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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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Greatest Greeks
※ 2009년 그리스 Skai TV 방송이 그리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그리스인 100명'을 선정
TOP 10
1위
2위
3위
4위
5위
알렉산드로스 3세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
소크라테스
6위
7위
8위
9위
10위
아리스토텔레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
플라톤
페리클레스
11위~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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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콘스탄티노스 카라테오도리
멜리나 메르쿠리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니코스 카잔차키스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오디세아스 엘리티스
호메로스
마노스 하지타키스
레오니다스 1세
히포크라테스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피타고라스
콘스탄티노스 카바피
마리아 칼라스
아르키메데스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엘 그레코
콘스탄티노스 11세
요르기오스 세페리스
리가스 페레오스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아리스 벨루키티오스
요안니스 메탁사스
니코스 갈리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코스
데모크리토스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게오르기오스 게미스토스 플레톤
디오니시오스 솔로모스
야니스 마크리야니스
아다만티오스 코레스
야니스 리트오스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테미스토클레스
헤라클레이토스
투키디데스
유클리드
파블로스 멜라스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아테네의 크리스토둘로스
아타나시오스 디아코스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디미트리 나노풀로스
무명용사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페이디아스
아리스토파네스
코스티스 팔라마스
에톨리아의 코스마스
마놀리스 안드로니코스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소포클레스
니코스 벨로야니스
코넬리우스 카스토리아디스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니콜라오스 마르지오리스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알렉산드로스 파나굴리스
요르요스 파파도풀로스
에피쿠로스
알렉산드로스 파파디아만티스
오톤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반젤리스
솔론
클레이스테네스
아이스퀼로스
바실리오스 2세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콘스탄티누스 1세
이온 드라구미스
코스타스 시미티스
니콜라오스 플라스티라스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테오 앙겔로풀로스
니코스 실루리스
스텔리오스 카잔티디스
차릴로스 플로라키스
에우리피데스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카롤로스 코운
유스티니아누스 1세
라키스 라조폴로스
헤로도토스
다나시스 벤고스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헬레네 글리카츠아흐와일러
카티나 팍시누
알리키 부지욱라키
마르코스 밤바카리스
그리고리스 람브라키스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바실리스 치차니스
피로스 디마스
마노스 로조스
마노리스 글레조스
엘레나 무잘라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필리포스 2세
디미트리스 혼
라스카리나 부불리나
탈레스
프락시텔레스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아르키메데스
Ἀρχιμήδης | Archimedes


파일:external/www.fredsakademiet.dk/archimedes.jpg

이명
시라쿠사의 아르키메데스
Archimedes of Syracuse
출생
기원전 287년경[A][B][C]
마그나 그라이키아 시라쿠사[D]
사망
기원전 212년경[A][B][C]
마그나 그라이키아 시라쿠사[D]
사인
피살
직업
학자, 작가, 발명가
분야
수학, 철학, 물리학
발명
/발견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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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알을 세는 사람
- 부체에 대해
- 구와 원기둥에 대해

수학·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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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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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키메데스 나선양수기
- 아르키메데스 거울

가족
아버지 피시아스[1]
친척 히에론 2세 (?)[2]

1. 개요
2. 일화
2.1. 지렛대의 원리
2.2. 순금 왕관, 일명 유레카 일화
2.3. 기타 일화
3. 사망
4. 기타
5. 창작물에서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헤우레카(εὕρηκα)![3]


고대 그리스전설적인 수학자. 시칠리아시라쿠사에서 천문학자 피디아스[4]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부터 절묘한 기술력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이집트에 유학해 있던 중에 나선의 원리를 응용해 나선식 펌프를 발명했고 알렉산드리아의 무세이온에서 수학자 코논에게 기하학을 배우고 시라쿠사로 돌아와 수학자로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원의 지름과 원주의 길이를 직접 비교하는 방법이 아닌 수학적인 증명으로 원주율의 근사치를 최초로 계산하였으며 그가 발견한 구분구적법"적분의 시초"가 되었다. 그 때는 아직 방정식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0의 개념은 약 800년 뒤에야 등장했기 때문이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0이 없었고 당연히 해석학과 측도론은 개념 조차 전혀 잡혀 있지 않았는데도 구분구적법무한소 개념을 깨우친 것이다.


2. 일화[편집]



2.1. 지렛대의 원리[편집]


나에게 긴 지렛대와 지렛목만 주면 지구라도 들어 올려 보이겠다.

