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드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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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아만다 드 산타
Amanda De Santa


파일:external/media.rockstargames.com/v_amanda_800x600.jpg

본명
아만다 타운리
Amanda Townley[1]
출생
1970년
미국
나이
43세 (Grand Theft Auto V)
거주지
미국 북부 양크턴주 루덴도로프 (이전)
미국 산 안드레아스주 로스 산토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배우자
마이클 드 산타
가족
트레이시 드 산타 (딸)
지미 드 산타 (아들)
인종
백인
직업
스트리퍼 (이전)
주부

락포드 힐즈 저택
개인 차량
우베르막트 센티넬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담당 성우
비키 반 타셀(Vicki van Tassel)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Amanda-GTAV-Prologue.png
파일:아만다 드 산타(마이클 아내).png
2004년(프롤로그)[2]
2013년(본편)

아만다 : 당신은 사람을 죽이고는 햇볕 아래에 앉아 술 한잔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그건 일이 아니라고!

마이클 : 그러는 당신은 씨발 은행에 돈 찾으러 갈 때는 불평 한마디 안 하더라!

임무 '가족의 재결합'에서

  • 마이클 드 산타가 불러내서 놀 수 있다. 단 할 수 있는 것은 테니스와 술마시기 뿐.

마이클 드 산타아내이며 테니스 강사 카일 체이비스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조용히 살던 자기 남편 마이클이 다시 범법자의 길로 복귀하게 만든 원흉 중 한 명이다. 1970년생으로 개인 차량은 우베르막트 센티넬.

전직은 스트립 댄서로[3] 스트리퍼 시절 예명은 크리스탈.[4] 로스 산토스에 오기 전엔 트레일러 생활을 하고 지낸 듯하다. 프롤로그 임무 이전부터 마이클 사이에서 트레이시와 지미를 낳은 상태였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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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온 환경이나 생활 환경의 악영향인지 자기조절에 문제가 있는[5] 모습을 보여주며[6] 마이클이 가족을 '위하는' 의도를 가지고 저지르는 행동들[7]에 의한 내상까지 겹친 결과 사고를 많이 치는데, 이 쪽의 주 레퍼토리는 잦은 불륜, 사치[8], 도벽[9] 이다. 그런데, 어머니의 입장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옹호가 불가능한 건수도 하나 있으며[10], 남편과의 '최후의 양심'[11]을 먼저 짓밟은 것도 이쪽이고, 심지어 마이클의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그 돈을 쓰는 데에 있어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까지 보여준다[12].

아만다: 이봐, ! 마이클 좀 막아줘!

프랭클린: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아만다: 아무 일 없었어. 그냥 오해야.

임무 '결혼 상담' 인트로.[13]


(아저씨 트럭이에요?)

나와 일하는 사람 거야.[14]

시신 한 구 실어서 돌려줘야지.

(저 자식을 죽이려고요?)

차라리 죽여달라 애원하게 될거야.

(개도 딴 집에 똥 쌀 일은 없다구요.)

바로 그거야. 내 집에 똥 싸는 놈을 오래 방치했다.

임무 '결혼 상담': 마이클의 시점.


아까 무슨 일이 터진 거에요?

(어떤 놈이 내 마누라와 올라타 있었어!)

그 자식이 누군데요?

(아내에게 테니스 가르치는 놈이다.)

꼬일대로 꼬였네요. 부자들이라 그런가요? 가난한 우리 동네에는 우체부를 조심해야 하죠.

(그렇군. 꼰대 남편과 불륜 아내라. 흔한 소재다.)

임무 '결혼 상담': 프랭클린의 시점.


아만다: 여보, 프랭클린이란 애랑은 무슨 관계야?

마이클: 그 친구는 내 젊은 수행원이지.

아만다: 지미가 언급하는데 그는 갱스터야.

임무 '결혼 상담' 인트로.


