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기 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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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城 海軍[1]茉莉音 / Amagi Marine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TVA 탐정 가극 밀키 홈즈 TD에서 등장하는 아이돌.

성우는 닛타 에미


2. 상세[편집]


2015년 TD버전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하는 아이돌. 토이즈의 능력은 엘리먼트들을 실체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아이돌들도 이런 비슷한 토이즈를 가지고 노래를 형태로 나타내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엘리먼트들이 뚜렷하게 보이는건 그녀가 유일하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기껏 엘리먼트 한개 정도가 한개인데 애는 혼자서 10개 정도 가지고 있다. 정도 요코하마의 아이돌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슈퍼 아이돌이다.[2]

여담이지만 수영복씬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거유 확정. 전작의 아르세느가 너무 압도적이여서 별로 안커보일수도있지만 세계관 바스트 최강자(?)였던 아르세느가 거의 안나온 TD에서 기준으로 꽤 큰편이다. 이외에도 동일 성우가 맡은 아이돌 캐릭터인 코사카 호노카와 겹치는 요소가 꽤 되는 편이다.[3]


3.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엘리먼트를 잃고 그녀의 엘리먼트들을 되찾는것이 TD의 줄거리. 토이즈가 없어져서 노래를 못부르게 되자 다른 예능이나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는것으로 버티는데 노래 외에 재능이 없고 본인도 흥미가 없어서 인기가 시들기 시작한다. 아이돌한테는 예능감도 중요한데 결국 은퇴까지 생각했지만 밀키 홈즈도 토이즈를 잃어버렸던 적이 있었다는 아케치 코코로의 설득으로 밀키 홈즈에게 기적의 노래를 찾아줄 것을 의뢰한다.

TD 2화에 괴수물 오디션에 참가해서 고생한 끝에 당첨되는데 배역이 괴수 울음소리 더빙(...). 처음에 귀엽게 하다가 막판에 결국에 해내고 만다. 이것도 어찌 보면 성우개그!? [4]

3화에서는 카레 광고에 나오면서 먹방을 찍는데 재촬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영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회의감에 빠져 먼 서쪽 땅으로 나서서 감사한 불경을 얻으러가겠다고 한다. 좀 쌩뚱맞다. 비행기를 놓치자 직접 걸어서(...) 서경(인도)까지 가는데 그 때 밀키 홈즈 멤버들이 동행하나 명탐정이란 소문에 지구를 두번이나 구한 애들이 다메다메한심한 모습만 보이는 밀키 홈즈에게 실망한다. 애네들은 원래 이런애들이야 결국 평소처럼 먹을것만 밝히는 밀키 홈즈들에게 역정을 내고[5] 혼자서 불경을 찾으러 나서다가 그만 카레를 좋아하는 왕자[6]에 의해 감금당하고 만다. 하지만 밀키 홈즈의 재치로 하모니도 되찾고 무사히 귀국하고, 밀키 홈즈를 향한 신뢰도 다시 회복한다.

매화마다 여러가지 엘리먼트들을 되찾아 결국 어머니가 남겨준 기적의 노래를 다시 부를수있게 된다. 엔딩곡 및 영상이 밀키홈즈 시리즈 답지 않게 굉장히 애뜻하고 진지한 노래인데 이것은 마리네와 그녀의 어머니와의 유대감을 보여주는것이었다.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가한 어린 마리네가 슬퍼하지만 나이를 먹고 아이돌이 돼서 웃음을 되찾고 뒤에서 밀키 홈즈들이 받쳐주는 것을 보면 좀 뭉클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컴백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같이 고생한 밀키홈즈들에게 특별 감사 노래를 하고 밀키 홈즈들도 매화마다 자기들은 탐정이라서 노래를 안 한다는 드립을 쳤지만[7] 마지막에 와서 마리네와 같이 노래를 부른다. 연습은 언제했대?

극장판에서는 포스터만 등장. 그 외에 TD장면들이 여럿 스쳐지나가는데 그 중에 보인다. 나름 4기 주인공과 같은 인물인데 말 한마디도 안 나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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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네(Marine)"는 독일어해군을 뜻하는 단어다. 영어로는 물론 해병[2] TD 발표회때 닛타 에미가 성우장난성 발언으로 다른 곳에서도 아이돌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3] 노란색 계열의 머리카락,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는 머리장식, 푸른빛의 눈동자 등[4] 닛타 에미는 소문난 공룡광이다.[5] 카레집에서 탁상을 치고 나가자 카레가 바닥에 쏟아지는데 아깝다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엎드려 카레를 핥아먹는(...) 밀키 홈즈들이 압권이다. 1~2기때 버릇이 몸에 배였다.[6] 그 왕자에게 두번째 엘리먼트인 흑하모니와 백하모니가 씌여 있었다.[7] 오프닝은 잔뜩 부르고 여러가지 성우 이벤트쇼에서도 자주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한 아이러니한 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