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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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リス·キャロル Alice Car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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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

소속
오렌지 플래닛
출신
아쿠아
성별

신장
145cm
혈액형
B형
생일
9월 1일
드라마 CD 성우[1]
사이토 아야카
애니메이션 일본성우
히로하시 료
애니메이션 한국성우
여민정[2]
애니메이션 북미성우
타라 티쉬(TaraTisch)


1. 개요
2. 운디네로서의 능력
3. 스포일러
4.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


1. 개요[편집]


ARIA의 등장인물.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와 어울려 다니는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 ARIA 3권 'Navigation 11 봄바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 당시의 나이는 14살. 아직 법적으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나이이기에 중학교를 다니면서 틈틈이 수상안내원(운디네) 훈련을 하고 있다. 말버릇은 "왕(엄청) ~이네요."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이상한 나라의)앨리스 + 루이스 캐럴. 이름인 아리스는 Alice의 일본식 발음으로 한국어로는 보통 앨리스로 쓴다.

등장 당시 양손에 장갑을 낀 페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만큼은 여타 싱글은 물론 프리마도 노려볼 만한 수준급.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렌지 플래닛에 스카웃되었으며, 곤돌라 협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최대의 유망주이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실력 때문에 회사 사람들이 자신을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게 사람을 사귀는 데 컴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

성격은 무뚝뚝하고 소심하며 사람을 사귀는 게 서툰 편.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려 하면 "제게 참견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식으로 먼저 거리를 두려 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이 사람을 사귀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 하지만 아카리, 아이카와 친해진 후 두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며, 선배이자 룸메이트인 아테나 글로리에게도 어느 정도 의지하는 모습이 보인다. 츤데레?

때문에 작중 정신적 성장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아무런 악의 없이 자신의 팬인 후배를 울리거나[3] 선배인 아테나를 한심하게 보는 등 지나칠 정도로 사교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카리와 아테나의 세심한 배려에 감화되며 프리마가 된 이후로는 누구보다 해맑은 미소를 지닌 선량한 선배로 성장했다.[4]

나이에 비해 조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어린애는 어린애인지라 가끔 소녀다운 이유로 고민에 빠지기도 해 주위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평소 '자기 규칙 놀이'라는 것을 만들어 등하교 때마다 지키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자면 '하교하는 동안 그림자만 밟고 지나가기'나 '한 발로만 하교하기' 등등... 역시 그녀는 꼬마... 아니면 강박관념 그에 따라 이런 패러디도 존재. (사실 규칙 패러디라기 보다는 성우 패러디로, 마지막 대사(날개는 꿈, 그리고 하늘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사람과 같은 성우. 여담으로 아리시아는 이 사람.

아리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인 '뭇군'[5]을 엄청나게 좋아하며, 그녀 주변에 있는 모든 악세사리는 대부분 뭇군에 관련된 캐릭터 상품이다. 심지어 우도 아야노코지(우디)의 얼굴이 뭇군을 닮았다면서 이후 그를 계속 뭇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실 닮긴 닮았다.

아메츠치 아키노(그랜드 마더)를 만난 이후 그녀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

중반까지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서먹함이 그대로고 아이카, 아카리, 아테나하고만 교류하는 게 여전했으나 아테나와 아카리의 조언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주위 관계가 그럭저럭 괜찮아진 듯하다.

신작 극장판에서는 오린지플래닛의 인물들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주연중 한명이 되었다.


2. 운디네로서의 능력[편집]


노 넘버는 "18"
노 젓기
★★★★
접객
★★
뱃노래
★★

노 젓기 실력은 그야말로 천재. 하지만 앞서 말한 무뚝뚝한 성격으로 소위 말하는 '영업 스마일'이 서툴고, 코너에서 거는[6] 목소리가 너무 작다거나 가이드와 접객, 뱃노래 등이 곤돌라 운행에 비해 떨어져 한마디로 '손님을 자신있고 친절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이 큰 결점이었지만, 연습을 거듭해 나가며 점점 능숙해졌다.


3.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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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후반까지 페어로서 활동하지만 11권 'Navigation 55 황혼 무렵' 에피소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여 의무교육을 마치자 이에 맞춰 아테나에게 승격시험을 받는다. 물론 싱글 승격시험의 불문율에 따라, 수험 당사자는 그게 승격시험이라는 것을 몰랐다.