이와 동시에 상술했듯 카일과 함께 마이클이 다시 범죄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원흉이기도 하다. 마이클과 아만다는 워낙 사이가 안 좋기는 했지만,[15] 그래도 한 가지 협약은 있었다. 집에서는 절대 바람 피우지는 않기로. 하지만 마이클이 스트리퍼와 외도를 하는게 발각되면서 둘 사이가 완전히 어긋나게 되는데, 아만다는 그 전까진 남편에게 충실했지만, 남편의 외도 이후엔 테니스 강사와 요가 강사들과 외도를 벌이게 된다. 그것도 대놓고 부엌이나 집안에서 찰싹 붙어서 시위했는데, 마이클은 자신에게 원인이 있으니 대놓고 뭐라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가 결국 테니스 코치와 직접적으로 침대에서 섹스하려던 것으로 협약을 깨고, 이에 빡친 마이클이 테니스 코치가 숨은 집을 무너트리는데, 사실 그 집이 마드라조 카르텔 두목인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 나탈리아의 소유인 탓에 집 수리비를 변상하지 못하면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몰린 마이클이 은퇴를 미루고 레스터 크레스트와 재회하여[16] 반젤리코 보석상 털이를 시작으로 다시 범죄 세계로 복귀한다.[17]

그로 인해 마이클은 데이브 노튼의 상관인 스티브 헤인즈의 눈에 띄어 FIB를 대신해 온갖 더러운 일들을 처리해주는 신세가 되고, 보석상 작업 때 마이클이 한 영화 대사 때문에 트레버가 마이클이 살아 있다는 걸 알고 트레버가 찾아온다.[18] 여러모로 카일과 같이 GTA 5의 대형 사건들이 터지게 된 뇌관이자 스토리를 있게해준 나비 효과톡톡히 한 사람이다.

담배를 싫어하고 피우지 않으며 마이클이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못 피우게 막는다.

게임 중에 요가를 하다가 섹스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강사와 요가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이클이 빡쳐서 강사에게 덤벼든 것을 보고 마이클에게 욕을 퍼부었고 그가 지미의 함정에 빠져 마약을 하게되어 길거리에 대자로 뻗어버리자 집을 나가는게 어떻겠냐는 트레이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집을 나가버린다.[19]

프랭클린: 여보세요? 누구세요?

아만다: 아만다야. 아만다 드 산타. 우리 집에서 만났잖아.

프랭클린: 아, 그랬죠. 어디세요?

아만다: 내 남편, 그리고 트레버 필립스까지...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지 몰라도 대충 알 것 같아. 뭔가 이상한 일이 진행되고 있어. 남편은 괜찮은 게야?

프랭클린: 괜찮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어쨌든 살아있어요. 직접 통화해 보세요. 기뻐할 거에요.

아만다: 남편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냥 어딘가에서 죽지만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지. 고마워 내가 전화했었다고 말하지 마.

프랭클린: 알았어요. 근데 있잖아요. 아저씨에게는 가족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 통화 종료 -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 이후의 전화통화.


그래도 이렇게 티격태격해도 은근히 남편을 생각하는 등 GTA 스타일식 부부의 애증을 보여준다. 집을 나가기 전까지 집 옆 테니스 코트장에서 마이클의 테니스 상대가 되어 주고, 전화로 불러서 어울릴 수도 있다. 악담을 퍼붓고 집을 나간 이후에도 남편이 죽지나 않을까 내내 걱정하고 있으며, 후반에 마이클이 진심어린 태도로 나오자 마음을 열고 다시 부부 관계회복을 하려고 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표현은 안하고 있을 뿐이지 마이클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그의 행동이나 범죄에 상당히 질려있는 상태로 묘사된다.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마이클이 말한바와 같이 "맨날 뭐라하지만 내가 돈 가져올 땐 조용하잖아!"라는 대사마냥 멘탈도 이상하다고 봐야한다. 후술될 사항에서 확실히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엔딩 C에 따라서는 마이클과 잘 지내게 되므로, 아만다 역시 성장형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가족의 재결합' 임무에서 가족 모두 함께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박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는데, 그동안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마이클에게 차진 욕설로 실컷 늘어놓는 장면이 매우 웃기다.[20] 이에 지지 않고 만만치 않은 욕지거리로 받아치는 마이클도 포인트. 솔직하면서도 무지막지한 욕지거리에 옆에서 벙쪄하는 딸과 아들의 모습은 덤이다.[21]

