이 없는 아라시는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증언이 실릴 정도이다.[12] 대표적으로 12월 24일 아이바 마사키의 생일이 종종 투어 기간과 겹치곤 한다. 아이바의 생일뿐만 아니라 콘서트 일정 중 멤버들의 생일이 가까이 있거나 생일 당일이 콘서트인 경우,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기 때문에 그 날짜의 콘서트 모시코미 경쟁률이 그 어느 콘서트보다도 치열하다.[13] 실제 영업중인 가게를 방문하여 녹화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모든 영업이 끝난 심야~새벽 시간대에 녹화를 진행했다.[14] 한국과 일본의 통신 시스템이 달라서 이러한 현상이 생긴 것이다. 전화번호만 알면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메일(한국의 문자 서비스에 해당)을 보낼 때 사용하는 메일 주소와 전화를 걸 때 사용하는 전화번호가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전화번호를 몰라도 메일로 연락을 할 수 있고, 최근에는 라인 등의 메신저 어플이 발달하여 더더욱 전화번호를 알 필요성이 없어지고 있다. 즉, 멤버들 간에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해서 연락도 안 하고 지낸다는 이야기는 아니다.[15] 맛집 추천, 잘 때라든가 무방비 상태일 때 찍은 다른 멤버의 사진.[16] 먼저 배구 캐릭터로 데뷔한 V6도 ‘V의 불꽃’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17] 다만, 이런 방식이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할 수는 없다. 흔히 민주주의=다수결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나, 다수결(집단의 구성원 중 다수가 지지하는 의견을 따르는 것)은 민주주의(집단의 구성원들이 동등한 권리와 주권을 가지고 운영에 참여함)를 실현하는 여러 수단 중 하나이지 민주주의의 원칙 자체가 아니다. 실제로 다수결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의제 정치체제에서도 일부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과반이 아닌 2/3나 그 이상의 지지를 요구한다거나 가능하기만 하다면 만장일치식의 의사 결정 방법을 채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하 구성원이 다섯 명 정도의 소수로 서로 간의 대화나 입장 전달이 쉬운 상황이라면 의사 결정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만장일치제로 결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민주적일 수도 있는 것.[18] 일본 아이돌한국 아이돌과 달리 훨씬 더 인원이 많다. 그래서 그룹의 이미지 구축과 인지도 확보를 위해 센터를 중요시하는데, 노래 파트와 안무 동선 심하면 카메라 원샷까지 독차지해서 팬들의 원성을 듣거나 멤버들끼리 싸우기도.[19] 싱글 재킷에서 파악할 수 있다.[20] 오노 사토시 주연 닌자의 나라 주제곡인 つなぐ, 아이바 마사키가 스페셜 네비게이터를 맡은 2018년 여름 싱글 夏疾風.[21] 니노미야가 잡지에서 말하길 가장 준비가 일찍 끝난 멤버부터 제일 가장자리에 선다고 한다. 5명 모두 “가운데에서 주목을 받고 싶어!” 하는 욕심이 크게 없어서 자연스럽게 늦게 온 사람이 센터에 서게 된다고.[22] 2011년 2월 오리콘의 어린이가 좋아하는 연예인 조사에서 남/녀/종합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