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가와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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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레이코
有栖川 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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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민샘플3.png

애니메이션
원작

1. 개요
2. 특징 및 행적
2.1. 아가씨 오브 아가씨
2.2. 푸대접
2.3. 알고보니 허당 아가씨..?
2.4.1. 음모론?
2.4.2. 반론
3.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메인 히로인. 성우는 카야노 아이(DCD)/타치바나 리카(TVA)/미카엘라 크란츠(북미판)[1].


2. 특징 및 행적[편집]



2.1. 아가씨 오브 아가씨[편집]


명문가 중 하나인 아리스가와가의 장녀이자 세이카인의 반장. 서민적인 아이카와는 정반대인 아가씨 오브 아가씨. 아이카와는 서로간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시샘한다. 실수로 목욕탕에서 키미토에게 알몸을 보여버린 뒤엔[2] 그를 책임져줘야 할 서방님으로 낙점하곤 이후 들어온 맞선을 거절해버리는 등 평소엔 차분하지만 할 때는 하는 당찬 아가씨다.

5권 이후로는 평탄한 그녀의 성격에 요동이 일어난다. 아이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키미토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이른바 흑화라는 것으로 발전하기도 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에는 무섭게 노려보는 대답을 하게 되는 등의 캐릭터가 추가 됨에 따라 본문에서도 개그비중이 높아질 듯 하다.

이런 레이코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노래와 요리. 노래를 상당히 못한다는 것과[3] 어떤 조건 하에서의 파멸적인 요리솜씨...는 아니고 요리 솜씨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다른 요리치처럼 미각치거나 제멋대로 레시피를 변경하지도 않는다. 레이코가 완성 직전에 사랑을 담지만 않는다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일 것이다. 그저 맛있어져라~라며 사랑담을 뿐...

5권에서 하나에 에리는 아이카, 카렌, 하쿠아를 보고 자신보다 외적인 등급이 낮다고 판단해 업신여기지만전투력이 겨우 5? 쓰레기 자식, 레이코가 등장하자 오히려 레이코의 아가씨 적인 분위기와 외모에 압도당했다.제 전투력은 53만입니다[4]

8권에는 감시도중 배달음식이라는 걸 알게되고 처음엔 돈 개념에 서툰 모습을 보여준다, 돈다발을 막 퍼줬으나 배달원이 식겁하고 거스름돈을 주고 도망(...) 이후 인터넷이란 것을 접하게되고, 이후 아x존에서 인터넷 쇼핑을 터득하고, 이후 온갖 것들을 다 사들인다(...). 돈의 개념, 주문방법, 인터넷쇼핑까지 터득 하고 대신 살을 얻었다(...)

9권 에서는 카렌 방에서 대기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썩소가 압권(...).


2.2. 푸대접[편집]


본편에서의 개그 비중이 그다지 없는지라 표지 컬러속지에서 개그컨셉이 잡혀있다. 그런데 그 대우가 너무 박해서, 작가와 삽화가가 대놓고 왕따(?)를 시키는지 의심갈 정도. 그리고 레이코는 자기가 왜 이런 대우를 받는지 쿠죠 미유키에게 따진다[5]. 아래는 레이코의 피해 기록이다.

  • 1권 - 다른 캐릭터는 죄다 컬러 페이지에 등장했지만, 혼자서 일반 페이지에 등장했다. 즉, 흑백으로 등장했다.
  • 2권 - 또 일반 페이지에 등장해 흑백이 되었다. 미유키에 말에 의하면 "이건 '텐동(튀김덮밥)'이라고 해서 같은 것을 반복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수법입니다."
  • 3권 - 이 작품의 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손으로 하트(모에모에큥)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레이코의 3권만 댄디 사카노의 "겟!"을 하고 있다. 게다가 컬러 페이지에 등장하기는 했는데 얼굴이 짤렸다.
  • 4권 - 컬러 페이지에 등장했다. 문제는 혼자만 흑백으로 칠해졌다는 것일뿐.
  • 5권 - 레이코가 들어갈 자리에 어머니 호우코가 들어가 있다. 정작 어머니는 5권에서 한 번도 출연이 없다.
  • 6권 - 다른 캐릭터는 전신이 그려져 있는데 혼자만 프로필 사진으로 나왔다. 이에 미유키는 "그래도 컬러."라는 위로를 해줬다.
  • 7권 - 뒷모습만 나왔다. 게다가 흑백처리.
  • 8권 - 도스 게임에서 등장하는 도트 캐릭터로 등장했다.
  • 9권 - 배턴들고 운동장을 달리는 조그맣고 흐릿한 실루엣만 나온다.
  • 10권 - 놀랍게도 특장판의 표지를 차지했다!. 물론 단독은 아니고 아이카랑 같이 나오긴 하지만... 그러나 안쪽의 인물 소개에서는 혼자서만 카마이타치의 밤의 등장인물처럼 실루엣처리(…)

그래도 코믹스에선 나름 비중이 있으니 다행...일까?