'멜트다운' 임무에선 집에 있던 중 데빈 웨스턴의 명령으로 쳐들어온 메리웨더 용병단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급히 집으로 온 마이클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22] 목숨을 건지자마자 바로 한 놈이 트레이시에게 갔다며 딸의 방으로 달려간다.[23]

엔딩 C 이후에는 가족들과 화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지미와 트레이시가 역시 엄마가 '주문한' 음식은 언제나 맛있다며 잘 고른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잘 만든다는 게 아니라 잘 고른다는 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약간 웃기긴 하지만, 요리를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 가정부도 맨날 전자레인지 요리만 먹으면서 왜 냄비를 이리 자주 쓰냐고 투덜거린다.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죽이는 엔딩 B로 가면 프랭클린이 자기 남편을 살해했다는걸 알고있으며 다시 만나면 머리통을 찢어놓을테니 지옥에서 썩으라며 저주하는 메일을 보낸다.[24]

마이클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화면 전환 때 둘의 모습도 정해진다. 사이가 정말로 개판 5분 전인 초반부에는 침대에 같이 누워있지만 마이클이 등을 흔드는 걸 무시하며 매몰차게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아만다를 볼 수 있으며, 화해한 시점에서는 아만다가 옷을 챙겨입고 침대에 걸터앉은 마이클에게 돌아누운 상태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25]


3. 여담[편집]


나이가 40대이고 자식들까지 있는 유부녀인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꽤나 볼륨이 있으며 좋은 편인데, 특히 가슴과 골반 부분이 굉장히 크다.[26] 그리고 '결혼 상담' 임무에서는 타월 한 장 걸친 차림으로 나오며, 화면 전환 씬에서 가족들과 불화가 있는 상태에선 마이클과 잘 때 등을 돌릴 때 유독 엉덩이가 강조되고, '누가 요가 얘기했나요?' 임무에서는 화면에 엉덩이와 큰 가슴골이 꽤 오랫동안 확대되는 등 유독 다른 캐릭터들의 비해 서비스신이 꽤 많다.

마이클의 가족이 모두 상담을 받는 '가족의 재결합' 임무 이후 집에 돌아갈 때 지미와 트레이시가 하는 대사를 보면 바람 피운 남자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일단 이 미션에서 언급된 이들만해도
정말이지 수 없이 많은 남자들과 바람을 피워왔다. 마이클 타운리와 처음 만났을 때는 스트립 클럽 댄서였다고 하니 실제로는 더 많을지도 모른다. 거기다가 이스터 에그로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트레버의 언급으론 스트립 클럽 댄서 말고도 매춘도 한 모양이니 이쯤되면 아만다가 정확히 몇명의 남자와 관계를 맺었는지는 측정이 불가능할 수준이다.[27]

사실 아만다가 숨쉬듯 바람피우고 낭비벽에다 도벽까지 있는 문제많은 인간인 건 맞지만 마이클 본인도 바람피운 전력이 있는데다 폭력과 살인을 밥먹듯 저지른 전과가 있고 주식투자로 재산을 탕진한 게 있어 누가 누굴 나무랄 만한게 못된다. 특히 자식교육 실패에 관해선 둘 다 똑같은 인간들이다. 그런데 아만다가 유독 플레이어들에게 이미지가 안 좋은 이유는 게임 특성상 마이클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도 있고, 자기가 쓰레기란 걸 고분고분 인정하는 마이클과 달리 계속 남편 탓만 하는 뻔뻔한 모습 때문이다.[28] 지미의 대마초를 마이클이 발견했을 때도 즉시 마이클 탓을 하고, 가족과 화해하는 미션에서도 본의 아니게 불륜 대상을 읊긴 하지만 "이 가족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어. 테니스 강사도, 요가 강사도..."이런 식으로 읊은 것이지 본인의 불륜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모습은 1도 없다. 불륜 얘기가 나오면 마이클에게 '니가 먼저 바람 피우기 전엔 안 했어' 레파토리는 단골 멘트인데, 사실 트레버가 웨이드에게 해주는 얘기를 들어보면 스트리퍼 시절 마이클 몰래 매춘 부업도 했었다. 이를 보면 전엔 불륜을 안 했다는 말이 진실인지도 불명이다. 어쨌거나 플레이어 입장에선 속만 터지게 하는 대상.

