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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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미란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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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승 엠블럼 V9.svg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승 엠블럼 V10.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18
2019



파일:choi_dong_won_prize_logo.png
2021 최동원 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1 KBO 리그 MVP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1 KBO 리그 평균자책 1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1 KBO 리그 탈삼진 1위

KBO 보유 기록
외국인 투수 최다 연속 QS
19경기[1][2]
외국인 투수 최다 탈삼진
225K[3]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5K[4]
한 이닝 최다 사사구
7개[5]

논외 기록
세계 최초 아시아 프로야구 3대 결승시리즈 출전 선수[6]


아리엘 미란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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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41번
크리스 파멜리
(2015)

아리엘 미란다
(2016)


토미 헌터
(2016)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7번
마이크 몽고메리
(2015~2016)

아리엘 미란다
(2016~2018)


숀 암스트롱
(2018~2019)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번호 19번
모리후쿠 마사히코
(2007~2016)

아리엘 미란다
(2018~2019)


카이 타쿠야
(2020~)
중신 브라더스 등번호 28번
케이시 하만
(2019)

아리엘 미란다
(2020)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57번
권기영
(2020.5.30.~2020)

미란다
(2021~2022.7.13.)


브랜든
(2022.7.30.~2022)




파일:saraperosmiranda.jpg

아리엘 미란다 힐
Ariel Miranda Gil

출생
1989년 1월 10일 (35세)
아바나
국적
[[쿠바|

쿠바
display: none; display: 쿠바"
행정구
]]

신체
190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5년 국제 자유계약 (BAL)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6)
시애틀 매리너스 (2016~201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8~2019)
중신 브라더스 (2020)
두산 베어스 (2021~2022)
사라페로스 데 살티요 (2023)

아길라스 시베냐스 (2023/24)
등장곡
Bad Bunny & Luar La L - 100 Millones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연도별 성적
6. 개인 기록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쿠바 국적의 좌완 투수.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5K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MVP골든글러브를 함께 수상한 경험이 있다. 비다승왕 투수 최초 MVP였으며, MVP 수상 다음시즌 방출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아리엘 미란다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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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아리엘 미란다/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BAL
SEA
파일:NPB 로고.svg
2018년
2019년
파일:CPBL 로고.svg
2020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1년
2022년
파일:LMB 로고.svg
2023년
[[도미니카 윈터리그
파일:LIDOM 로고.svg]]
2023년


3. 피칭 스타일[편집]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평균 146km/h, 최고 155km/h를 기록하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구사한다. 조금 높은 쓰리 쿼터 정도도 아니고 김광현 같은 완전한 오버핸드 폼이라 타점이 꽤 높아 타자 입장에서는 꽤 위력적으로 느껴진다.

세컨 피치로는 120 후반~130 초반대의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주로 구사하며, 써드 피치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간간이 구사한다. 체인지업도 가끔 구사한다.

좌완투수로서 150km에 이르는 구속과 높은 릴리스 포인트 덕분에 구위가 뛰어나 삼진은 잘 잡는데, 역시 문제는 제구다. 미란다가 거쳐간 MLB와 NPB, CPBL 모든 리그에서 일관된 점은 볼넷이 많다는 점이다. 제구가 잡힌 날에는 건드리기 힘들 정도의 구위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만 제구가 되지 않는 날에는 공이 사방팔방으로 튄다. 삼진은 많은데 볼넷도 많은 전형적인 제구 불안한 파이어볼러. 때문에 초반에 기복을 보이던 시절에는 흑범수라는 말도 듣곤 했다.

특히 결정구의 제구력이 부족해 투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어이없는 볼질로 풀카운트 승부까지 자주 가곤 했다. 그래서 100개 가까이 던지고도 5이닝을 못 채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기본적인 체력과 하드웨어가 좋고, 21시즌 중반부터 패스트볼의 커맨드와 투구수 관리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결정구만 좀 더 다듬는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1]

그리고 2021 시즌 강력한 구위의 패스트볼과 제구가 안정된 포크볼을 앞세워 리그 최상위권의 완성형 투수로 성장하게 되었다.[2] 잠실구장이 타 구장에 비해 넓은 편인 지라 포크볼을 가운데로 꽂아넣고 하이패스트볼을 사용하는 등 피칭 디자인을 바꾸었고 꽤 재미를 보았다.