2.3. 알고보니 허당 아가씨..?[편집]


기본적으로는 어느 하나의 잡기를 제외하고..[6] 완벽초인 아가씨지만 후권으로 갈수록 텐쿠바시 아이카와 더불어 네타 캐릭터로 일변도다.

카구라자카 키미토가 아이카를 놀리기 위해서 일명 댄디 사카노의 Get 포즈와 그가 입었던 것과 비슷한 턱시도를 전수했는데 [7] 키미토가 잠시 한눈을 판사이에 아이카가 당장 인기스타가 되어 오겠다며 신이나서 탈주,[8] 레이코와 만나 키미토에게서 전수받은 Get 포즈를 자랑한다.[9] 처음에 레이코는 아이카의 턱시도 차림이 대체 뭐냐며 의아해 했으나, 키미토가 준것이라는 아이카의 말과, 전세계 562만명의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아이카의 설명에 납득해 아이카에게서 Get 포즈를 전수받는다. [10] 그 후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이 굉장한 서민들의 유행을 당장 사람들에게 알리자며 나서고 키미토가 미유키의 치맛폭에서 벗어나 그들을 찾아냈을 무렵엔 이미.... 망했어.. 두번 망했어... [11]

텐쿠바시 아이카와 단둘이 키미토의 방에 있을 때 서민 음료를 처음 마셨는데 맛이 너무 생소해서 그런지 둘 다 뿜었고 이에 옷이 젖었다.[12] 그래서 옷을 벗어 정리하는데 아이카가 옷을 제대로 개지 못한다는 이유로 옥신각신하다가 얼떨결에 아이카의 얼굴을 가슴으로 짓눌렀고, 이에 아이카가 "이 지저분한 것 좀 치워!"(...)라고 내지르는 바람에 레이코가 욱해서 그 말 취소안하면 못 비킨다고 아웅다웅했는데 이걸 또 키미토가 봐버렸다. (...) 키미토가 자신이 두 사람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했다고 착각한건 덤. (...) 그러나 시청자들은 눈호강

4권 이후 관계가 가까워진 진료 카렌, 텐쿠바시 아이카가 서민부 부실에서 대놓고 희희낙락 하면서도 자신을 끼워주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스럽게 생각한다. [13] 따지고보면 교우관계는 레이코가 두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넓고 좋을텐데 [14] 그렇게 언짢아 하는 것은 서민부의 구성원들과는 일반적인 교우관계 이상의 관계를 원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단순히 두사람이 아무 악의없이 레이코에게 던지는 "와 리얼충은 정말 대단하네, 그러게 우리에겐 이해할 수 없는 세계야, 부럽다" 라는 식의 언행이 의외로 레이코에게 직격으로 먹히는 듯.[15] 직후에 두 사람이 부실을 떠나자 키미토와 단둘이 남아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 아가씨는 연애를 진전시키기 보다 키미토에게 "외톨이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요." 라며 허당끼 작렬...[16]

이후 소위 트위터 사건에서 진료 카렌과 텐쿠바시 아이카 두사람만 그룹채팅으로 소풍계획을 짜자 모종의 방책을 동원해 두사람의 대화내역을 해킹한 후, 그들이 소풍에서 쓸 계획이었던 마차는 쓸 수 없을 것 이라고 한마디 해줬다가 "아이카에게 스토커 취급 받는다."