트레버를 매우 좋아하는 자녀들과는 다르게[29] 스토리 내내 트레버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 앞에선 트레버와 관계를 끊으라는 등의 말을 하며 트레버를 비난하고 '가족의 재결합' 임무에서 집에 들어갈 때 마약이나 스트리퍼, 시체나 트레버 필립스가 있으면 호텔에서 잘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막상 면전에서 트레버가 막말하면 겁먹는다.[30] 자녀들과 달리 아만다는 트레버가 무슨 짓을 하는지 직접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의 악마같은 성격을 마이클과 더불어 잘 알고 있어서 싫어하는 모양이다. 더불어 아만다는 마이클의 계획을 들었기 때문에 트레버의 예상치 못한 등장은 마이클의 죽음 또는 가족 구성원의 죽음으로 이어질까뵈 두려워 했다. 그래도 C 엔딩을 선택하고 나서는 마이클과 트레버가 범죄 동료가 아닌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하게 된 뒤, 트레버로 아만다에게 말을 거는 것이 가능하며, 마이클 집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면 아만다 같이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걸 보면 트레버와의 관계도 개선된 걸 볼 수 있다. 전용 대화에서도 트레버가 "아직도 스트립 해, 아만다?" 등으로 묻고, 아만다도 "아직도 딸 쳐, 트레버?"로 답하는 등 둘 사이의 관계는 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악우 비슷한 모습이다.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가보면 아만다가 밖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프랭클린이 예의있게 '잘 지내시죠, 드 산타 부인?'이라고 안부를 물으면 아만다도 부드럽게 대답해준다. 특히 정규 엔딩인 엔딩 C에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후 2021년, 청부 계약에서 프랭클린이 플레이어에게 아만다를 '테니스 코치랑 떡치는 아내'로 까면서 마이클과 같이 간접적으로 디스성 언급을 한다.[31]

마이클의 집에 있는 액자들 중 한 노부부의 사진이 있는데, 정황상 아만다의 부모로 추정된다.

