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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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캣 (1970)
The Aristo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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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포스터
파일:the aristocats.jpg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정글북

아리스토캣

로빈 훗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감독
볼프강 레이더먼
제작
볼프강 하이블러
볼프강 레이더먼
각본
켄 앤더슨
레리 클레몬스
음악
조지 브런스
출연
필 해리스
에바 가보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디스트리뷰션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0년 12월 24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0년 12월 19일 (재개봉)
파일:미국 국기.svg 1987년 4월 10일 (재개봉)
상영 시간
78분
제작비
$4,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55,675,257
한국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1]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3.1. 고양이
3.2. 고양이 외의 동물(인간 포함)
3.3. 재즈 밴드
4. 사운드트랙
5. 파생작
5.1. 후속작 계획
5.2. 실사 영화
6. 여담




1. 개요[편집]


1970년에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스무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월트 디즈니가 1966년에 사망하기 전 기획에 관여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400만 달러의 제작비로 55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제목은 aristocrat과 cat을 합성한 단어이자, aristocrats에서 r 하나를 뺀 단어이기도 하다. 오프닝에서도 The Aristocrats라고 적힌 로고에 아기 고양이가 r을 빼고 글씨를 밀어 The AristoCats로 변형시킨다. 초기에 한국에 소개할 때는 제목을 직역한 '양반고양이'로 불렀다고 한다. 한국어 더빙은 1999년에 출시했다.


2. 예고편[편집]




캡션




3. 등장인물[편집]



3.1. 고양이[편집]


  • 더치스[2] 역 - 에바 가보, 로비 레스터(노래)[uncredited] / 차명화
삼남매의 어머니로 예의를 중시하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숙녀 고양이. 아델라이드 부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며 모성애도 강하다. 아기 고양이들을 잘 훈육하여 품위 있는 고양이로 키우며 매너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들의 농담에 좋아서 깔깔거리다 급 품위있는 척하기도 한다. 이후 오말리와 결혼한다.

  • 토머스 오말리 역 - 필 해리스 / 김진태
길거리 고양이로 더치스가 싱글녀인 줄 알고 꼬실려다 아기 고양이들이 딸렸다는 걸 알자 난감해한다. 그러나 자상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이들에게 바깥세상 구경을 시켜주며 집으로 향해 악당 에드가까지 퇴치해준다. 아이들도 매우 잘 돌보고 본인도 아이들을 처음 봤을 때 웃으며 귀엽다고 말해줄 정도로 좋아한다. 딸 마리를 잘 보호해주고 아들 툴루즈와 베를리오즈에겐 동경의 대상이 되어주며 아이들의 환심을 사게 된다. 아이들은 오말리가 어머니와 결혼해 새아빠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고, 이후 더치스와 결혼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가 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치고는 목소리가 제법 칼칼하다.

  • 툴루즈 역 - 게리 두빈 / 인병국
더치스의 맏아들(황갈색)로, 형제들과 달리 미술을 배워 집 안에 물감을 흘리고 다닌다. 미성숙한 남아 특유의 센 척이 잘 드러난다.

  • 마리 역 - 리즈 잉글리쉬 / 김혜연
더치스의 딸로 삼남매의 홍일점이자 둘째. 숙녀를 자처하며 소녀답게 로맨틱한 것을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는 짓은 형제들과 똑같다. 유일하게 어머니와 쏙 빼닮은 하얀 고양이라 그런지 아델라이드 부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분홍 리본을 달고 다닌다.

  • 베를리오즈 역 - 딘 클라크 / 정현빈
더치스의 막내 아들(짙은 회색)로 마리와 함께 음악을 배운다.


3.2. 고양이 외의 동물(인간 포함)[편집]


  • 아델라이드 봉파미유 역 - 허마이어니 배들리 / 박민아
전직 오페라 가수.[3] 독신으로 보이며 유일한 가족인 고양이들에게 전 재산을 남기고 그들이 죽으면 에드가에게 재산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해 사건의 발단을 만든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고양이들에게 모든 유산을 상속하기로 유언장을 수정하고 후반에는 집 없는 고양이들을 돌보기 위한 고양이 재단을 설립해 자신의 저택도 파리의 모든 고양이들에게 제공한다.