아이카에게 스토커 소리를 들은 것이 꽤나 쇼크였는지 "화장실 변기라면 혼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서 아침밥을 먹는다면, 너무나도 멋질 것 같아요. 그래요. 오늘 아침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먹...." 까지 갔다가 다른 친구들이 나타나서 레이코를 구제해준다. "아아, 역시 사람과 사람의 사이란 건 정말 멋져요. 어째서 혼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요. 화장실에서 식사를 한다니, 어째서 그런 미련한 생각을 했을까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요." 그럼 아이카랑 카렌은??? 지못미

여름방학 시즌에 어머니'자신이 데려오라 했다'는 구실을 주며 키미토를 사유지인 무인도로 초대하라고 권했지만, 키미토만 초대하는것에 거의 성공했음에도 마지막에 겁쟁이 레이코 MK-II[17]가 일을 망쳐서[18] 학년의 모두를 데리고 무인도에 가게된다.

성교육 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고백을 받고 둘이 사랑하게 되면 아기가 생기는 줄 알고 있다. 아기가 생긴 후에 결혼을 하고 그 후에 첫날밤을 보내는 줄로 착각중.


2.4. 정략결혼[편집]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정략결혼을 할 '뻔' 했다. [19]

다른 유력 가문의 자제[20] 와 혼담이 성립. 어머니 아리스가와 호우코의 주도하에 혼담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당연히 키미토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레이코의 입장에선 원치 않는 혼담이었으나, 가문의 위신이 걸려있기 때문에 쉽사리 이 결혼이 싫다 내색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이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이카의 다그침을 듣고 마침내 이 결혼을 하기 싫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아무리 주인공 일행이라 할지라도 다른 집의 혼사에 관여를 할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그대로 레이코는 결혼을 해버릴 위기였으나, 중증의 시스터 컴플렉스인 아리스가와 마사오미 역시 이 혼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혼담을 저지할 돌파구와 명분이 생겼다. 이후 잊은 물건이 있다는 구실로[21] 다시 찾아온 아리스가와 마사오미와 함께 차를 타고 세이카인을 탈출[22], 레이코의 본가로 향해 상견례장에 난입한다. [23][24]

그러나 최종보스는 강력했다. 같이 난입한 아이카가 이 결혼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려는 찰나, 호우코 여사는 아이카의 언행을 아리스가와와 코노에의 혼담에 대한 텐쿠바시를 대표하는 의견으로서 받아들여도 상관없냐는 식으로 일축한다. [25]

하지만 생짜 서민이었던 키미토는 가문의 문제 따위는 서민인 자신에겐 무의미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말해주겠다며 "본인이 싫어하는데 억지로 결혼을 시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호우코 여사는 논리적으로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깨뜨리면서, 마지막으로 "서민인 당신은 절대로 모를 겁니다." 라는 말을 통해 서민인 키미토와 명문가 사이의 넘지 못할 벽을 상기시킨다. 어지간한 어른의 대화 였으면 여기서 끝이났을 것이다.[26]

하지만 키미토는 어쨌든 자신은 이 결혼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레이코를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선언한다. [27] 키미토의 선언을 들은 레이코는 곧바로 어머니인 호우코 여사에게 자신은 가문을 버리고 한사람의 평범한 여성으로 살기 위해 가출을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호우코 여사는 그러한 딸의 선언마저도 논리적인 헛점을 짚어주며 논파한다.[28]

그럼에도 키미토는 포기하지 않고 레이코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설득하며, "학교에는 돌아갈 수 없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과는 다르게 살 텐데…, 괜찮겠어?", "내, 내가 열심히 노력할게. 열심히 노력해서 레이코를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말했다. 이거 완전... [29] 이에 레이코는...

이후에는 의외로 혼담의 상대쪽인 코노에 가의 자제가 레이코의 강한 의향에 쇼크를 받아 대학으로 돌아가겠다며 자리를 먼저 박차고 일어났고, 혼담은 그대로 파토가 나고 만다. 그리고 호우코 여사도 혼담도 파토가 났겠다, 레이코에게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결혼하라며 키미토에게 레이코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레이코 역시 행복해지겠다며 기뻐하는데, 키미토는 이게 무슨 말이냐며 갸우뚱? 하지만 자신이 했던말을 다시 듣고보니 이게 완전 프로포즈 대사라 정말 서민인 자신이 레이코랑 결혼을 하게 놔둘거냐고 묻자,

호우코 여사는 "당신을 아주 싫어하게 됐답니다." 라며 반드시 데릴사위로 데려와 실컷 구박해주다가 내쫓아버리겠다고 선언한다.[30]