집안 자체가 막장인데다 본인도 전직이 스트리퍼라는 꼬리표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정부와 청소부를 고용한 나름 재력가 집안이라 그런지 꽤 품위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작중에서 가족들이 쇼파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두 자식들이나 가장인 마이클은 대충 앉아있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아만다는 꽤 정자세로 공손하게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인공과 결혼한 캐릭터라는 점은 이후 온라인의 청부 계약에서 타니샤가 이어받는다. 마침 아만다랑 타니샤 둘 다 프랭클린이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언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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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하기 전의 성씨는 불명.[2] 눈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게 보이는데 가짜울음이다.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 프롤로그 미션 직전의 아만다와 마이클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3] 이는 마이클이 '결혼 상담' 임무에서 프랭클린에게 네 아이의 어머니가 될 사람은 스트리퍼로 삼으면 안된다고 깔 때 처음 알 수 있고 후에 '친구들의 재결합' 임무에서 트레버가 웨이드를 데리고 플로이드의 집으로 향할때 웨이드와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번 이에 대해 언급한다.[4] 그녀의 차 번호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5] 악의적인 폄훼가 아니고, '내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미래를 위한 지금의 절제 능력 같은 것을 기르기 힘들다.[6] 이는 자기 남편인 마이클과 비슷하다.[7] '무기를 거두다' 임무에서 마이클의 회상을 볼 때, 마이클의 로스 산토스 이주 계획에 의외로 반감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폭력에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해대는 마이클의 모습은 돈과는 별개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8] 성형수술 포함.[9] 실제로 작중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바람에 마이클이 직접 구해줘야하는 임무가 있다. 이는 거절할 수도 있다.[10] 트레이시 언급으로는 집에서 포르노를 찍게 빌려줬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포르노 업계 관계자는 '진짜야? 형씨(마이클)네 집 쩔더라.'라고 반응하며, 마이클은 'ㅅㅂ, 뭐라고?'라며 경악한다.[11] 에서는 바람 피우지 않는다 [12] 위 대사로 마이클이 직접 깐다.[13] 참고로 이때가 프랭클린이 작중 아만다와 직접 대면하는 유일한 순간이다.[14] 마이클 집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카를로스를 뜻한다. '잘못된 만남' 임무에서 프랭클린이 마이클의 집으로 몰래 들어갈 때 뒤통수를 쳐서 기절시킨 적이 있다.[15] 아만다의 말을 들어보면 마이클의 욱하는 성격이 큰 원인이다. 스토리 초반부 마이클로 화면 전환을 할 때도 일정 확률로 침대에 부부가 누워 있는데, 아만다는 등을 돌리고 있고, 마이클이 등을 흔들지만 아만다가 씹어서 둘이 어떤 상황인지를 보여준다.[16] 이 재회에서 레스터가 아만다에 대해선 '널 사랑하지도 않는 부인'이라며 디스하는 식으로 언급한다.[17] 마이클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마틴에게 협박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끝까지 숨겼다.[18] '명예나 굴욕이냐' 임무. 부부싸움 중에 요가 강사 파비엥이 눈치없이 난입해 아무 것도 아닌척 능글맞게 나마스테라고 말하자 마이클이 "나마씨발, 엿이나 먹어"라는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19] 이 부분은 임무 이후 마이클이 트레이시에게 직접 전화를 걸면 알 수 있다.[20] 아만다가 위 대사로 범죄를 못 끊는 마이클을 깐다면 마이클은 그러는 넌 은행에 그렇게 벌어온 돈 빼러 갈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말한다.[21] 마이클이 하는 말에서 아만다 역시 사회의 피해자라는 걸 보여준다. "우리는 빈민가 쓰레기야. 이렇게 살아가라고 배워왔잖아(We were taught to do this)."라고 하는데, 그 말마따나 마이클과 아만다 모두 그런 방식을 사용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왔다는 것. 이런 생활 패턴이 전혀 고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진 돈만 많아졌으니 결국 사치를 일삼고 폭력에 의존할 수밖에.[22] 자신을 죽이려는 용병을 슬리퍼로 때리며 저항하고 있었다.[23] 자신의 눈앞에서 사람이 죽었음에도 놀라는 기색없이 바로 트레이시에게 뛰어간걸 보면,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본게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트레이시가 자신을 인질로 잡았던 용병이 눈앞에서 죽자 식겁해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24] 이에 프랭클린은 자신은 그 일과 무관하다며 발뺌하는 메일을 보낸다.[25] 화해한 시점에서 마이클이 길거리에 있을 때 화면 전환을 하면 자신에게 놀다 가라고 유혹하는 스트리퍼에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떨쳐내기도 한다.[26] 단, 가슴은 확대수술로 커진 것이다. 마이클이 비용을 내주었다고 한다.[27] 하지만 마이클이 먼저 불륜을 저지르기 전까지는 남편에게 충실했다고 언급하고 마이클도 거기에 반박을 하지 않는 거로 봐서, 부부관계가 파탄난 후 외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게 잘한 건 아니지만.[28] 마이클은 최소한 자신이 걸핏하면 욱하는 미친놈이라서 가정이 파탄났다는 것은 분명히 인지하고, 이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혐오를 하고 있으며 의외로 가족들에게 사과도 자주 한다. 그런데 아만다는 모든게 남편 탓인 것처럼 말한다.[29] 심지어 처음 만났을땐 살짝 쫄았던 지미와 달리 트레이시는 보자마자 달려가 안겼고 (트레버의 보기 드문 아빠 미소를 볼 수 있다),마이클에게 트레버가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정신나간 소리까지 한다.[30] 물론 마이클이 가만있지 않고 트레버에게 말조심하라며 경고한다.[31] 마이클과 아만다가 간접적으로 언급이 됨에 따라 마이클의 가족들 중 온라인에서의 등장 및 언급이 일절 없는건 트레이시가 유일하게 되었다. 참고로 지미는 아케이드 청소부로 직접 등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