Give me but a firm spot on which to stand, and I shall move the earth.[5]

δῶς μοι πᾶ στῶ καὶ τὰν γᾶν κινάσω.

-

시라쿠사참주 히에로 2세[6]

에게 했다고 전해지는 말.


지구의 무게는 약 6 × 1024(1,000,000,000,000,000,000,000,000)kg이다. 아르키메데스의 몸무게를 알 방법은 없으므로 대략 60kg의 남성이라고 가정하면 이 무게의 지구를 지렛대로 들어올리려면 지렛대의 길이가 어마어마해야 할 것이며 엄청난 시간 또한 필요하다. 지렛대의 원리상 힘점과 받침점 작용점이 있으면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 : (받침점과 힘점의 거리)의 비만큼 적은 힘으로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힘점은 작용점에 비해 그만큼 더 먼 거리를 움직여야야만 한다.

위의 수치대로 6 × 1024(1,000,000,000,000,000,000,000,000)kg의 지구를 60kg의 남성이 들어올릴 때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가 1m라면 작용점과 힘점의 거리는 최소 1023(100,000,000,000,000,000,000,000)m가 되어야 한다. 이 경우 지구를 1cm 들어올리려면 지렛대를 1018(1,000,000,000,000,000,000)km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는 약 105 광년 거리이다.


2.2. 순금 왕관, 일명 유레카 일화[편집]


또 아르키메데스의 유명한 일화로 유레카 일화도 있다. 어느 날 히에로 2세순금으로 왕관을 만들었는데, 장인이 정직하게 순금으로만 만든 것인지 의심을 품은 왕은 아르키메데스를 불러 순금관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게 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목욕탕에 들어간 그는 물속에 몸을 넣자 넘쳐 흐르는 물을 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옷도 입지 않은 채 "헤우레카! 헤우레카!"[7]를 외치며 뛰쳐나갔고, 왕관과 똑같은 무게의 금 견본을 준비해 각각을 물에 담가서 넘쳐 흐르는 물의 양을 비교했다. 실험 결과 왕관을 넣었을 때 더 많은 양의 물이 넘쳐흘렀고, 이 사실로 왕관이 금보다 비중이 낮은, 다시 말해 순금이 아니라 다른 재료가 섞여있다는 사실을 밝혀내어 공금을 횡령한 장인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일화가 매우 유명하여 현재 여기에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TED에서는 이것보다는 시라쿠시아 범선을 띄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고심하다가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보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알아낸 것에 가깝다고 한다. #


2.3. 기타 일화[편집]


  • 히에로 2세가 병사들을 가득 실은 해변 모래톱의 군함을 물에 띄워보라 명하자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군함을 바다에 쉽게 띄웠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3. 사망[편집]


제2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218년 ~ 202년)에서[8] 시라쿠사는 카르타고의 편을 든 탓에 로마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시라쿠사는 아르키메데스에게 의뢰하여 갖가지 신무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지렛대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한 투석기기중기 그리고 잘 갈아 만든 청동 거울들로 거울로 햇빛을 반사시켜 로마군의 배를 불태우고, 투석기로는 거대한 돌을 마구 날려댔으며 기중기로 로마군의 배를 멀리 던져버리는 가공할 만한 무기들이었다고 전한다.

사실 이 거울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 청동 거울로 빛을 집중시켜 배를 태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근대에는 데카르트가 유명한 부정론자였고, 현대에는 영국의 광학자인 D.L. 심즈가 실험을 통해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Mythbusters에서 실제로 실험해봤으나 허구로 결론이 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 3차 실험에선 "실제 용도는 거울로 햇빛을 반사시켜 교란시키는 게 아니었을까?"하는 이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호기심 천국에서 청동 거울이 아닌 현재 쓰이고 있는 거울을 이용하여 배를 태우는 실험을 한 적은 있다. 이 실험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초점 맞추기가 참 힘들다는 것. 개개인이 자기 거울의 빛이 어느 건지 알아볼 수가 없어서 빛을 집중시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순번을 매겨 순서대로 표적에 빛을 맞추는 방법으로 성공했다. 문제는 표적이 움직이면 이 짓을 또 해야 한다는 것이다.[9] 또한 1973년 이오아니스 사카스(Ioannis Sakkas)라는 그리스 공학자의 실험에 따르면 그리스 보병들이 들고 다니던 방패 크기의 청동거울 수십 개를 사용해 작은 배를 수분 만에 불태우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출처]