레이코는 이후 곧바로 결혼잡지육아잡지 를 펼쳐들며 "…서민들 세상에는 이렇게 훌륭한 잡지가 다 있군요…."' 라며 망상속으로 직행한다. [31]

파일:YEospZW.jpg

[32]
일본어로 쓰인 잡지 제목은 '하고 싶은 결혼 100선'


2.4.1. 음모론?[편집]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한 러브코미디 주인공의 히로인 맞선 자리 깽판(...)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의외의 반전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사실 호우코 여사는 이 시점에서 키미토가 평범한 서민이 아니라 "3대 가문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쿠죠 가문의 영애가 대놓고 노리고 있으며, 몇 년 전의 일이긴 하지만 쿠죠 이츠키를 완벽하게 연기해내기도 했던 특별한[33] 서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34]. 따라서 호우코 여사는 원래부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서민"인 키미토에게 흥미가 있었으며, 자기 딸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정말로 키미토를 일개 서민으로 취급하고 아무런 흥미가 없었다면, 레이코의 혼담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전해주는 자리에 서민 샘플이 입회할 이유가 없음에도 누군지 뻔히 알고 있는[35] 키미토를 서민 샘플을 확인해보겠다는 명목으로 굳이 불러와서, 고압적인 태도로 명문가 티를 내면서 도발할 이유가 없다. 즉, 어쩌면 이 모든 아수라장이 호우코 여사의 계획대로였을지도 모른다는 것. 실제로 맞선이 파토가 나든 말든 호우코 여사와 아리스가와 가문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만약 키미토가 자기가 의도한 대로[36] 각종 난관을 전부 극복하고 맞선 장소에 난입해서 자신이 가하는 모든 종류의 심리적 압박까지 전부 이겨내고 끝까지 레이코의 혼담에 반대한다면, 그것은 '쿠죠 가문의 아가씨도 몇 년에 걸쳐서 노리고 있는[37] 특별한 서민'이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특별함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자기 딸에게 어느 정도 호감까지 가졌다는, 자신의 사윗감으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한번쯤 딸이 바라는 대로 해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38] 레이코 본인이 원치 않는 결혼이라는 명분으로 코노에 가문의 혼담을 거절하면 그만이고, 그게 아니라면 키미토가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특별함을 잃었거나 레이코에게 전혀 호감이 없다는 뜻이니까[39] 그냥 코노에 가문과의 정략혼을 진행시키면 된다.


2.4.2. 반론[편집]


아무리 그래도 억측이 지나친 편이다. 가장 큰 쟁점은 과연 아리스가와 호우코 씨가 키미토를 맞선 이전에도 알고 있었느냐는 점인데 사실 그럴 리 없다. 그냥 호우코 씨가 키미토에게 관심을 가진 계기 자체가 맞선에 뛰어든 것이다. 어떤 소년이 자기 딸을 위해 맞선 자리에 나와서 자리를 파토냈는데 어떤 엄마가 관심이 없겠는가? 또, 딸내미가 이 소년에게 굉장히 호의를 보내고 있고, 거기다 이 소년이 과거 쿠죠 이츠키와 바꿔치기를 했던 소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더욱더 흥미를 가지게 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즉, 호우코 씨의 키미토에 대한 생각은 이런 녀석이 사위가 된다면 재밌겠다 정도지 반드시 이놈을 사위로 맞아들이겠다라고 보기는 힘들다.[40] 또, 쿠죠 가문에 대해서도 애시당초 쿠죠 가문 자체는 과거 바꿔치기 놀이를 했다는 것 외에는 키미토와 아무 관계도 없고 쿠조 가문에서 키미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미유키 밖에 없다. 즉, 호우코 씨 입장에서는 키미토를 가지고 노는 것은 다시 말하면 미유키를 놀리는 장난인 셈이지 무슨 쿠죠 가문과 대립이니 뭐니 하는 것은 그냥 근거없는 억측일 뿐이다.[41].


