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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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뮤직 매거진 선정
역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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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BBC 뮤직 매거진이 전세계 저명한 현역 피아노 연주자 100명에게 레코딩 시대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2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목록이다. #
순위
피아니스트
1위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2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3위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4위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5위
알프레드 코르토
6위
디누 리파티
7위
아르투르 슈나벨
8위
에밀 길렐스
9위
마르타 아르헤리치
10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11위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2위
이그나츠 프리드만
13위
라두 루푸
14위
에드빈 피셔
15위
빌헬름 켐프
16위
머레이 페라이어
17위
글렌 굴드
18위
발터 기제킹
19위
요제프 호프만
20위
클라우디오 아라우
○: 생존 피아니스트, †: 목록 선정 당시 생존하였으나 나중에 사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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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은 예술적 탁월함, 혁신, 혹은 상상력을 통해 클래식 음악 녹음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는 첫 발표(2012년)때 헌액된 인물들이다.
☆는 두번째 발표(2013년)때 헌액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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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파일:arturo-benedetti-michelangeli.jpg

출생
1920년 1월 5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브레시아
사망
1995년 6월 12일 (향년 75세)
스위스 루가노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직업
피아니스트, 의사, 조종사

1. 개요
2. 연주
3. 기타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20세기 중반을 대표하는 명피아니스트.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로 기억되지만, 피아노 연주자 이외에도 의사, 피아노 제작자, 카레이서, 전투기 조종사 등 여러 일을 했다. 나름 축구계의 소크라치스를 연상시키는 엄친아.

의대생 시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데뷔하였다. 강박적일 정도로 완벽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로, 피아노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청중이 기침을 한다거나 손이 시리다거나 이탈리아인이 많다거나 하는 등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연주회를 아예 취소해버리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완벽주의자답게 일단 연주를 시작하면 훌륭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완벽한 테크닉과 투명한 음색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해석을 선호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라벨의 음반들이 특히 유명하다.

완벽을 추구했던 그의 성격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음반으로는 드뷔시 전주곡집을 꼽을 수 있는데, 드뷔시가 추구했던 바와는 별개로 음색이 투명하며 속도도 정확하다.

사생활은 거의 없었고 평소에도 대외적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전형적인 은둔형 신비주의자.


2. 연주[편집]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 (rec. 1948)
쇼팽, 발라드 Op.23 (rec. 1957)


라벨, 밤의 가스파르 (rec. 1959)
슈만,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rec. 1968)


바흐-부조니, 샤콘느 (rec. 1965)
드뷔시, 영상 中 물에 비친 그림자 (rec. 1971)


갈루피 키보드(피아노) 소나타 제5번 C장조, (rec. 196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번 C장조 op.2 no.3 (rec. 1970)


3. 기타[편집]


악기 타령이 까다롭기로는 전세계 1위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미켈란젤리의 연주에 반해 미켈란젤리의 전속 조율사를 꿈꿨다고 한다. 다만 미켈란젤리 본인은 거절했다고... 그만큼 지메르만은 피아노 조율에도 일가견이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1960년 4월 28일 바티칸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하던 중 마지막에 팀파니와 피아노만 남는 부분에서 천둥이 절묘한 타이밍에 쳐서 관객들이 마치 천둥이 연주에 가세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천둥이 다 지나가고 난 뒤에 연주를 재개하는 센스는 덤. 당시 공연 실황이 음반화되기도 했으며 명연주 명음반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 영상 1시간 23분 54초 경에 천둥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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