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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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

박하사탕


아름다운 시절 (1998)
Spring in my Hometown

파일:아름다운 시절(영화) 포스터.jpg

감독
이광모
각본
기획
제작
유선회
주연
안성기, 송옥숙, 배유정, 이인, 김정우
촬영
김형구
조명
이강산
편집
함성원
음악
원일
미술
김병찬
제작사
㈜영화사 백두대간
개봉일
1998년 11월 21일
개봉관
단성사
관람인원
98,753명

1. 개요
2. 출연진
3. 줄거리
4. 수상



1. 개요[편집]


이광모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기획·연출한 1998년 개봉 영화.

하틀리-메릴 국제 시나리오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광모 감독 본인의 시나리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에서 제작하고 스스로 연출해 완성한 영화다. 감독의 데뷔작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연출작[1]이기도 한 이 영화로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등 6개 부문, 도쿄 국제 영화제 금상,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춘사영화제 최우수작품상·기획상 등 3개 부문,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등 4개 부문, 하와이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한국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2세 소년의 시선을 통해 진솔하게 그려냈다.


2. 출연진[편집]


  • 안성기 - 성민 아버지 최씨 역
  • 송옥숙 - 성민 어머니 여주댁 역
  • 이인 - 성민 역
  • 유오성 - 성민의 이복삼촌 상철 역
  • 명순미 - 성민의 누나 영숙 역
  • 배유정 - 창희 어머니 안성댁 역
  • 고동업 - 창희 아버지 송씨 역
  • 김정우 - 창희 역


3. 줄거리[편집]


미군 장교와 사귀는 성민(이인)의 큰누나 영숙(명순미)의 주선으로 성민의 아버지 최씨(안성기)가 미군 부대에 일자리를 얻으면서 성민네 형편은 나날이 나아져 간다. 반면 성민네 아랫채 방에 세들어 살고 있는 창희(김정우)의 어머니 안성댁(배유정)은 의용군에 끌려간 채 소식없는 남편을 2년째 기다리며 어린 두 자녀와 함께 힘겹게 살림을 꾸려간다. 가난에 찌든 안성댁을 보다 못한 최씨는 그녀에게 미군의 속옷들을 빨래해주는 세탁 일을 알선해준다. 그러나 미군 속옷 빨래들을 모조리 도둑맞은 안성댁. 잃어버린 빨래를 변상할 방법을 찾지 못해 애태우던 안성댁은 미군 하사로부터 동구 밖 버려진 방앗간에서 한 차례 정사를 갖기를 요구받는다. 한편, 놀이거리를 찾아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니던 성민과 창희는 아이들과 함께 동구 밖 방앗간이 미군과 양공주들의 정사 장소임을 알게 된다. 그후 아이들과 함께 방앗간 뒤에서 정사 장면을 훔쳐보기도 하던 성민과 창희는 안성댁과 미군 하사가 정사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방앗간은 원인 모를 불길에 휩싸이고 창희는 한마디 말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진다. 휴전이 되자 죽은 줄 알았던 창희 아버지(고동업)가 살아서 돌아오고 성민의 누나는 미군의 아이를 임신한 채 버림받는다. 부모와 함께 마을을 떠나게 된 성민은 먼저 마을을 떠난 창희가 어디엔가 살아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는다.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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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년 프로젝트 '나무 그림동화'가 부산프로모션플랜에서 부산상을 받으면서 새 영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는데, 2012년 인터뷰에서도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혔고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