3. 애니메이션[편집]


1화 OP부터 작붕의 피해자가 됐다(...). 예시 이미지 (이 와중에 마초맨의 근육 퀄리티는ㅎㄷㄷ 하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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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작으로 클레만타느쇼카쿠(함대 컬렉션)을 연기했다.[2] 사실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이미 키미토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3] 이건 단순히 못한다는 수준을 벗어나서 답이 없는 음치인 것으로 묘사된다. 이에 대해 아이카는 다른 모든 분야에서 얻은 포인트를 노래실력에 몰빵해서 꼴아박는다는 식으로 말했다. 실제로 레이코 본인은 주변인들이 진실을 말해주지 않아 자신이 노래를 잘 하는 줄 알고 있다.[4] 사실 레이코의 외모 레벨은 키미토가 작중 히로인중 유일하게 그녀와 함께하는 것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 키미토의 표현에 따르자면, 공공기관 같은 곳에 비치된 결혼 잡지 표지모델로 나온다면 일본의 혼인율이 올라갈 것 같다고.....[5] 주로 컬러 삽화 1~2장+레이코 개그삽화+미유키에게 따지는장면[6] 코믹스 스핀오프에 따르면 수영도 못한다고 한다. 공식설정이라고 봐야하는걸까?[7] 댄디 사카노가 저 포즈를 해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포즈를 전수했다. 근데 따지고 보면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8] 키미토는 황급히 아이카를 막기위해 따라나서나, 근처에 있던 쿠죠 미유키 와 부딪혀 허벅지와 치맛속에 정신을 빼앗겨 아이카를 방치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부럽다[9] 물론 아이카는 지나가는 레이코를 무시하려 하였으나, 레이코의 빠른 발 덕분에...[10] 의..의외로 개방적인 기분이 들었다 카더라...[11] 만약 아이카 혼자서 신나게 Get's를 하고 다녔다 한들, 오히려 아이카의 고독감이 배가 되기만 할뿐, 전교의 유행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명망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레이코가 아이카와 어울려 Get's를 전파하고 다녔기에 비로소 저런 참담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는것이 옳다.[12] 애니 5화, 코믹스판 15화.[13] 키미토 조차도 그 이전에는 한번도 화를 낸적이 없다는 레이코가 이런일에 짜증을 내는 건가 라고 생각했다.[14] 진료 카렌과 텐쿠바시 아이카 두사람은 모두 변소식 을 가장 마음편하게 밥을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외톨이였다[15]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울어버리는 아이...?[16] 의외로 외톨이에 소질이 있더라...아닌가 그냥 배움 자체에 소질이 있는건가... 어쨌든 순식간에 아이카와 카렌을 뛰어넘는 외톨이력을 보여주지만 다른 친구들이 그녀를 찾아오자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애초에 그녀는 외톨이가 될 수 없는 성격의 아가씨 였던 것.[17] 내면의 캐릭터다.[18] 키미토가 초대받은 것은 자신 뿐이냐고 묻자 레이코 MK-II가 부정하며 물론 다른 분들도 다같이 가는거라고 말해버렸다.[19] 세이카인은 전통적으로 상류사회의 신부감 물색 장소였다고 한다. 아들이 있는 부모들이 방문해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의 가문에 혼담을 건넴으로써 성립이 되면 학업을 휴학하고 졸업할 때까지 신부수업과 결혼준비를 하는 것이 관례 였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예전만큼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지는 않은 모양. [20] 3대 가문의 다른 하나인 코노에 가문의 자제로, 곧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할 엘리트라 한다.[21] 구실일 뿐이었는데 실제로 몇달전에 놓고간 물건이 나와서 의심을 사지 않았다.[22] 세이카인에 들어갈 때는 엄격히 체크하지만 나올때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가 아니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23] 엄중한 경비가 저택 주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카렌의 대련상대 조차 되지 못했다.[24] 애니에서는 그외에도 많은 장벽이 있지만 한명씩 희생하며 난입에 성공한다 소년만화냐???[25] 텐쿠바시는 신생 명문가라 3대 명문중 하나인 아리스가와와는 집안의 힘이 본질적으로 달랐다.[26] 이미 상견례장에 쳐들어 왔을 때부터 어지간한 어른이 할 짓이 아니다.[27] 소설이니 망정이지 사실 논리가 없는 막무가내 행동이다. 물론 당사자인 레이코 본인이 혼인하기 싫다고 의사를 표시했으며, 키미토에게 호의를 품고 있으므로 명분은 있지만...