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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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2.1. 아망필드 현상
3. 아망파츠 일람/소유주
3.1. 1부
3.2. 2부
3.3. 허공 말뚝이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미얄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식을 초월하는 기묘한 발명품. 어느 과학자(라고도 하기 힘든 사람. 일단 A라 지칭)가 만들어낸, '현실에 나타난 꿈'이다.

듣기엔 좋은 말이지만 실제로는 망상이 그대로 현실화된 것이다. 노력해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더할 것 없는 고통을 주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들

대표적인 예로, A가 어느날 '친환경 자동차 연료'를 만들었다면서 학회에 그 연료를 가지고 와서 발표했다. 검사결과 그 연료는 순수한 . 학회는 '먼 개소x임?'했고, A는 울며 뛰쳐나갔다. A를 추종하던 젋은 과학자는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어째해보려 하다가 물을 차에 부어봤고,

A가 만든 물을 집어넣으니 평범했던 자동차는 물로 가는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구조는 당연히 정체불명. 이런 말 같지도 않고 상식을 깨부수는 발명품'들'은 학회의 공분을 샀고, 왕따당한 A는 결국 은거했다.지니어스: 더 트랜스그레션!?[1]

하지만 세상에는 A가 만든 아망파츠라 불리는 저주받은 물품이 널려 있었다. 왜 저주받았는지는 밑의 스포일러를 참조하도록 하자.

아망파츠는 망상을 현실화하는 인간이란 종에게 분수에 맞지 않는 힘이었고, 미얄은 그걸 부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닌다.

참고로 현재 등장한 아망파츠를 보면, '사실 세상은 5분 전에 아망파츠로 만들어 졌다'는 말도 믿을 수 있다.

아래 내용들을 보고 아망이란 兒望, 즉 아이의 야망이나 아이의 바람에서 유래된 용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2.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권의 등장인물인 석 선생이 바로 이 아망파츠의 개발자. 미얄의 정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것들, '심이 무한히 나오는 연필'이나 '물로 가는 자동차' 등은 현실의 법칙에 가로막혀 이뤄지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석 선생꿈에 맞춰 현실을 바꿔버리는 방법을 탐구하다가 발명된 것이다. 손각시를 무력화시키고 도깨비에 힘을 실어주어, 그 사람의 아망을 세상에 현현시키는 것이 바로 아망파츠의 원리인 것.

원래 그는 아망파츠를 만들고 나서 이 아망파츠가 일으키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을 보고는 마지막으로, 아망파츠를 파괴할 수 있는 자신안의 도깨비를 구현화시킨 존재인 말뚝이를 만들어 그에게 아망파츠를 파괴할 것을 명령하고[2] 잠적. 중학교의 교장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망파츠 지구본이 파괴되어 폭주함으로서 꿈과 현실이 뒤섞여 미얄이 태어났고 석 선생은 미얄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폭주를 제어하지 않았고, 결국 이제껏 말뚝이가 파괴했던 모든 아망파츠들이 전부 부활했다.

미얄은 자기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에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이 아망파츠를 부수고 다니는것.

아망이란 실존하는 순우리말로 ‘어린아이의 오기’를 가리킨다.[3] 미얄이 아망파츠를 묘사할 때 유치한 운운하는 묘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

허공 말뚝이에서 석 선생이 미스카토닉 대학 출신이라는게 밝혀짐으로서 이 아망 파츠를 가지거나 그것과 연관된 사람들이 죄다 미쳐버리거나 타락해버리는 이유가 N뭐시기양반의 수작이 아니냐는 설득력있는 소문이 팬들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2.1. 아망필드 현상[편집]


아망파츠의 소유자가 지닌 아망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현실에서는 도저히 실현될 수 없을 때, 주위의 현실을 잠식해버리는 현상. 1권의 달나라나 2권의 둥지의 탑 처럼 모든 아망파츠는 이런 성질을 지니고 있지만, 사용자의 정신이 특히 불안정한 경우 그 범위가 확대되어 아망필드 현상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허공 말뚝이 2권에 언급된 바로는 혼자서 아망에 접근한 인간의 경우, 아망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 공간이 스스로 왜곡된다고 하며, 필드를 펼친 자의 의지에 따라 외부와 단절된 공간이 펼쳐진다고 한다.

추천사의 간부들은 아망필드 내에선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향상된다. 미얄 즉 손각시를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무한련으로 태어난 추천사의 간부들은 손각시와 어느정도 유사한 면이 있고[4] 아망필드가 일종의 기억궁전의 역할을 해서 버프를 주는 걸로 추정.


3. 아망파츠 일람/소유주[편집]



3.1. 1부[편집]


  • 역할을 대신하는 토끼 - 묘리
  • 스파이어둥지의 탑 - 요안
  •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같은 방법으로 죽도록 하는 춤 - 소무
  • 꿈을 이루는 꿈을 꾸게 하는 지구본 - 석 선생
  • 말뚝이 - 본인 자체가 아망파츠. 즉 살아있는 아망파츠
  • 도깨비손 - 민오사장


3.2. 2부[편집]




3.3. 허공 말뚝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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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nWoD의 팬라인 Genius: The Transgression이 이런식으로 뛰어난 과학자였으나, 더이상 일반적인 과학을 하지 못하게 된 과학자들을 플레이하는 TRPG다.해당 리뷰[2] 아망을 추구하는 존재인 도깨비에게 아망을 파괴하는 일을 시켰기에 말뚝이는 결국 망가져버렸다.[3] 이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미얄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행동원리를 이해하기 쉬워진다.[4] 그래서 도깨비화가 진행중인 인간들은 추천사의 간부를 보면 마치 이상형을 본 거 처럼 폭주한다. 도깨비와 손각시는 애증의 관계기 때문이다.