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카트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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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アルコ・カトワール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첫등장.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수라계에서 건너온 수라 중 한명.수라계의 간부 '수라두'의 한 사람으로 흔히 '변환의 아르코' 라고 불린다. 미자르 투팔의 충실한 하수인. 보기와는 달리 이빨이 괴물처럼 날카롭다.
기체는 그의 능력대로 딱히 정해진 것이 없이 현지에서 조달해서 사용하며 컴팩트3에서는 오라배틀러, 가짜 비레폴 같은 기체에 탑승. 변신능력대로 어느 기체나 쉽게 익숙해지는 것 같다. 페르난도로 변신했을 때는 그의 기술을 따라하기도 했으나 폴카의 말에 의하면 "페르난도에게 한참 멀었다" 라는 평을 듣는 등, 전투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 OG에서는 미롱가에 탑승한다.
역대 탑승기체는 드러믈로, 가짜 비레폴, 미롱가.
2. 상세[편집]
수라신에게 선택 받지 못한 수라로 수라계에선 수라신이 없으면 천민 취급받으나 변환이라는 호칭 그대로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어서 적의 동료나 적의 간부 등 여러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모습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까지 변하기 때문에 더욱 완벽하다. 심지어는 그 인물의 싸움 방식, 전투 실력까지 어느 정도까진 완전히 따라해낸다.
그 능력이 미자르의 눈에 높이 들어서 전속 부하로 기용. 이후엔 미자르 투팔의 계책에 의해 적진에 중요인물로 변장해 싸움의 불씨를 뿌리고 다니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수라신에게도 선택 받지 못한 별 볼일 없는 자신을 기용해 준 미자르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과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변신 중의 행동양식은 아르코 자신의 행동에 따라 원래 인물과 달라지기 때문에 뽀록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서 OG2.5에서는 혼란중을 틈타 재더로 변신했으나 "재더 씨가 가넷 씨를 버릴리가 없다" 라고 생각한 코우타 아즈마에게 곧바로 간파당하고 만다. 컴팩트3에선 대부분의 임무에서 모두를 속이고 완벽하게 적진에 침투하고 있으나 폴카의 눈만은 피하지 못했다.
순전히 자기 능력만으로 수라계에서 탑클래스를 차지한 예이지만 대놓고 수라계의 특성상 '수라신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놈'이라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에게 완전히 동화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 반동으로 자신만의 제대로된 인격, 정체성이나 외모 같은 것을 딱히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은 그것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최후에는 미잘의 계책에 따라 페르난도로 변장해 폴카와 페르난도의 관계를 이간질 하려고 했으나 폴카에게 정체를 간파당하고 죽는다. 다시 태어나면 자신도 다른 인간들 처럼 자신만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고 말하고 불쌍하게 사망하였다.
3. OG의 아르코[편집]
약간 내성적인 성향을 보였던 컴팩트3의 아르코와 달리 완전히 잔인하고 포악한 3류 악역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미자르가 계략을 꾸미는 부분이 거의 없어지면서 그의 활약도 거의 없었으나 막판에 매그너스 알도가 살해당한 뒤 미자르가 그를 꼬셔 임무를 잘 이뤄내면 장군 자리에 앉혀주겠다고 하였으며, 그에게 자신의 '진'의 칭호를 딴 '변진의 아르코' 라는 새로운 칭호도 내려주었다.
그리고 미롱가에 타고 티스로 분장해 아르티스 타르를 살해하고 하가네와 듀미나스를 이간질 시키려고 하였으나 이후 메이시스 마르크를 살해하려다가 아리온 루카다에게 정체가 간파당해 계략이 파토났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미자르를 호위하면서 등장. "너같은 녀석이 장군이라고?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군." / "너 정도는 아니겠지! 반역자가 수라왕이라고!" 하면서 티격태격하지를 않나, 이곳에 게속 있다가는 목숨이 사라질거라는 샤인 하우젠의 경고에도 "닥쳐! 너희같은 것들이 내 고통을 알기나 해! 수라신에 타지 못한 굴욕을! 수라들 밑에서 살아야했던 내 마음을 말야! 나는 네놈들을 쓰러뜨리고 장군이 되겠다. 내 출세를 위해 죽어버려!"라고 절규하지만 결국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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