[28] 세이카인의 학비는 물론이고, 학비는 가문에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되는 하쿠아가 지불해준다고 하자 세이카인에 소속될 수 있는 자격 까지 박탈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을 짚어줬다.[29] 물론 키미토 본인의 의도는 프러포즈가 아니라 자신의 집에 더부살이 시켜주겠다는 뜻이었다.[30] 아이카와 카렌이 반발하지만 이미 결정난 일이라며 완전히 일축해버렸다.[31] 더불어 키미토에 대한 호칭이 앤서니로 바뀐다.[32] 만화판에선 잡지이름이 젝시다.[33] 키미토가 양심의 가책 때문에 사실 자기가 이츠키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수했는데도 이츠키가 고용인들에게 "그 며칠동안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리겠다"는 식으로 고용인들을 반쯤 협박해서 왕자와 거지가 계속되었는데, 이는 키미토가 자기가 양심에 찔려서 자수할때까지의 며칠 동안은 쿠죠 가문의 고용인들을 완벽하게 속여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니까 평범한 초등학생이 쿠죠 가문의 차기 당주, 그것도 '초인'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에게 맞춰진 각종 특수한 교육이나 빡빡한 일정들을 전부 따라갈 수 있으면서 동시에 전문적힌 훈련을 받은 쿠죠 가문 고용인들의 이목까지 속일 수 있었던 것이다.[34] 호우코 여사가 3권에서 미유키에게 "어째서 메이드를 하고 있는지를 알겠다"고 말하거나, 4권의 왈츠 연습 때 키미토가 왈츠를 어찌어찌 추는 것을 보면서 "몸은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양쪽 모두 키미토의 과거나 미유키가 키미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대사이다.[35] 호우코 여사가 서민 샘플에 대해서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작중 키미토의 시점으로도 "나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은 말투"로 비칠 정도다.[36] 잘 보면 호우코 여사가 키미토에게 혼담 장소에 난입하라고 부추기는 듯한 묘사가 많이 있다. 부르지 않아도 될 키미토를 굳이 불러내서 고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도발하는 것이라든가, 그러면서도 그 와중에 맞선의 날짜를 알려주는 것이라든가, 마사오미가 키미토와 같이 맞선 장소에서 깽판치려는 것을 모를 리 없었음에도 막지 않았던 것이라든가.[37] 작중에서 미유키가 학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메이드장과 키미토의 전속 메이드를 병행하고 있는데 쿠죠 가문에서 이를 막거나 방해하는 그 어떤 묘사도 없다. 오히려 서민 샘플을 이미 정해진 사람 대신에 키미토로 바꾼다든가, 5권에서 하나에 에리가 업로드한 자료들을 전부 날려버리면서 에리에게 "당신의 적은 국가입니다"라는 드립을 치는 걸 보면, 미유키가 자신의 청춘사업(...)을 위해 가문의 힘을 남용하는 것이 쿠죠 가문 내에서 용인되고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러한 정황으로 미뤄보면 쿠죠 가문은 미유키가 키미토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을 인정해줬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굳이 막지는 않는 쪽으로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다.[38] 다만 쿠죠 가문과 충돌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긴 하다. 하지만 키미토 본인이 레이코를 선택한다면, 쿠죠 가문 입장에서도 속은 쓰리겠지만 뭐라고 할 명분은 없으므로 어떻게든 해결 가능한 문제.[39] 호우코 여사가 기억하고 있는 키미토는 '쿠죠 가문의 차기 당주를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연기할 수 있는 재주와 배짱을 가진 비범한 서민'이다. 즉 자신이 온갖 방법으로 맞선 장소에 난입해서 레이코의 혼담에 반대하라고 대놓고 부추겨 놓았는데도 키미토가 레이코의 맞선 자리에 난입하지 않았다면 그건 키미토가 더 이상 어렸을 때의 재주와 배짱이 없는 평범한 서민으로 전락했거나, 레이코가 정략혼을 하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어느 쪽이 되었든 레이코가 바라는 대로 해주는것보다는 그냥 정략혼을 진행시키는 것이 이득인 것.[40] 그렇긴 해도 완전 서민인 키미토가 자기 사위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단하긴 하다.[41] 애시당초 쿠죠 미유키는 가문에서 나와서 세이카인의 메이드장이 되기 위해 꽤 많은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보이는데 쿠죠 가문이 키미토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다. 아예 미유키가 메이드가 될 필요조차 없다.[42] 이 뿐만이 아니라 생각보다 요소요소에서 작붕이 발견된다.딱히 레이코에 한정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작붕인거 같기도 하다. 어떻게 1화 오프닝 영상에서부터 작붕이 발견되냐며 벌써부터 빠른 하차를 선언하는 시청자도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