아카리와 아이카가 그러했듯이 아리스도 아테나의 지도 하에 속칭 '희망의 언덕'을 오르고, 그 결승점에서 기다리던 것은 곤돌라 협회의 고위직들과 아테나의 초대로 입회한 아카리와 아이카였다. 아테나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아리스의 승격시험의 합격을 알리며 한 쪽 장갑을 벗겨준다. 아리스는 이렇게 싱글이 되…는 것 같았는데...

아테나 왈,

"곤돌라 협회는 오래 전부터 당신(아리스)의 능력을 눈여겨 보았고, 당신이 의무교육을 마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래 전부터 당신의 조타실력(노젓기 실력)은 높은 수준이었고 오늘의 시험을 통해 그 동안 염려되던 접객과 노래 실력[7]

역시 확인했습니다. 이에 협회와 회사는 사상 유래가 없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리스의 나머지 장갑 한 쪽을 마저 벗기고 '오렌지 프린세스(황혼의 공주)'라는 별명(토리나)을 붙여준다. 즉, 아리스는 한 번의 승격시험을 통해 페어에서 단숨에 프리마로 승급, 운디네 역사상 유래가 없는 첫 월반 승격의 주인공이 된 것.

이후 정식으로 영업을 하면서 지낸다. 자기 별명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는지 별명으로 부르면 잘 반응하지 못하는 것이 옥의 티. 또한 새로운 자기규칙은 '아카리, 아이카와 휴일이 겹치는 날에 놀러나가는 것'이지만 셋이 동시에 시간이 빌 때가 좀처럼 없어서 그러기가 꽤 어려운 모양이다.[8][9]

아카리-아카츠키, 아이카-알처럼 우도 아야노코지와 얽힌다. 하지만 앞의 두 조합에 비해서는 그다지 깊게 얽히지 않는 편이다.


4.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편집]


이번 작품이 오랜지 플래닛 3인방을 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주연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자신이 프리마로서 그리고 선배로서 잘하고있는지 고민하고 이를 주변인물들과 아테나가 오해를 하게되고 이를 풀어나가는게 이번 작품의 메인스토리.

아리스와 아테나, 그리고 아냐와 아리스의 관계는 1기 11화의 오마쥬 성격을 띄고 있다. 조용히 아리스를 배려해주는 아테나가 없어지고 이제는 아리스가 아냐를 이끌어야 하는 때가 오자 아리스는 중압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그러나 11화에서 아테나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자신이 하게 되며 선배로서 한층 성장하게 된다.

[1] 애니화되기전 코믹스판 캐스팅이다.[2] 히로하시 료여민정 모두 건담 빌드 파이터즈사자키 스스무개구리 중사 케로로아즈마야 코유키를 맡았다.[3] 아리스에게 사인을 부탁했는데, 다른 이유 없이 순수하게 사인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거절했음에도 너무도 요령 없이 직설적으로 대답해 후배가 상처를 입었다.[4] 이를 드러내는 장치가 아리스의 중학교 졸업식인데, 바로 상단에서 언급된 사인 사건과 비슷하게 졸업한 아리스에게 팬인 후배가 교복 단추가 부탁하자 이번에는 밝은 표정으로 단추를 건네준다. 그 모습을 본 다른 후배들까지 달려드는 바람에 아리스는 있는 단추를 모조리 뺏긴다(...).[5] 솜털같이 보글보글한 몸에 맹한 얼굴을 하고 있는 캐릭터.[6] 방향을 틀때 '곤돌라 지나갑니다' 하며 큰 소리로 알리는것.[7] 이때 아리스가 부른 Lumis Eterne"라는 노래는 1절이 에스페란토, 2절이 일본어인 노래이다.[8] 특히 아이카가 시간을 내기 어려운 듯 하다. 생각해보면 아리스는 유명하다고는 하나 일단은 기본적으로 회사 소속의 운디네일 뿐이고, 아카리도 ARIA 컴퍼니의 경영을 겸하고 있지만 여기는 개인택시 1인 회사다. 하지만 아이카는 아쿠아의 No.1 운디네 회사인 히메야의 지점장이니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다른 둘과는 격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9] 셋 다 바빠서 휴일을 맞추기 어렵다는 언급을 보면 간접적으로나마 이들이 자신들의 사부인 물의 3대 요정의 뒤를 있는 차세대 탑프리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아리시아, 아키라, 아테나 역시 견습시절부터 셋이 절친한 친구로 함께 하였지만, 프리마가 된 후에는 물의 3대 요정이라는 명성과 지명도 때문에 휴일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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