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남의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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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루남의 이빨
2.1. 줄거리
2.2. 평가
2.3. 등장인물
3. 아루남의 날개


1. 개요[편집]


PC 엔진으로 발매된 RPG 게임 시리즈


2. 아루남의 이빨[편집]



アルナムの牙 - 獣族十二神徒伝説.

1994년 12월에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 부제는 수족십이신도전설.

제작사는 라이트 스터프(Right Stuff)[1]. 십이지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이 게임의 주역들은 십이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1995년 초반에 한국 게임 월간지에서 공략 분석을 한 바 있었다.

영어 제목은 Alnam no Kiba로 알남의 이빨이 맞는 제목이지만 일본 발음으로 아루남으로 발음한다.

2.1. 줄거리[편집]



'아루남’이라 불리는 다른 세계는 사람과 12개 부족으로 구성된 수족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아인종들이 공존하는 세계였다. 수족은 겉모습은 보통 사람 다를 게 없지만, 사람들에겐 괴물처럼 멸시되었기에 사람들과 떨어진 주로 숲에서 마을을 이뤄 살고 있었다. 아루남에 있는 사람들은 청제라고 불리우는 마리엔 여황제 지배를 받으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느 날 부터 시시무라라고 불리우는 정체모를 괴이한 마수가 출몰하기 시작해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이를 우려한 마리엔 여제의 호소로 차별받던 12개 수족을 받아들이게 된다. 사실, 시시무라는 수족들 마을에도 나타나 수족들도 해쳤기에 수족들도 사람들과 힘을 합쳐 싸워야했기에 여제의 요청을 받아들여 연합을 이루게된다. 그래서, 일단 수족들은 전투에 강한 각각 대표를 하나씩 여제가 사는 제국 수도로 보내기로 했다.

주인공 켄브의 부족인 쥬츠족은 원래 쥬츠족에서 가장 강한 전사라고 불리우던 오우켄이 수도로 갈 예정이었지만,쥬츠족 마을도 시시무라가 쳐들어와 사람들을 죽여서 제자인 켄브랑 같이 수색하던 오우켄이 습격받은 켄브를 시시무라에게 지키려다가 그만 방패가 되어 막아주고 대신 죽게된다. 동족들에게 오우켄을 죽이게 했다고 비난받지만, 켄브도 오우켄의 가르침을 받았던 만큼 쥬츠족 대장로는 켄브를 오우켄 대신 수도로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2. 평가[편집]



PC 엔진 게임 답게 곳곳에 애니메이션이나 음성이 들어가 있으며,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시대적으로 봐도 매우 좋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버그가 곳곳에 득시글한데다가, 세이브 파일이 1개뿐이라는 부조리함, 그 당시에는 당연시되었던 지독하게 높은 인카운트율이 플레이어를 괴롭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게임성은 쓰레기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이다.

하도 문제가 많아서인지 1996년 2월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할때는 육성, 전투 파트를 아예 빼버렸다. 그래서 장르가 어드벤처 게임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게임을 직접 해보는 재미는 떨어졌지만 쾌적하게 시나리오에만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장점.


2.3. 등장인물[편집]




3. 아루남의 날개[편집]


アルナムの翼 焼塵の空の彼方へ

아루남의 이빨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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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무라 아키히로를 포함한 에메랄드 드래곤 제작팀이 글로디아를 퇴사해 만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