  • 에드가 역 - 로디 모드록스비 / 이봉준
극의 메인 빌런이자 개그 캐릭터. 아델라이드의 집사로 오랫동안 그녀를 모신 것으로 보인다. 충성심이 꽤 깊은 편이라 고양이들도 아껴주며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미신을 믿는데 하필이면 아델라이드가 고양이가 다 죽어야 재산을 자기에게 물려주겠다는 소리를 듣자 계산을 이상하게 해 고양이의 평균 수명인 12년에 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고 12에 9를 곱하여 고양이들이 다 죽으려면 108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착각한다. 거기에 고양이 네 마리가 차례로 108년을 살면 총 432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자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델라이드의 재산을 물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고양이들을 버리기로 한다. 이 버리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상당히 개그다.[4] 나중에 고양이들이 오말리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오자 고양이들을 아프리카의 팀북투로 보내려다 프루프루, 로크포트, 뒷골목 고양이들의 활약으로 되려 자신이 팀북투행 상자에 갇혀 멀리 떠나버린다.
외모도 그리 악랄하게 생긴 편은 아니고[5], 고양이들을 내다 버리려고만 하지 죽이려 들지는 않았다는 점이나 이전까지 아델라이드를 잘 모셨다는 점을 보면 좀 멍청하고 돈 욕심을 부려서[6] 그렇지 근본이 악한 사람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애완동물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생소해서인지 꽤 동정을 받는 편이다. 작중 바지를 자주 찢어먹거나 벗겨져 팬티를 보이는 일이 상당히 많다.

  • 조르주 하트쿠르 역 - 찰스 레인 / 장승길
아델라이드의 친구이자 변호사. 첫 등장할 때 "그래도 아직은 80대 몸 상태라고"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고령인 듯하나, 젊게 살고 싶어한다.[7]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매우 정정한 편이다.

  • 프루프루 역 - 낸시 쿨프, 루스 버지(노래)[uncredited] / 임은정
아델라이드의 마차를 끄는 암말. 고양이들이나 로크포트와 우호적인 관계이며, 후반에 결정타로 에드가에게 뒷발차기를 날려 결정타를 선물해주고 에드가의 음모를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로크포트[8] 역 - 스털링 할로웨이 / 김재우
저택의 쥐 구멍에 거주하는 생쥐 주제에 고양이들과 친하게 지낸다. 고양이들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후반에 뒷골목 고양이들을 불러 고양이들이 갇힌 트렁크 자물쇠를 놀라운 감각으로 따기까지 한다. 자물쇠를 따려는데 싸우는 소리에 시끄러워 집중이 안되는지 "조용히 해!"라고 외치자 모두 멈추는 게 개그.

  • 나폴레옹 역 - 팻 버트램 / 최병상
품종은 블러드 하운드. 대사를 보면 밤중에 농장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을 습격하는 게 취미인 것으로 보이며 청력이 엄청나다. 라파예트와 같이 더치스와 새끼들을 버리러 가는 에드가를 습격해 슬랩스틱을 하게 만들고, 이 견공들 때문에 분실한 사이드카, 바구니, 모자, 우산[9]을 찾으러 온 에드가와 또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에드가에게서 강탈한 물건들을 선물로 받았다고 주장한다.

  • 라파예트 역 - 조지 린지 / 유동현
나폴레옹의 부하로 품종은 바셋 하운드다.

영국 출신의 쌍둥이 거위로, 별 것 아닌 것에도 쉽게 웃음을 터뜨린다. 마리를 구해주다 강물에 빠진 오말리에게 수영을 가르치려 하지만 도리어 익사시킬 뻔해 결국 자신들이 꺼내준다.

개블 자매의 삼촌. 조카들과 만나자고 한 음식점에서 거위 요리를 하려 왈도의 털을 뽑고 술에 절이려 한 탓에, 꼬리깃이 빠지고 만취 상태로 등장한다.


3.3. 재즈 밴드[편집]


오말리와 한 집에 사는 친구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름이 있지만 작중에서 불려지는 이름은 스캣 뿐이고 나머지 고양이들은 캐스트 목록에는 나오지 않는다. 괄호 안은 영어 위키백과를 참조한 이름.

  • 스캣 고양이 역 - 스캣맨 크로더스 / 노민
트럼펫 주자로 밴드의 리더다. 오말리와 춤을 추는 등 동료들 중 가장 등장 비중이 높다.

  • 영국 고양이(힛 캣) 역 - 팀 허드슨
기타리스트. 아마도 비틀즈존 레논을 모티브로 만든 듯 하다. 체구와 모습으로 추측하면 브리티시 쇼트헤어로 보인다.

  • 러시아 고양이(빌리 보스) 역 - 설 라벤스크로프트
베이시스트. 체구와 장모로 추측하면 시베리안 포레스트로 보인다.

  • 중국 고양이(슌 곤) 역 - 폴 윈첼
키보디스트 겸 드러머. 밴드의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유독 멍청하고 정신 나간 듯한 행동거지를 보인다.[10] 중국 고양이라는데 품종은 으로 보이는 데다, 설정상 배경 연도가 1910년인데 체형은 현대적인 샴이다.

  • 이탈리아 고양이(페포) 역 - 비토 스코티
아코디언 주자.


4. 사운드트랙[편집]


파일:RIAA 골드.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Gold Certification


미국 내 판매량 500,000 단위 이상





5. 파생작[편집]



5.1. 후속작 계획[편집]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홈비디오용 후속편이 2005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2007년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2006년 초에 취소되었다. 애니메이션 부서의 대표로 부임한 존 라세터는 완성도가 낮은 비디오용 속편 때문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의 브랜드 가치도 덩달아 낮아진다는 판단을 내려, 비디오용 속편 부서의 책임자 샤론 모릴을 다른 부서로 재배치시키고 당시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이거나 예정된 속편들을 대거 폐기하였다.