로마군의 사령관이었던 마르켈루스는 정면 공격은 어렵다고 판단해 우회 공격을 하기로 했다. 시라쿠사 사람들이 승리에 도취되어 아르테미스 축제를 열고 술에 취해있는 틈에 시라쿠사를 습격하여 성을 함락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마르켈루스는 아르키메데스의 명성을 잘 알고 있었고, 병사들에게 그를 살려서 데려오라 명했다. 한편 아르키메데스는 그 와중에도 모래판에 원을 그려놓고 연구에 몰두 중이었는데, 마르켈루스의 명령을 전달받은 한 로마 병사가 잠입했다. 그러나 아르키메데스를 몰라본 그 병사가 "그 원을 밟지 말라!"[11]고 말한 것에 격분해 그가 아르키메데스라는 것도 모른 채 그만 죽이고 말았다.[12] 마르켈루스는 아르키메데스의 죽음을 애석해하며 예의를 갖추어 그를 안장하고 아르키메데스가 원하던 묘비인 원기둥에 구가 내접한 모양의 묘비를 세워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대사는《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실제로 아르키메데스가 이런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가 불분명한 말이라고 한다(...). 다른 후대의 기록을 보면 마르켈루스의 후손의 집을 방문했더니 아르키메데스의 집에서 약탈한 천체 시계를 자랑스럽게 거실에 걸어 놓고 있었다고 하는 얘기도 있다.

파일:external/www.mlahanas.de/Archimedes_htm_m29b58180.jpg
아르키메데스의 죽음을 그린 만화

사후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은 한 세기 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잊혀졌으나 이후 BC 75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시칠리아에서 세무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직일 때, 무성한 가시나무 덤불이 가렸던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을 시라쿠사에서 찾아내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르키메데스의 묘비에 원기둥에 내접하는 구를 그렸다는 이야기라도 없었으면 진짜 영영 잊혀질 뻔했다.

그런데 또 잊혀졌다가 1965년 호텔 건축 중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발견했다. 그러나 키케로가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을 발견했을 때 언급한 위치와 1965년에 발견된 무덤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다는 점, 무덤의 양식이 아르키메데스가 죽은 시기의 양식과 다르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할 때 이곳이 진짜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일 가능성은 낮다.


4. 기타[편집]


아르키메데스는 기하학에도 능통하였고, 지렛대의 원리를 응용하여 기하학의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기하학의 원리를 응용한 훌륭한 기술자였고 수학을 실생활에 응용하여 그리스 수학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시칠리아 출신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고대 이래로 시칠리아에 이 사람보다 유명한 인간이 태어난 적이 없다.[13]

ὅπερ ἔδει δεῖξαι[14]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하는데,[15]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Quod Erat Demonstrandum이 된다.

그리스에서도 완전 외딴 곳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까닭에 빡빡한 그리스식 기하학의 작도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다. 그래서 구분구적법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도.


5. 창작물에서[편집]


기생수》,《히스토리에》로 유명한 이와아키 히토시가《히스토리에》전에 그린 단편《유레카》에서 거의 주인공에 가깝게 비중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실 만화의 제목 자체가 아르키메데스의 그 유명한 외침에서 따온 것이다. 당연하게도 시라쿠사 공방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기선 치매로 오락가락하며 시라쿠사에 설치된 방어용 병기들은 로마군이 아니라 카르타고군을 상대로 설계된 것. 하지만 결국 로마에게 함락되고,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그는 승리해서 기뻐하고 수다 떠는 로마군에게 가서 "왜 내가 계산한 거 밟냐?"고 화내자 피꺼솟한 로마군들이 "뭐냐?"고 따져들고 글귀로 살해되었다고 나온다. 처음에 로마군 피해가 크자 로마군 사령관이 아르키메데스를 죽여야지 생각했다가 주인공이 "이젠 나이 70 넘어 치매인 그를 죽여서 뭐하냐?"고 따져들었는데, 결국 아르키메데스가 죽은 걸 보고 분노해 로마에 협조를 거부하고 떠나버린다.