그러나 2022년 어깨 부상의 여파로 강점이었던 패스트볼의 구속이 크게 낮아졌다.[3] 구속을 억지로 끌어 올리려고 하다 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 밸런스가 깨지게 되고, 그로 인해 제구 마저 망가지며 모든게 엉망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미란다의 2022년 피칭은 투수에게 어깨 부상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명백히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4. 수상 내역[편집]



5. 연도별 성적[편집]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역대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BAL
1
2
0
0
0
0
.000
13.50
4
0
0
4
3
3
1.1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SEA
11
56
5
2
0
0
.715
3.54
43
12
18
40
25
22
2.00
2017
31
160
8
7
0
0
.533
5.12
140
37
64
137
93
91
1.27
2018
1
5
0
0
0
0
.000
1.80
6
0
4
5
1
1
2.00
MLB 통산
(4시즌)
44
223
13
9
0
0
.591
4.72
193
49
85
186
122
117
1.2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소프트뱅크
8
47⅔
6
1
0
0
.858
1.89
28
3
27
40
10
10
1.23
2019
18
86
7
5
0
0
.583
4.19
80
13
50
58
44
40
1.64
NPB 통산
(2시즌)
26
133⅔
13
6
0
0
.684
3.37
108
16
75
98
54
50
1.4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중신
25
156⅓
(5위)
10
(3위)
8
0
0
.556
3.80
(4위)
149
14
66
170
(3위)
76
66
1.34
(4위)
CPBL 통산
(1시즌)
25
156⅓
10
8
0
0
.556
3.80
149
14
66
170
76
66
1.3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두산
28
173⅔
14
(4위)
5
0
0
0.737
(4위)
2.33
(1위)
135
11
64
225
(1위)
49
45
1.14
(4위)
2022
3
7⅔
0
0
0
0
.000
8.22
2
0
18
8
7
7
2.61
KBO 통산
(2시즌)
31
181⅓
14
5
0
0
0.737
2.58
137
11
81
233
56
52
1.20

6. 개인 기록[편집]


  • KBO 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탈삼진 - 225개[4]

7. 여담[편집]


  • 미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한국 프로리그를 모두 경험한 투수이다.[5]

  • 2016년 시애틀에 몸담았던 시절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그리고 이 둘은 4년 만에 적으로 재회하게 됐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시절 릭 밴덴헐크와도 같은 팀에서 뛰며 함께 일본시리즈 우승을 쟁취했다.

  • 2013 시즌 뛰었던 개릿 올슨 이후로 8시즌 만에 처음 두산에 영입된 좌완 외국인 투수다. 사실 두산은 80년대 이후로 꾸준히 좌완 투수 부족에 시달려왔고, 이 때문에 외국인 선수 제도 시행 이후로도 좌완 외국인을 주기적으로 영입해온 바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성적을 낸건 게리 레스 단 한 명이였고 그 이후 2010년에 레스 왈론드[6]가 기록한 7승이 최다승이었을 정도로 좌완 외국인들은 성과가 대부분 별로였다. 2014시즌부터 두산이 좌완 외국인을 영입하지 않다가 올 해 다시 영입한 점은, 2013 시즌 중도에 유희관이 혜성처럼 떠오르고 2015 시즌부터는 FA로 영입한 장원준이 활약하고 함덕주가 선발로 어느정도 활약하는 등 토종 좌완 선발이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장원준이 2018년부터 그간의 피로 누적으로 몰락하고 유희관도 2020시즌 후반기 본격적인 노쇠화의 조짐을 보이면서 다시 좌완 선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점도 영향이 있다. 심지어 함덕주는 2021 시즌 시작도 전에 LG로 트레이드되기까지 했다.