5.2. 실사 영화[편집]


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png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




2022년 1월에 실사 영화 제작을 발표했다. # 연출은 퀘스트러브 톰슨이 맡는다.


6. 여담[편집]


  • 다른 디즈니 작품과 비교했을 때 거친 연필선이 남아있는 듯한 작화가 특징인데, 이는 사실 1960~70년대에 제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1961년작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1963년작 《아더왕의 검》, 1967년작 《정글북》, 1973년작 《로빈 훗》 등도 비슷한 느낌의 작화다.

  • 초기 컨셉 아트를 보면 더치스 일가는 원래 페르시안으로 설정한 것 같으나,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나온 것인지 몰라도 영화에 반영된 디자인은 터키시 앙고라와 유사하다.


  • 재즈 밴드 리더인 고양이 캐릭터는 아시아인(중국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덧니가 있으며 젓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가 하면 상하이포춘 쿠키 등 대충 중국과 관련 있어 보이는 단어들을 섞은 브로큰 잉글리시를 구사하는 등 1970년대의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디즈니에서는 인종차별 경고문을 삽입했고 2021년부턴 '7세 이하 시청 금지' 딱지를 붙였다. # 참고로 15년 전에 개봉한 레이디와 트램프 역시 사이와 엠이라는 같은 품종의 고양이 캐릭터로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드러낸다.

  • 똑같은 그림체와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양반고양이 시리즈라는 그림 동화책이 있다. 캐릭터들은 같지만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전혀 다르다.

  • 2022년에 틱톡에서 쌍둥이 거위가 나란히 꼬리를 흔들면서 걷는 걸 흉내 낸 '아리스토캣' 챌린지가 유행하자, 영국의 요양병원 직원들이 기저귀를 차고는 치매 환자를 조롱하면서 해당 챌린지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기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9:35:20에 나무위키 아리스토캣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970년대에 제작해 당대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 있고, 이로 인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이유로 인해 인종차별 경고문을 붙임과 동시에 2021년부터 디즈니 측에서 7세 이상 관람가 딱지를 붙였다. # 이는 디즈니 플러스로 볼 경우 적용되며, 한국 정발판은 한국 실정에 맞게 편집한 만큼 적용되지 않는다.[2] 직역판에서는 공작부인으로 불린다.[uncredited] A B [3] 카르멘을 연기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면 아마 메조 소프라노 출신인 듯하다.[4] 거의 후크 수준으로 험하게 구른다.[5] 다른 디즈니 빌런들 중 진짜 사악하고 무섭게 생긴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어딘지 맹한 편이고, 나쁜 마음을 품기 전 충직한 집사 모드일 때는 꽤 선량해 보이는 아저씨 상이다.[6] 현실에서는 인간이 아닌 것이 재산을 상속 받을 경우 그 관리자가 대리인으로 실질적인 재산권을 행사하기도 하고, 아델라이드와 조르주가 유언장 끝 부분의 내용을 알았다면 에드가가 갑자기 사라지진 않았으리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제 무덤을 파지만 않았어도 실질적인 재산 상속인은 에드가가 될 수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사실 유언장 내용을 엿들을 때 고양이가 먼저 유산을 상속받는 것 때문에 일을 꾸민 것인데, 이렇게 되면 무식 혹은 성급이 부른 참사라고 해야 할 지... 수십년간 부인을 모셨는데 고양이만도 못하단 사실에 상당한 배신감을 느낀 것도 한몫했다.[7] 유언장 작성 일로 마담 아델라이드를 만나러 저택 2층으로 가려는데, 에드가가 엘리베이터로 가지 않냐고 권하자 "내가 그런 새장을 왜 타?"라면서 굳이 계단을 고집한다. 고령의 몸에 든 짐도 많아 에드가가 부축해주려는데, 이 과정에서 또 에드가를 상당히 고생시킨다. 나중에 2층에 도착해 손님 도착했다고 알리는 에드가의 모습을 보면 지쳐서 꼴이 말이 아닐 정도.[8] Roquefort. 원래 발음대로면 '로크포르'로 읽어야 한다. 로크포르는 양젖으로 만든 냄새가 고약하기로 소문난 치즈의 이름이다.[9] 이놈들이 침대로 사용했다.[10] 아리스토캣의 OST 중 하나인 Everbody Wants To Be A Cat의 간주에서는 젓가락으로 피아노를 두드리며 이상한 외계어까지 선보인다. 가사도 뭔가 4차원스러운게, 상하이 홍콩 푸융단(네이버 시리즈온 자막은 푸융단 대신 계란 말이는 맛있고로 의역했다), 점괘 과자는 항상 틀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