팀 포트리스 2》의 메딕은 자신이 기르는 비둘기의 이름을 이것으로 정했다. 추가로 관련 장식 아이템도 등장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아더왕의 검》에서 마법사 멀린이 키우는 말하는 부엉이의 이름이기도 하다. 작품에서 멀린이 과학적 사고와 절차를 강조하는 걸로 봐서 실제 아르키메데스에서 이름을 따온 걸로 보인다.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에서는 와루키메데스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Warhammer 40,000》어느 녹색 버섯집단의 기술자로 환생해 파이타보마 폭격기를 개량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전쟁 전 미국이 만들었던 위성폭격병기의 이름으로 쓰였으며, 글자 모두 대문자.[16] 1, 2호기로 구성되었는데, 플레이어가 조종가능한 건 2호이고 1호는 헬리오스 원의 NCR 병사들을 학살시킬 때 쓴다. 태양광발전소인 헬리오스 원을 통해 송전된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지상에 폭격하는 방식.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지만,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인지 많이 너프되어서 한 번 발사하는 데 24시간이 걸리고 발사시간도 긴 데다가, 건물 내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위성병기인 탓에 핵전쟁 이후 문명이 초토화된 세계관에서 이 무기를 요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17]

신의 탑》에는 아르키메데스라는 이름의 공중함선이 등장한다.

와탕카》에도 출연했는데, 역시 그 유명한 왕관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서 왕관이 순금인지를 가려내는 방법은 바로 욕조에서 세공인을 물고문하는 것(...).

Fate/EXTELLA》에서 캐스터로 출전한다.

SCP 재단/세계관》에서는 고대에 로마에 대항하기 위해 살인광선기계를 발명했다. 그러나 기계의 위력을 보고서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고 결국 로마군과 내통한 그의 제자에게 살해당했다.