  • 2014~2015년 두산 베어스에 뛰었던 유네스키 마야 이후 6년 만의 쿠바 출신 용병 투수이다.[7]

  •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불펜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과 5년전 네스토 모레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만났고[8], 가족같은 사이라고 한다. 과거 2020 시즌 이후 비시즌 때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채프먼의 SNS에 올라왔다.

  •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서 대체품으로 생선까스, 소고기 등을 먹는다고 한다.[9]

  • 셀레브레이션이 꽤 다양하고 큰 편이다. 5실점한 경기에서도 월드 시리즈 완봉급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0년 대만시리즈 3차전 완투승 당시가 백미. 삼진을 잡고 가만히 서 있는 셀레브레이션은 아롤디스 채프먼을 따라한 듯.

  • 일본 시절 롯데 상대로 엄청나게 약했다. 2018년에는 딱 한 경기 나와서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으나 2019년에는 4경기에 등판하여 11이닝 동안 21피안타 7홈런 12사사구에 ERA 13.91을 기록하였다. 2019년에도 롯데 상대로 나온 경기를 제외하면 14경기 75이닝 7승 2패 36볼넷 49삼진 6피홈런 ERA 2.76이었으니 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인한 이닝이팅 문제를 제외하면 나름 버텨줬던 셈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 롯데와는 현재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가 이변이 없는한 10월 7~8일 드디어 롯데 상대로 만난다! 본인은 6이닝 1실점 10탈삼진으로 한국 롯데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방화로 승리 사냥에는 실패했다.

  • 미란다와 한화의 카펜터의 성공으로 야구 팬들에게 대만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저평가 또한 서서히 사라지고 있기에 앞으로 대만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도 진지하게 영입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나름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2021년 종료 이후 기준으론 호세 데 폴라브록 다익손[10]이 대만 리그에서 최상위권 활약을 보이고 있다.

  • 2021년 최동원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2,000만원 중 1,000만원을 최동원 기념사업회에 기부하였다. 기념사업회에서는 미란다 장학금을 만들어 고교, 아마추어 선수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 투구폼이 김광현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흑광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2022년에는 데드암으로 구속이 크게 저하되자 흑힉판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기기도 했다.[11]

8.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21년 10월 KBO 리그 월간 MVP
고영표
(kt wiz)

미란다
(두산 베어스)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

[1] 구속과 탈삼진율 차이가 있지만 과거 kt 시절 라울 알칸타라의 단점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2] 본인은 다른 리그에서 원래 사용하던 결정구가 한국 타자들에게는 먹히지 않아 결정구를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스플리터에서 포크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3] 오죽하면 김태형 감독도 "유희관 구속 나오면 못 쓴다"고 할 정도로 구속이 줄어든 상태.[4] 직전 기록은 1984년 최동원이 기록한 223개이다.[5] 미란다 이전에도 4개국을 모두 경험한 선수는 두산 베어스게리 레스를 비롯해서, 우리 히어로즈다카쓰 신고, 앤디 밴 헤켄, 제이크 브리검, SK 와이번스크리스 세든, 롯데 자이언츠브라이언 코리 등이 있었다.[6] 공교롭게 왈론드 또한 미국, 일본, 대만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7] 한편, 유네스키 마야는 쿠바출신이였다가 대표팀에서 퇴출되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국적을 바꾸었다.[8] 채프먼 외에도 살바도르 페레즈, 호르헤 솔레어, 레오니스 마틴 등 많은 MLB 출신 선수들과 함께 운동했다.[9] SSG에서 뛰었던 이반 노바 역시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 소고기와 치킨을 즐겨 먹는다.[10] 다만 다익손은 이미 KBO리그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입후보로는 꺼려지고 있다. 똑같이 KBO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퇴출된 테일러 모터가 이후 더 높은 수준의 리그인 AAA를 폭격하고 있었음에도 영입후보로 언급되지 않았던 것과 같은 이치이다.[11] 실제로 기사로도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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