소설《로마를 정복해야 내가 산다》에서는 한니발의 동생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시라쿠사에 사신으로 갔을 때, 고등학교 수학미적분 공식으로 꼬셔서 카르타고 노바로 데려온다. 성격이 괴팍해서 처음 만났을 때, 주인공이 자신이 그리던 도형을 밟았다고 쫓아내려 하고 분수를 설치한 걸 한니발이 뭐라고 하자 지적 호기심으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래도 천재는 천재인지라 주인공이 낸 아이디어인 그리스의 불트레뷰셋 등의 신무기를 원래 역사보다 무려 1천 년도 더 앞서 개발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만화가 홍승우의 과학 만화《빅뱅 스쿨》4권에서 현대로 구출되는 두 번째[18] 과학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미러 디멘션에서 스파이더맨아르키메데스 나선을 언급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도 등장한다. 배우는 아랍계 영국인 배우인 나세르 메마지아(Nasser Memarzia). 아르키메데스가 만들었다는 안티키테라 기계가 주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19] 이 기계를 통해 시라쿠사 공방전 시기로 간 위르겐 폴러와 인디 일행이 아르키메데스 본인과 만나게 된다.[20]폴러가 타고간 비행기를 용이라고 착각한 로마군[21]이 철수하면서 역사가 바뀌게 되고, 아르키메데스는 폴러의 손목시계를 득템해서 죽을때도 이 시계를 차고 묻히게 된다. 인디와도 직접 만나서 인디아나 존스가 2000년의 세월을 넘어 자신을 만나로 왔다는 말[22]을 들으며 인디와 자신은 결국 만나게 된다는 말을 해준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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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Archimedes: Greek mathematician",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B] A B Joshua J. Mark, "Archimedes", worldhistory.org, 2022.3.11.[C] A B "Archimedes (c.287 - c.212 BC)", BBC[D] A B이탈리아 시칠리아 주 시라쿠사[1] Φειδίας, 천문학자였다.[2]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의 기록. 아닐 수도 있다.[3] 유레카라는 발음으로 흔히 알려져있다. 아르키메데스가 사용했을 코이네 그리스어를 기준으로 하면 '헤우레카'이고, 현대 그리스어로는 에브리카(evrika), 영어로는 유리카라 읽는다. 헤우레카는 물론, 그리스어 동사 원형 '헤우리스코'에도 강후음(spiritus asper), 곧 h음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 등에는 이것을 무시하고 혹은 무지해서 '유레카'라고 읽는 것이다. 아울러 그리스어의 eu를 '유'로 읽는 것도 미국식 발음을 맹종한 탓이 크다. 그리스어에서는 eu가 '유'로 발음된 적이 현대 고대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단 한 시대도 없다. 또 k음은 '크'가 아니라 '끄'가 맞는다. 따라서 정확한 발음은 '헤우레까'에 가까왔을 것이다.[4] 아버지는 자신이 집필한 모래알을 세는 사람에서 간단하게 나와있다. 이름과 직업 외에는 나와있지 않다.[5] 혹은 Give me a place to stand, and a lever long enough, and I will move the world.[6] 아르키메데스와 인척 관계였다는 말도 있다.[7] εὕρηκα. 대중적으로 "유레카!"라고 잘 알려져 있다.[8]먼나라 이웃나라 - 이탈리아 편》의 설명과 달리 히에로 2세는 50년을 재위한 노회한 군주였고, 시기도 제1차 포에니 전쟁이 아니다. 시라쿠사는 히에로 2세의 후계자인 히에로니무스 때 로마를 배신한다.[9]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참고.[출처] - 세계상식백과. 리더스 다이제스트. 181쪽[10] 주인공 아르키메데스의 성우는 김정경이다.[11] 이 말은 여러 버전이 있다. "내 연구를 방해하지 마라!", "무엄하게 햇빛을 가리지 마라!", "이 문제를 풀게 잠시 조용히 있어라!" 등 여러 버전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80년대 학습 애니메이션으로 KBS2에서 방영한《아르키메데스》[10]에서 로마군시라쿠사 여기저기서 약탈하고 있을 때, 개의치 않고 땅에 무슨 도형을 그리며 계산하는데 로마 병사의 그림자가 비추어지자 "그대는 왜 내 연구를 방해하고자 햇빛을 가리는 건가?" 이런 대사를 하면서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며 나레이션으로 "위대한 과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이리하여 삶을 마감했습니다."라는 마무리를 보여준 바 있다.[12]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의 저자 래리 고닉은 아르키메데스가 수천 명의 로마군을 죽인 신무기를 만든 전범이라서 처단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는데, 전범이라는 주장은 로마군의 말풍선 속에 들어있다. 즉, 당시 로마인의 아르키메데스에 대한 시각이지 래리 고닉의 주장은 아닌 셈. 당대의 윤리관을 현대의 것과 혼동하지 말 것. 아울러 이런 보복성 린치는 현대에도 엄격한 통제가 부재할 경우 종종 일어난다.[13] 아르키메데스를 제외하고 시칠리아 출신 중에 그나마 유명하다는 인물이 프리드리히 2세 정도인데 이 사람은 아시다시피 시칠리아인이 아니다.[14] 이것이 보여져야 할 것[15] 이는 유클리드도 자주 사용한 표현이며, 유클리드의 대표적인 저작 원론에서도 문제에 대한 증명을 완료했을때 사용된다.[16] 이게 뭔소리냐면 폴아웃 세계관에서 글자가 전부 대문자로 되어있는 무기나 시설은 엔클레이브와 관련있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포세이돈 정유시설이나 ED-E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르키메데스1, 2호 역시 과거 엔클레이브에 의해 만들어진 병기로 추측되고 있다.[17] 아주 없는 건 아니다. Broken Steel모빌 베이스 크롤러 같은 병기의 능력을 이용한다면 격추할 수도 있지만, 진 엔딩에서 모빌 베이스 크롤러가 파괴되는 바람에...[18] 첫 번째는 정다운의 아빠 정보통과 함께, 제자였던 퀼론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 피타고라스다.[19]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간의 틈을 측정하는 기계다.[20] 사실 안티키테라는 처음부터 아르키메데스에 의해 조작되어 있었다. 로마군의 침략에 맞서 미래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장치를 처음부터 기원전 214년 시라쿠사에 오게 세팅해 놓았던 것. 일행은 처음에는 아르키메데스가 시간여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시간의 틈은 상공에 열리는거라 비행기가 없던 아르키메데스 시절에는 시간여행이 불가능했다.[21] 시라쿠사 쪽은 처음에는 로마가 부리는 용으로 착각했다. 이후 자초지종을 알게 되면서 일종의 전설로 남게된다. 시칠리아에서 이 내용을 다룬 연극을 하는게 복선으로 등장.[22] 고고학자라서 그리스어를 알고 있어서 가능했으나, 정작 아르키메데스 본인을 포함해서 이들이 구사한 그리스어는 아르키메데스가 사용하던 코이네 그리스어가 아닌 현대 그리스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